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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ianist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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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요 속에서 감각을 듣는 피아니스트의 기록입니다.              음악 안에 스며 있는 삶, 색채, 날씨, 문화.. 그리고 시공간을 넘어 이어지는 마음의 순간들을 담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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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07:12: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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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보면 들리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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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0:00:09Z</updated>
    <published>2025-11-21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백은 때로 말보다 더 큰 진실을 전한다.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균형을 잡는 듯한 그 순간이  조용히 귀 기울이게 만든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면  관찰부터 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좋은 것을 경험해야 좋은 것을 안다는 말처럼, 무엇을 바라보고 마음에 담느냐에 따라 그려지는 세계는 달라진다.      음악은 어떨까.  그림이 보는 방식에 따라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CA%2Fimage%2FN0wBp0ROLamUpsaaawqCN66L8ho.d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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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지 못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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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0:00:14Z</updated>
    <published>2025-11-17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을 잘 타는 편이다.   그래서 이맘때쯤이면 길을 걷다가  눈에 들어오는 단풍을 하나씩 주워 담는 일이  작은 연례행사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풍경을 눈에 담고 있으면 금세 아쉬움이 스민다.  아름다울수록 더 슬프다는 말이 이런 뜻일까..,       그래도 마음을 달래주는 건  곧 하얀 눈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줄 거라는 기대다.  자연이 드레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CA%2Fimage%2FD1Oa7xPiFrolIm1SgzXFRb16cD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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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의 미완성 - 완성되지 않았기에 더 빛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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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9:00:17Z</updated>
    <published>2025-11-06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시를 이용할 때면 대부분 두 가지 마음이다. 서둘러 도착해야 하거나 또는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어서다.  잠시 쉬고 싶을 때 기사님이 투머치 토킹을 할 때면  다소 피곤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어떤 날에는 예상치 못하게 좋은 말을 듣는 날도 있다.  그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건장한 체격의 기사님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CA%2Fimage%2FDj_oEVJ4cD_SirUcliLMcjjFS6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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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을 푼다 - 하루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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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7:19:10Z</updated>
    <published>2024-10-27T09: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 일기를 써보라는 조언에 따라 일주일간 기록을 시작했다. 써보면서 느낀 건, 감사 목록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은 별것 아닌 듯하지만 가장 소중한, 그런 소소한 일상이었다. 강아지와 아침 인사를 나누고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스트레칭하며 하루를 깨우는 고요한 평범함이 참 감사했다. 이 평범함이 가장 소중한 특권이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오늘 하루가 나름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CA%2Fimage%2FRzaOR6q8JrBpMNK7jEYysrOau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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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깊게 - 삶을 예열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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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5:07:18Z</updated>
    <published>2024-10-24T12: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핸드드립을 직접 내려볼 기회가 생겼다. 성인이 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남들 따라 시킨 쓴 아메리카노가 커피에 대한 첫인상이었지만, 지금 나에게 커피는 하루의 쉼표를 채워주는 소중한 순간이다. (따분한 일을 견뎌야 할 때면, 가능하면 꼭 커피를 챙긴다. 일종의 작은 보상 같은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을 때도 커피를 자주 찾는다.)   처음에는 하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CA%2Fimage%2FWpHKHFC5U_rmYpzqM8QHNRfwW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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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답게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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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2:32:41Z</updated>
    <published>2024-10-21T09: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부터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은 꽤 확고했다. 손끝에서 울리는 음들은 때로는 제각각 개성을 뽐내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로 어우러져 내 안에 있던 감정들을 빛나게 해 주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는데, 피아노를 치고 나서 놀이터에 가는 것이 어린 시절의 일상이었다.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저, 순수하게 음악이 좋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CA%2Fimage%2FFl1B4pdu6DBWG6rN0ZLW41z7A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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