<?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빔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 />
  <author>
    <name>34d6f0c70fcb4ec</name>
  </author>
  <subtitle>자신의 생각이 들어간 글이라는 기록 남는 자체만으로 무섭던 정신질환자는 우울감을 이겨내고 나만의 희망적인 글을 쓰려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hpk</id>
  <updated>2023-12-05T05:30:22Z</updated>
  <entry>
    <title>나의 글을 전부 지우고 싶었다 - 편안해졌던 나를 기억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7" />
    <id>https://brunch.co.kr/@@ghpk/47</id>
    <updated>2026-02-16T07:23:00Z</updated>
    <published>2026-02-16T07: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올리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올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올리고 나서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지 그냥 궁금해졌다.나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처음 올리게 된 이유는 솔직한 감정과 거창하지 않아도 소중한 일상들의 글이 매력적이라는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사회불안을 이겨내고 싶어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OpqjVqonw_AVzohAPwAamyUYBS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쪄도 시선이 달라지네 - 과거로 돌아갈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6" />
    <id>https://brunch.co.kr/@@ghpk/46</id>
    <updated>2026-02-09T08:17:10Z</updated>
    <published>2026-02-09T08: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현재 키가 155이다. 어릴 때부터 작은 키와 마른 체형으로 살아왔다. 그렇다고 못 먹는 편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시절 엄마가 해주는 간장 떡볶이를 참 좋아했고 초등학교 급식이 맛있는 편이었기에 먹는 속도가 느려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끝까지 다 먹고 가는 그런 아이였다. 분명 나 줄넘기부여서 공부도 안 하고 열심히 뛰었는데 왜 키가 안 컸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33dmdVYcgtOr69R9J3mY1FMvAZ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 플레이리스트는 비밀입니다 - 별게 다 쪽팔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5" />
    <id>https://brunch.co.kr/@@ghpk/45</id>
    <updated>2025-12-01T04:22:38Z</updated>
    <published>2025-12-01T04: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입원시절 MP3를 들고 가다 보니 나는 수없이 고통받았다. 아무 생각 없다가 주치의쌤과 면담할 때 듣고 있던 이어폰을 빼서 그대로 면담실에 들고 갔는데 무슨 노래 듣고 있는지 물어보셨다. 난 그냥 웃었고 계속 물어보셔서 비밀이라고 말했다. 어이없어 하시는 웃음이 그게 시작이었다. 매번 MP3를 들고 다니던 나에게 질문은 쏟아졌고 나는 괴로웠다.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L8EDjDx-tUwbbVaRwW7180BJ-p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또 한 번 휴학을 결정하다 - 나약한 애 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4" />
    <id>https://brunch.co.kr/@@ghpk/44</id>
    <updated>2025-11-10T05:57:49Z</updated>
    <published>2025-11-10T05: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한 번 휴학을 결정했다. 중도휴학을 두 번 한 사람이 됐다. 욕심만 많고 끈기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자퇴를 하려 했다. 더 이상 무너지는 나를 지켜보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엄마는 휴학을 권유했고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난 바로 휴학처리를 했다.학교가 자신이 없어졌다. 원래도 자신은 없었지만 1학기 다닐 때는 적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6OPqXfzRMeSYqdSiZcufiILI3q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짱친과 멀어지기 직전 - 너는 내가 불편하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3" />
    <id>https://brunch.co.kr/@@ghpk/43</id>
    <updated>2025-10-20T02:42:08Z</updated>
    <published>2025-10-20T02: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말이 없는 편이었다. 사람들의 질문에도 웃음으로 모면했다. 초등학교 때까진 소심한 애였지만 아프고 나선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아이가 되었고, 원인을 찾고 나선 사회불안장애라는 아이가 되었다. 나는 이런 내 모습이 너무도 싫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힘든 나를 볼 수 있었다.그럼에도 아프기만 한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2P7gEc43tXlTXtMy5hASMPUdAZ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울고 웃던 추석 - 시골로 내려간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2" />
    <id>https://brunch.co.kr/@@ghpk/42</id>
    <updated>2025-10-13T03:07:19Z</updated>
    <published>2025-10-13T03: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때 시골에 내려갔다. 오랜만에 내려갔어서 적응이 안 됐다. 공간 자체가 너무 어색했고, 변한 점도 많았고, 누가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했다. 그저 긴장감에 밥 먹기 조차 힘들었던 추석이었다.꼭 나쁜 점만 있지는 않았다. 유독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났다. 친할머니집 액자에는 예전에 찍은 단체사진이 걸려 있었는데 거기에는 어린 내가 있었다. 그때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vVGlfn6-PCGS1W61tgsIXBzf8m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머리카락은 왜 계속 자라는 걸까 - 용기를 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1" />
