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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아주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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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 딸, 아내, 바이올리니스트, 전직차도녀, 현직스위스아주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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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17:34: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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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으로 이민을 가겠다고?(3) - 지켜내고 있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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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4:36:59Z</updated>
    <published>2026-01-28T13: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이 너무 만족스러워 현재에서 뭐 하나라도 바뀔까 두려운 사람 혹시 본 적 있어? 나라의 정책들도 썩 마음에 들고 나의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워라밸 균형도 딱 맞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제발 이대로만 계속돼라.   하는 사람 말이야.   난 본 적 있는데? 오늘도 봤는데? 되게 많이.  원래 무언가의 정점을 찍은 이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nCcpOcRnou--TA0NHxchpjn0uP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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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으로 이민을 가겠다고? (2) - 프랑스인은 참지 않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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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4:39:01Z</updated>
    <published>2026-01-06T17: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는 내내 연주가 있어 가족과 저녁을 먹는 날이 드물었다. 저녁을 안 먹는 대신에 밤 11시쯤 연주가 끝나고 집에 들어와 남편과 아이들이 자는 걸 확인하고 맥주와 더불어 간헐적 폭식을 하였더니, 분명히 나는 끼니도 못 챙겨 가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는데, 다음 날 일어나면 얼굴도 몸도 마음도 부어있는 기이한 나날의 연속이었다(나만 모르는 내가 부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Fgh_bRPFCICm72Ahpb5cVCSHJP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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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으로 이민을 가겠다고?  - 네 성향을 말해봐. 맞는 나라 하나 찍어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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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8:57:24Z</updated>
    <published>2025-11-04T18: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자 확인을 하고 핸드폰을 가방에 넣으려는데 그걸 본 스위스인 동료가 말한다,  &amp;ldquo;어, 너 아이폰 쓰네? 한국 사람이 삼성 거 써야 하는 거 아냐? 뭐야! 쯧쯧쯧&amp;rdquo; 유럽인들도 이런 경우에 쯧쯧쯧 조선 시대 양반마냥 혀를 끌끌 찬다.  &amp;quot;아, 아이폰이 손에 익어서. ㅎㅎ 디자인도 예쁘고.&amp;rdquo; &amp;quot;한국인들은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아. Ihr seid streng!&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W5KOISFoSoVQYcFRMPQmFkDPWj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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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의 50대는 일본을, 10대는 한국을 선망한다. - 고급화가 우리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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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4:39:06Z</updated>
    <published>2025-10-14T15: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00  K-pop 디몬즈의 소다 팝을 TV에 틀어놓고 안무를 연습한다 14:00  엄마와 함께 나간 시내에서 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인기 있는 버블 티 맛집에서 버블티를 사 마시고 행복해하다 15:00 꿈에 그리던 라부부를 손에 넣고 사진을 찍어 친구들에게 보내 자랑한다 18:00 불닭볶음면을 끓여서 핫뜨거핫뜨거뜨거핫 매운 걸 참아가며 맛있게 먹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qYFoY8QXA5dzZViUeXqasG1WfM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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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의 파티 문화가 궁금해?  - 영화 속에서 봤던 딱 그런 파티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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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53:05Z</updated>
    <published>2025-09-23T20:3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차를 하고 핸드백에서 립글로스를 꺼내 한 번 더 톡톡 바르고 백미러에 마지막으로 외모 첵! 굽 높은 샌들을 신은지라 조심조심 차에서 내려, 운전하는 동안 말려 올라간 치맛단을 펴고 잠시 주위를 둘러보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신다.  아, 좋다!  오늘의 파티 장소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루체른 호숫가에 위치한 곳으로 저 멀리에는 알프스 설산이 보이고 파아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a1nIIoTDBHfuB4F0S6SZ2xbuOq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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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중에 사위를 본다면.. - 이것부터 지켜보겠소! &amp;nbsp;눈을 아주 부릅뜨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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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9:23:34Z</updated>
    <published>2025-08-06T17: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루체른 시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 와 있다. 하루 나만의 시간을 위해 루체른 시내에 나와 점심 먹고 글을 쓰고, 산책도 하기 위해 평소에는 잘 가지 않는 호텔 로비에 와있다.  오롯이 나만을 위한 하루를 보낼 때에는 관광객처럼 루체른 안에서도 평소에 잘 가지 않는 곳을 누비는 걸 선호하는데, 그래야만 일상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충전을 하고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f3iG-qe4DDKAFQfrGlOFfsUcL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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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들아, 너희들도 딱 엄마 같은 삶을 살렴 - 자매품: 딱 너 같은 딸 낳아 키워봐라(악담 아님, 멕이는 거 아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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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9:28:21Z</updated>
