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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형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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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오늘도 옆집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amp;gt; 의 저자부자형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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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04:43: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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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나비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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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5:37:51Z</updated>
    <published>2025-08-04T05: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 불경기 B. 직원들 간의 불화 C. 경쟁업체 난립 D. 환율상승, E. 이자율 상승 F. 전쟁 G. 횡령과 도난 H. 소송 I. 구인난 J. 임금 상승  A부터 J까지 중에서 사장의 잘못이 아닌 것은? 바로 전쟁입니다. 전쟁을 제외하고는 결국 당신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람이기 때문이죠. &amp;lt;김승호 &amp;ndash; 사장학개론 P.255&amp;gt;  김승호 회장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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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이상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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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3:10:14Z</updated>
    <published>2025-07-29T01: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설팅업체에서 첫 손님을 데리고 왔다. 차로 20분 거리에 사는 분이었는데 와이프와 장모님이 반찬가게를 하고 싶다고 하셔서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수호네 매장 상태를 보더니 매우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며 돌아갔다. 컨설팅업체에서 제시한 금액은 1억 5천이었고, 매수자가 원했던 금액은 1억이었다.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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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기적의 10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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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3:33:37Z</updated>
    <published>2025-07-21T05:1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2년 5월. 드디어 코로나 방역이 풀리기 시작했다. 모든 시설의 영업 제한도 없어지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사라졌다. 아직 확진자 수는 많이 나오는 상황이었지만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선 정부도 방역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나 보다.  가게를 매도하기로 결정은 했지만, 달라지는 것은 한 개도 없었다. 프랜차이즈 계약기간이 3년이었기에, 양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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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싼 게 비지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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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23:45:34Z</updated>
    <published>2025-07-15T00: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쾅쾅~~  &amp;ldquo;사장님!! 사장님! 저 좀 살려주세요! 빨리요 빨리!&amp;rdquo;  천장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홀 직원의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다급하게 들렸다. 주방에서 조리를 하던 수호와 실장님은 깜짝 놀라 홀로 달려 나갔다. 처음엔 천장이나 벽이 무너진 줄 알았다. 달려가 보니 홀에 설치되어 있던 벽걸이 에어컨이 떨어진 것이다. 떨어지면서 아래쪽에 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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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아프니까 사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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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0:17:16Z</updated>
    <published>2025-07-08T00: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장님!! 여기 마트에 반찬가게 생긴데요!! 사람 모집한다고 현수막 걸고 있어요!&amp;rdquo; &amp;ldquo;마트 안에요??&amp;rdquo; &amp;ldquo;네네. 사람 뽑아서 운영할 건가 봐요. 어떡해요??&amp;rdquo; &amp;ldquo;뭘 어떡해요.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거지. 우리가 더 맛있으면 손님들은 와주겠죠.&amp;rdquo;  반찬가게라는 것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쉽게 생길 수 있는 업종은 아니다. 그런데 마트라면 얘기가 달라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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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나무와 열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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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2:38:21Z</updated>
    <published>2025-07-01T08: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채는 너무 아파 보였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첫째 아이가 태어날 때 태아에게 좋지 않을 것 같다며 무통 주사도 맞지 않았던 사람이다. 자신이 아프고 힘든 것을 잘 표현하지 않는 그런 단단한 사람이다.  하지만 수호는 10년 동안 은채를 지켜봐 왔기에 지금 그녀가 얼마나 아픈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일주일 동안 가게 일을 하면서 너무 무리한 것인지, 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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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올 것이 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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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9:49:10Z</updated>
    <published>2025-06-22T23: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이제는 주변에서 걸리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코로나 말이다.  수호네 홀 직원도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아침부터 죽을 것처럼 빌빌대면서 그냥 감기라고 빡빡 우긴다. 오전에 어느 정도 일이 끝나고 당장 병원부터 다녀오라고 보냈다.  &amp;ldquo;사장님. 죄송해요. 저 코로나래요.&amp;rdquo; &amp;ldquo;거봐요. 아침부터 죽을상이더니 병원 안 갔으면 어쩔 뻔했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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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약육강식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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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0:52:33Z</updated>
    <published>2025-06-18T02: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월대보름. 8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정신없이 만들고 판매했다. 오픈 첫날과 비슷한 매출을 찍을 정도로 정말 엄청나게 바빴던 수호네.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음료를 사러 단골 카페로 간다. 새해가 되고 건너편 반찬가게가 있던 자리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왔다. 그야말로 문전성시다. 저가 커피인 데다가 요새 한창 뜨는 브랜드라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주문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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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합리적 의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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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3:57:25Z</updated>
    <published>2025-06-09T01: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의 코로나가 발생했다. 전파력이 엄청나다고 하더니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다 평생 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닐까. 그래도 봄이 오면 조금은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품고 시장으로 향하는 수호다.  봄이 다가오면서 부족한 일손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 나물 손질을 도와주기로 하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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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으악! 폭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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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2:34:33Z</updated>
