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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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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tgoran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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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7년째 라디오작가로 밥벌이 중인 생계형 글쓰기 노동자입니다. 방송 원고에 쓰지 못한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때로는 방송으로만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이야기도 이곳에 남겨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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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12:11: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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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병 조심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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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13:59:58Z</updated>
    <published>2024-08-13T14: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울 서(暑), 답답할 울(鬱).  한자 뜻만 보면 더위 먹은 걸 고상하게 표현한 병명 같은데, 뜻풀이를 읽어보니 &amp;lsquo;냉방병&amp;rsquo;의 또 다른 이름 같기도 하다.  어쨌거나 지금 우리나라는 2중 압력솥 마냥 2중 고기압에 갇혀서 매일 밥알처럼 익어갈 지경이니... &amp;lsquo;더위가 심할 때&amp;rsquo;, &amp;lsquo;양기가 속으로 몰리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여 생긴 우울증&amp;rsquo;이란 말이 딱 지금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PJ%2Fimage%2FSOy2k2g2Pv7Cltakxf3BkTJ0f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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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서' 절기를 지나며 - 나의 '성장 통지표' 혹은 '성장통 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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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5:52:12Z</updated>
    <published>2024-07-22T14: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잠도 못 잔 채 월요일을 맞았다. 아니 사실 주말 내내 잠깐 일어나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누워만 지내다가 일요일 밤에 컴퓨터 앞에 앉아 그대로 날이 샌 것이니, 한잠도 못 잤다고 하기엔 찔리는 구석이 있긴 하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주말의 잠은 지난주에 못 잔 만큼을 보충하는 것이니, 그건 밀린 대출 상환에 해당하는 잠이지 미리 저축하는 잠이 아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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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튼만 누르면 글이 나오는 자판기 - #오글완 (보고 있나,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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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22:54:03Z</updated>
    <published>2024-05-14T14: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쓸 것도 아니면서 습관적으로 브런치에 접속했다가 웬일로 메뉴 아이콘 위에 알림 표시가 뜬 걸 보고는 주책맞게 설레기 시작했다. 뭘까...? 새 글을 발행하지 못한지 한참 됐는데 누군가 뒤늦게 기존 글을 읽고 하트라도 눌러준 걸까? 어쩌면 새로운 구독자가 생긴 걸지도 모르지...! 그 짧은 순간에 혼자 김칫국을 마시며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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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인한 4월이 가면... - 더 늦기 전에 남겨야 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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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06:38:03Z</updated>
    <published>2024-04-30T14: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는 말.. 얼마나 자주 하세요?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우리에게 그 말이 허락돼있는 동안에는 정작 그런 생각 못 하게 되죠.  &amp;lsquo;에이..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amp;rsquo; 싶기도 하고, 마음엔 가득 차 있으면서도 표현하려면 쑥스러움이 앞서고..  또 한편으론 사랑한다는 흔한 말에 내 사랑이 가볍게 휘발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PJ%2Fimage%2FMnu2TYFmJwtz9mWLz2EstJ3WW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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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에게서 온 전보 - 라디오작가가 각종 기념일을 활용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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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03:06:04Z</updated>
    <published>2024-04-22T15: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매일 오프닝과 퀴즈, 코너 아이템 등등을 고민해야 하는 라디오작가에겐 달력에 적힌 온갖 기념일들이 좋은 구실이 되어줄 때가 많다. 4월 22일, 오늘 달력엔 &amp;lsquo;정보통신의 날&amp;rsquo;이라고 적혀 있는데, 법정기념일이 아니라 달력엔 안 적혀 있지만 &amp;lsquo;지구의 날&amp;rsquo;이기도 하다. 오호~ 어떤 기념일은 도무지 아이템으로 연결할 여지가 없어 무용지물일 때도 많은데, 이번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PJ%2Fimage%2FCWjfhTXgJla45I5LXtY1wwV9zpM.jpg" width="4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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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방송의 오프닝 멘트를 쓴다는 것 - 빈문서 앞에서 지새운 숱한 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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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4:10:45Z</updated>
    <published>2024-04-16T09: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5월에 처음으로 라디오작가 일을 시작해 어느새 곧 만16년이 된다. 햇수로 17년째 라디오작가라는 직업을 유지해오는 동안 가장 오랜 기간 맡았던 프로그램이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이었다. 이 시간대의 라디오프로그램이라면, 방송 채널마다 장르는 달라도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아마 비슷할 것이다. 활기차게 하루를 열게 해주는 출근 시간대 길동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PJ%2Fimage%2FJSJla9bxOBY2ANz4wjZZ8glVN2I.jpg" width="29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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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인 듯 직장인 아닌 직장인 같은...  - 17년차 라디오작가의 직업 고찰 - &amp;lsquo;공휴일&amp;rsquo;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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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1:44:58Z</updated>
    <published>2024-04-10T03: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후면 엄마의 칠순 생신이 돌아온다. 그렇지만 &amp;lsquo;우리 엄마가 벌써 칠순의 할머니라니!!!&amp;rsquo; 뭐 이런 종류의 놀라움에 관해 이야기하려는 건 아니다. 음력 생신을 쇠어 오신 엄마는 연초에 새 달력을 걸 때마다 당신을 비롯해 집안 어른들의 생신을 미리 확인해보시곤 한다. 물론 나는 엄마와 다른 &amp;lsquo;요즘 것들&amp;rsquo;답게 스마트폰 캘린더 앱에 양력과 음력을 잘 구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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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42세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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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12:08:11Z</updated>
    <published>2024-04-06T00:0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amp;lsquo;만 나이 통합법&amp;rsquo;이라는 게 시행된다고 했을 때, 나는 참으로 못마땅한 심사가 들었었다. 아니 우리가 이제껏 만 나이를 사용하지 않은 게 아니었잖아? 공문서에 적는 &amp;lsquo;약봉투 나이&amp;rsquo;랑 지극히 사적인 인간관계에서 언니 오빠 누나 형 등의 호칭 정리를 위해 필요한 &amp;lsquo;떡국 나이&amp;rsquo;를 이제껏 잘 구분해서 사용해 왔는데, 갑자기 그걸 일괄적으로 통합해 버린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PJ%2Fimage%2FpDgegY395F_or2_9bElCKf3cHv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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