    <published>2025-07-23T20: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지금 여름이면 항상 찾는 이태리 북부의 Garda지역에 와 있다. 수아가 6개월 아가일 때부터 오던 이곳은 올해로 7년째로 우리 가족이 일 년에 한 번 모든 걸 내려놓고 일주일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리조트 주변으로 작은 도시가 여러 개 있어서 이태리 소도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매 해 찾아가는 맛있는 식당들 도장 찍기 하는 맛도 있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hw3wYKOlQBTZyaSAbR5YJiuiKH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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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체른에서의 73시간이 주어진다면.. - 내 절친 맞춤 아주미 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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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3:38:22Z</updated>
    <published>2025-07-16T06:4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스위스에 온다. 그것도 보통 친구가 아닌 나의 베프.  친구라 함은, 인생이란 열차를 타고 있다면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나의 인생에 승, 하차를 하는 이들이라 정의하는 나로서 영원한 친구는 없다고 생각했는데(친구들아, 미안하다!) 그런 와중에 18세에 만나서 지금까지 한국과 유럽이라는 물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쭈욱 내 곁에 있어 줬던 내 친구가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04wwiDd3i0HyVJthktZoEKL_mR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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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차별 아닌 것 같은데?  - 그대의 무례한 행동에 대한 눈살 찌푸림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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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4:31:37Z</updated>
    <published>2025-06-25T09: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온다. 2025년 6월 현재 환율이 1프랑= 1692원이라 섣불리 스위스로 놀러 오라고 권하지는 못하겠으나, 굳이 굳이 스위스를 오실 거라면 총알 장전을 두둑이 하고 오라고 말하고 싶네?  빅맥 세트 가격이 현재 약 14프랑=23691원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오는 게 좋을 거야.   휴가를 어디로 가든, 유럽 안에서 여행하는 이들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2sBSKK5oc6xUIiiY2DjL9vbwya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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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아주미 감옥 갈 뻔 한 썰 - 선처를 부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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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4:24:09Z</updated>
    <published>2025-05-28T12: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이 얘기할까 말까.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아침 운동 갔다가 커피 한 잔 내려서 오전 시간을 즐기는 중이었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나의 하루는 메일 확인으로 시작된다. 애들 학교, 나의 일 관련 이메일, 내가 좋아하는 루체른 시내 부띠끄 세일 관련 이메일..  메일을 하나씩 읽으면서 지워나가는데,   응? 이거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nBreBJAXzb4-ySKmWKwfkfmIJc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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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스위스 물가가 비싸면 얼마나 비싼데?  - 한 달 급식비 52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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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22:02:06Z</updated>
    <published>2025-05-14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모양처 병에 걸린 게 분명하다. 그 누구도 시키지 않은 집안 꾸미기와 새로운 레시피 도전과 아이들 플레이 데이트 주최 및 베이킹.. 혼자서 고군분투하다 문득 느꼈다.  아, 또 나 자신을 우선순위의 제일 끝으로 밀어버렸다.  자괴감이 막 밀려오는데 그 누구를 탓하리오. 내가 좋아서 한 것을.  말했던가? 스위스 초등학생들 점심시간이 2시간이라는 것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rhhDIIYUexhYNgzb8KutFVmz5q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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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한 푼 안 들이고 있어 뵈는 법, 언니가 알려줄게 - 스위스 부자들은 알고 있는. &amp;nbsp;가히 가성비 최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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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23:44:58Z</updated>
    <published>2025-05-06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다시 방학이다. 부활절 방학. 스위스 학교들이 방학을 하면 제일 바빠지는 게 항공사라는 내가 지어낸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방학 전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온 아이들과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 누구는 이집트로, 누구는 그리스 섬으로, 누구는 스페인 이비자.. 다들&amp;nbsp;요이땅! 방학만 해봐라. 노려보고 있었는지 다들 학교 끝나기 무섭게 어디론가 떠난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iU_k0Dqh7k6_-cl6wHOM_Zw-I0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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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 동네,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 부자나라의 부자 동네는 도대체 어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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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3:30:47Z</updated>
    <published>2025-04-16T13: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자(富者):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   부자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저렇게 나온다.  세 번째 브런치북의 제목을 스위스 부자 부모가 전하는 메시지로 정했으니 부자의 정의쯤은 한 번 짚어봐야겠다 싶어 검색했는데 프흣 정의가 뭔가 귀엽다. 왠지 살림이 넉넉하다는 정의는 스위스 은행 깊숙한 금고에 쟁여놓은 금덩이보다는 곳간에 쌓여있는 쌀가마니 정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mg-K9sGFAdUEBYhqSFrEUX84Na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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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하지 마! 주눅 들어 보여.  -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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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7:38:18Z</updated>
