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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멍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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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mmu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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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홍보팀 에디터. 영희의 아름다움은 영희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철수로 인해 생겨나듯이, 모든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포착하여 적어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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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2T09:32: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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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를 낳는 건 쇼핑중독자가 되는 일 - 01. '이게 나'라고 알고 있던 내 정체성을 잃게 될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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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3:26:12Z</updated>
    <published>2022-10-24T14: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을 쓰기 전, 나는 자신을 사내 에디터라고 소개하는 사람이었다. 7년간 만 번도 넘게 퇴사 생각을 했지만, 적어도 일이 적성에 안맞아 그만두고 싶진 않았던 직업. 만족도를 학점으로 주자면 B+ 정도 되는 직업이었다.   에디터의 일에서 가장 좋아했던 일은 개인 인터뷰였다. 그룹 홍보실에선 매달 한 두명의 직원을 연결해주었고,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FCYrr9A6ggFZ0GCV9tbmBvzE0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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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두려워하고 기다려온 출산과 육아 - 00. 출산과 육아가 두려운 사람을 위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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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6T09:22:47Z</updated>
    <published>2022-10-03T07: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얼마나 출산과 육아를 두려워했는지 이야기하는 한 가지 이야기를 펼쳐보려고 한다. 그 시작은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카톡방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휴가를 썼고, 모두가 출근한 와중 나만 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나는 곧 카톡방 화면을 보며 숨을 몰아쉬고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고 있었다. &amp;lsquo;너도 꼭 아기를 낳게 되기를 저주한다&amp;rsquo;고. 내가 말도 안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47QHxo9bBx8MONCHTHQ2_CMgW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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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에 기쁨보다 슬픔을 자랑할 이유 - 인생은 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에선 희극이 될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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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01:50:19Z</updated>
    <published>2021-02-20T03: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W언니는 슬픔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설명하려는 사람이었다. 런던에 머무는 때를 기록할 때에도 그 곳에서 많이 울었다는 이야길 먼저 썼다. 눈물이 지난 자리였지만 그 곳에 아직 자신의 방이 있는 듯 생각된다고 이어 썼다. 슬픔이 아니면 이야기가 완성되지 않는 것처럼 늘 힘들다 썼다. 인사이드아웃에 조이와 슬픔이가 있다면, 슬픔이가 키를 잡은 사람이었을 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u4lOmT7rcqT1HMJ6I-fRFmQY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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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에 묻힌 꿈을 돌아보고 싶을 때 보는 영화 - 코엔 형제의 &amp;lt;카우보이의 노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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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07:10:37Z</updated>
    <published>2020-02-03T12: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엔 소설 쓰는 동생 A를 만났다. A는 알이 두꺼운 안경을 쓰고 카페 구석에 앉아 노트북을 하고 있었다. 나는 글 쓰는 그 애를 방해하고 싶지 않단 생각을 하며 안부를 물었다. A는 예술대학 문예창작과의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남편이 출근하면 자신은 카페로 출근해 소설을 쓰고, 남편이 돌아오면 저녁밥을 함께 먹고 또 소설을 고친단다. 소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w-Zqq40KNh2CFSvGZS0cCdorM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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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집, 그 피할 수 없는 에디터의 습관 - 누군가에겐 성가신 것, 그러나 에디터에겐 필요한 자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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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9:29:12Z</updated>
    <published>2020-01-31T11: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로&amp;nbsp;출장을&amp;nbsp;가는&amp;nbsp;길이었다. 우리팀에&amp;nbsp;새로 온 H대리님은&amp;nbsp;운전기사겸&amp;nbsp;업무&amp;nbsp;답사로&amp;nbsp;우리의&amp;nbsp;취재&amp;nbsp;출장을&amp;nbsp;따라왔다. 91년생의&amp;nbsp;5년차&amp;nbsp;주임인&amp;nbsp;나는 애매한 시니어였기에&amp;nbsp;조수석에&amp;nbsp;앉아&amp;nbsp;출장길을&amp;nbsp;달렸다. 3시간&amp;nbsp;30분이라는&amp;nbsp;긴&amp;nbsp;여정에 대화주제는&amp;nbsp;창업과&amp;nbsp;전략에&amp;nbsp;대해, 킬링디어&amp;nbsp;영화의&amp;nbsp;첫&amp;nbsp;장면에&amp;nbsp;관해, 우리가&amp;nbsp;아는&amp;nbsp;유일한&amp;nbsp;건축가&amp;nbsp;안도&amp;nbsp;다다오에&amp;nbsp;관해, 아프리카의&amp;nbsp;강도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YhXUOLS6huQD4_MufNWkPTos0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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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마감일 - 초고, 피드백 그리고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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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5:41Z</updated>
