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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념테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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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제는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매일 반복되듯 흘러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찰나의 순간을 예술의 행위로 기록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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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2:17: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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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_Fake it till you make it. - 지금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잘하는&amp;nbsp;척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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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8:47:36Z</updated>
    <published>2025-08-31T08: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의 힘.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진득하게 해 본 적이 없다. 아파트 복도에서 엄마랑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탈 때에도, 아빠랑 자전거를 탈 때에도, 20살 무렵 대학 동기들이랑 오빠들이랑 자전거를 연습할 때에도 내가 계속했던 말은 &amp;ldquo;안될 것 같아. 못하겠어. 그냥 포기할래.&amp;rdquo;였다. 넘어지는 게 무서웠고, 넘어질까 봐 내가 먼저 멈추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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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_맨바닥에 노를 젓고 있었던 시간들 - 물이 들어오지 않아 맨바닥을 긁고 있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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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0:30:18Z</updated>
    <published>2024-12-21T15: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10년 동안 경력 단절되었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이 잠재력을 어떻게 숨기고 계셨던 거예요?&amp;quot;  존경하는 한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선생님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질문이 나를 잠깐 멈칫하게 했다. 너무 감동적인 멘트이기도 했고, 그 시간들이 어떠했는지 잠깐 떠올려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이의 학원비를 절약하고자, 영어 유치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qQh_BYSV8eEkJ-K1Wc3Kh-85Y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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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_영어라는 울타리에서 방황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 방황을 멈추고 싶은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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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23:03:50Z</updated>
    <published>2024-08-01T10: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황하는 지금 이 모든 순간들이 축적되면, 방황으로 끝나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영어에서 성장의 계단을 한 칸, 몇 칸 올라가 있다는 느낌이 올 것이다.  방황하던 그 모든 순간들이 결국 자신에게 서사로 축적되어 있다고. 그 모든 순간들을 버티고 천천히나마 노를 저었기 때문의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gKM4fb2FOD9ATMJei9b67XFqk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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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취향을 갖는다는 것 vol.2 -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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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07:32:02Z</updated>
    <published>2024-05-22T03: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집 안 풍경을 떠올리면, 항상 음악이 흘러나왔다. 주말이면 아빠는 아침부터 본인의 취향의 음악을 틀어놓으셨다. 올드팝이나 클래식이었다. 엄마는 저녁이 되면 항상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틀어놓으셨다. 엄마랑 거실에 누워 음악을 들으면서 집안 거실전체를 노을이 붉게 물들이면, 차갑고도 따뜻한 햇살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음악에 빠져들곤 했다. 그때는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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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취향을 갖는다는 것 vol.1 - 나는 언제나 멋쟁이가 되고 싶다 - 메이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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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07:32:18Z</updated>
    <published>2024-05-22T03: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구하는 나의 외모와 내면의 모습, 예술적 취향, 여행의 취향, 문화를 소비하는 취향, 물건을 소비하는 취향 모두&amp;nbsp;나만의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다.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고, 내가 표현되는 방식이다.   난 어릴 적부터 외모를 가꾸는 데에 관심이 꽤 많았다.&amp;nbsp;중고등학생 시절 여드름이 많이 나기도 했고, 더 어릴 때로 이야기하자면 아토피로 매우&amp;nbsp;고생을 했던지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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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의 비밀 2_집안일 -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효과를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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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03:47:25Z</updated>
    <published>2024-05-22T02: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정주부로서의 자존감이 높았던 시절도 있었다. 내가 꽤나 집안 살림을 잘 꾸려가고 있다고 생각하던 시기였다.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열면서 환기를 시키고, 아이들이 등교를 하면 인사를 하고 들어와 소매부터 걷어붙이고는 웅장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입장했다. 하지만 웅장했던 첫 마음과는 달리 청소, 빨래, 설거지, 그 외 잡다한 일들은 물 빠진 독에 물을 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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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넘기에 몰입하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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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5:39:04Z</updated>
