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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에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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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6년차 직장인으로서의 삶에 작은 종지부를 찍고 스웨덴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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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11:4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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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의 겨울밤 - 타지에서 만든 찹쌀떡과 미역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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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23:30:12Z</updated>
    <published>2026-01-21T23: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세차게 내리는 밤.  창 밖 가로등 불빛 아래 흩날리는 눈꽃을 바라보면  문득 아버지가 그리워져요. 왜 그리 일찍 떠나셨는지요.  전 어렸기에 그대와 갈 길이 멀리 남아있었는데요. 그리운 아버지 생각을 하다 보면 홀로 우리를 키워낸 어머니는 얼마나 가여운지요.  저는 멀리 스웨덴에서 남동생과 강아지와 오순도순 지내고 있는 서울에 계시는 엄마가 겨울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kISNHjZvwTYMQBZtEuPhs5HpHjY.jpeg" width="4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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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의 아파트 - 겨울 거리를 밝히는 창가의 조명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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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8:36:41Z</updated>
    <published>2025-11-14T08: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 여러 가지 고칠 곳도 있고 아직은 내 집 같지 않은 어색함이 남아있어서 나의 취향과 손때가 묻은 물건들로 채우며 서서히 적응 중이다.  스톡홀름 도심 아파트의 매력 포인트는 창가에 새워둔 거리를 밝히는 조명들이다. 다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조명 갓을 선택해서 창가에 한두 개씩 놓아두면 어두는 겨울 거리를 지나갈 때 따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j_niwojCt9wRd6ZyfF9m4FSQV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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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의 늦가을 식재료와 레시피 - 칸타렐라 버섯, 단호박수프, 굴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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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7:10:19Z</updated>
    <published>2025-10-13T16: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웨덴에 정착한 지 일 년이 다되어가는 무렵 처음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은 테라스에 앉아 간단한 브런치를 먹기에 딱인 날씨였다. 집 근처에 다리를 건너서 유기농 마트를 가면 제철 식재료가 즐비해서 하루에 두어 번이고 다리를 건너 내가 살고 있는 Kungsholmen에서 Vasastan까지 부지런히 장을 보러 다녔다. 9월 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eZ13Mvi1vo7D7zLCuK5l0TqgPV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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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amp;rdquo;, 밀란 쿤데라 - 흐르는 강물처럼, 음악의 변주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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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6:43:25Z</updated>
    <published>2025-10-12T17: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사회는 개인에게 보편성과 특별함을 동시에 요구한다. 사회적 규율 속에서 정해진 일정대로 하루를 살아가고, 시기마다 이루어야 할 것들 - 직장을 얻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길러내는 길고도 험한 과정 - 을 꾸준히 각인시켜 줄 미디어들에 노출시킬 뿐만 아니라 안정된 삶을 위해서 남들보다 더 공부하고 회사에 오래 앉아 있음으로써 내 가치를 남들과 비교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_8VNeEATsco-obyCU0NqEqof_U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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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 하루의 단상 - 스톡홀름의 가을, 주말, 그리고 한편의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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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5:56:28Z</updated>
    <published>2025-09-21T17: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후에 남편의 아버지와 다 같이 점심을 먹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며 근황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금 준비 중인 프로젝트 겸 일에 대해서도 토론해 보니 남편은 열정적이지만 아직 치밀하진 못하고, 아버지는 의미 있는 부분을 조언해 주신다. 삶이 단순하다 싶은 게 맛있는 음식을 두고 두런두런 이야기하고 가끔은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ZHKvtOQbSTFtGHR9y9PNvva-9W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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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 결혼식 - 한국의 전통 놀이를 소개하고 여러 국적의 하객들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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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2:05:09Z</updated>
    <published>2025-09-06T09: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스톡홀름에서 결혼식을 했다. 화창한 날씨와 하객들의 웃음소리가 하루 종일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수고해 준 가족, 친구들의 마음이 아름다웠다.  한국에서도 꽤 많은 하객들이 와주었고, 스웨덴에 계신 한국분들도 와주셔서 결혼식은 영어로 사회가 진행되었지만 한국 자막을 넣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amp;nbsp;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KDoJGtbkYB-ZHNckqyzAnjdRa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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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 자연을 통해 철학적인 삶에 다가가다 - 자연을 보고 감동하는 건 도시인들이며 자연에 사는 이들은 그에 익숙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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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4:29:36Z</updated>