    <published>2017-08-22T11: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남자친구는 글쓰기에 열을 올렸다. 나는 '쓰기' 시작한 남자친구를 기특하게 여기며 논산행 버스티켓을 끊었다. 그 애의 머릿 속에 차지한 나의 자리가 비좁아진다고 느낄 때마다 그에게 면회를 가곤 했다. 남자친구의 글쓰기 열정은 꽤나 뜨거웠고 오래간 지속되었다. 질투많은 여자친구를 이기게 한 그 실체는 '마감일'이었다.남자친구는 얼마 전 같은 수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gMup1r767d1X5gAa6xPk4Yqr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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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사진을 흉내내보기 - 사진작가_JESSICA TODD HARPER: THE HOME STAG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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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06:42Z</updated>
    <published>2017-08-10T11:3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의 모습을아름다운 회화처럼 담아낸 사진작가Jessica Todd Harper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든다. 잘 찍은 사진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이란 말이냐! 사진에 관심을 갖고 배우다보면 곧장 그럴듯한 사진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게 되지만, 그러고 나서 사진을 몇 장 찍어보면 이번에도 또 그저 그런 흔한 사진만 찍어낸 것 같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EZFP6IaAhlhxKYKKnOoeTlMFn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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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애정하는 반면교사, '쓰다' - '쓰기'가 업이 된 이후 사랑하게 된 무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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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6:12Z</updated>
    <published>2017-08-07T14: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신도림의 한 카페에 앉아 만나기로 한 동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외부 취재가 있는 날엔 카페에서 기사를 보내고 업무를 마무리 하곤 했다. 동생은 하얀 면티에 끈 원피스를 덧입은 차림으로 카페에 들어섰다. 나는 &amp;lsquo;못보던 사이 예뻐졌다&amp;rsquo;는 말과 &amp;lsquo;왜 이렇게 귀엽냐&amp;rsquo;는 말을 했고, 동생은 &amp;lsquo;못보던 사이 예뻐졌다&amp;rsquo;는 말에 &amp;lsquo;직장인 같아졌다&amp;rsquo;는 말을 덧붙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bmj0w4k-KrgRcGqT_Ywj6Vse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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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것이 주는 희망 - 사진작가_Jana romanova : wait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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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5:24Z</updated>
    <published>2017-06-23T02: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에서 깨지 않은 아침,날것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작가Jana romanova장례식장에 다녀온 날엔 그런 생각이 든다. 주변 사람이 죽었는데도 남은 나는 계속 삶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 역겹다. 그 사람이 꾸던 꿈은 영영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버리고, 꿈을 꾸던 시간은 허무한 시간이 된 것을 내가 눈 앞에서 보아버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나는 열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Ecawy18nK21BilWFg9JQ-yH_3w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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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인생 선물 - &amp;lt;윤미네 집&amp;gt; 전몽각 작가 사진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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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11:52:51Z</updated>
    <published>2017-04-27T06: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책 사러갔다가 같이 샀어요. 그제 생일이었으니까.  막 출근한 시간, K 선배는 얇은 종이 포장지 중간에 엄지척 스티커를 붙인 선물을 내 책상에 얹어주었다. 책 선물같아 기분좋게 포장지를 벗기니 손바닥만한 사진집이 나왔다. 아마추어 사진가가 가족의 모습을 꾸준히 찍어 남긴 &amp;lt;윤미네 집&amp;gt;, 전몽각 작가의 사진집이었다.  생각지 못한 선배의 선물이라 놀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cB77tOr5vl0ifS2QNu_dBpb4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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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카메라를 사야할까?  - 사진의 '공학'이 아닌 '미학'에 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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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7T19:41:23Z</updated>
    <published>2017-04-05T09: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기좋게 '사진독학스터디'라는 브런치 매거진을 만들어 놓곤 글을 쉬는 4개월 동안에도, '내 월급 내가 주는 사진작가 지망생' 생활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 사이 나는 &amp;lt;DSRL 사진강의&amp;gt;라는 책과 &amp;lt;사진학 강의&amp;gt;라는 사진학과의 수업용 원론책을 읽었고, 4개의 사진전을 다녀오고 3권의 사진집을 보았다. 사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사진은 빛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coRzUJs0LlJUIYAns5ny6PjP9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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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mm, 어른에 가까워졌다는 증거 - 어렸을 땐 도전하는 삶이야 말로 멋있는 삶이라 생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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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19:40:06Z</updated>
    <published>2017-02-10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mm, 어른에 가까워졌다는 증거어렸을 때는 익숙한 곳을 박차고 새 것에 도전하는 삶이야말로 멋있게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엔 자기 자리를 꾸준히 지키는 삶이얼마나 어렵고도 대단한 것인지를 느낀다. 다양한 경험이 많다는 사람보단한 자리를 오래 버텨낸 삶이 훨씬 더 존경스럽다.1mm 정도 어른에 가까워졌다는 증거,같은 말로 나이 들었다는 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pXA8TmYYdI3A6rkS0KCAtrCd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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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예쁜 모습을 '발견'해주기  그리고 텍스처 - 문지가 찍고 싶은 사진, 사진으로 피사체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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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5:24Z</updated>