    <published>2024-05-13T01: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이들이 줄넘기에 빠져있다.   큰딸아이 같은 경우, 유치원을 다니는 동안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축구를 하기도 했지만, 졸업하면서 축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졸업할 때쯤 팬데믹이 발병했다.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던 시기였지만, 아이들은 유일한 외부 활동으로 마스크를 쓰고 태권도를 다니기 시작했다. 아이는 집에 올 때마다 땀을 뻘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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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_희생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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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21:47:08Z</updated>
    <published>2024-05-07T14: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급하자면, 결국 나는 아이가 7살이 된 해 가을, 잠수네 사이트에 가입해서 엄마표 영어의 여정을 시작했다.  잠수네에서 얻은 정보들로 책을 빌려와 매일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그림책을 읽어주었다.&amp;nbsp;집중 듣기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음원을 찾기 전에 내가 읽어주고, 아이가 손가락으로 엄마의 읽는 속도에 맞추어 따라가는 방식으로 했다. 음원 노출은 아이가 워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64SCFHkPyp01-sDyzH1GyK0GmM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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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독립만세 - 달라진 주말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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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17:43:27Z</updated>
    <published>2024-03-17T12: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주말마다 행복함을 느낀다. 결혼 10년 만에 처음으로 온전한 주말을 갖게 된 기분이다. 결혼하고 10년을 꽉 채운 시간 동안, 거의 매주 양가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이번주에는 시부모님 댁, 그다음 주는 친정 부모님 댁. 토요일 점심을 다 같이 먹기 위해 만나면 저녁을 먹고 조금 쉬었다가 7시나 8시까지 부모님 댁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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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_그렇게 책육아와 엄마표 영어가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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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4:33:39Z</updated>
    <published>2024-03-13T02: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낼 생각이 애초에 없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영유에 보낼 만큼 경제적 여유가 없다고 판단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할 때까지 읽었던 육아서에서는 영어유치원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나도 자연스럽게 영어유치원에 대한 갈망이 애초에 생기지 않았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동네 유치원에 보냈는데 다행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rclXIUQ3e3AKqoAGyV6ESa_Vj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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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_영어로 일기 쓰는 방법 - 초중급자가 1년 동안 일기를 써온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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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7:28:52Z</updated>
    <published>2024-03-08T03: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를 쓸 때 지양하는 나만의 원칙이 있다. 1. 하루에 일어난 일들을 줄줄이 나열하지 않는다. 2. 오늘 나는 바빴다,라는 문장을 지양한다.   오늘 하루에 많은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일들로 오늘 하루를 특별히 바쁘게 보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일들을 시간순으로 줄줄이 나열하는 일과, '바빴다'라는 단어는 쓰지 않으려고 한다. 이 부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QetrAt1ShXPYA81t4GNTiK5Hg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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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_1년 동안, 매일 영어 일기 - 매일 일기를 쓴다는 것. 그것도 영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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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4:59:44Z</updated>
    <published>2024-03-08T02: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온통 자기 계발 전문가들의 영상이 가득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에서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는데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 중의 하나가 글쓰기이다. 단순히 계획을 간단하게 적는 것부터, 긍정 확언처럼 자신의 꿈을 이미지 트레이닝 시키는 것, 하루 중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서 떠오르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쭉쭉 써나가는 모닝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ZMsUIvPrRWJl_FpeWt9_UmbKj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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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_육아의 피난처는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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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5:49:42Z</updated>
    <published>2024-02-15T03: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나는 책을 읽으며 자란 아이가 아니었다. 글보다는 그림이나 음악에 더 관심이 많았다. 음악을 들으며 공상을 하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더 좋아했다.  내가 책을 가까이하게 된 것은 대학시절부터였다. 막연하게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지라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읽을만한 책을 고르는 것이 어려웠다. 일단은 친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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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의 비밀 1_끼니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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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1:10:59Z</updated>