    <published>2025-05-30T16: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데거는 베를린 교수 초빙 제안을 거절하고 평생을 시골에서 지내며 집필에 몰두했다. 그는 자연을 잠깐 즐기러 나온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은 감동거리이지만  자연 속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에겐 그저 익숙한 것이라 얘기한다. 자연에 동화되고 자연이 삶의 이유를 대부분 설명해 주는 곳이 북유럽의 스웨덴이다. 철학적인 삶의 근본에는 자연(피시스)이 있고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Ip9VSO9OxYuHVPFvyIoexMT4n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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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의 식재료와 장보기 문화 - 무라카미 하루키의 &amp;quot;태엽 감는 새 연대기&amp;quot;에서 묘사하는 일상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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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3:44:51Z</updated>
    <published>2025-04-28T14: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스웨덴의 culinary experience를 가질 마땅한 기회가 없다 보니 하루도 빠짐없이 집밥을 해 먹었다.  점심 도시락을 싸달라는 약혼자 M의 요청으로 하루에 다루는 재료의 양도 많이 늘어나다 보니 마트를 하루에 한 번은 꼭 가야 한다. 집 근처 걸어서 5분 거리에 스웨덴에서 꽤 큰 마트 체인인 ICA와 Coop이 있어서 장 보는 건 어렵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NRWtkoCgKrpZMA5oa0PSo3SEX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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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에서 맞이하는 부활절  - 4일간의 휴식과 북유럽의 스포츠 문화에 대한 짧은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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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1:38:08Z</updated>
    <published>2025-04-23T08: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가 4-6주 정도 되는 스웨덴에서 한 해가 시작되어 제일 길게 맞이하는 휴가철이 부활절이다. 총 주말포함 4일간의 부활절 기간 동안 도시의 직장인들은 부모님이 계신 지방으로 내려가거나 교외에서 조용한 야외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나와 약혼자 M도 그의 부모님과 형이 살고 있는 스톡홀름 교외지역으로 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4월의 봄날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09bG8Cdm-Kl0V5Mj2wE2pJCig8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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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 FIKA 커피 문화에 대해 - 스톡홀름 카페 탐방을 통해 느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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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02Z</updated>
    <published>2025-04-14T15: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는 걸어서 10-15분 간격으로 카페가 두어 곳 모여있는 장소를 마주치게 된다. 큰 간판이나 눈에 띄는 색상의 로고 없이 테라스 지붕 같은 야외 좌석을 겸비한 벽돌 느낌의 카페가 대부분이다. 내부로 들어오면 커피와 빵의 종류도 대체로 비슷하다. 겨울이 긴 도시답게 시나몬과 카다몬을 첨가해 향신료가 따뜻하게 코를 감싸는 페스츄리가 즐비해있고 마차라테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f3irOFivTd71yh_CStzdSei0U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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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에서 만나는 다양한 국적의 시민들 - 스웨덴어학당 학생들과 소소한 만남을 이어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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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3:45:02Z</updated>
    <published>2025-04-04T14: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톡홀름 시내 중심에 아름다운 하얀 건물로 지어진 어학당에서 스웨덴어 수업을 시작한 지도 벌써 수개월째이다. 14명의 학생들과 매일같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기소개도 하게 되고, 인생 얘기도 나누다 보니, 이곳에 오게 된 이들은 파트너가 스웨덴인이라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키우면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웃나라인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부터 약간 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WK4EXX1srWgoQkWeP8ZqhcOX0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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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의 맑은 공기가 주는 행복 - 서울의 미세먼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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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2:34:18Z</updated>
    <published>2025-03-13T09: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웨덴의 춥고 어두운 겨울에 대한 두려움을 말끔히 씻어준 건 창문을 연 틈새나 외출의 첫걸음을 떼면서 거리로 나가는 순간 몸속을 시원하게 파고드는 목캔디 같은 상쾌한 공기였다. 하루하루 좋은 공기를 마시며 지내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서울에서는 깨닫지 못했었다. 차 중심으로 대로변이 곳곳에 뻗쳐있고 공원을 도보 거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도시 환경에선 내 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D6QB4U2c0V-kZa-12JvRormsk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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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 로컬 라이프 - 스톡홀름에서 90일간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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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06:57:03Z</updated>
    <published>2025-02-24T19: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웨덴에 이주해 온 지 3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새로운 장소를 거닐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요가원을 매일 다니며 스톡홀름에서의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주변인들의 도움과 조언에도 불구하고 내가 경험해 나가며 느끼는 감정들의 소용돌이에서 갈등도 생기고 상처를 받기도 했다.  가장 근심이 되었던 문제는 일자리에 대한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아직 어느 분야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Sh4zeYf9uJ4O1I0nOXLXweDdM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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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의 평등과 한국의 근본적 차이 - 여성 평등에 대해 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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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22:12:07Z</updated>
