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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rdos Pa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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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서평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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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8T08:2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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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과 비선택 사이 - 「굿 윌 헌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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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5:45:51Z</updated>
    <published>2026-03-07T05: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outube.com/watch?v=ZCVGDkXLliY 사람은 누구나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어떤 옷을 입을지, 점심밥으로 뭘 먹을지와 같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어떤 직장을 가야 할지, 누구와 결혼해야 할지와 같은 인생의 중요한 사항까지, 우리는 선택의 기로 속에 놓여있다.  그러나 모든 선택이 완벽하게 독립적이고 자율적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hCvet1yA6JoUkMGYF7fT2Ns9M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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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어내기, 채워 넣기. - 「5무교회가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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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5:23:24Z</updated>
    <published>2026-02-28T14: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과 표지는 그냥 어그로다. 그리고 어그로를 끄는데 확실히 성공한 듯하다. 유튜브에 '5무교회'를 검색하면 이 책을 비판하는 영상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독 한 분이 많이 보이기는 하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인터뷰 영상들의 댓글에서도 이 책을 비판하고 반대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어렵지 않게 보인다. 비판의 정도와 표현과 방법은 다 다르지만 내가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N8s4HN3-sPGXvSD2Dtm_u2Yeqzc.pn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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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념과 신뢰 - The Pulitzer Prize Photograph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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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2:39:08Z</updated>
    <published>2025-06-29T16: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리스토텔레스는 '전체는 부분보다 크다'라고 주장했고, 인류는 많은 순간에 그의 명제를 반증하며 성장해 왔다. 창발(Emergence)이 그러하고, 무한집합과 프랙탈이 그러하다. ​ 논리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항상 옳다. 그러나, 때로는&amp;nbsp;거센 비바람보다 따스한 한 줄기 햇빛이 나그네의 외투를 풀어헤치기 마련이다. 당위와 의무보다, 합리적인 설득보다, 논리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pRrEtLAWu4SZkYEy88Jf85nZ4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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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하기 - 「철학의 뒷계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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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5:11:17Z</updated>
    <published>2024-11-01T03: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김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는 철학이라는 학문은 신적 특성에 대한 설명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신화의 힘이 차츰 약해지기 시작하던 시기에, 철학은 근원적인 것과 신적인 것에 대한 명료한 질문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신화에 포함되어 있던 지식을 보존하려고 한 것이다.「철학의 뒷계단」21p.  다시 말해 고대 그리스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5P5ViK3XOp1ZE7c6pstPkBWRk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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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무엇일까 -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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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07:05:33Z</updated>
    <published>2024-08-15T13:0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outube.com/watch?v=KisvWoVUZz0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다. 달리 설명할 말이 있을까.  그러나 살아간다고 해서 아는 것은 아니며, 안다고 해서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모두 코끼리를 만지는 맹인과도 같아서 자신이 느낀 감각만을 가지고 해석하고 결론 내린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인생이라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7CVptyYR5rV1PNE44yYTVRgyu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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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 바츨라프 스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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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13:14:59Z</updated>
    <published>2024-08-08T10: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김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특정 물리량의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들의 이름에는 대부분 어느 한 방향으로 편향성이 담겨 있다. 예컨대 한국어의 경우 길고 짧음의 정도를 나타낼 때는 '길이'를, 크고 작음에는 '크기'를, 넓고 좁음에는 '넓이'를, 두껍고 얇음에는 '두께'를 사용한다. 왜 '짧이', '작이', '좁이' 등의 단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8ioMG8gbaf3qV6-ssROxNRmPvko.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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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자의 발상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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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12:56:08Z</updated>
