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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담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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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취향가를 꿈꾸는 잡상인(雜想人) 겸 몽중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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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23:5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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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난hater - 유아차 러너들의 저항을 받게 될 것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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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9:02:54Z</updated>
    <published>2026-04-07T05: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hater임을 숨기고 사는 게 몹시 힘들다. 자기PR의 시대를 넘어 대관종들의 시대라 나 같은 심드렁어들은 숨죽이고 살 수밖에 없어 이곳에 1 대나무숲 해본다.   나는 수많은 취향과 취미를 오히려 독려하는 사람 중 하나다. 일례로 취미로 러닝(Running)을 한다? 너어무 좋다. 가성비는 극강이고, 심폐지구력과 하체 근력 발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qCIHwcMtAWVFrR585-SZ3lcVJ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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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거 슬레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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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7:54:03Z</updated>
    <published>2026-04-02T07: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에 살다 보니 입주민들끼리 오픈카톡방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가 잦다. 어차피 익명인 데다 왕성하게 활동할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공사나 환경 관리 일정, 주변의 주요 행사 소식, 맛집 같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놓치지 않으려 눈팅만 하고 있다. (브런치를 포함한 모든 SNS는 내게 눈팅용이다)  이런 오픈카톡방에 있다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w18iS4RVtrDA9pAkbN-xMnDQmt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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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보다 못쓰)지만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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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2:35:10Z</updated>
    <published>2026-04-01T02: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는 일을 업으로 삼는 것은 (해본 적 없지만) 축복 같은 일일 것이다. 전업 작가의 삶. 인세가 따박따박 들어오지만 TV나 유튜브에 나오는 슈퍼스타보다는 얼굴이 덜 팔린, 입버릇처럼 말해왔던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는' 그런 삶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풉. 사실 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한들 삶이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지는 않을 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rNo3cDWpodzqDIqNYBwxvcyvj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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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이 먹히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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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8:30:01Z</updated>
    <published>2026-03-25T08: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정직해야 하지만 솔직할 필요는 없다. 진실을 말하지 않음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내는 상황을 너무나도 자주 목도해 왔다. 거짓말? 필요하면 해야 한다.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줄 필요는 없지 않나.  거짓말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     1. 평소에 웬만하면 솔직하라  양치기 소년 이야기, 두말하면 입 아프다. 역으로 평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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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진 것은 아닙니다 - 안부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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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52:28Z</updated>
    <published>2026-03-09T0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 받고 하는 일도 아니건만 긴 공백에 때로는 염려를, 때로는 재촉을 받는 것에 대해 아주 마음이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치열함의 관점이라면 전보다 훨씬 더 잘 살고 있습니다. 어떤 일에든 '총량'이 있다고 믿는 총량주의자인데, 치열함에도 적용되나 봅니다. 예전의 삶이 그리 치열하지 않았어서 글에 몰두했고,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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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지순례 하세여 - 최민정 선수 고생 많으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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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1:41:50Z</updated>
    <published>2026-02-21T11:2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성지순례는 요기 Click!!! ▼▽▼▽▼▽▼     여제의 대관식은 아쉽게 놓쳤지만 해묵은 감정의 완벽한 피날레, 그리고 새로운 여제 등극의 길을 터주는 아량과 배려. 더할 나위 없는 마지막을 장식한 최민정 선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준 것 같아서 충분한 것 같습니다그냥 먹고 싶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oIbnKEErPGxmpH1VYu50qI77R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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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가온! 최가온! 최가온! -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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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22:59:32Z</updated>