    <id>https://brunch.co.kr/@@ghpk/41</id>
    <updated>2025-10-07T11:27:22Z</updated>
    <published>2025-10-07T11: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22살, 아직도 미용실을 엄마와 함께 간다. 물론 앞머리 자를 땐 혼자 가지만 그 외엔 놀랍게도 혼자 가본 적이 없다. 앞머리도 혼자 자르러 간 것도 성인이 된 이후부터였다. 미용실이란 공간은 나에겐 걱정되는 게 너무 많다. 왜 나에겐 공포의 공간이 이렇게나 많이 생긴 걸까.나는 어릴 때 의사 선생님께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q_C1MbJRyLqPTa_94AwfGoeBXw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래방 가는 것도 떨려 -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취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40" />
    <id>https://brunch.co.kr/@@ghpk/40</id>
    <updated>2025-10-02T14:22:29Z</updated>
    <published>2025-09-29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노래를 좋아한다. 혼자 대중교통 이용할 때도, 사람 많은 곳을 갈 때도, 잠잘 때도 필수로 노래를 들으면서 잠들기 때문에 나에게 노래는 정말 중요해졌다. 그랬기에 입원 당시 노래를 들으며 잘 수가 없어서 굉장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노래를 좋아했고 다양하게 즐겨 듣는 편이다.노래를 좋아했기에 부르는 것도 저절로 좋아해졌다. 물론 잘하는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8SIZYDbahypixwYStYNiKRtbIR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중교통이 익숙해질 때까지 - 겁먹지 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39" />
    <id>https://brunch.co.kr/@@ghpk/39</id>
    <updated>2025-10-02T14:20:28Z</updated>
    <published>2025-09-07T22: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중학생이 된 후부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며 돌아다니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는 멀리 갈 일이 없었는데 중학교 때 근처 지역에 버스를 타고 간 후부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게 됐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 어딘지도 모르겠는 곳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 찍은 모습이 많이 보인다.돌아다니는 것은 좋아했으나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공포심을 느끼면서 목적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G81M1vevrXOW5JJlJkDUj9LYqt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스크를 쓰고 간 이유 - 미소천사의 울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38" />
    <id>https://brunch.co.kr/@@ghpk/38</id>
    <updated>2025-10-02T14:19:42Z</updated>
    <published>2025-09-01T09: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유치원 때 별명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것은 [ 미소천사 ] 였다. 말보다 웃을 때가 더 많았던지라 누굴 만나든 참 잘 웃는다는 소리를 들었던 아이였다. 그런 잘 웃는 아이는 커서도 웃는 게 많아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틀렸다. 웃는 내가 차라리 울었으면 좋겠고 잘 웃는다 라는 단점이 생겨버린 것이다.자꾸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a8lqkW174bZdSUEvzfagy1hm8H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겁에 질린 채 산책하는 나 - 조금씩 성장하는 내가 되길 바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37" />
    <id>https://brunch.co.kr/@@ghpk/37</id>
    <updated>2025-10-02T14:13:42Z</updated>
    <published>2025-08-25T03: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기력한 날이 대부분인 나는 집에 있는 날이 많았다. 학창 시절엔 학교에 잘 가지 않아서 집에 있는 날이 많았고 현재도 휴학상태이기에 딱히 하는 게 없다. 그렇다고 취미생활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집에서 핸드폰만 붙잡고 누워있는 게 일상이었다. 그런 내 모습이 싫었던 나는 조금씩 산책이라도 하기 위해 노력했다.초등학교 때 줄넘기 부였던 나는 대회만 참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ZgBiBNq8NROpVqhMLrlzGuvjk9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입퇴원의 지옥 - 21번째 입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35" />
    <id>https://brunch.co.kr/@@ghpk/35</id>
    <updated>2025-07-15T07:26:16Z</updated>
    <published>2025-03-29T03: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폐쇄병동에 2/21에 입원해서 3/21에 퇴원했다. 한 달 동안 나는 참 불안정했다.  들어가자마자 관찰이 필요하다 판단되었는지 10일 이상을 보호실에서 지내고 씻는 것도 보호자 있을 때만, 드라이기 사용 불가, 펜은 한 개만 허용 등등 나에게 엄격한 규칙이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들어가서 사고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기록으로 인해 이런 규칙이 나에게</summary>
  </entry>
  <entry>
    <title>약먹기가 거북하다 - 정신과 약 복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31" />
    <id>https://brunch.co.kr/@@ghpk/31</id>
    <updated>2025-07-15T07:26:03Z</updated>
    <published>2024-12-21T03: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을 잘 챙겨 먹던 도중 갑자기 약 먹는 내가 초라해 보였다. 몇 년을 먹어왔고 비록 잘 챙겨 먹지 않은 날도 많았지만 최근엔 정말 꾸준히 먹었다. 그런데 문득 아침에 일어나 약 4개를 쥐는 순간 비참했다. 이걸 왜 먹고 있나 하는 생각에 잠겼지만 물과 함께 삼켰는데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약을 챙겨 먹어야 되는 것도 고통이지만 약을 먹는 것은 아파서라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나와는 너무 다른 세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32" />
