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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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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자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봐도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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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13:53: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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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닭 낙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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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4:49:25Z</updated>
    <published>2025-11-13T12: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준서와 가을로 가득한 산 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알록달록 색깔 옷을 입은 나무들을 본  준서가 말했습니다.   낙엽  나무들이 불닭볶음면을 먹었나 봐. 너무 매워서 나뭇잎이 빨개졌어.  불닭볶음면엔 쿨피스인데. 나무들은 그걸 모르나봐 어떻게 알려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cYdcs0v6-OfRydbWVYCJT8aaw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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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 - 마음의 불꽃에서 나를 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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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0:41:46Z</updated>
    <published>2025-10-08T16: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기질적 화  나는  남들보다 조금 더 예민한 구석이 있다. 일상을 &amp;lsquo;관찰자 시점&amp;rsquo;이 아닌, &amp;lsquo;전지적 시점&amp;rsquo;에서 바라본다. 그러니까 일상을 내가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유지하고 싶다는 말이다.     나는  주로 화를 내는 쪽이다.  앞으로도 그 입장을 완전히 벗어나진 못할 것이다. 그래서 화도 '전지적'으로 다루고 싶은 갈망이 있다.  화는  에너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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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건드려 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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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5:37:35Z</updated>
    <published>2025-09-29T16: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에 관한 글을 여러 편 쓴 적이 있다. 나름 깊이 고민했었고, 합평을 거쳐 퇴고까지 마쳤기에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처음에는 그 글들을 시리즈로 소개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어쩐지 그 글들은 고급 양복점에서 맞춘 옷처럼, 특별한 날에만 꺼내 입어야 할 것 같은 우쭐한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이 브런치 북에서는 완성도를 잠시 내려놓고, 새로 편하게 쓸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KL_XXJvA1kgeN98f1mDI5puIa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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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 면 - *준서가 쓴 동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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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2:29:29Z</updated>
    <published>2025-09-18T10: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을 팔팔 끓여 온천을 만든다.   면, 스프가 온천에 놀러 갔다.  나중에 계란, 파도 놀러 갔다.  보글보글 온천이 끓는다.   너무 뜨거워서  면은 퍼지고,  스프는 피를 흘리고,  파는 익고, 계란은 굳었다.   그리고 온천주인이 먹는다.    *준서가 쓴 동시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WErYknS4xOrn__eHL57KgSdu88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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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JOY]내 얼굴 어때? - 당신은 어떤 눈으로 타인을, 또 자신을 바라보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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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5:29:49Z</updated>
    <published>2025-09-15T16: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상호 감독, 박정민, 권해효 주연의 영화 '얼굴'을 보았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기 3초 전이었다. 불이 켜지고 영화가 끝났지만, 막판 결정타를 맞은 나는 자리에서 엉거주춤 마지못해 일어났다. 감독은 마지막 여운을 정리할 틈조차 허락하지 않고 긴장감 있게 영화를 만들었다.  연상호 감독은 천만 관객이 선택한 &amp;lt;부산행&amp;gt;으로 유명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Jmw13fbAd6NcwhlgLEMLQuE9s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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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산 안받을래 - 엄마가 공부 시킬거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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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3:52:03Z</updated>
    <published>2025-09-05T16: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서의 꿈은 자주 바뀝니다. 지금까지 경찰관,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리사였고 지금은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준서에게 얘기했죠. 무얼 하든지 책을 많이 읽고, 영어도 할 줄 알고, 더하기 빼기 곱셈 나눗셈 정도는 해야 한다고. 그래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니 꿈을 펼칠 수 있다고요.  그러자 준서가 생각합니다.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1vEmasRbPjSoB81u_qMbUbs82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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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AD]고립을 넘어,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꿈꾸며 - &amp;lsquo;가재가 노래하는 곳&amp;rsquo;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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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2:15:08Z</updated>