    <published>2025-06-02T02: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2. 으악! 폭탄이다!  실장님과 홀 직원이 싸웠단다. 듣고 보니 참 황당한 이유다. 해가 바뀌면서 최저시급이 올랐고, 새로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이다. 실장님은 경력직이라 최저시급과는 무관했고, 새해가 되면서 20만 원을 더 올려주었다. 홀 직원은 새로 적용되는 최저시급으로 월급을 계산해 보니 167만 원 정도였다. 그래서 깔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gF%2Fimage%2FajUZTs9UjlzshPtDwPWDeEDd11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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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소귀에 경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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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0:02:35Z</updated>
    <published>2025-05-27T09: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부터 코로나가 절정을 향하고 있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 명을 넘어가는 상황이었고, 하루 확진자는 4,000명을 바라보고 있었다. 겨울이라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았다.  수호는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겨울에는 야채값이 폭등하고 손님들의 방문이 주춤하기 때문에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코로나 효과로 장사는 그럭저럭 잘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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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눈물의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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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2:36:43Z</updated>
    <published>2025-05-18T20: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2월 24일.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노란 가방을 멘 아이들이 사슴 머리띠를 하고 빵집에 들어간다. 수호 가게 앞에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다. 엄마와 케이크를 사 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다.  은채도 오늘 아이들과 케이크를 사서 들어간다고 했다. 조금 있다가 영상통화 한다고 하면서 말이다. 매장을 일찍 닫고 들어갈 수는 있다. 하지만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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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아파도 쉴 수 없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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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8:13:13Z</updated>
    <published>2025-05-12T04: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수호가 반찬가게를 시작한 지 8개월째. 시간 참 빠르다.  &amp;lsquo;자영업이라는 게 이렇게 힘든 것이었다니...&amp;rsquo; &amp;lsquo;업종을 잘못 선택한 것일까...&amp;rsquo;  수호는 쓸데없는 후회를 해본다. 그냥 반찬만 만들어서 팔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전혀 달랐다. 누가 실무적인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만 해본다.  성공을 위한 이야기, 어떻게 하면 잘 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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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예상치 못한 라이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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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2:10:10Z</updated>
    <published>2025-05-06T11: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호네 건물주가 찾아왔다. 공실이던 옆 자리에 프랜차이즈를 받으려고 하는데 겹치는 메뉴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말이다. 6개월 동안 비어있던 자리라 어떤 업종이 들어올지 굉장히 궁금했던 수호다. 그런데 프랜차이즈이면서 밀키트 업체라고 한다. 요새 밀키트 매장이 엄청나게 대세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반찬가게 옆으로 들어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것도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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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통신대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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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13:11:26Z</updated>
    <published>2025-04-28T21: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넘어갈 것만 같았던 10월의 끝자락. 반찬을 고른 손님이 결제를 위해 카드를 주셨다. 근데 결제가 안 되는 것이었다. 손님의 카드가 고장 난 줄 알았다. 하지만 1분 전 건너편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하셨다고 한다. 알 수 없는 오류코드라고 떠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저희 기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현금결제를 부탁드렸더니, 반찬을 놓으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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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악플과 컴플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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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5:04:07Z</updated>
    <published>2025-04-21T02: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순이익 500만 원 달성. 지난달 정산은 다음 달 초에 이루어진다. 카드 결제 대금이 2~3일 후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매출이 아닌 순이익이다.  그동안 고생한 대가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이게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 수호였다. 장사라는 것이 기복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한 달 동안 이렇게 많은 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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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사장님은 슈퍼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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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4:52:35Z</updated>
    <published>2025-04-15T07: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뽑은 실장님은 그야말로 엄청난 인재였다. 주방에 관해선 모르는 게 없었고, 가게를 운영하는 노하우까지 가지고 있었다. 까도 까도 경험이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사람이었다. 젊을 때는 양평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카페에서 50명 이상의 직원을 관리하는 주방 총괄 책임자로도 근무해 봤다고 한다. 그걸 경험 삼아 한정식집을 운영해 보기도 했고, 높은 나라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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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오! 마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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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4:13:46Z</updated>
    <published>2025-04-07T04: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주방보조 직원은 정말 경험이 많았다. 일하는 것을 보니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주방장과 홀 직원의 동의하에 모두가 실장님으로 부르기로 하였다. 주방장은 40대, 홀 직원은 30대였으니 실장님이라고 불러도 크게 어색하지 않았다. 주방보조로 뽑긴 하였지만 워낙 실력이 좋고, 우리 모두가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 특히 재료들을 관리하는 노하우,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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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광복절특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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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4:22:08Z</updated>
    <published>2025-04-01T00: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이 맞았다. 아니, 예상보다 더 주방장을 구하기 어려웠다. 급여가 조금 짠 편이긴 했지만, 이렇게 한 명도 지원을 안하다니...  주방장을 새로 고용하게 되면 4대 보험과 퇴직금, 소소한 보너스까지, 인건비 부분에서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한다. 거기에 9월은 추석도 있고, 조금 더 지나면 연말연시도 다가온다.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다. 주변 사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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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불효자가 되긴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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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2:26:02Z</updated>
    <published>2025-03-24T10: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직원의 등장과 함께 업무에도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새로운 직원은 요식업에 경험은 많았지만, 대부분 카페에서 혼자 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주방일을 도와주는 것이 쉽지 않았다. 수호 엄마와 주방보조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알아서 중간 보조 역할을 잘해준다면 참 좋았지만 이제 막 들어온 신입에게 벌써부터 그런 것을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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