    <published>2024-11-23T23: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성 평등 운동에 관한 한 우리나라는 아직 과도기적 시대를 살고 있는 듯 보인다. 동등한 교육을 받고 수능을 치러 실력을 겨루지만 서울에는 여러 개의 여자 대학교가 존재하며, 대기업 입사비율이 남녀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막상 10년 차 여성 직원들을 보면 파트장을 역임하고 있는 여성의 수는 지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승진 비중이 남성에 치우쳐 있으니 조금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m0vqfXvESfDubX9kGSG7Vr3Yd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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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 이주 D-7, 무용한 걱정거리들을 안고.. - 생택쥐페리의 &amp;lt;어린 왕자&amp;gt; 같은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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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11:03:57Z</updated>
    <published>2024-11-19T08: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Worry is a frustrated aspiration to omniscience. &amp;ldquo;  세상에 관심을 가지면 전부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게 내 욕심임을 깨닫는다. 그저 하루, 그보다 작은 순간들로 흘러가는 삶의 여정에서 단순하고 가벼워 보이는 일상은  마치 물에 젖어가는 손수건처럼 수많은 걱정을 흡수해 무겁게 내 마음을 짓누르지만,  그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xlyMmaprEzNnFjNhjarVubd8QlI.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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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 - 스웨덴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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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4:24:43Z</updated>
    <published>2024-11-01T00: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 초반에 한국어 실력이 굉장히 어설펐던 M은 데이트마다 한국어를 어색하게 섞어가며 내가 잘못된 문장을 바로잡아주곤 했다. 그때 당시의 나는 바쁜 와중에도 서투른 한국어로 연락이 오면 카톡, 전화 할거 없이 틀린 문장을 바로잡아주고, 새로운 문법도 가르쳐주었던 열정은 꽤 칭찬받을만했던 거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서투른 영어를 써가며 아기새처럼 모이 받아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hAIZvkEc9ib380KZlMYBpzVNF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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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베 코보의 &amp;ldquo;모래의 여자&amp;rdquo;를 읽고&amp;hellip; - 영혼의 죽음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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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22:31:36Z</updated>
    <published>2024-10-22T04: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베 코보의 &amp;lt;모래의 여자&amp;gt;는 삶의 부조리함과 인생의 허무함을 치밀한 묘사와 서스펜스적인 스토리로 구성한 작품이라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amp;ldquo;어떻습니까? 나는 인생에 기댈 언덕이 있다고 하는 교육 방법이, 도무지 미덥지가 않은데&amp;hellip;&amp;hellip;&amp;rdquo;&amp;ldquo;뭡니까. 그 기댈 언덕이라는 것은?&amp;rdquo;&amp;ldquo;그러니까, 없는 것을 말입니다,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환상 교육이죠&amp;hellip;&amp;hellip;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Cmv1PvdGqfmifYaLtPRXVOmY68I.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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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조장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비판 - 알랭드 보통의 &amp;lsquo;불안&amp;rsquo;을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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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5:02:09Z</updated>
    <published>2024-09-21T03: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텐츠와 서비스의 물질화 네이버 등 서치 플랫폼의 첫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기사들은 그야말로 국민정서를 속물적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다. 커뮤니티를 통해 젊은이들은 허무주의에 빠지고 중년 여성들은 물질주의에 빠지며, 직장인들은 블라인드나 대기업의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노동에 대한 물질적 보상을 쫓을 뿐이다. 커리어 코칭, 결혼정보회사, 중고플랫폼 등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JJ_Xq1Jx5wYMwUI3Crdvs7svp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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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과 사고에 숲을 이뤄내는 과정 - &amp;lsquo;가정&amp;rsquo;이라는 새로운 나무를 길러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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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13:47:23Z</updated>
    <published>2024-09-21T03: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보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가족들을 생각하면 매 하루하루가 더없이 소중하여 행복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갈 힘을 불어넣어 준다. 엄마는 집안일이 한두 가지도 아니고 하다 보면 지치고 보상도 없으니 맥이 빠지기도 할터인데 참 열심히 희생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  동생은 취업 준비를 하느라 바쁜 와중인데, 누구나 마찬가지로 새로운 일에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NlaSoVq1QfTqSjJey2Utr50ef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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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일부로 되돌아가기 - 나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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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6:34:05Z</updated>
    <published>2024-09-17T01: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내면을 돌보는 방법   요즘 내 삶은 굉장히 고요하다. 아침 6시쯤 눈을 떠 3살 된 강아지와 산책으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나서, 강아지 발을 씻기고 눈곱을 떼어준 뒤 엄마와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빵 한 조각, 계란프라이, 그리고 샐러드에 발사믹 식초를 살짝 두른 뒤 플레이트에 옮겨 담는다. 아침식사 후엔 간단히 대화를 하거나 YouTube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Nl%2Fimage%2F0072xUx4qPHojlveYev1hPQVN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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