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Orcaleopard</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 />
  <author>
    <name>a39da6d369c74b6</name>
  </author>
  <subtitle>제국과 예술과 철학에 대한 글들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vmZ</id>
  <updated>2024-02-08T11:43:43Z</updated>
  <entry>
    <title>슈베르트 마왕과 가시나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8" />
    <id>https://brunch.co.kr/@@gvmZ/78</id>
    <updated>2024-08-15T13:20:00Z</updated>
    <published>2024-08-15T09:5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스트 편곡으로 듣는다. 마왕의 목소리는 아이 정신이 착란하는 소리. 슬픔은, 아버지의 밋밋하고 정상적인 목소리가 끝까지 아이의 절규와 마왕의 애간장 녹이는 tenderness가 보여주는 휘황찬란한 표현과 뒤섞이거나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끝나는 데 있다. 아버지는 아들의 정신착란을, 아들의 예술적 표현을, 아들의 섬세함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버지의 正은</summary>
  </entry>
  <entry>
    <title>유학공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9" />
    <id>https://brunch.co.kr/@@gvmZ/79</id>
    <updated>2024-08-13T10:10:44Z</updated>
    <published>2024-08-12T08: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면접연습하며 많이들 물어봤다. 그때 답하지 못한 내용 중에, 근대의 초극이 있다. 근대의 초극을 고민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불만도 이유였다. 마당패탈도 크게 보면 근대초극론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다케우치나 교토학파, 문학계 대담은 두 세번씩 읽고 토론도 많이 했다. 거기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헤겔과 베르그송과 맑스와 발레리</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큐어&amp;gt; 감상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2" />
    <id>https://brunch.co.kr/@@gvmZ/2</id>
    <updated>2024-08-10T12:44:01Z</updated>
    <published>2024-08-10T12: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큐어(97')는 내게 '폭력으로 억제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최면술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살인을 교사할 수 있는 마미야는 살인을 통해 세상을 치유한다는 사이비종교의 계승자다. 이 사이비종교는 권총으로 쏜다고 근절할 수 없는 것으로서 표상된다. 마오쩌둥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 큐어에서는 총구의 권력으로도 사이비</summary>
  </entry>
  <entry>
    <title>빅토르 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7" />
    <id>https://brunch.co.kr/@@gvmZ/77</id>
    <updated>2024-07-31T02:01:46Z</updated>
    <published>2024-07-31T02: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토를 보고 그의 노래를 다시 듣는다. 레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어떤 할아버지가 빅토르 최의 노래를 가만히 듣더니, 노래 좋은데, 진실함이 있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빅토르 최는, 대조국전쟁의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할아버지가 생각하는 진실함, 그런 종류의 진실함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서구 록음악,</summary>
  </entry>
  <entry>
    <title>주자평전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6" />
    <id>https://brunch.co.kr/@@gvmZ/76</id>
    <updated>2024-07-28T06:45:54Z</updated>
    <published>2024-07-28T06: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자평전을 읽는 중이다. 아주 재미있다.  1. 주희는 몰락한 사대부의 자손이었다. 주희의 아버지는 주송朱松, 할아버지는 주삼朱森이라고 한다. 그의 조상은 원래 패현에 살다가 장강을 건너 남하, 이후 단양, 평릉, 금릉 등&amp;nbsp;동남지방에서 이리저리 이동했던 집안이다. 주희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미 고조할아버지 그 위부터 벼슬을 하지 않아서 가세가 기울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파리 올림픽 개막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4" />
