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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론스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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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희귀암 환우 샤론스톤의 좌충우돌 자연치유의 길에서 발견한 일상의 소중한 가치들을 이야기로 꺼내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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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5:01: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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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수납 컨설팅_귀신이 산다 1부 - 마포구 귀신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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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16:54:10Z</updated>
    <published>2025-07-18T12: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리수납 일을 시작하고 숨* 플랫폼에서 두 번째 고객을 만났다. 남자 고객님이셨는데 아내방을 정리해야 한다고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이미 아내방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부부가 한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고객님도 어떤 사연이 있으신 분이라는 것을 첫 문장에서 예측할 수 있었다. 그 고객이 보내준 아내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dl%2Fimage%2FtcHmyoagjFZh92amnC7EFkWOS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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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수납전문가의 일상 - 정리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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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3:58:13Z</updated>
    <published>2025-07-17T03: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 초부터 청소 시장을 탐색하다가 정리수납의 현장을 알게 되었다. 나는 쓰레기집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청소 일을 하다가 정리수납시장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정리수납을 청소의 카테고리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청소와는 완전히 다른 맥락이다. 청소라는 분야는 창의력이나 센스가 그다지 불필요해서 힘과 노동력이 주요한 에너지원이 된다. 정리수납 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dl%2Fimage%2FYIPLgUv-GV0HCPndvf1VajCGH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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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를 했다. - TV며 소파며 다 정리를 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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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5:56:45Z</updated>
    <published>2025-07-16T05: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내 삶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5년간 치병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인생의 힘든 고비를 지나왔던 김포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고양시로 이사를 했다. 이사를 하면서 그동안 묵히고 쌓였던 살림살이들도 많이 정리가 되었다. 큰 공간을 차지하는 침대, 소파, TV, 러닝머신과 같은 가구들은 이사오기 전에 모두 처분하고 비워냈다. 옷 짐도 많지는 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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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카톡에서 차단했다. -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나는 엄마를 차단하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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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23:42:17Z</updated>
    <published>2025-03-18T16: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엄마 사이에는 서로 결코 이해할 수 없고 가까워질 수 없는 굉장히 견고한 벽이 있다. 유년 시절 엄마는&amp;nbsp;내가 쌓은 벽이 낮고 허술하다 것을 기가 막히게 알고 이 벽을 마구 넘어오기 일쑤였다. 나는 집안에 장녀였고 연년생으로 남동생이 있었다. 엄마는 늘 내게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다. &amp;quot;같은 배로 낳았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까?&amp;quot; 어린아이였던 나의 시선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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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저는 쓰레기집 청소부입니다. - 경단녀 엄마가 일을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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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4:36:45Z</updated>
    <published>2025-02-21T13: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올해로 6살이 되었다. 나는 올해로 육종암&amp;nbsp;폐전이 소견 후 치병 3년 차가 되었고 지난 진료 결과를 끝으로 모두 깨끗하고 이상 없음을 판정받았다. 치병의 큰 산을 넘어온 자만이 느낄 수 있는 뜨거운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분명히 내 얼굴의 모든 근육들이 웃고 있었지만 눈물이 주룩주룩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사람은 삶을 살면서 어떤 큰 산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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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막히는 아이의 겨울방학 - 얼른 유치원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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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0:32:50Z</updated>
    <published>2025-01-03T08: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았고 겨울 방학을 맞이한 우리 아들을 일주일 동안 품고 있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 일주일을 보내는 일이 결코 쉽지가 않다. 날마다 키즈카페를 출퇴근하며 버텨왔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다시 유치원에 등원한다. 방과 후로 돌릴 생각이다. 그동안 못한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야겠다.&amp;nbsp;날마다 종일 운영하는 키즈카페를 찾아서 가서 4~5시간씩 풀로 놀리다가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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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두광 탄핵된 날&amp;nbsp; - 광기 어린 윤두광이의 비상계엄령으로 공포의 일주일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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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13:02:20Z</updated>
