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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ar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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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국 소멸될 오늘의 시간을, 결국 나아질 내일의 자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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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07:12: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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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을 말해봐 - 외로움을 만드는 건 환경이 아닌, 나 자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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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13:46:23Z</updated>
    <published>2024-09-17T13: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여느 가족들처럼 우리 집도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고 친척들을 찾아뵈었는데 올해는 서울에 있는 아빠의 누나, 고모와 함께였다.  고모는 우리 가족이 예전에 살던 곳 바로 옆동네에서 40년 넘게 살고 계신다. 아빠가 서울에 취직을 하고 엄마와 결혼하여 터를 잡을 때,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이라고 들었다. 현재 고모는 혼자 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SCBzYCvGqreM3nzZr4sxd8ela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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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함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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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8:20:12Z</updated>
    <published>2024-09-03T03:5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쩌면 너무 완벽해지고 싶어서 강박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절대로. 만일 누군가가 완벽해 보인다면 그것은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거나 완벽하게 타인을 속이는 상대방의 능력 덕분일 것이다.  전자일 경우, 지내다 보면 그 환상은 언젠가는 깨질 것이고 후자의 경우, 그의 능력이 동나는 순간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WMlumMmzfHgbLGFw63mgtObpeDc.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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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GING 한다는 것 -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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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3:10:30Z</updated>
    <published>2024-08-22T03: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7시 30분, &amp;ldquo;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악질 하이트 진로를 깨부수고 불안에 떨고 있는 영세업자들의 마음을~~&amp;rdquo;  어김없이 오늘도 창 밖의 시위 소리가 나를 깨운다.  3개월 전, 나는 국회 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서른을 맞이하여 나만의 보금자리를 갖고 진정한 독립을 해보고 싶었던 것.   서른이라는 나이는 참 이상하다.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된 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F66KHz_DOYtN1JDxjiC9rc6t_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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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지름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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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2T07:24:52Z</updated>
    <published>2024-03-22T02: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할 확률은 더 없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한 기대를 어느 정도 내려놓아야 한다.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은 한때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들이다. 함부로 마음에 들여 나를 아프게 하지 말자. 아무에게나 곁을 내어주지 말자.  내가 아프고 망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mtFZtQH4-o3ucVm2fyVMs7K5X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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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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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4:07:06Z</updated>
    <published>2024-02-04T14: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처를 죽이라니. 불교 신자가 아닌데도, 이 말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말을 한 사람이 선불교에 큰 획을 그은 어느 대선사의 어록이라는 것이다. 천인공노할 일이다. 승려가 부처를 죽이라니. 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의 어록 전체를 읽어봄으로써 참 뜻을 알 수 있다.  깨달음은 &amp;lsquo;의지하지 않는 그 마음&amp;rsquo;에서 비롯된다. 의지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FB9FnLoJIJZMrSne8Yk06t1NEv4.JP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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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잃어버린 누군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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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21:43:51Z</updated>
    <published>2024-01-31T14: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늘 이별을 마주하고 산다. 그래서 우리는 만남을 시작할 때 가슴 한편에 꼭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이별은 어떤 형태로든 찾아오기 마련이다. 부단히도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잃었을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지나간 인연에 대해 죽을 만큼 괴로울 필요는 없다. 그냥 &amp;lsquo;오늘의&amp;rsquo; 마지막 기차를 놓친 거다. &amp;lsquo;내일의&amp;rsquo; 기차는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UioBvEHoHzhs6OWIlCS5q__XXEQ.GIF"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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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게 하는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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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5:07:38Z</updated>