    <published>2017-01-08T03: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스터디 오리엔테이션,첫 번째 만남의 숙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진, 내가 찍고 싶은 사진 골라오기'였다.  &amp;lt;이전글&amp;gt; 01. 사진스터디를 시작하는 우리들의 사연 02. 남멍이 찍고 싶은 사진, &amp;lt;지금, 여기, 낯설게보기&amp;gt; 03. 홍학이 찍고 싶은 사진, &amp;lt;공간의 꽃, 그리고 가슴을 아리게 하는 모든 것&amp;gt;    나는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FkFeq8Sn0O6iJu4JIokumVaw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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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고 보니, 반짝이던 순간들 - 시 -  아름답고 쓸모없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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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0T04:08:31Z</updated>
    <published>2017-01-06T09:0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이었다. 미처 못 먹어 남긴 음식들을 테이블에 깔아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야깃거리가 떨어져 서롤 바라보며 웃고만 있을 때, 남자친구는 이야기했다.&amp;quot;내가 너를 조금 더 일찍 발견했다면, 그래도 영화를 한다고 했을까...? 처음 나를 좋아했을 때, 조금 더 추파를 던져주지 그랬어!&amp;quot;나는 주말에 영화를 찍는 게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E-zoGcC0tkiyMLRdMdxgMLjzM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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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의 꽃, 그리고 가슴을 아리게 하는 모든 것 - 홍학이 찍고 싶은 사진, 포착하는 사진 vs 연출하는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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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5:24Z</updated>
    <published>2017-01-02T15: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학의 오랜 남자친구는 10년차도 훨씬 더 된 랩퍼다.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알아주는 랩퍼, 솔로 앨범도 몇 장 냈던 홍학의 랩퍼 남자친구는 종종 랩퍼 지망생들에게 랩 과외를 했었다. 그리고 홍학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amp;quot;나는 외국 힙합 들으면서 따라하고 가사 쓰고 연습하면서 점점 내 스타일을 찾아갔던 건데, 과외다 뭐다 해서 배우기부터 하려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b4s2TMyLQ3CzMI3p0IbOcjjy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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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낯설게보기 - 남멍이 찍고 싶은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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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5:24Z</updated>
    <published>2016-12-29T14:1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잠깐 잠깐 오 분만 더 시간을 줘...!&amp;rdquo;사진 독학 스터디 모임의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 날.첫 번째 만남의 숙제는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을 한 장 고르고한 줄 문장으로 정리하기' 였다. 숙제로 내주면 아무도 안해올 것 같아, 30분을 주며 각자 찍을 사진을 찾아보고 발표하자 했다. 그치만 친한친구들과의 스터디답게, 수다를 섞고 딴짓을 하느라 약속한 시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3JJQXELQMpifVFXi4oJSqthXk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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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작가를 꿈꾸는 우리들의 사연 - 사진스터디를 시작하는 각자의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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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5:24Z</updated>
    <published>2016-12-22T10: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함께 사진 스터디를 시작하기로 했다. 사진을 시작하는 우리에게는 각자 나름의 사연이 있다. 스물 일곱의 진로 탐색, 문지 먼저 문지은(이하 문지). 문지는 요즘 우리 중에 가장 바쁘다. 회사다니랴, 이직할 회사의 입사지원서 쓰랴, 연차 쓰고 면접을 보고 다니랴. 불어 스터디 모임과 전화 영어에 연애까지 병행했다. 문지는 취업 이후에도 멈출 수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vu2ytIUSWchhL5SzMg12KV3H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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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그렇게 잘나지 않아도 돼 - 친구들과 사진 작가가 되기 위한 모임을 결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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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12:15:24Z</updated>
    <published>2016-12-21T04: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모로코 셰프샤우엔 중턱에서 안드레라는 브라질 청년을 만났다. 그 청년은 자신을 '사진작가'라고 소개했다.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글도 함께 써서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는 것 많고 말도 많았던 사진작가 안드레. 나는 그와 하루 동안 동행하며,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사진을 담는 모습들을 지켜보았다. 나는 내 사진도 한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ESPeoXYiFfb-36wd_C0kzvqk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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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역치가 낮아지는 경험 - 직장인이 되고 난 후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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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8T09:09:22Z</updated>
    <published>2016-03-12T01: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5개월이 되었다.이젠 휴대폰 진동소리가 울리면 아이폰 홈버튼에 손가락 지문을 지긋이 대는 것으로 잠을 깨고,샤워기에 따뜻한 물부터 트는 것이 습관이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I3meWv7bFUUWtmza0xiO0ng5xg.png" width="21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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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사막에 태어난 물고기였다 - 내가 맞닥뜨린 문과 취업 현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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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01:25:42Z</updated>
    <published>2015-09-09T09: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뭐했냐고 묻던 오빠는 나를 앉혀 놓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너 현실을 직면 안하고 있는 것 같애. 돈 못 벌어도 네가 하고 싶은 일 하면 행복할 것 같지? 너는 너가 어떻게 살게 될 것 같아? 그렇게 살면서 괜찮은 전셋집 얻어서 여행도 종종 다니고 그렇게 살 수 있을 것 같냐? 니 장점이 대체 뭐야? 그런 건 천 명 중에 오백 명이 가지고 있는 장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l%2Fimage%2FgFwD1z5hr_poK1HEfHbdM92oM7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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