    <published>2024-12-14T13: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에 비상계엄령을 체험할 줄을 상상도 못 했는데 윤두광의 고도의 통치행위로 인해서 비상계엄령을 체험하게 되었다. 2030 세대는 비상계엄령을 체험한 세대는 아니라서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 흑역사라는 것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세대이다. 처음 뉴스에 비상계엄령이 보도될 때도&amp;nbsp;나는 이 보도가 전혀 피부에 와닿지가 않았다. 가짜 뉴스인가 보다 생각하고 대수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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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가요. 묘신화 보살님. - 소중한 나의 친구 묘신화 보살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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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3:34:43Z</updated>
    <published>2024-11-23T13: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일요일부터 묘신화 보살님이 생각났다. '오늘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아들과 주말을 보내면서도 묘신화 보살님이 생각이 났다. 다음날 월요일 아들을 아침 일찍 등원시키고 인천 동춘동 나사렛 병원으로 갔다. 왠지 모르게 오늘 안 가면 묘신화 보살님을 영영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나는 로컬푸드에 들러서 주황색 장미와 분홍색 백합 한송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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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인 덕에 글을 썼다. -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는 계획에 없던 일들을 하며 밤을 지새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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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11:00:51Z</updated>
    <published>2024-11-10T18: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오지 않는 새벽이다. 덕분에 글을 쓰려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오늘 남편이 아침부터 아이를 데리고 갔다가 저녁 늦게 들어왔다. 나는 특별한 계획 없이 하루를 느긋하고 편안하게 보내기로 했다. 유튜브를 보면서 아침을 느긋하게 먹고 쉬다가 공원에 가서 한 시간 가량 맨발로 걸었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서 느긋하게 책을 읽었다. 오늘 읽은 책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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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존엄한 죽음은 불가능한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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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21:50:15Z</updated>
    <published>2024-11-03T14: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묘신화 보살님과의 인연은 절에서 시작되었다. 묘신화 보살님은 인천에서 삼계탕 사업을 오랫동안 하셨고 성공한 여성 CEO셨다. 자신의 사업을 활발하게 하시며 절에서 봉사 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회장도 역임하셨다. 묘신화 보살님은 늘 나누고 베푸는 일에 열정적이셨다. 성격도 호탕하시고 인품이 좋으셔서 나모 모르게 그냥 그 보살님께 정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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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틀간 김치를 담갔다. - 김치는 귀찮아도 손수 담가먹는 게 제일 맛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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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14:52:41Z</updated>
    <published>2024-10-12T13: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김치를 담그는데 시간을 바쳤다. 나는 좀 귀찮더라도 김치를 손수 해서 먹는다. 마침&amp;nbsp;김치가 똑 떨어졌다. 김치 담그는 일을 미루다가 밥상에 김치가 빠지니 영 감칠맛이 떨어져서 마음먹고 이틀간 김치를 담갔다. 어제는 쪽파 두 단을 사서 파김치를 하고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같이 버무려서 얼갈이배추김치도 담갔다. 아이와 함께 있는&amp;nbsp;공간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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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00이다.  - 1타 강사 샤론스톤의 명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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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22:17:24Z</updated>
    <published>2024-10-09T13:2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샤론스톤 1타 강사: 얘들아. 오늘은 &amp;ldquo;인생은 00이다.&amp;rdquo;라는 주제로 수업을 해보려고 해.      00 안에 뭐가 들어가면 좋을까?  희수:선생님.  샤론:응. 희수. 희수가 한번 해볼까? 희수:저는 &amp;ldquo;인생은 로또다.&amp;rdquo;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당첨되기 힘든 확률의 인생을 살아가니까요.  샤론:오.... 좋은데? 또 누가 해볼까? 태하:저는 &amp;ldquo;인생은 계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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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후 알게 된 덩어리의 존재 - &amp;quot;이게 뭐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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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15:53:16Z</updated>
    <published>2024-10-04T14: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2020년 1월 6일의 기억을 끄적여본다. 나는 철인삼종경기에 출전하는 느낌으로 조산원에서 자연 출산을 경험했다. 3분에 한 번씩 진통이 오는데 짐볼을 격렬하게 타주면 신기하게도 그 고통이 감통이 되는 것이었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도록 약 6시간 동안 격렬하게 짐볼을 탔던 것 같다.  진통이 멈춘 1분의 시간은 천둥번개가 치는 빛의 속도처럼 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dl%2Fimage%2Fps6NzTpt7fxkQ3LVn9uzTmCikS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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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사식당 배송 알바 때려치웁니다. - 시원하게 때려치우기는 했습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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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23:54:19Z</updated>