    <published>2026-02-12T22: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접 본 올림픽에서 가장 압도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2008 베이징 올림픽 장미란과 2018 평창 올림픽 윤성빈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을 선사한 선수는? 바로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펜싱 에페 종목의 박상영이다.   일명 &amp;ldquo;할 수 있다&amp;rdquo;좌로 알려진 박상영은 언더독이었고,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당시 세계랭킹 3위 선수였다. 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QCSKhiKwj9DAYGOfkDz9fke-6g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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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아침, 다이어리에 쓴 세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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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23:54:22Z</updated>
    <published>2026-02-11T23: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G9hFPJbjk26GJhmE1hZCue-eLl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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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엔 OOO을 들어야지 - 03_김광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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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7:34:14Z</updated>
    <published>2026-02-10T07: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비주의. 요즘에는 약발이 떨어진 듯도 보이지만 나는 어느 정도 전략적으로 신비주의를 활용한다면 음원 시장에서 꽤나 경쟁력을 발휘할 거라 생각한다.   이 신비주의를 못해 아이러니하게도 어마어마한 실력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보컬리스트를 꼽아보자면 단연 김범수와 박정현이다. 거장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이 두 보컬리스트는 매스컴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경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BRlYkHpeXuySc8LF8rLwdEDdl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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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관심? 오히려 좋아! -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가는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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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6:19:01Z</updated>
    <published>2026-02-04T07:3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당장 모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지 아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다. 브런치 주요 유저 특성을 감안해 보건대 아는 분이 10%도 안 되지 않을까 싶다. 모든 종류의 스포츠를 좋아하는 나조차도 이번 동계올림픽이 정확히 언제 열리는지 이 글을 쓰려고 준비하며 알게 됐다. 왜였을까. 문제는 역시나 홍보다.  언제부턴가 주요 리그나 국가대항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BYbALkhkeYwkeZGXLof6T1qE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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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 안물안궁! 글쓰기가 뜸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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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3:27:34Z</updated>
    <published>2026-01-30T08: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의 목표:회사에선 70%의 에너지만 쏟고 나머지는 집에 갖고 퇴근할 것  나는 아직도 배임과 횡령의 차이를 명징하게 구분하지 못한다. 이런 목표가 회사 입장에서는 횡령인지 배임인지 잘 모르겠다.(사전을 찾아보니 배임 쪽에 가까운 것 같다) 늘 월급값보다 모자라게 일한다는 자각을 하면서도 회사에서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집에 가는 것이 점점 어리석게만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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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량이 환승보다 낫다 - 넷플릭스 시리즈 &amp;lt;불량연애&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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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00:25Z</updated>
    <published>2026-01-26T09: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몇 글에서 연프(연애 프로그램)를 잘 보지 않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유부남에게 무슨 의미가 있어?  라는 평범한 이유뿐만은 아니다. 싱글이었어도 결코 보지 않았을 거다.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나는 아직도 연애관계(썸 포함)에서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많은 권력을 쥐고 있다고 믿는다.(여러 가지 조건이나 수준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 나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EVzCeBcOjj0ddzg7yFOJa_d_F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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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았다! 내 인생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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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0:20:54Z</updated>
    <published>2026-01-13T09: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문장을 찾기 위한 여정은 정신줄 놓기 전까지는 현재진행형이다. 성공보다는 성취, 비전보다는 취향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주로 읽는 것들은 소설 아니면 에세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소설가가 쏟아내는 집요한 인물탐구는 어떤 작품에서든 인간에 대한 통찰이 가득한 문장을 선물하곤 한다. 오늘은 소설과 인터뷰에서 얻은 문장과 깨달은 바를 공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kjKCkpzC1R1x0e3NP-CL1lr_A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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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내함을, 기꺼이 - 표지 이미지는 다정하고도 센스있는 이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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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21:15:44Z</updated>
