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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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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두사미의 삶.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 된다던데 쓰다 보면 새로운 생각이 나서 끝이 안나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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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9:56: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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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제주 - 내가 딸 둘과 해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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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9:51:33Z</updated>
    <published>2025-12-03T09: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퇴사 이야기인가 싶지만 직장을 그만두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한달살이, 일년살이를 생각해 보았었다. 미국이나 유럽 어느 도시에서 살아보고 싶었으나 혼자 갈 수도 없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자니 세네 배는 늘어나는 경비와 그곳에서 하게 될 나의 수고를 생각하니 빠르게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었다. 작년에는 직장을 그만둔 자체로 좋기도 했고 겨울방학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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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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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1:06:18Z</updated>
    <published>2025-06-25T15: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이와 함께 독립문 - 서대문형무소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으로 이어지는 해설을 듣고 왔는데 물론 그 프로그램도 의미가 있었지만 이 싱아책을 읽고 있던 때라 작가가 살았던 동네가 여기 근처일 텐데, 끝이 안 보이게 길고 높은 담장의 앞마당에서 놀고 엄마에게 혼이 났다던 곳이 여기인지 저쪽인지 둘러보는 재미가 더 있었다.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K%2Fimage%2FsKHAJaYG9P1HL2dB_UeLqiK-t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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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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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3:38:39Z</updated>
    <published>2025-05-22T05: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서 등산을 갔었다. 집 근처의 여러 산에 올라가 봤지만 가장 강렬한 기억은 지리산 등반이다. 그때의 기분은 사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스름한 새벽에 출발하여 끝도 없이 걷고 또 걸었던 것만 생각이 난다. 무튼 등산은 부모님을 따라가야만 했던 시절의 경험이고 성인이 되어 스스로 산에 가보고자 했던 적은 없었다. 작년 가을 소백산에 갈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cK%2Fimage%2FYMhzpfbu0jJc-noPbPPcilO5U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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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직활동을 할 때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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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5:51:04Z</updated>
    <published>2025-04-13T15: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실업급여를 신청하니 장기수급자로 분류되어 9개월간 실업급여를 수령하게 되었다. 실업급여를 수령하기 위해서 초반에는 온라인 강의만 몇 개 들으면 됐는데 수급기간이 끝나가니 구직활동을 필수로 하게 되었다. 물론 나는 지금 취업을 할 생각이 없지만 수입이 끊긴 상황에 소중한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꼭 해야 하니 꼬박꼬박 이력서를 제출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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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색교통봉사를 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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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0:27:27Z</updated>
    <published>2025-01-08T07:2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겨울은 엄청난 추위가 예상된다고 했는데 초겨울에 잠시 춥더니 지금껏 그리 추운 날은 없었다. 1년에 한 번 하는 등굣길 녹색교통봉사날인 어제 갑자기 아침기온이 뚝떨어졌다. 작년엔 오전반차까지 써서 교통봉사를 갔는데 절반은 안 왔길래 나도 올해는 가지 말까 생각도 했으나 몇 주 전부터 교통봉사날을 세어주는 첫째 때문에 옷을 껴입고 나갔다.  이번에는 교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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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 - 24년도 기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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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23:25:44Z</updated>
    <published>2025-01-01T16: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중순이 넘어가면 슬슬 한 해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고 크리스마스와 동시에 일 년이 끝난 거 같다. 12월에도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고 또 31일 동안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끝날 때까지는 끝이&amp;nbsp;아니라고 생각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미루기도 했고 또 24년도는 정리할 게 많기도 했다. 31일이 지났으니 이제 온전한 1년을 정리할 수 있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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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이렇게 지내요. - 어느새 4개월 차 무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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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3:57:59Z</updated>
    <published>2024-12-24T03: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도 블로그도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가 어렵다. 어쩌면 핑계일 수도? 발전하는 모습 자체로도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ㅎㅎ 블로그는 수익화를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컨셉이 안 맞는 거 같다. 브런치는 역시나 로그인도 하기 전에 제목부터 남다른 다른 작가들의 글에 먼저 손이 간다. 그리고 그 글들을 읽다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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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나의 대통령 - 내 딸과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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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15:14:10Z</updated>
    <published>2024-12-09T09: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어딜 가도 그 지역에 얽힌&amp;nbsp;역사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조선시대의 사건들을 줄줄이 꿰고 계신다. 늘 귀담아들은 건 아니지만 평생 흘려들어온 이야기에 곁들인 아빠의 사관이 내 기초지식과 상식의 기준이 되었다. 5천 년 역사에서 아빠와 의견이 갈리는 시점은 박정희의 등장부터다. 경상북도가 고향인 1960년대생 남성, 1980년대에 사관학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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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 접속하기  - 지금껏 미뤄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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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8:07:43Z</updated>
    <published>2024-11-28T05: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도는 나에게 정말 지독한 한 해였다. 그 모든 걸 끊어내려고 퇴사라는 결정을 했다가 2024년 1월에는 한번 더 잘해볼 요량으로 퇴사를 번복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소회를&amp;nbsp;인스타그램에 남겼었는데 누군가가 브런치 작가등록을 권유했다. 다들 판매에 열심인 인스타그램을 떠나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한 번씩 마음먹고 접속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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