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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xia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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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oxias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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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00:0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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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계(8) 및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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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3:40:45Z</updated>
    <published>2026-01-08T03: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1차 요동 원정 Part 2  생각보다 1차 요동 원정 Part 2에 대한 기록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 태조와 지용수 등이 의주에 도착하여, 부교(浮橋)를 만들어 압록강을 건넜다.』 (《고려사》 1370년 11월 2일) 『〈아군이〉 요성(遼城)으로 진군한 뒤 요성을 급습하여 함락시켰다.』 (《고려사》 1370년 11월 4일) 《고려사》에 등장하는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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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계(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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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2:56:50Z</updated>
    <published>2026-01-03T02: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1차 요동 원정 Part 1  1368년, 동북아 정세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원(元)이 명(明)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수도 대도(大都)를 포기, 상도(上都)로 달아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 김지수가 원에서 와서 말하기를, &amp;ldquo;명 수군의 함선 10,000여 척이 통주에 정박하고 〈원나라〉 서울로 들어오니, 원 황제와 황후가 상도로 달아났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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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계(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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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3:22:02Z</updated>
    <published>2025-12-27T03: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하추와의 첫 대면  이 무렵, 《고려사》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인물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훗날 요동의 거대 군벌로 성장하는 나하추(納哈出, ?-1388)다.  나하추는 고려가 홍건적의 침입으로 정신없던 틈을 타, 조소생과 함께 고려에 쳐들어왔다. 『조소생이 납합출(나하추)을 유혹해 끌어들여서 삼살&amp;middot;홀면 지역을 약탈하였다. 〈이보다 앞서〉 원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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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계(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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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3:25:47Z</updated>
    <published>2025-12-20T03: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홍건적의 침입  원나라는 공민왕의 &amp;lsquo;배신&amp;rsquo;을 일단 한 번은 봐줬다. 기황후로서는 자기 친족을 죽인 공민왕을 갈아 마시고 싶었겠지만, 당장 내부의 소란을 수습하기에도 힘이 부치는 판국에 고려를 상대로 정벌군을 보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이건 &amp;lsquo;울며 겨자 먹기&amp;rsquo;에 가까웠다.  공민왕 역시 겉으로는 딴생각 안 한다며 꼬리를 내렸지만, 속으로까지 그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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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계(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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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2:27:42Z</updated>
    <published>2025-12-13T02: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쌍성총관부 수복의 뒷이야기  이성계의 고조부 이안사는 관기(官妓)를 두고 상관과 트러블을 일으키고는, 자신을 따르는 백성 170여 호를 이끌고 삼척으로 야반도주한 인물이다. 『처음에 전주에 있었는데, 그 때 나이 20여 세로서, 용맹과 지략이 남보다 뛰어났다. 산성 별감이 객관(客館)에 들어왔을 때 관기의 사건으로 인하여 주관(州官)과 틈이 생겼다.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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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계(3) - 요동 정벌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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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7:54:38Z</updated>
    <published>2025-12-07T05: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388년 5월, 우왕과 최영의 독촉으로 요동(遼東) 원정길에 올랐던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말머리를 남쪽으로 돌렸다. 바로 '위화도 회군'이라 불리는 역사적 사건이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 이후 고려의 조정을 장악하는데 성공했고, 결국 직접 왕위에 올라 역성혁명(易姓革命)을 완성했다.  위화도 회군은 고려 멸망과 조선 건국의 시발점이라는 정치적 의미가 워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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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정왕후(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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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4:06:52Z</updated>
    <published>2025-11-15T03: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문정왕후 vs. 경빈 박씨  개인적으로 배우 전인화의 오랜 팬이다. 그래서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그녀가 맡은 문정왕후와, 도지원이 맡은 경빈 박씨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드라마에서는 문정왕후가 죽기 직전 경빈의 환영을 보는 장면을 넣어 둘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는데, 꽤 의미 있는 해석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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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정왕후(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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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4:06:45Z</updated>
    <published>2025-11-08T04: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문정왕후가 중전이 된 진짜 이유 (2)  연산군은 친모 폐비 윤씨를 제헌왕후로 추존하는 교서를 내리며, 관련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밝혔다. 갑자사화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교서를 내리기를, &amp;quot;생각하건대, 우리 회묘께서 처음에 덕으로 뽑혀 초위(椒闈)에 자리를 정하셨다가, 나중에는 참소를 만나고 소인들에게 시달리게 되고, 정유년에는 폐위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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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정왕후(1) - 조선판 '다스 베이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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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3:43:34Z</updated>
