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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캇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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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나다 이민 10년차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스캇아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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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3:2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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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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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8:27:27Z</updated>
    <published>2026-03-06T18: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의사의 협박은 세계 공통어인가 보다. 한국과 캐나다가 다르지 않다. 살 안 빼면 빨리 죽을 거라는 말은 캐나다에서도 협박죄에 해당되지는 않는지, 의사는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특히 우리의 주식은 &amp;quot;쌀밥&amp;quot;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사람에게 너에게 탄수화물은 설탕이야. 밥도 설탕이고, 면도 설탕이고, 빵도 설탕이야.라고 하는 말은 나보고 굶어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t4ZQxlzdlc6TNP9tRiMqhnQuE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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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퓨터가 스스로 발전하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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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5:12:30Z</updated>
    <published>2026-02-07T04: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파고가 처음 이세돌을 이겼을 때 내가 가장 놀랐고 걱정했던 것은 우리가 과연 컴퓨터가 하는 일을 이해할 수 있느냐였다.   바둑은 수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손으로 나누는 대화라는 뜻이다. 상대에게 들이대고, 그걸 보며 혼을 낼지, 적당히 타협할지, 나의 과실을 인정할지 같은 것들이 모여, 게임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대화를 나눈다. 싸우기도 하고, 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pvwZAsEeAX6Sl2W1dirOlvEw6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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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팁!&amp;nbsp;꼭 줘야 하나요? - 흥칫뿡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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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5:33:24Z</updated>
    <published>2026-01-30T05: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살다 캐나다로 오면 정말 크게 달라지는 것 중 하나가 소비방법이다.  제일 먼저 캐나다에서 물건을 사려면 물건이 어디서 파는지 알아야 한다. 장난감은 토이저러스에 가야 하고, 게임은 베스트바이에 가고, 자동차 와이퍼는 캐나디안 타이어에 가야 하고, 과일은 월마트나 코스트코, 수건걸이는 홈센스... 등등등 물건을 파는 곳을 알아야 한다. 그냥 코스트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fTMl7j-t9YcGU3puflcstNzk-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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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토너&amp;gt; 2026년 첫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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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5:20:12Z</updated>
    <published>2026-01-21T04: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작년에 주워 담은 책이었는데, 게으름에, 인터넷 중독에, 마지막에는 고윤정 드라마에 빠져서 오늘에야 다 읽게 됐다.  지루하고, 답답할 책이라는 경고와는 달리, 감정표현도, 상황들도, 스토리도 모두 지루하지 않았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했기에,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고, 그에 따르는 시선들, 감정들이 있었다. 주인공은 태어난 출신과 다른 삶을 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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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피스 연말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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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6:57:37Z</updated>
    <published>2025-12-06T06: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일이 있었든, 무슨 고민을 하고 있던지,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흘러, 다시 또 연말이 되었다. 올해 시작할 때, 벌써 2025년도야 라고 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리고 분명 그때도 엊그제 2024년 시작이었던 것 같았는데라고 말했는데), 분명 그랬던 것 같은데, 다시 또 올해도 끝나가고 있다.  동네에서 가장 먼저 꽃봉오리가 올라왔던 우리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RN2fDh2t1Lng93bP78NCzyyKq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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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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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8:03:05Z</updated>
    <published>2025-11-24T18: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론토 지역에 눈이 왔었다. 낙엽이 다 지지도 않았는데, 눈부터 쌓였다. 우물쭈물하다가, 준비를 안 하다가 겨울이 오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 거다라고 경고를 하고, 눈은 다시 녹았다. 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낙엽을 치웠다. 그리고 그런 경고를 나만 받은 건 아니었는지, 동네에 낙엽더미들이 여기저기 쌓였다.  그리고, 나는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WmHlvpXBF_Jlkz4sK-rX59X_h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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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란한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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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0:28:34Z</updated>
