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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마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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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가. 사부작사부작 써보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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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2:28: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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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의 편의점  1화: &amp;quot;우리가 만난 이유&amp;quot; - 9시 반의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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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1:26:38Z</updated>
    <published>2026-04-12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저녁 6시, 도시의 네 집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일들이 있다.  그것은 극적이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절실하다.  첫번째 집. 미정의 거실은 완벽했다.  소파는 반듯하고, 바닥은 깨끗했으며, 공기마저 정돈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완벽함 뒤에는 숨겨진 일들이 많았다.  소파 뒤의 장난감들, 테이블 아래 밀려 있는 먼지들, 그리고 마음속 어딘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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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아빠와 헤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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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2:32:44Z</updated>
    <published>2026-04-07T12: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만 원. 아버지의 지갑 속에 들려있던 그 돈. 운수 좋은 날의 설렁탕 같은 돈. 취직하고 처음 월급을 받았을 때, 나는 빨간 내복대신 용돈을 드렸다.  우리 아빠 취미생활 하는데 딸래미인 내가 후원해야지 하고 드렸던 그 조악한 용돈. 아빠는 낚시를 좋아했다. 어복은 없는 편이었지만 가끔 뿌듯한 얼굴로 잡아오시던 몇 마리의 불쌍한 물고기들 덕에 체면은 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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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아들이 되지 못한 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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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3:45:16Z</updated>
    <published>2026-04-03T00: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물을 긷는 엄마의 등을 기억한다.   1977년의 달동네, 좁은 골목을 오르내리며 물통을 옮기던 엄마의 모습.  그때 나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그 장면만은 자꾸만 내 기억처럼 떠오른다.  손빨래로 빨아낸 아버지의 작업복, 물에 불은 손가락의 금이 가는 소리,  그리고 달동네 언덕에서 한숨을 내쉬는 엄마의 숨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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