    <published>2025-11-02T03: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스타워즈(Star Wars) 시리즈의 메인 빌런은 그 유명한 다스 베이더(Darth Vader)다. 압도적인 강함, 그리고 냉혹하고 무자비한 성정으로 제국에 반항하는 세력들을 토벌, 제다이 기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자 철천지원수가 된 인물이다. 그런데 그는 원래 '아나킨 스카이워커(Anakin Skywalker)'라는 이름의 제다이 기사였다.  아나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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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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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10-25T03: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맺음말  앞서 언급했던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40화, '죽도록 효도한 인종'은 죽음을 맞이한 인종이 하늘나라에서 중종을 만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인종)&amp;nbsp;&amp;quot;아바마마! 아바마마가 그리워 소자, 달려왔습니다.&amp;quot; (중종) (인종에게 날라차기를 시전하며)&amp;nbsp;&amp;quot;도로 가!&amp;quot;  난 이 장면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중종에게 있어 인종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아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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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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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10-25T03: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종에 대한 개인적 평가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보면, 로마 황제 티투스(Titus, 39~81)에 대한 평가가 나온다. 티투스는 서기 79년 6월 제위에 올랐지만, 폼페이 화산 폭발에 로마 대화재, 전염병까지 겹치는 바람에 재위 내내 재난 수습에만 매달리다 2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 불운한 황제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좋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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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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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10-22T01: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윤 vs. 소윤 (3)  인종의 치세가 시작되자 자연스레 대윤이 권력을 잡았다. 일반적으로는 인종의 재위 기간이 워낙 짧았고, 문정왕후와 소윤의 세력이 강성했기 때문에 대윤이 제대로 반격도 못 한 채 무너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이는 사실과 다르다.  중종 말기부터 명종 즉위 직후의 을사사화에 이르는 시기를 관통하는 한 가지 전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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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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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10-19T02: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윤 vs. 소윤 (2)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중종은 인종에게 양위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 김안로가 사사된 지 1년이 지난, 1538년 10월의 일이다.  『전교하기를, &amp;quot;내가 의논하려고 한 뜻이 오랜데 매우 가벼운 일이 아니다... 덕이 부족한 내가 나라의 불행한 운수를 이어 백성들의 추대로 왕위에 오른 지 이미 33년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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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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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10-16T01: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종 vs. 복성군 (2)  1537년 이후 대윤과 소윤의 대립을 다루기 전에, 먼저 경빈과 복성군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허경의 공초를 통해 윤임의 '치명적 약점'을 잡은 중종은, 이 기회에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했던지 4년 전 경빈과 복성군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홍여의 옥사(獄事)가 조작된 사건이었다는 점을 직접 언급하기에 이른다. 조금 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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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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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10-11T02:3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윤 vs. 소윤 (1)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중종이 젊은 후처 문정왕후에게 휘둘려 인종을 제치고 명종을 우대했다고 설명하면서, 윤임과 그 일파, 즉 대윤(大尹)은 일방적인 피해자로 묘사했는데,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우선, 경빈의 퇴장 이후 중종이 문정왕후를 총애했다는 대목부터 동의하지 않는다.  경빈은 대단한 미인으로, 1507년 궁에 들어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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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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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10-04T02: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종 vs. 복성군  앞서 중종에 대한 글에서 이미 그가 경빈 박씨(敬嬪 朴氏)와 그녀의 아들 복성군(福城君)을 얼마나 아꼈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중종은 분명 경빈을 중전에 앉히려 했고, 복성군을 세자로 삼길 원했다. 1515년 장경왕후가 인종을 낳고 세상을 떠났을 때, 중종은 경빈을 중전에 앉히려 했으나 대신들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결국 윤임의 친척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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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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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09-27T01: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종이 저랬던 진짜 이유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인종이 중종 사후 불과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이유로 그의 지극한 효심(孝心)을 꼽아왔다. 웹툰 작가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 40화 제목 역시 &amp;lsquo;죽도록 효도한 인종&amp;rsquo;이다. 내용을 보면, 인종은 부왕(父王) 중종의 죽음을 크게 상심한 나머지 상중(喪中)에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옛 규정을 엄격히 지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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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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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09-20T0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히키코모리' 국왕, 인종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는 다음의 뜻을 지닌다.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 또는 그런 현상. 이와 비슷한 표현이 '은둔형 외톨이' 정도 될 것이다.  내가 인종을 '히키코모리'라고 한 것에 대해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내참, 어이가 없네. 국왕이 히키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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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1) - 이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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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3:37:33Z</updated>
    <published>2025-09-13T02: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개봉했던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매우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다. 주인공 주영작(황정민)의 부친 주창근(故 김인문)은 알콜중독인데, 진료실에 가족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의사 장운주(김병춘)가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주창근에게 이렇게 말한다. &amp;quot;이제 와서 술을 안 드신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건 아니에요, 아닌데! 지금 이 정도로 고통도 없이 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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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종(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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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5:24:04Z</updated>
    <published>2025-09-06T02: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중종에 대한 개인적 평가  중종은 1544년 11월 15일,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재위 기간은 38년 2개월. 그날, 실록에는 그에 대한 사신(史臣)들의 평가가 기록되어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사신은 논한다. 인자하고 공검한 것은 천성에서 나왔으나 우유부단하여 아랫사람들에게 이끌리어 진성군을 죽여 형제간의 우애가 이지러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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