    <published>2024-01-27T06:2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마음을 때리는 문장이 있다.  같은 책 한 권을 읽어도, 읽을 때마다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읽느냐에 따라 더 잘 보이는 구절이 생긴다. 유난히 존재감이 확실했던 겨울을 지나 곧 입춘을 맞이할 오늘, 내 마음을 때린 구절 몇 개를 소개한다.   &amp;lt;무게 중심을 자기 밖에서 자기 안으로 옮겨야 한다.&amp;gt;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김용수  사람들이 불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L7P8dPO2xFwWTRl1sXw7HDoD7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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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뚱이를 도박판에 넣을 때 - 인생은 배팅의 연속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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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14:57:55Z</updated>
    <published>2024-01-22T02: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매 순간 우리 자신을 포커판 위에 올려놓고 배팅을 한다. 배팅으로 거는 칩은 우리의 시간이다.  배팅을 해서 이기면 우리는 칩을 얻는다. 그 칩은 행복으로 환산되어 지급된다. 배팅을 해서 지면 우리는 칩을 잃는다. 칩을 잃은 자는 시간도 잃고 행복도 얻지 못하는 셈이다.   포커의 종류는 일, 사랑, 관계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그 종류가 무엇이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yf2szOPcmP_hMKTQQlLMtxGd5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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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선글라스 이론 - 행복을 찾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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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14:59:24Z</updated>
    <published>2024-01-20T00: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우울함이 삶을 잠식할 때가 있다. 달리다 보면 무력감이 나를 지배하는 순간이 온다.  그런 순간이 오면, 나는 흘러가는 대로 그 기분에 나를 맡기며 받아들이는 편이다. 대개는 짧으면 반나절, 길면 며칠 만에 사라지곤 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가장 어둡고 깊은 곳에서 오롯이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는 것. 화려한 기쁨 뒤의 어두운 슬픔을 인정하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2NNNAcTuURueCwmehKY0wViR9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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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100퍼센트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는 것 - 사랑을 대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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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04:36:42Z</updated>
    <published>2024-01-16T14: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의 어느 맑은 날, 한 남자가 길을 걸어가다가, 그가 그리고 그리던 100퍼센트의 여자를 발견한다. 평범해 보이는 그녀지만, 본 순간부터 가슴이 땅울림처럼 떨리고 입안은 사막처럼 바싹 말라버린다. 너무 완벽한 나머지 그녀가 왜 100퍼센트의 여자인지 유형화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 신이 드디어 그에게 기회를 준 건가? 어서 저 여자를 잡아야 할 텐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Gf6bm2QVS5G3UIg6hl9sfICzN40.JPG" width="3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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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이제야 알았지? 싶은 것들 5가지 - 2024.01.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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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02:18:47Z</updated>
    <published>2024-01-14T02: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새로운 시작 앞에 나를 던져라.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하자. 시작을 두려워하지 마라.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내 적성과 안 맞을까 봐&amp;hellip;라며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마침 새해라는 좋은 이유가 생겼으니 마음을 먹기에 더 좋다. 작심삼일, 깨작깨작이라도 좋으니 일단 일을 벌여놓고 생각해 보자. 내 생각보다 더 잘 맞을 수도 있고, 시작을 안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KsyAfS5UsFJNUT6url-LsHwOv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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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業에 대하여 - 2024.01.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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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14:36:06Z</updated>
    <published>2024-01-11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무슨 일 하세요?&amp;rdquo;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나의 이름, 내가 몇 살인지 다음으로 궁금해하는 것이 나의 業(업)이다. 나를 설명하는 것 중 TOP 3안에 드는 것이 바로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라는 것.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은 그 사람이 어떤 마인드로 인생을 걸어왔는가를 보여주니까. 비록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 인생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y32m6skLmOde6p6v_-eQ4AAlL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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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유의 러닝 -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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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15:21:51Z</updated>
    <published>2024-01-10T15:0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가 뭐예요? 라는 대답에 나는 주저없이 러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러닝의 매력을 최대한 간단한 어구로 표현한다면 '나에게 허락되는 가장 쉬운 치유'다.  러닝은 기본적으로 유산소다. 많은 기술을 요하지도 않고, 그저 건강한 신체와 적절한 환경만 주어지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접근성이 쉽다는 뜻이다. 물론 어느 운동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힘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kFQjlPldix_odmkSyqqAaJoV6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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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의 꿈 - 2024.01.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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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03:34:39Z</updated>
    <published>2024-01-10T14: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소녀가 있었다.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규정에 맞는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입고, 친한 친구 두세 명과 놀며, 태어나서 한 번도 야자를 째본 적이 없는 간이 작은 학생.  공부에는 얼마든 돈을 써도 너그러웠던 부모님의 지원 덕에 시험기간에 답 맞출 때 그녀의 목소리는 그나마 영향력을 발휘했고, 모나지 않은 성격 덕에 학기 초에 반장 몇 번 했었던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k%2Fimage%2FTaY1CQ2Td9WMc-hGs6qoiBgjZ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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