    <published>2025-07-25T07: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 남겨진 아이  외로움에 떠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카야, 델리아 오언스의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주인공이다. 미국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외딴 해안 습지에, 그녀는 가족과 살았다. 처음에는 부모님과 다섯 형제 모두 함께였지만,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가족들은 하나둘 떠나 버린다. 가끔씩 집에 들러 카야에게 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iKaQZoHt1Py0jXmHUAMUjl-Ot4M.jp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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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 - 화성에 가면 가능하게 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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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0:35:15Z</updated>
    <published>2025-07-25T07: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어 딱 죽겠다 싶을 날도 있고,  너무 행복해 죽겠다 싶은 날도 있지.  살아보니, 다음 날은 괜찮아지기도, 아니기도 하더라. 그리고 그게 니 탓이거나, 내 탓이거나 했다.   세상사 원래 그런 거지 하며 쿨하게 넘기고 싶다가도,  나는 덜 힘들게 살 수는 없는지, 나만 이렇게 힘든 건지 누구라도 붙잡고 묻고 싶었다.  보이지도 않은 '마음'이 나를 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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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형을 고발합니다 - 형을 30년쯤 감옥에 보내고, 저는 외동으로 지내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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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5:58:27Z</updated>
    <published>2025-07-20T11: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형을 고발합니다!  어제 밤, 저는 엄마 몰래 유튜브를 봤습니다.엄마가 &amp;quot;잘 자&amp;quot; 하며 뽀뽀까지 해줬지만, 저는 속으로 &amp;lsquo;야호!&amp;rsquo;를 외쳤죠.제 침대와 벽 사이에 몰래 태블릿을 숨겨뒀거든요.  내일 학교도 안가니까 밤새도록 유툽을 볼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형아에게 들켜버렸습니다.   형은 내 방과 벽을 공유하고 있는 옆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K-CEwCrpt-mXUiW7Qu7_SHPxd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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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 카톡 '공감' 좀 눌러주세요 - 손가락으로 전하는 디지털 사랑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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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5:49:15Z</updated>
    <published>2025-07-13T14: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SNS에  예쁜 사진, 마음을 건드리는 글을 보면,&amp;lsquo;좋아요&amp;rsquo; 혹은 &amp;lsquo;하트&amp;rsquo;를 꾹 누릅니다. 그 속엔 &amp;ldquo;참 좋다&amp;rdquo;, &amp;ldquo;나도 공감해&amp;rdquo;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카톡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더라고요.  바로 카톡 프로필에 있는 '공감 이모티콘'입니다.  카톡 프로필에 있는 공감 이모티콘을 누르면, 누가 눌렀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방식인데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WiCddlYCE_mqEVQIJ1T4utAwY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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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화장실 참교육 - 똥 누는 사람이 외계인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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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6:47:03Z</updated>
    <published>2025-07-06T14: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때도 그랬습니다.  학교에서 &amp;lsquo;큰 일&amp;rsquo;을 보는 일이 두려운 그거요... 친구들이 놀릴까봐 어떻게든 끝까지 참았던 기억이 납니다.  숨기고 싶지만,  소요 시간과 냄새가 다른 칸과 확연히 달라서,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은 드러날 수밖에 없지요. 특히 어렸을 때가 더 창피하다 생각했어요.   어제 준서가 해 준 이야기입니다.  학교 화장실에서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44MbO8qw5O4_TJ8T0ZLuuHj8I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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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AD]오늘 밤은 잠들지 마라 -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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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0:30:29Z</updated>
    <published>2025-07-06T14: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 아이를 돌려주세요!&amp;rdquo;  여인의 간절한 통곡이 트랜실바니아의 드라큘라 백작의 성벽을 두드린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는다. 누가 저 가여운 여인의 아이를 데려간 것일까? 어둠 속 날카로운 늑대의 울음이 가까워진다. 잠시 후, 늑대의 울음소리도, 여인의 통곡도 사라진다.  이 장면은 1897년, 브램 스토커가 세상에 내놓은 '드라큘라'의 한 대목이다.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DIRQ9u43ryzSGspzNKEca-W5D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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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영어 단어 암기법 - 금요일에는 친구랑 끝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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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1:29:33Z</updated>
    <published>2025-06-29T14: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서는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올해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니까, 학원 수업이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되지요. 그것도 그렇지만, 이제 영어는 필수가 되어버렸어요. TV 프로그램 제목도, 간판도, 책 속의 단어도 영어를 모르면 이해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준서는 영어 공부와 그다지 친하지 않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3pdMB9byGPV76iD1JckQU0hToQ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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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욥쌉사름한 동거 - 사회적 합의에 따라 오늘의 승자를 발표 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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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5:19:33Z</updated>