    <published>2024-01-27T15: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시작은 겨우 한 달 남짓된 이야기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친구를 만났다. 여러 가지 면에서 존경스러운 모습을 지닌 그녀의 장점 중 하나는 식사준비를 항상 정성스럽게 한다는 것이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물론이고, 정말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기도 하며, 아이는 지금 5학년이 되는데도 매 해 생일마다 아이의 수수팥떡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JP61y4cqGz8VcpLVe5XBsWGgb3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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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는 작게, 소소한 즐거움을 좇으며 살기 - 2024년은 조금 더 신나게 살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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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4:27:42Z</updated>
    <published>2024-01-07T13: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한 해는 집 밖으로 거의 안 나가고 지낸 것 같다. 자기 계발을 시작하느라 집에서 영어 연습, 독서,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지내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다. 게다가 막내가 1학년이 되고 나니 차차 혼자서 하교를 하고 친구들과 놀이터로 놀러 나가면 나는 할 일을 마무리하고 20-30분 뒤에 놀이터로 나가는 경우도 많았다. 그렇게 내 시간을 최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sxJ0o5CGh6dIoA27h8MLSx-FY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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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_육아가 원래 이렇게 힘든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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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3:10:01Z</updated>
    <published>2024-01-07T11: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는 출산부터 순탄치 않았다.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에 있어서 나는 전형적인 방법에서 꼭 15&amp;deg; 정도는 벗어나는 선택을 하게 되는 편인데, 나의 첫 번째 출산도 그러했다. TV에서 우연히 보았던 자연주의 출산 과정은 나에게 굉장히 인상 깊게 각인되었고, 임신부 요가를 하면서도 자연주의 출산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나누는 것이 꽤나 자연스러운 요가센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E6-6FVgEwPLylwPbyy2Y3psIY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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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_경력단절은 아직도 진행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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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15:48:46Z</updated>
    <published>2023-12-30T12: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나는 자기소개를 자신 있게 하지 못했다. 아이의 이름이 내 이름을 대신하고 몇 년생인지로 내 소개를 시작하기를 10년, 이제는 다른 수식어로 나를 소개하고 싶다.     30살이 되자마자 5년이라는 경력을 꽉 채우지 못한 채로 일을 그만두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서둘러 그만두었나 싶기도 하다. 그 후로 지금까지 나는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SRqYMDgqIBXKButlk32m7dtf5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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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머와 위트에 저항하지 않을 것 - 우아함과 냉소적인 것은 어쩌면 종이 한 장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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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11:55:26Z</updated>
    <published>2023-12-22T02: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주말 저녁에 온 식구가 나란히 앉아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고 있으면 할머니는 무표정으로 나에게 물어보셨다. 그게 재미있느냐고. &amp;ldquo;네, 웃기잖아요.&amp;rdquo; 라며 대답하면 할머니는 &amp;ldquo;좋겠다, 웃을 수 있어서.&amp;rdquo;라는 말을 한숨과 동시에 고개를 돌리며 내뱉으셨다. 그때는 할머니도 웃으면 되지 왜 안 웃으실까 싶었다. 할머니가 웃지 않겠다고 작정하고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TRBv1JE315cbYAUEANKLfquWl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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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음식 - 고단함과 수고로움을 이겨낸 엄마의 정성가득한 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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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03:02:39Z</updated>
    <published>2023-12-18T04: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끼니를 준비하다가 좀처럼 무얼 먹을지 갈피를 못 잡을 때면 엄마가 해주시던 메뉴를 떠올린다. 그 중에서도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을 만들 때에는 최대한 엄마의 바로 그 손맛을 재현하려고 애쓴다.           어릴 적 내 방 창문 너머로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면 피아노가 치고 싶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자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6H%2Fimage%2FtjdX-zQdf_XVpcv2GzxHH2KLH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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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축구공 - 8살 아들의 축구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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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04:48:56Z</updated>
    <published>2023-12-18T04: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8살 꼬마는 축구에 빠져있다.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 보면 거의 선수 급이다. 학교생활을 제외하면 나머지 생활은 거의 축구로 채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추워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지난달까지는 집에 오자마자 공을 들고 나가서 세 시간씩 축구를 해야만 돌아왔다. 한여름의 폭염도 이 아이를 막을 순 없었다.      아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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