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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영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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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rlee7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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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등학교 수학교사. 05, 07, 09 딸아들딸 세 아이의 엄마. 서울 인천 미국 남부 동부 동탄 전북완주 인천송도에 거주. ESTP. 인생 좌우명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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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09:23: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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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천국은 없다. - 내가 사는 이곳이 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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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7:35:06Z</updated>
    <published>2026-02-11T10: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스턴에서 다니던 교회에 송장로님이라는 분이 계셨다. 송장로님은 70년대말 국비유학생으로 독일에서 공부하다 파독 간호사인 부인을 만나 결혼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사는 분이었다. 공학을 전공해 젊을 때는 미국 기업에서 근무하기도 했지만 이 교회에 오시며 미용재료상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고, 아내 자매님은 미국에서도 간호사로 계속 일하고 계셨다. 미국에서 태어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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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MILE - 손 내밈의 릴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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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7:21:03Z</updated>
    <published>2026-02-04T09: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50년대 한국전쟁이 끝나고 난 후에도 부산에는 떠나지 않은 혹은 떠나지 못한 피란민이나 실향민들이 많았다. 육 남매 중 넷째였던 나의 엄마도 1.4후퇴 때 부산으로 내려간 외조부모님이 1953년에 부산에서 낳은 아이였다. 전쟁에 대한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한 할아버지는 20년이 지나도록 상경하지 못하셨고, 엄마는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시집 간 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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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로 초대받다 -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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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6:54:35Z</updated>
    <published>2026-01-28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이스 대학은 인근 대형교회의 도움을 받아 유학생들을 위해 호스트 패밀리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volunteer 희망가정과 싱글 유학생, 혹은 유학생 가정을 매칭시켜 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정서적인 지원을 받게 하기 위한 제도였다. 땡스기빙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명절에 유학생들을 가정에 초대하여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때로는 여름휴가 가족여행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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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계획한대로 흐르지 않을 때 - 내게 허락된 길을 충실히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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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6:45:42Z</updated>
    <published>2026-01-21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스턴에 도착한지 채 삼 일도 지나기 전, 제일 먼저 자신의 집으로 우리 부부를 초대해 준 집은 전박사님 댁이었다. 그레이스를 낳은 그 다음 날 아침 미역국을 한 솥 끓여 병원에 처음 찾아와 준 것도 이 부부였다.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게 생겼을때 남편이 전화하는 선배도 늘 전박사님이었다. 지금은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전박사님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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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배우다 - 사람마다 다르게 정의하는 단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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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4:02:36Z</updated>
    <published>2026-01-21T04: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2년, 결혼하고 미국 가는 비행기를 탄 것이 제주도를 제외한 나의 첫 번째 해외여행이었다.  어린 시절, 한 달에 한 두 번 경양식집에 가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를 썰거나 돼지갈비를 굽는 외식을 할 만한 여유가 있으니 우리집이 꽤 잘 산다고 생각했으나, 대학이라는 곳에 가 진짜 여유있는 가정의 친구들을 만나며 악기나 운동, 여행 등에 꾸준히 돈을 쓸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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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아닌 내가 가치있다 여기는 삶 - 휴스턴댁 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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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0:47:46Z</updated>
    <published>2026-01-14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일 년이 지난 2002년 여름, 그는 결혼을 하고 오겠다며 한국으로 날아갔고, 두 주 만에 예쁜 색시를 데리고 휴스턴으로 돌아왔다.  앞서 말했듯 남편이 유학을 떠날 때만 해도 남편과 나는 교제를 하고 있지 않았다. 물론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리 가볍지 않은 둘 사이의 역사가 가늘고 길게 있어는 왔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어느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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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땅에서의 단상 - 사람을 배우다. 삶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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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9:13:02Z</updated>