    <published>2025-06-22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서는 무척 애교쟁이입니다. 궁디를 실룩실룩하며 막춤도 잘 추고, 언제나 우릴 웃길 준비가 되어 있는 친구지요.   엄마니까, 저는 준서를 제법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헉하고 놀라게 될 때가 있어요.  바로 &amp;lsquo;사회적 합의&amp;rsquo;라는 단어를 썼던 2년 전 일입니다.  남편은 종종 준서에게 묻곤 합니다. &amp;ldquo;준서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H0BbWrQWheYthzeruNDrWWrXg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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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JOY] 사랑의 협곡 -  쇄골밖에 소유하지 못하지만, 영원히 내 것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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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9:29:01Z</updated>
    <published>2025-06-20T12: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감고 추억을 건져 올려 본다. 누가 누가 있었더라...  한 사람씩 떠올리다가 또다시 첫사랑 J를 생각했다. 그런데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이들도 있는 걸 보니, 자신이 이제 중년이라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벌써 이십 년도 넘은 일이니까&amp;hellip;. 어제 일처럼 기억할 순 없잖아.   이런저런 잡념에 빠지다 보니, 은밀한  과거 이야기가 자신도 모르게 눈앞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uAQxDXyZYUyzqWiXPvIcWlw7u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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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양소 호텔 - 입으로 들어간 음식이 편히 쉴  수 있는 호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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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23:52:30Z</updated>
    <published>2025-06-15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입 벌리세요. 준서 창고에 밥 들어갑니다.&amp;quot;  아마 준서가 밥을 잘 안 먹었던 때였나 봅니다. 밥을 먹이려고, 놀이처럼 재밌게 얘기했습니다.  &amp;quot;아니야, 내 배는 창고가 아니고, 호텔이야.&amp;quot; 준서가 대답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준서가 영양소 호텔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2년 전 8살 때 이야기입니다. 그때 우연히 녹음해 뒀는데, 참 다행한 일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sSJebvI8EzcW55_N54qbtEvKu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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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AD] 국어 교과서 있으세요? - 국어 교과서는 친절한 글쓰기 안내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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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0:52:00Z</updated>
    <published>2025-06-12T03: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현직 작가 선생님께 글쓰기를 배우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예전에는 '글쓰기 모임'에서 각자 쓴 글을 나눠 읽고, 서로 합평하며 글쓰기를 익혔다. 친구들끼리 만든 모임이다 보니,  수다로 끝나는 때가 많았다. 물론 그 덕에 즐겁고 꾸준히 글쓰기를 할 수 있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내 글솜씨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체계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t4DJ2fxUpFKcvwH_nO9M5dTAlQM.jpeg" width="3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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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빠 요새 돈 못 벌어요 - 선생님 우리 아빠 가게에 와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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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22:38:55Z</updated>
    <published>2025-06-08T16: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 오후, 근무 중엔 연락을 잘 안하는 남편에게서 카톡이 왔다. 막내 준서가 다니는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남편이 일하는 식당에 오셨다는 이야기였다. 무슨 일인가 싶어 답장을 하려는데, 카톡이 이어서 도착했다.   &amp;quot;여보. 담임 선생님이 요새 입맛이 없다-라고 했더니, 준서가 '우리 아빠 요새 돈 못 벌어요.  꼭 아빠가 일하는 식당에 가세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gX1JrkkNTbqFzFU7CttOwKGM5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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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북스 딱스를 차려오너라 - 햄버거를 주문하는 요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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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4:51:44Z</updated>
    <published>2025-06-08T13: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준서야? 뭐라고? 뭘 차리라고??&amp;rdquo;  자기 방에 있던 준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뭘 달라는 건지, 갑자기 왜 명령조로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amp;ldquo;엄마, 나 지금 유행하는 노래 따라 부른 거야~&amp;rdquo;  &amp;hellip; 이게 노래라고? 참 이상한 노래도 다 있다.  &amp;ldquo;햄부기 햄북 햄북어 햄북스딱스 함부르크 햄부가우가 햄비기 햄부거 햄부가티 햄부기 온앤온을 차려오거라~&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dQv2qjXNOw6wCZNZgGRJ4h2Ch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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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ad]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 - 1986년생 미국 백인 가정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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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0:48:10Z</updated>
    <published>2025-06-06T17: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배움의 발견&amp;rsquo;은 모르몬교 신앙을 가진 가족의 삶을 다룬 책입니다.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타라가 당한 일들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딸로서, 여자로서, 몹시 화가 나는 일들입니다. 아래에 자세히 타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타라 웨스트오버를 기억해주세요.   타라 웨스트오버는 1986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모르몬교 광신도인 부모에게서 7남매 중 막내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X3%2Fimage%2FyZUthu6loRAo7x9Z4GPRw4SIj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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