    <id>https://brunch.co.kr/@@gvmZ/74</id>
    <updated>2024-07-27T02:45:18Z</updated>
    <published>2024-07-27T02: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간에 학술원에서 일본어 이름을 가진 흑인 가수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군악대가 따라 부르면서 둘러싸는 장면이 기묘했다. 프랑스 군대는 혁명의 군대이자 또 학살하는 군대라는 강한 이중성의 표상 아래에 있다. 인도차이나에서, 알제리에서, 방데에서 가혹했던 살인마들이자, 프루동의 관이 운구될 때 군례로 전송하는, 참으로 오래된 국민의 군대. 그들이 흑인 가수</summary>
  </entry>
  <entry>
    <title>의사와 정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3" />
    <id>https://brunch.co.kr/@@gvmZ/73</id>
    <updated>2024-07-27T04:16:59Z</updated>
    <published>2024-07-25T07: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사들이 정치를 못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의대증원이라는 맥락에서 나왔던 말이다.  그런데 만약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  &amp;lt;분열병과 인류&amp;gt;를 읽고 한 생각이다.  나카이 히사오는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은 훌륭한 정신과의사였는데 동시에 원어로 푸코와 세르토를 읽으며 훌륭한 저작을 많이 남긴 르네상스적인 인물이다.  그런 사람 앞에 서면, 실천이 부재한 인</summary>
  </entry>
  <entry>
    <title>참호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2" />
    <id>https://brunch.co.kr/@@gvmZ/72</id>
    <updated>2024-07-18T22:01:38Z</updated>
    <published>2024-07-18T13: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호전은 유럽 귀족들의 전쟁놀이를 끝장냈다. 최초의 기관총 소사 소리는 영웅들의 시대를 끝장내는 벼락처럼 울렸다. 그로부터 패배한 귀족들이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것이 국제연합과 윌슨주의로 이어졌다. 1차대전에서 서부전선을 경험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들이라면 그 평화주의를 간단하게 조롱하거나 부정할 수 없었고 그래서도 안 되는 것이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메이지 유학자들의 군사사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71" />
    <id>https://brunch.co.kr/@@gvmZ/71</id>
    <updated>2024-07-18T16:55:31Z</updated>
    <published>2024-07-17T04: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도쿠가와 막번체제에서 메이지 일본으로의 이행은 유학의 이념이 추동한 혁명이었다. 이때 유학이란 송학 뿐만 아니라 신도, 불교, 도가 등이 상호작용하며 형성된 것이다. 메이지 일본의 건설은 단순한 서구화가 아니었음은 물론이고, 유학이 그저 서구 사상을 수용하는 수동적인 매개물에 그쳤던 것도 아니었다. 유학적 사유의 내용과 형식</summary>
  </entry>
  <entry>
    <title>작가 연기자 무기통제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68" />
    <id>https://brunch.co.kr/@@gvmZ/68</id>
    <updated>2024-07-09T15:18:05Z</updated>
    <published>2024-07-09T10: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피노자는 2종인식과 3종인식을 말한다. 254의 제곱을 계산해서 아는 것은 2종인식이고 2의 제곱을 계산하지 않고도 4임을 직관적으로 아는 것은 3종인식이다. 3종인식은 2종인식의 바탕 위에 성립하는 일종의 직관이다. 직관이라는 거 자체만 놓고 보면 활연관통하여 사물의 전 측면에 이르지 않는 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주자학과 스피노자의 차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mZ%2Fimage%2FvdvN4AsIh8l6dAYcWf7jmBMI5f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원훈련은 그저 늘어지는 학생예비군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67" />
    <id>https://brunch.co.kr/@@gvmZ/67</id>
    <updated>2024-07-08T21:48:48Z</updated>
    <published>2024-07-08T11: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사랑하거나 미워하는 것을 남에게도 인정하게 하려는 노력은 명예욕이다. 반대로, 명예욕이란, 자신이 사랑하거나 미워하는 것을 남에게도 인정하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천성적으로, 다른 사람이 내 의향대로 살아가기를 욕구하게 된다.  우리는 한 사람만 소유할 수 있는 뭔가를 누군가가 즐기고 있다고 표상하는 경우, 그 누군가가 그것을 소유하지 못하게 하</summary>
  </entry>
  <entry>
