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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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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생각합니다. 주로 서평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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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23:39: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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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엄은 선포되었다. 이제 그 따위 감동은 금지된다. - &amp;lt;계엄령&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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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3:32:17Z</updated>
    <published>2025-12-03T13: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계엄&amp;gt; 알베르 카뮈 녹색광선  2024년 12월 3일 밤, 대한민국에 계엄이 선포되었다가 철회된 그 비현실적인 밤으로부터 1년이 지났다. 그 시간을 통과한 뒤 2025년의 겨울에 다시 펼친 알베르 카뮈의 희곡 《계엄령》은, 더 이상 예전의 그 책이 아니었다.  과거에 이 희곡을 읽었을 때, 나에게 카디스의 비극은 그저 잘 짜인 알레고리거나 흥미로운 문학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Pb2HaJ4ZGLkvXBh_WAn1vtye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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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물 같은 사냥꾼의 귀환, 혹은 시작 - 《프레데터: 죽음의 땅》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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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45:04Z</updated>
    <published>2025-11-10T09:4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험이 도사리는 죽음의 땅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프레데터로서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으로 첫 사냥에 나선 &amp;lsquo;덱&amp;rsquo;죽음의 땅에 도사린 모든 것으로부터 공격을 받던 순간휴머노이드 &amp;lsquo;티아&amp;rsquo;를 만난다.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에 맞서게 된 둘은생존과 각자의 목적을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amp;hellip;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프레데터 시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DVlR8iRhHic6_F6AA4KyRnomt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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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글과 &amp;lsquo;나다움&amp;rsquo;의 간격 - &amp;lt;료의 생각 없는 생각&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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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2:42:25Z</updated>
    <published>2025-11-06T12: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료의 생각 없는 생각&amp;gt; 료 열림원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과로에 시달리던 2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었다. 대기 줄을 자랑하던 베이커리의 화려한 이미지 이면에는 가혹한 노동 환경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저자 료는 이 업체의 대표로 알려져 있다. 이 사건을 통해 &amp;lsquo;아름다운 것&amp;rsquo;을 말하는 시스템이 실제로는 &amp;lsquo;아름답지 않은 방식&amp;rsquo;으로 운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BJxABGFRvW4lrZIBD_K8bBLL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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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죽음은 너의 삶을 썼다 - &amp;lt;자살&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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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2:29:29Z</updated>
    <published>2025-10-23T12: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자살&amp;gt; 에두아르 르베 워크룸프레스   &amp;Eacute;douard Lev&amp;eacute; (1965-2007) 에두아르 르베사진과 글을 주요 매체로 삼아 활동한 프랑스 작가. 1965년 1월 1일 파리 근교에서 태어난 르베는 20대 중후반에 그림을 그렸지만, 서른 즈음 인도 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이후 개념적인 사진 작업에 매진한다. 한편 2002년에는 533개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_hoFMi1Ds768r_BxBOPQH22W5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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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고백은 사람을 살린다 - &amp;lt;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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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3:14:46Z</updated>
    <published>2025-10-18T13: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amp;gt; 백세희 흔  지난 16일, 백세희 작가는 뇌사로 인한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amp;lt;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amp;gt;는 작가가 10년 넘게 겪어온 기분장애의 시간과, 그 속에서 이루어진 상담의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당시 &amp;lsquo;마음의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bnC6NJE_1omMlStrODbiE8n4z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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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히 말하면 더 그럴싸하다고요 - &amp;lt;소란한 속삭임&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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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1:48:55Z</updated>
    <published>2025-10-14T11: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소란한 속삭임&amp;gt; 예소연 위즈덤하우스  &amp;lsquo;모아&amp;rsquo;는 어느 날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구는 남성에게 거침없이 맞서는 &amp;lsquo;시내&amp;rsquo;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남성이 시끄럽다는 것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시내는 모아에게 모임에 들어올 자격을 부여한다. 홀린 듯 역 모아는 그 모임이란 &amp;lsquo;속삭이는 모임&amp;rsquo;이고 회원은 자신과 시내 단둘뿐이며, 손을 세우고 입을 가린 다음 반드시 비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S3D7BBfrTc-fvqoqjMrNfjbK7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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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과 폭력의 질주: 혁명과 사랑은 어떻게 계속되는가 - &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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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2:20:02Z</updated>
    <published>2025-10-11T12: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 One battle after another 폴 토마스 앤더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체이스 인피니티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납치된 딸을 구하려는 아버지의 이야기이자, 혁명이 어떻게 끝나고 또 어떻게 계속되는지를 그린다. 겉으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4wafHwZ78h-YAHTe0cIMuF1U5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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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을 수 없는 9월이 있다 - &amp;lt;로봇 드림&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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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7:15:48Z</updated>
    <published>2025-09-18T07: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 맨해튼에서 홀로 외롭게 살던 &amp;lsquo;도그&amp;rsquo;는 TV를 보다 홀린 듯 반려 로봇을 주문하고 그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해수욕장에 놀러 간 &amp;lsquo;도그&amp;rsquo;와 &amp;lsquo;로봇&amp;rsquo;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쓸려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amp;middot;&amp;middot;&amp;middot;     관계에 울고 웃은 기억이 있는지? 그렇다면 &amp;lt;로봇 드림&amp;gt;은 당신을 위한 영화다. 좋은 작품이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fQOGq9dRJE9F-9OtQ6mdYnV9T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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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눈을 마주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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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4:40:03Z</updated>
    <published>2025-09-16T04: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Survival of the Friendliest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디플롯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일까?  우리가 오래도록 믿어온 생존의 법칙은 단순하다. 강한 자가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된다. 이는 다윈의 &amp;lsquo;자연 선택&amp;rsquo;을 단순화한 해석이기도 하다. 힘과 속도, 지능과 경쟁력 같은 요소들이야말로 생존을 좌우하는 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P%2Fimage%2F8tA4mNPzPhU7kiTE4ywmSZ1T6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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