    <published>2025-11-22T03: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역시나 요란한 가을이 왔다. 날씨가 추워져서 이거나, 낙엽 치우느라 요란해서가 아니다. 내게 가을이 요란한 이유는 가을은 지긋지긋한 우울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와이프가 이유를 물어오지만, 이유를 잘 모르겠다.&amp;nbsp;몇 년 사이 턱수염에 흰색수염이 뽑을 수 없을 만큼 늘어나서인지, 이직에 계속해서 실패해서인지,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시작한 첫째 딸 덕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3QDfp0T3XkdDKk9DLmwzURoZ_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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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기다려&amp;rdquo; 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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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4:18:44Z</updated>
    <published>2025-11-07T07: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구독한 글을 읽다가 눈물이 터졌다. 처음에는 새어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으며 꺽꺽거리다가, 이내 집에 나 혼자만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내 우는 소리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구슬프거나 감정이 동요되는 소리가 아니었다. 마치 3살짜리 아이가 엄마한테 혼나다가 매 맞는 게 아파서 우는 것처럼 원초적이고 시끄러운 울음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PHvsYc3M4WDWxqVEHykcEPHqWL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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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로 무해한 캐나다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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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3:34:50Z</updated>
    <published>2025-10-22T03: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amp;quot; 에는 지구에 대한 설명이 두 단어로 되어 있는데, &amp;quot;대체로 무해함(Mostly Harmless)&amp;quot;이다. 그리고 이건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캐나다인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amp;quot;프로젝트 헤일메리&amp;quot;라는 책을 읽었다. SF책을 찾다가 &amp;quot;마션&amp;quot;을 쓴 작가-앤디 위어-가 쓴 책이라고 해서 골랐다. 더욱이 라이언 고슬링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qwz8k4Gy_U3cs-_4dL2E5Hvsw5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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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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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2:34:46Z</updated>
    <published>2025-10-06T02: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서 살고 있기에 가끔 한국과 캐나다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사람을 만난다. 그러면 나는 항상, 사람 사는 것, 여기나 거기나 다 비슷하다고 이야기한다. 어디서나 질투하는 마음이 있고, 어디서나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어디서나 바쁘다는 핑계로 사람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끔 아주 가끔, 캐나다와 한국의 아주 작은 차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fT0cfL31m1BujVZ4_BiB055OFd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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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은 어떻게 흐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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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2:23:52Z</updated>
    <published>2025-09-30T01: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적응할 만도 한데, 시차는 언제나 헷갈린다.  한국의 월요일 아침 9시는 토론토의 일요일 오후 8시다. 캐나다에서 보면, 한국은 언제나 시간이 앞서가 있고, 한국에서 보면 토론토는 시간이 아직 뒤처져 있다. 한국은 KST (UTC+9)를 쓰고 토론토는 EDT (UTC-4)를 써서 한국이 토론토보다 13시간이 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은 토론토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yv__DJWEbBqvCzzhXOdAJDO2jf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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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홰는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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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6:43:21Z</updated>
    <published>2025-09-22T16: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에 &amp;quot;No Ragrets&amp;quot; 라고 검색을 하면 목에 문신을 남자의 사진이 나온다. &amp;quot;우리는 밀러가족&amp;quot;이란 영화의 한 장면인데, 목에 문신을 한 남자가 &amp;quot;NO RAGRETS&amp;quot; 라고 문신을 한 후, 문신을 한 것에 후회(regret)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스펠링이 틀렸다. 분명 스펠링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 후회할 것 같은데 말이다. 주인공 밀러는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zYMwvkNz1OUSC83SeZqrT34nJ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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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기 싫은데, 억지로 쓰기 - 쓰기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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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6:37:22Z</updated>
    <published>2025-09-18T21: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장르의 글이 있다. 그럼에도, 각기 다른 종류의 글을 쓰는 작가님들 이어도, 공통된 주제의 글이 있는데, 그건 글쓰기에 관한 글이다.  책을 내서, 책을 내고 싶어서, 또는 좋은 글을 쓰는 법에 대한 고민의 결과라서, 등등의 이유가 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그러니까 글을 쓰는 입장이 아닌, 순수히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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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집으로 - 어디가 집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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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1:10:48Z</updated>