    <id>https://brunch.co.kr/@@ghpk/32</id>
    <updated>2024-12-11T11:39:41Z</updated>
    <published>2024-12-11T09: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책을 펼치곤 했다. 무조건 가사 없는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었다.  책은 예전에 읽었던 책으로, 다시 한번 읽어봤다. 책 제목은 《우물 밖 여고생》 나의 인생과는 너무 다른 삶이다.  용기가 대단한 삶, 내가 원하던 삶이다. 나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던 나였으니 그저 부러웠다.  나에겐 혼자 여행이란 건 특별했다. 항상 평범을 원했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상담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29" />
    <id>https://brunch.co.kr/@@ghpk/29</id>
    <updated>2025-02-14T15:34:09Z</updated>
    <published>2024-12-10T10: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눈을 떴다. 걱정과 설렘이 다가와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 이유는 오늘 첫 상담이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상담시간이 빨리 찾아오길 바라며 기다렸고 어느새 시간이 되어 아빠차를 타고 상담센터를 방문했다.  참고로 나는 과거 선택적 함구증이란 말을 들었을 정도로 말을 못 해 상담센터는 쳐다볼 수도 없었고 병원에서도 나를 대신하여 엄마가 내 증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hpk%2Fimage%2FCOU8KTdykx9I2tbJwsSf8r0up1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가 찾아오는 것이 두려워요 - 우울의 고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23" />
    <id>https://brunch.co.kr/@@ghpk/23</id>
    <updated>2025-07-15T07:25:35Z</updated>
    <published>2024-12-07T01: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은 나를 꾸준히 괴롭힌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혹시나 티가 날까 봐 걱정하는 내가 안쓰럽다. 우울을 이겨낼 수 있는 무언가가 나타나면 좋겠다.   따져보면 지금은 우울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휴학을 했고, 입원 치료도 받고 나왔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과거처럼 집이 엉망도 아니고, 학교 다니는 게 힘</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줘서 고마워 - 마지막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21" />
    <id>https://brunch.co.kr/@@ghpk/21</id>
    <updated>2025-06-09T03:42:07Z</updated>
    <published>2024-09-21T01: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불안장애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대부분에 사람들은 인간관계의 어려움만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잘 알려지지도 않은 이 고통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나에겐 필요했다. 일상생활 하는 것만으로도 큰 두려움이니까.  나의 과거만 생각해도 화장실에 다 같이 갔던 초등학생 시절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었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그린 그림 - 내 그림은 보면 안돼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20" />
    <id>https://brunch.co.kr/@@ghpk/20</id>
    <updated>2025-06-18T07:17:48Z</updated>
    <published>2024-09-15T07: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폐쇄병동에 입원했다. 나 자신을 해치는 행동이 지속되어 급하게 입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입원한 병동에서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그중 미술치료라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전에 글에서 한번 언급한 적 있지만 나는 나의 그림을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꺼려한다. 그렇기에 이 병동에 입원하게 됐을 경우 굳이 힘들게 미술치료 프로그</summary>
  </entry>
  <entry>
    <title>대화를 하는 동안의 공포감이란 - 말을 못 하는 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18" />
    <id>https://brunch.co.kr/@@ghpk/18</id>
    <updated>2024-09-01T11:49:13Z</updated>
    <published>2024-08-31T11:3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말을 못 한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나의 의견이나 주장을 말하는 것이 어려웠다. 혹시나 정말 어휘력에 문제가 있거나 지능이 문제가 있어서일까라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자존감이 낮아서 일 가능성이 크지만 나는 내가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 서러웠다. 점점 말을 하는 것에 인식을 하니 전보다 더 말을 못 하기</summary>
  </entry>
  <entry>
    <title>그만 물어봐주세요 - 손떨림의 원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hpk/15" />
    <id>https://brunch.co.kr/@@ghpk/15</id>
    <updated>2024-08-17T02:05:24Z</updated>
    <published>2024-08-16T22: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약 때문인 줄 알았다. 약 부작용 중에 손떨림이 있을 수 있다고 했고 그 후로 손떨리지 않게 약을 처방해 주셨고 이젠 아침 점심 자기 전으로 약을 복용 중이다. 하지만 달라지진 않았고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유독 내가 다른 사람 앞에 있을 때 심하게 떨고 있다는 것을. 원래도 손떨림이 있던 내가 왜 갑자기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정도로 변해버린 걸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