    <published>2026-01-09T22: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어가 유난히 싫었다. 알파벳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배웠다. 집집마다 LA 사는 친척 하나쯤은 다 있던데 나에게는 그런 친척도 없어 한국말 말고 다른 언어를 구사하며 사는 인생이 있다는 생각을 못 해 봤다. '너도 유학 가고 박사 하고 교수도 할 수 있다'며 자식들의 한계를 넓혀주고 밀어주는 국제적 감각을 가진 부모님을 갖지도 못했다. 머리는 이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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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복을 안 입는 것이 죄는 아니잖아? - 고등학교에서만 통하는 필살기 훈육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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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3:21:19Z</updated>
    <published>2025-08-02T01: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에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두식 교수의 &amp;lt;헌법의 풍경&amp;gt;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한가지 기억나는 포인트가 있다면 법은 절대적이거나 불변하는 기준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심지어 헌법도 사회 전체가 합의하면 수정할 수 있다.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에 의하면 인지구조의 성장에 따라 도덕판단의 양식도 변형되며 발달한다. 법과 질서를 절대적인 것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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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 않는 고도Godot를 기다리며 - 연극 &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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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0:45:32Z</updated>
    <published>2025-07-28T12: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 작품에서는 신을 찾지 마라. 철학이나 사상을 찾을 생각도 하지 마라. 보는 동안 즐겁게 웃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극장에서 실컷 웃고 난 뒤, 집에 돌아가서 심각하게 인생을 생각하는 것은 자유다.&amp;quot; 작가의 저 당부를 연극을 다 보고 나서 접한 우리는, 성실한 관객이라면 누구라도 그랬을 것처럼  막이 열리자 대사 하나하나에 온통 집중하며 작품 속 철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4q%2Fimage%2FBPZPte5H5s8oKhBw-E5TQ2XpX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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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험생 부모의 기도 - 수능을 120여일 앞두고, 아들아 엄마는 네가 너무나 자랑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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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9:51:47Z</updated>
    <published>2025-07-13T10: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조슈아의 열 번째 마지막 정기고사가 지난 주로 마무리되었다. 그레이스와는 너무나 다른 성격의 아이여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며 연출했던 장면들과 분위기도 무척 상이했다. 입시가 다 끝나고나서 그 아이의 성장기를 회고하면, 좋은 결과로 인해 과정이 과하게 미화되거나 나쁜 결과로 인해 의미있었던 과정조차 가볍게 폄하되는 식의 왜곡이 생길까 우려되는 마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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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시티-뷰 written by 우신영 - 인간의 결핍에 직면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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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1:03:02Z</updated>
    <published>2025-06-22T07: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찬란한 햇살을 받아내는 송도의 멋진 하늘빛 유리빌딩 사이를 운전하여 출근하는 것을 사랑한다. 인천대학교는 오른쪽으로는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했다는 멋진 골프장이 있고 앞쪽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다. 아침마다 나와 똑같은 행복감을 안고 송도 빌딩숲을 지나 바닷가 캠퍼스로 출근하는 인천대 교수가 어느날 마주한 한 장면이 이 소설을 쓰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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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의 업적 - 모든 인간을 해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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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9:57:50Z</updated>
    <published>2025-04-24T06: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과학자이다. 이성적이고 공감력이 부족하다. 극단적인 대문자 T형이라고 해야하나.  결혼하고 거의 10년 쯤 되었을 때, 이 남자랑 더이상 살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세 아이의 육아, 세월호 사건 등을 겪으며 나를 공감해주지 못하는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뭐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할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사사건건 부딪칠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4q%2Fimage%2FFsAXz-t7ACPreB7L386auAYKL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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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ADHD를 마무리하며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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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01:44:46Z</updated>
