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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는 제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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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 번의 하프코스 마라톤과 한 번의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한 초보러너입니다. 러너로써 성장하는 과정과, 러닝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감정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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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06:28: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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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2/2)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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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9:42:22Z</updated>
    <published>2024-03-13T06: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의관의 컨디션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나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얼굴은 더욱 붉어지고 기침 소리도 빈번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함께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려 나갔다. 이 페이스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알맞았고, 그가 조금만 더 버텨준다면 4시간 내 완주도 가능할 것 같은 희망이 솟았다. 길을 따라 뻗은 논밭과 비닐하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N7%2Fimage%2FhWG4yTAmWXCC1anFjla-Sb1K1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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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 (1/2)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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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5:10:51Z</updated>
    <published>2024-03-06T10: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그렇듯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고 나의 첫 풀코스 마라톤 하루 전인 10월 28일이 다가왔다. 큰 검은색 스포츠 가방에는 군복과 군화, 그리고 내일 대회에서 입을 옷들을 담아 춘천행 기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했다. 춘천에서 홀로 자취하는 군의관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춘천 마라톤에 나서기로 했다. 용산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N7%2Fimage%2FpEyNy3fRkFXNpuccPyQXfeybI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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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코스 마라톤 준비3 - 출전 준비 완료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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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12:06:19Z</updated>
    <published>2024-02-28T07: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하프 마라톤을 마무리 지으며, 나는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자신감을 안고 부대로 돌아왔다. 풀코스 마라톤 완주라는, 한때는 꿈만 같던 목표가 이제는 현실로 다가올 것만 같았다. 달리기 직후에 흔히 느꼈던 발목과 발의 통증은 이번에는 찾아오지 않았다. 생활관에 도착해 짐을 푼 뒤, 간단히 정리하고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 날, 의무실에서 군의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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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코스 마라톤 준비2 - 두 번째 하프 마라톤 완주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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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05:36:57Z</updated>
    <published>2024-02-21T14: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20일, 나의 첫 LSD 훈련을 마치고 발목에 느껴진 통증은 쉬이 가시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5일간 몸을 쉬게 하기로 했다. 이 휴식 기간에, 나는 끊임없이 마라톤 준비에 대해 생각했다. 풀코스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신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한 번에 좀 더 긴 거리를 달리는 계획을 세웠다. 10월 8일 예정된 하프 마라톤을 앞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N7%2Fimage%2FptzJqQLPtJ946ENX44VUpzc4K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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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코스 마라톤 준비1 - 첫 LSD 훈련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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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6:55:59Z</updated>
    <published>2024-02-14T12: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두 번째 마라톤이 끝난 후 나는 첫 번째 마라톤 때와 같이 집에서 휴식을 조금 취한 후, 내가 원래 속해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기 위하여 저녁에 부대로 향하는 열차 안에 몸을 실었다. 밤에 침대에 누워 오늘 완주하였던 하프마라톤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과연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오늘 뛴 거리만큼의 두 배를 다시 뛰어야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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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두번째 마라톤, 하프 마라톤 완주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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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15:54:52Z</updated>
    <published>2024-02-07T08: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마라톤 당일인 4월 30일이 성큼 다가왔고, 나는 지난 마라톤대회 때와 같이 대회 하루 전인 4월 29일에 휴가를 내고 집으로 향했다. 4월 29일 저녁, 다음날 있을 마라톤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챙기며 짐을 쌌고, 몸 상태도 마지막으로 한번 점검해 보았다. 며칠 전부터 계속 이어져 오던 왼쪽 발목의 통증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오른쪽 무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N7%2Fimage%2FPq2IbB8sHbefzlgLsjFvKoWJB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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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러닝화 구매와 두 번째 마라톤 준비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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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5:47:51Z</updated>
    <published>2024-02-01T09: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km 마라톤을 끝마치고는 당일 저녁 나는 다시 부대로 복귀하였다. 밤에 생활관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으니, 오전에 있었던 마라톤 대회의 기억이 천천히 되살아났다.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머나먼 날의 기억처럼 느껴졌다. 다음날 나는 의무실에 가서 같은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군의관과 전날의 경험과 감정들을 공유하며, 우리들이 애초에 계획하였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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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마라톤대회에서의 10km 완주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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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14:35:24Z</updated>
    <published>2024-01-24T08: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마라톤대회 날짜는 눈 깜짝할 사이에 가까이 다가왔으며, 나는 3월 18일 토요일에 다음날 있을 마라톤을 위하여 휴가를 내고 집에 왔다. 대회 전날 밤 나는 휴대폰으로 다음 날 있을 동아 마라톤대회에 관한 정보와 영상들을 찾아보았다. 코로나 기간 거의 모든 야외 단체 스포츠는 중단되었었고,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진행되는 첫 대형 마라톤 대회라는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N7%2Fimage%2FqsdOqlUb7Jls0ikF2kdB5mIt-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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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달리기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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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12:10:58Z</updated>
    <published>2024-01-22T06: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의가 아닌 자의로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의 순간은 나의 머릿속에 아직도 강렬한 기억으로 생생하게 남아있다. 내가 군 복무를 했던 부대는 시내에 위치한 조그마한 부대였고, 부대 한 바퀴가 50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처음 부대를 달리기 시작했을 때 고작 세 바퀴만 뛰었을 뿐인데 숨이 너무 찼고, 목에서는 피 맛이 진하게 났다. 달리기 시작하기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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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달리기를 시작했던 날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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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11:20:44Z</updated>
    <published>2024-01-17T09: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아침, 비행기에서 내려 차가운 공기를 크게 들이마시니 한국에 도착했다는 것이 실감 났다. 20대의 대부분을 보낸 호주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으니, 만감이 교차했다.   처음 호주에 가던 날, 영주권을 받아 호주에 정착하여 살겠다는 나의 꿈은 2020년 코로나 발발로 인하여 산산조각 났다. 호주에서 영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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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달린다(프롤로그) - 내가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를 통해 배운 것들(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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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05:11:32Z</updated>
    <published>2024-01-17T09: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달린다. 매일 달린다. 매일 아침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힘차게 달린다. 달리는데 거창한 이유 따위는 없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하여 그냥 달린다. 나는 2022년 10월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 당시 나의 신분은 군인이었다. 스물일곱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입대한 나이 많은 병사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후반의 남성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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