    <published>2024-07-21T07: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김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진지하게 학문을 연구하려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겪게 되는 절망감의 순간이 있는 듯하다. 바로 이론의 탁월함과 참신함, 위대함과 거대함을 단독으로, 정면으로 마주하는 순간이다. 이는 스스로의 조악한 바벨탑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거장들의 비범함을 쓰라리게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만큼 훌륭한 이론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L5itXOhYK4A1pcDcepL7gBaTKR4.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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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 「직업으로서의 학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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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12:56:08Z</updated>
    <published>2024-06-28T14: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적으로 전제 없는 학문이란 없다. 여기서 말하는 전제란 각 학문에서 중요시하는 가치들에 대한 전제이다. 즉&amp;nbsp;어떤 학문에서 규명하고 밝혀내려고 하는 지식들과 사실들이 어떤 의미에서 알 가치가 있는 것들이기에 그렇게 노력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amp;nbsp;그러한 대답들이 요구되고 나서야 비로소 학문을 논할 수 있는데, 이 대답들은&amp;nbsp;학문의 영역 밖에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OapjihEfEEW4bkWLxNznETlCO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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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에 대하여 - 「어린 왕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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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12:56:07Z</updated>
    <published>2024-05-07T13: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는 하나의 객체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나'라는 존재를 언급할 때 그 존재는 어떤 대상들로 설명될 수 있을까? 더욱 엄밀하게, '나'라는 한 명의 인간을 저기 있는 수많은 '나'들과 구분하게 만드는 뚜렷한 특징이란 무엇일까? 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가?  나아가, 무슨 근거로 '나'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pbtYwCJPKZkcWKgkU4HtsTcqL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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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 「코뿔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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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08:22:48Z</updated>
    <published>2024-03-31T13: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입 '인간다움'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들은 무엇인가? 과연 인간을 다른 생물종과 구별된 존재로 만드는, 그러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직접 답하기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그보다는, 확실히 아닌 답안들을 제거해 나감으로써 더욱 답에 근접해 가는 이른바 소거법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6iNN1UwxZ9c9SzkNcBLiwoJb3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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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인간 실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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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23:52:03Z</updated>
    <published>2024-03-15T11: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사와 복종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몰염치와 부끄럼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인간 실격」의&amp;nbsp;주인공 '오바 요조'는 자신이 도저히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며, 살아가는 내내 그 인간의 삶이란 것을 영위하기 위해 처절하게 익살을 떤다.&amp;nbsp;요조 자신은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인간이 아닌 존재, 인간이라는 자격에서 실격된 존재로 칭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v6KAQrIeikm_R2Vg2f3ROAoMO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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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겠습니다. - 「인간 실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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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13:42:13Z</updated>
    <published>2024-03-12T15: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aOIwBpje50E?si=OI_ORnJpZkDCD8oP&amp;amp;t=1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하물며&amp;nbsp;전깃줄에 걸린 저 연(鳶) 마저도 먼지바람에&amp;nbsp;날리고&amp;nbsp;찢기면서도&amp;nbsp;집요하게&amp;nbsp;전깃줄에&amp;nbsp;매달려서&amp;nbsp;떨어지지&amp;nbsp;않고&amp;nbsp;고개를&amp;nbsp;끄덕이곤&amp;nbsp;하는데, 저는 늘 남의 뒤꽁무니만을 쫓아다녔습니다.  배역, 인간. 저는 '인간'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WEPn_-WhKUWnqs6-igX2mvhvM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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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단아 - 「시지프 신화」, 「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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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12:56:07Z</updated>
    <published>2024-02-29T13: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의 희망을 버리라는 반항아의 말에, 나는 무슨 대답을 할 수 있는가? 사형수라는 예정된 운명과 석방의 날만을 기다리는 죄수의 신분이 중첩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정신의 밤을 보내고 있는 나는 과연&amp;nbsp;반항해야 하는가?  신에게 묻겠다. 과연 무한한 반항은 죄의 원천인가? 이방인이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아! 차라리 본질이라는 것이 주어져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DgY_y00SGypcdzdVp7woYZxOm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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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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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6T12:36:32Z</updated>