    <published>2024-12-23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남편이 내게 조슈아 얘기를 하나 해주었다. 며칠전 조슈아가 혼자 흐뭇한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길래 다가가 물었다는 것이다. &amp;quot;넌 뭐가 그렇게 행복하냐?&amp;quot; 우리 아들이 많이 하는 말. &amp;quot;그냥요&amp;quot; &amp;quot;야, 그냥이 어딨어. 행복하면 이유가 있을 것 아니야?&amp;quot; 여기서 우리 아들의 놀라운 대답이 나온다. &amp;quot;이유가 있어서 행복한 사람은 정말 행복한게 아니지 않나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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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조슈아는 정말 ADHD였을까? - 저의 느림은 병이 아니라 성격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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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5:07:03Z</updated>
    <published>2024-12-20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량을 서서히 늘리며 한 두 달 먹다보니 조금 걱정되기 시작했다. 궁금한 것도 너무 많았다. 한 달에 한번 병원에 갈 때마다 의사가 '한 달간 지켜보니 어떻더냐?'고 내게 묻는데 그때마다 도리어 내가 이것저것 묻곤 했다.  &amp;quot;선생님, 저희 아들이 이 약 먹고 엄청 똑똑해진 것 같아요. 전보다 훨씬 논리적으로 말하고 물건 잃어버리고 들어오는 실수도 확연히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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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약발의 증거 - 그러나 수학점수가 오르지는 않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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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17:06:40Z</updated>
    <published>2024-12-18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의 용량은 아이 체중의 5분의 1 정도의 너댓살 아이에게 맞는 용량이라고 했다. 일단 부작용 여부를 보며 조금씩 올려야한다고. 다음날 아침 약을 먹고 학교에 갔고,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한걸 꾹꾹 참으며 하루를 보냈다. 저녁때 아이가 말했다.  &amp;quot;하루종일 방금 샤워한 것 같았어요.&amp;quot; 조슈아에게 공부를 하라고 하면 항상 아이는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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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왜 병원에 오셨나요 - 우리 아들이 수학을 못해서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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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6:56:20Z</updated>
    <published>2024-12-16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약된 날이 오기까지의 그 한 달동안 정말로 병원에 가야하나를 수도 없이 고민했다. 물론 나 혼자 속으로 한 엎지락뒷치락이었고 아이에게는 딱 한번 물었다.  3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은 날이었다. 수학은 60점대 4등급이었지만 국어 영어는 90점 내외로 나쁘지 않았다. '이것 봐라. 그냥 너랑 수학이 안 맞는 거지 네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 않냐. 이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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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제발 병원에 한번 가보게 해주세요. -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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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4:36:34Z</updated>
    <published>2024-12-13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학학원 선생님이 우리 조슈아에 대해 '항상 숙제를 다 못 끝낸채 수업에 오고,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속도가 빨라지지 않는, 성에 차지 않는 아이'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눈치 못챈 것은 아니다. 아이도 자신이 비노골적인 구박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듯 했다. 상담할 때마다 '나아지겠죠. 그래도 안 한다는 소리는 안 하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성실하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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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엄마 저 조용한 ADHD인 것 같아요 - 조용한 ADHD, AD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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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0:34:36Z</updated>
    <published>2024-12-11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슈아가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갈 즈음이었던가. 갑자기 자신은 조용한 ADHD라며 내게 병원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인터넷에서 조용한 ADHD라는 병명을 듣고 그 특징을 본 그레이스가 '야, 이거 딱 너다'라며 조슈아에게 인터넷에 떠도는 검사지를 가져다주었고, 그 문항 중 대다수가 자신의 특징을 보여준다며 엄마를 찾아온 것이다.  우리 아들이 조용하기는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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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ADHD가 내게 다가오다.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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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4:21:25Z</updated>
    <published>2024-12-09T01: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옆지기 샘께서 '공부 잘하는 약, 알고보니 마약류. 수능을&amp;nbsp;앞두고 ADHD 치료제 불법유통 3배 증가'라는 뉴스를 내게 보여주셨다. 이 선생님은 지난 3년간 나와 같은 교무실에서 일하셨고 특별히 더 친밀한 관계의 선생님이셨기 때문에 내가 조슈아를 데리고 정신건강의학과를 가고, ADHD검사를 하고, 약을 먹으며 아이가 변한 이야기를 다 들으셨던 분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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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여자의 열매 -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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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9:43:24Z</updated>
    <published>2024-10-12T08: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무렵 별생각없이 인터넷을 들락이다가 우리나라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을 들었다. 대박. 안방에서 폰으로 드라마를 보던 남편에게 소식을 전하고, TV를 켜고, 뉴스를 틀었다. 한 시간정도 대박, 대박 거리다가 문득 '빨리 저 작가의 대표작을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mp;lt;소년이 온다&amp;gt;, &amp;lt;채식주의자&amp;gt;, &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 정도인 듯 했다. 얼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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