    <published>2026-01-06T21: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션(경연) 프로그램을 즐겨보지는 않았지만, 예전부터 이상하게 호감이었던 임재범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amp;lt;싱어게인&amp;gt;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을 좋아하는데요. 임재범 아저씨는 전혀 그래 보이지 않았거든요?(실제 심사평은 세상 친절하고 다정했지만 ㅋ) 창법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3BiL1xpHS9z_lq_k84r9UKexK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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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게스트를 모십니다 - 김조한과 신승훈을 좋아하는 해이 작가님 오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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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9:20:08Z</updated>
    <published>2026-01-05T09: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콘텐츠는 가상의 대화입니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나 말투는 해이 작가님을 상정하고 써봤는데요. 모쪼록 불편함 없으셨으면 합니다.     ㅡ &amp;lt;하루의 끝과 시작, 브런치 타임입니다&amp;gt; 3부 시작됐습니다. 3부 문을 연 곡은 소수빈이 불렀죠? &amp;lt;한 번만 더&amp;gt;였습니다. 자, 3부 첫 곡은 일종의 힌트가 되겠는데요. 벌써 문자로 4925님,   안녕하세요 담디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Ql6Ubxf33YV5tFZBGkz3bH8Ti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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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핀치에 몰리면 똥볼을 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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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0:29:17Z</updated>
    <published>2026-01-02T08: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뉴비 시절이지.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다.  적막한 사무실을 가로지르는 날카로운 고성.  ㅡ 이거 오늘 누가 보고했어?! 이 새끼 이거 보고해야 할 건 안 하고, 보고 안 해도 되는 건 하고 자빠졌어 지금 제정신이야!? 누구야!!!!!!  흔치 않은 일이다. 팀장한테 깨지는 경우는 다반사지만, 임원(실장)이 직접 실무자들의 자리까지 내려와서 깨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5iwq4SQlkiAXuHxsvyJELioUN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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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詩)라는 인생, 인생이란 시* - 신형철 「인생의 역사」((주)난다, 2022)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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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1:26:21Z</updated>
    <published>2025-12-30T21: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詩)는 참 어렵다. 지금까지 내 기준에서의 시는 알레고리와 은유, 상징을 겹겹이 쌓아 시적허용이라는 이름으로 비문들을 나열하는 글. 비문을 예술로 인정받기 위해 선택받은 자들의 조용한 페스티벌. 소설을 비롯한 다른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면, 오직 시만은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당신은 심장이 찢어질 듯한, 차라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TbUG9N5FTv5kP154PdX0AEI_5j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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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GZJZ - ZICO is everytime, everywhe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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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1:59:12Z</updated>
    <published>2025-12-30T01: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5세대 아이돌의 전유물이 된 연말 음악 시상식을 챙겨본 것도 벌써 오래전의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를 통해 매해 주요 무대들은 꼬박꼬박 챙겨 본다. 올해 무엇보다 반가웠던 것은 익숙하지만 늘 새로운 나의 아이돌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 그 중심엔 G(D)와 J(ay Park)가 있다.    솔직히 말하면 G는 실망스러웠다. 모든 무대를 AR로 채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5R9uDQMfaA_zCCxbGga3efZRy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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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움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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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1:28:17Z</updated>
    <published>2025-12-29T01: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참을, 아니 견딜 수 없을 만큼의 가벼움에 대한 싫증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다  내게 도통 생각이란 것은 뱃속에서  수시로 끓어오르는 트림과도 같아서  그놈의 이지 고잉ㅡ 나는 이런 내가 더 이상 견딜 수는 없으나 그것은 또 나를 긍정하는 마음씨  어떤 저울은 가벼움의 무게를 잴 수 있다고 한다  그 저울 위에 올라선 나는 나의 고도비만에 경악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73aNHYakJxIL2LuoYwsh8cOwr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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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전자탐험, 신비의 세계 - 우~아~우아 우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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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0:28:06Z</updated>
    <published>2025-12-28T00: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아이는 어쩜 누굴 닮아 이리도 영특할고?  메타인지 성애자인 나조차 제어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면, 자식놈의 영특함을 마주했을 때다. 이 아이는 무려 300,00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다. 나는 이 말도 안 되는 경쟁률을 볼 때마다 늘 궁금했다. 급기야 회사 동료들에게 물어본 적도 있다.  ㅡ 우리 애 진짜 말도 안 되거든?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un%2Fimage%2FBOS-BGoDWSLm_2XgfwXvzax-gL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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