    <published>2024-02-24T08: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그 옛날의 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것을&amp;nbsp;거부한다. 고전 읽기를 대화라는 상호작용적인 측면에 비유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공격과 판단, 마치 법정에서 검사가 피고인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여러 가지 증거와 증인들을 통해 몰아세우듯, 그리고 마침내 판사가 그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것과 같이 오늘날 독자의 잣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1QFvrERyuiiPJ2LEw_C2VUcx7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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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 사카모토 류이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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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12:56:08Z</updated>
    <published>2024-02-04T10: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촉촉하고 따뜻한 책이다. 책의 저자인 사카모토 류이치는 자신이 어떻게 현재 이러한 모습으로 있게 되었는가를 돌아보며, 지금까지의 파편적인 기억과 시간들을 정리하여서&amp;nbsp;자신에 대해 보다&amp;nbsp;더 깊은 이해를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는 일생 내내 자신이 직면한&amp;nbsp;사회적 문제들에 대해&amp;nbsp;대단히 참여적이고 활동적인 사람이었다. 당대의 사회 분위기에 어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qJpKOJbi85MhEXUgko4h-OLR_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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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성이라는 착각 - 일관된 자아를 향한 거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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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12:40:28Z</updated>
    <published>2024-01-29T10: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한 번쯤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에 대해&amp;nbsp;'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야'라는 대답도 도출해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amp;nbsp;'나'라는 사람의 정체성, 즉 나를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고 스스로 자신을 그것과 동일시하는 순간 나라는 사람의 모습이 구성되고 규정되며&amp;nbsp;나의 자아는&amp;nbsp;결정된다. 아니, 결정된 것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8LQU0LIDd_6GCoG1ZvzJ22Pby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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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과 인문학에 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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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7T03:10:06Z</updated>
    <published>2024-01-26T14: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예술에 해당하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감상'하고 나름의 해석을 담아서 글을 쓰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나는 이전까지는 스스로를 예술에 별 관심이 없는 문외한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경험을 하고 나니 의외로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면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정답'이란 모두가 인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GSjcXhheh-7bUJLignzyVOE4dk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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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네와 인상주의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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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13:13:19Z</updated>
    <published>2024-01-26T11: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에브 곶의 썰물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다. 먹구름이 가득 껴있고, 사용되는 색채 또한 어둡고 무거운 계열의 색들이다. 작품 속 인물들은 어딘가로 걸어가는 듯하고, 말과 마차가 있는 걸 보아 무언가 짐을 나르고 있거나&amp;nbsp;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침침한 분위기 속에서 한 가지 눈여겨 볼만한 점은 작품 정중앙에 있는 빛이다.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YHCze4r0j-1jGM8vwkclRAnRS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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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네와 인상주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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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7T02:50:30Z</updated>
    <published>2024-01-22T11: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전시회인 &amp;lt;모네와 인상주의&amp;gt;를 관람하고 왔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 중 한 명인 클로드 모네의 그림들이 중심이 되는 전시회다. 우선 필자는 미술에 관해서 문외한임을 밝힌다.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초등학교 미술 시간이 필자가 미술을 공부한 마지막 기억이고, 미술품을 감상한다든지의 행위는 전혀 해본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nY0RPbIL7C3kPV93E-Mwr2AMv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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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의 음악 - &amp;lt;류이치 사카모토 : 오퍼스&amp;gt;를 관람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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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12:56:47Z</updated>
    <published>2024-01-21T14: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류이치 사카모토 : 오퍼스&amp;gt;를 관람하고 왔다. 평소 류이치 사카모토라는 이름만 종종 들어봤고&amp;nbsp;그의 음악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더욱이 나는 음악이라 하면 그저 듣기만 해 봤지, 감상한다거나 공부해 본 적은 초등학교 이후로 단 한 번도 없다. 이런 문외한인 내가 피아노 연주만을 103분 동안 담은 영화를 우연찮은 계기로 보게 됐고, 나름의 느낀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SX%2Fimage%2FXezGS9AlCm8ZPmysLKKjPqDqZ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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