    <published>2025-09-05T11: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달간의 한국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20시간이 넘는 긴 여정에 대한 긴장과, 집으로 돌아간다는 설렘과, 친구와 가족을 놓고 떠나간다는 아쉬움과, 편안한 내 침대에서 다시 잘 수 있다는 기쁨과, 집이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걱정과, 끝내 맛보지 못한 음식이나 먹어 봤지만 한번 더 먹어보고 싶었던 서울의 맛집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한 길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_07eGCuPuWOzcpyTw5eF3Ms8BH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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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중에도 나이는 먹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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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4:53:28Z</updated>
    <published>2025-08-25T14: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아침, 거울을 보다가 새로 생긴 흰 수염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아채고 거의 소리를 지를 뻔했다.  아이를 키울 때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내 아이를 제외한 다른 집 아이들은 정말 빨리 자란다는 것이다. 꼬마 때부터 봐왔던 옆집아이는 볼 때마다, 키가 자라고, 수염이 났으며, 기타를 메고 다닌다. 어렸을 적 아들과 함께 어린이집에 다녔던 친구는 어느새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9UlE0BfPeBrcMF7GnzNef6KUN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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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자식이 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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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2:08:13Z</updated>
    <published>2025-08-11T15: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나는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직장을 얻어서 온 것도 아니고,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오지도 않았다. 지금생각하면 너무나 무모하게, 그냥 한번 살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그 무계획의 삶은, 아이들이 있어, 계획적이 되었다.  나를 오래전부터 아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신기해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내가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a2P9BbsyMYOFvqxqbZ-kaADYg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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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한 달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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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3:38:04Z</updated>
    <published>2025-08-05T00: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두 달 살기를 생각할 때는 서울에 대한 그리움과 누릴 수 있는 많은 좋은 것들을 생각했었다. 친구들과 부모님과 언어장벽 없음과 싸고 다양한 음식들, 그동안 비싸서, 마음에 안 들어서, 사지 못했던 것들을 쇼핑하고,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곳 찾아가기 등등등. 나는 꽤 많이 기대를 하고 서울로 왔다.  실제 와서 보니, 기대했듯이 역시 좋았던 것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PVX7DQSzJ300sNAWmr3FPe2RQ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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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블레이드의 나라를 가다 - 열정의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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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5:22:25Z</updated>
    <published>2025-07-28T12: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여행 오기 전, 나는 아이들한테 온갖 이야기로 같이 가자고 꼬셨었다. 사실 꼬임이 통하든 안 통하든 이미 비행기 티켓은 사놨었고, 싫어하든 좋아하든 같이 한국에 들어오기로 했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한국방문이 즐거운 여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었다.  그리고 그런 여러 꼬심 중에 하나가, 일본 여행이었다. 첫째 아이는 캐나다에서 쇼핑몰을 갈 때면 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FeZABZsnqyMejqMckeUs2_eOu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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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푸스 배터리 충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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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7:48:37Z</updated>
    <published>2025-07-15T01: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머무는 동안, 어디서 지낼 건지는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였다. 지난 몇 년간의 경험으로 보아, 어머니 집에서 지내는 건, 2주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최대치였다. 2주 정도 지날 때면, 어머니든 나든 결국 듣기 싫은 소리를 하게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든 어느 모임에서든 문제가 있을 때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건, 내가 어머니의 수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xibD7AHHYvqMq7u_TDhjudPAF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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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카드는 안 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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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1:26:52Z</updated>
    <published>2025-07-13T23: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도착한 날은 낮기온 37도의 폭염이었다. 그런 더위는 내가 티셔츠를 충분히 안 싸갔음을 느끼게 해 줬다.  &amp;ldquo;멤버십 카드 있으세요?&amp;rdquo;  &amp;ldquo;여기요&amp;rdquo;  &amp;ldquo;음..?! 해외 멤버십은 사용이 안 돼요 &amp;ldquo;  처음 캐나다에 갔을 때 소도시에 이제 갓 생긴 코스트코에 한국멤버십카드는 결제할 때마다 매니저를 찾게 했다. 외국카드는 뭔가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쓸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JY%2Fimage%2FXhAZa7ZpAzvZ04Olc9MvpCoWu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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