    <published>2025-04-01T13: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요일은 스위스 초등학교가 오전 수업만 하는 날이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안 키워봐서 잘 모르지만 &amp;nbsp;일주일 중 유일하게 오전 수업만 있는 하루, 우리나라의 지영이, 준호들은(아닌가? 요즘 애들은 이준이, 이서 뭐 이런 이름인가?) 왠지 하교하자마자 차 안에서 김밥을 먹으며 대치동 학원으로 이동 후 저녁때까지 선행학습을 할 것만 같다. 스위스의 초등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myPR7whjvzPOl9eGlTG4n9x6Fc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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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키장에서 쓰는 뒤늦은 프롤로그  - 에디터들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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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4:11:06Z</updated>
    <published>2025-03-05T11: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개월 전의 일이다. 남편이 나에게 물어왔다. &amp;quot; 다음 주에 일 관계로 알게 된 뉴욕의 어떤 부부가 며칠 스위스에 온다는데 같이 만나자.&amp;quot; &amp;quot;응? 알았어.&amp;quot;  대답하고는 나의 구글 칼렌더에 점심 약속한 날짜와 시간을 저장하였다. 만나는 이들이 누구인지 내가 왜 나가야 하는지 정도는 결혼 12년 차 부부의 내공으로 그럴만한 일이겠지. 내가 필요한가 보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7h0ni5MgWPtEmbQRgLHzrFLQX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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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 영, 수 보다 중요한 이것! - 라이프 스타일을 과외시키는 스위스 부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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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2:27:28Z</updated>
    <published>2025-02-28T13: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amp;nbsp;스위스맘 슬슬 스트레스받는다.  얼른 학원 등록해야 하는데 자리 다 찼으면 어쩌지?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가격이 비싸져 얼른 발권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 남들 다 하는데 우리 애들만 뒤쳐지는 거 아닌가?  대치동맘 뺨치게 스트레스받는 이유는 수학 선행학습? 아니고요, &amp;nbsp;영어 유치원 자리 확보? 네, 아닙니다. 논술 학원도 뭐도 아닌 그것은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Rt2VSqzAGCB_e5GqEVrDO36aU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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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깐 달걀님 입장하시겠습니다. - 청담동에는 깐 달걀님들이 계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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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3:01:05Z</updated>
    <published>2025-02-17T11: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기 매트로 인해 등은 따시고 차분한 비트의 음악이 잔잔하게 들려오는 이곳. 이 방 밖에서의 바쁜 목소리, 발걸음과 상관없이 나는 지금 세상 편안한 자세로 아주미들이 누릴 수 있는 사치의 끝이라는 내 들숨 날숨에 집중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에게 닥칠 일을 기다리고 있다. 한참을 누워 있으려니 심심해져 핸드폰을 찾아 충전하기 위해 윗몸을 일으키려 꿈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CLTTqBct2KXsDYIwkZvfqdIOHn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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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 아빠는 결혼 안 했어. - 헉! 왠열보다는 응, 그렇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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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02:02:53Z</updated>
    <published>2024-12-16T13: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변명을 하자면 그날 나는 배가 몹시 고팠다. 줄줄이 이어진 저녁 연주에 늦어진 식사타임, 그밖에 여기저기서 이웃들과의 술 한잔 타임에 아, 작작해야지 싶어 전날 끓인 마녀수프가 문제였다. 친한 이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를 앞두고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레스토랑에서 맛난걸 많이 먹으리라는 큰 뜻을 품고 점심을 마녀수프로 가볍게 먹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vdMx3OIRTKJs9u-XYdDZoHWCCV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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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 루체른에 오면 어머, 여긴 가야 해. - Old swiss house는 삼원가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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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08:29:01Z</updated>
    <published>2024-12-03T12: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둥. 12월이 되었다. 뮤지션들이 1년 중 가장 바쁜 달. 업계에서는 대목이라 부르는 달.  기차 안에서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워가며 연주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아이들 크리스마스 행사까지 참여하다 보면 12월은 언제나 허덕이다 훅 지나가는 기분이다.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남편과 나 둘 다 오전 시간이 비어서 크리스마스 츄리를 장식했다. 매년 츄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RKNTzyx3lx_0zWuXmkvqZKNlZq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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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사위에게 코리아란?  - 두유노 안동찜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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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21:55:42Z</updated>
    <published>2024-11-25T20: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남편 토마쓰는 나를 만나기 전에 한국인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었단다. 유럽 전역 음대에 한국인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물으면 제일 좋은 걸 마지막까지 아껴둔 거라나? 아놔, 이런 발언에 넘어가면 안 되는데 입꼬리 너 자꾸 눈치 없이 올라갈래? ㅎㅎ   지금이야 유럽에서 한국이 핫하지만, 내가 독일에 머물렀던 2004년부터 약 10년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1c%2Fimage%2FUPNloVztNkUaWZhK262TwwziTT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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