    <published>2024-10-01T13: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사 식당 배송 알바를 3일간 하며 일터와 분위기를 빠르게 스캔했다. 일터의 사람들과 분위기가 파악되자 이곳에서 괜히 어정쩡하게 오래 끌고 가지 말고 빠르게 그만두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서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amp;quot;안녕하세요. 사장님.&amp;quot; &amp;quot;어~샤론스톤. 무슨 일이야.....?&amp;quot; &amp;quot;죄송하지만 저는 일을 하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dl%2Fimage%2F2xmEGRh89qCPCBUSGCleEOYa_0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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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사 식당 이모들의 텃세 - 짭새도 아니고 텃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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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1:17:44Z</updated>
    <published>2024-09-28T13: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사 식당의 배송 알바로 3일 차에 접어든 날이었다. 나는 3일 차가 되자 직접 운전을 하면서 공장을 돌며 별 탈 없이 식사를 배송하고 수거할 수 있었다. 3일 차에 접어드니 어느 정도 전반적으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이 되었다. 기사 식당 배송 알바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오전 10시에 출근을 해서 배송할 식사통과 국통, 밥솥을 정리하고 스타렉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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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사식당에 취업했다. - 5년 차 경단녀의 기사식당 취업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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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4:42:01Z</updated>
    <published>2024-09-25T14: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출산과 동시에 암 수술을 하고 회복하기 무섭게 육아전선에 뛰어들어 열심히 아이를 키웠다. 아이가 세 살이 되던 무렵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들어갔다. 이제 나도 건강을 살펴야겠다고 생각했던 그때 대학병원 정기검진에서 폐전이 소견을 받게 되었다. 또다시 나의 삶에 큰 파도가 쳤다. 그렇게 경단녀 3년 차에 나는 자연치유의 길을 선택하였고 치병을 위해서 2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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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열관리사를 아시나요? - 5박 6일간의 호캉스 자연치유센터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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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3:00:55Z</updated>
    <published>2024-09-24T13: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 겨울의 기억이다. 나는 자연치유의 길을 걷겠다고 결단을 내리고 인터넷으로 자연치유센터들을 검색해 보았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의 치유센터들이 수십 곳이 나왔다. 그중에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에 산속 황토방이 있는 경기권 내에 위치한 치유센터를 5박 6일간 입소했던 경험이 있다. 그곳에는 대부분 말기 암 환우들과 재발과 전이가 된&amp;nbsp;환우들이 많이 모여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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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해먹고살지? - 치병업자의 생업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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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13:17:47Z</updated>
    <published>2024-09-23T13: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왔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서 긴팔을 꺼내 입었다. 지난 몇 년간 제대로 된 옷 한 벌 사서 입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운동복이나 청바지에 셔츠 한 장 걸쳐 입고 산으로만 다니느라 바빴기에 딱히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그동안 처절하게 날마다 산에 직장을 얻었다는 마음으로 산을 다니며 보낸 지난 세월을 돌아보았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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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개월 만의 진료 - 육종암 환우분과 안산에서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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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14:34:52Z</updated>
    <published>2024-09-20T14: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3월에 목, 폐, 복부 모두 깨끗하다는 진료 결과를 듣고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해봐도 좋겠다는  진료를 받았었다. 그렇게 나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였고 뜨거운 여름을 제주에서 아들과 함께 보냈다. 두 계절을 보내고 나니 다시 검진일이 다가왔고 늘 그랬듯이 CT를 찍고 3주 뒤 진료를 기다렸다. 어제가 그날이었다. 늘 그렇듯이 아이를 유치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dl%2Fimage%2FL0QA1MpcfHJ7fwrj__U6vGMwp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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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이트 붓다 벌쓰데이 - 설악산 봉정암 순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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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21:19:09Z</updated>
    <published>2024-05-17T12: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약 약 7~8년 전으로 기억한다.  내 나이 스물아홉이었을까? 서른이었을까? 친한 여동생과 거사님을 따라서 눈 쌓인 설악산 봉정암을 올라갔었다. 봉정암은 미리 예약을 하고 올라가야 방을 내어준다.  우리는 무슨 배짱인지 예약도 없이 그냥 올라갔고 봉정암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해가 저물고 있었다.  우리가 산행을 했던 그날, 봉정암은 예약이 폐쇄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dl%2Fimage%2FFqODMG15m1pBzR5tXCrqF7-jw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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