    <title>비쁜 곳에서 아픈 이들은 배려받지 못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66" />
    <id>https://brunch.co.kr/@@gvmZ/66</id>
    <updated>2024-07-08T03:03:07Z</updated>
    <published>2024-07-08T03: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은 그 자신에 있어서 존재하거나 다른 것에 있어서 존재한다. 다른 것에 의해 생각될 수 없는 것은, 그 자신에서 생각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자신에 있어서 존재한다는 건 스스로 그러함에 머문다는 뜻이다.  다른 것에 있어서 존재한다는 건 다른 것들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만물의 조화가 있다면 오직 그러한 견지에서만, 그 자신에 있어서</summary>
  </entry>
  <entry>
    <title>남녀 투샷의 몇 가지 양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37" />
    <id>https://brunch.co.kr/@@gvmZ/37</id>
    <updated>2024-07-04T13:28:14Z</updated>
    <published>2024-07-04T13: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훈희와 송창식이 부른 안개가 헤어질 결심의 영상 위로 흐른다. 이 영화에서는 중국 여자와 한국 경찰이 사랑에 빠진다. 박찬욱의 영화를 보면 자꾸만 일본을 떠올리게 된다. 일본이 중국을 깊이 능욕하던 시절 스파이로 활약했던 탕웨이는 조선 땅에서, 일제 시절이었다고 하더라도 성공했을 것이 틀림 없는, 유능을 넘어서 기계가 아닐까 의심스러운 경찰과, 여기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mZ%2Fimage%2Fevs8H-20iAAtHqo0baaPn9bXxi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이고 난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64" />
    <id>https://brunch.co.kr/@@gvmZ/64</id>
    <updated>2024-06-24T09:59:11Z</updated>
    <published>2024-06-24T08: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난슈 선생의 따뜻함은 봄빛과 같고 위엄의 엄숙함은 설상과 같고 건곤을 뒤덮는 도량과 산을 밀고 물길을 기울이는 방략으로 일찍이 막히고 어두우며 험난함에 빠진 천지에 입신하여 떠돌아다니고 녹초가 되어도 넘어질 때마다 일어났으니, 마침내 錦旗를 후시미에서 휘날려 왕의 군대가 나아가 동북으로 치달리고 수백년래의 봉건 악정을 바꾸어 조정 통치의 좋은 제도를 회복</summary>
  </entry>
  <entry>
    <title>콜트레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63" />
    <id>https://brunch.co.kr/@@gvmZ/63</id>
    <updated>2024-06-22T14:26:24Z</updated>
    <published>2024-06-22T11: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석출의 동해안별신굿 그룹에 빠져서 규슈대를 거닐며 태평소 산조를 듣던 나는 어느날 김석출의 유투브 영상 아래에서 어떤 댓글을 발견한다.  석출~ 코리안 콜트레인~  존 콜트레인이라는 흑인이 재즈를 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무슨 악기인지도 몰랐다. 그때 나는 김석출이 코리안 콜트레인이 아니라 콜트레인이 아메리칸 석출이겠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도무지 관</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이릉&amp;gt;, 나카지마 아쓰시中島敦</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4" />
    <id>https://brunch.co.kr/@@gvmZ/4</id>
    <updated>2024-07-28T05:17:29Z</updated>
    <published>2024-06-15T08: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카지마 아쓰시中島敦의 &amp;lt;이릉李陵&amp;gt; (1943년 病死 직후 발표) 을 다시 읽었다. 흉노에 포로로 잡힌 이릉과 소무蘇武의 인생행로가 대비를 이루고, 이릉을 변호하다가 궁형을 당하고 &amp;lt;사기&amp;gt;를 쓴 사마천의 에피소드가 병행해서 제시된다. 무제武帝 치하 한 제국의 법은 엄했다. 벼슬아치들과 그 친족들은 모두 언제나 황제가 내리는 칼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summary>
  </entry>
  <entry>
    <title>Dogmatic Humanism</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11" />
    <id>https://brunch.co.kr/@@gvmZ/11</id>
    <updated>2024-06-01T10:35:18Z</updated>
    <published>2024-06-01T09: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물을 그것이 살아갈 수 있게 다소 놔둬야 한다는 주자학의 여유는 모노노아와레와 비슷한 듯 하지만, 주자학에는 아와레(애처로움, 애상감, 슬픔, 가라앉는 마음)가 없다. 아와레는 어디서 오는 거냐면, 모든 것이 이상적이기 위해서 내가 모노에 다가갈 수 없다는, 지켜볼 수밖에 없는 마음이 아와레가 되는 것인데, 중국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summary>
  </entry>
  <entry>
    <title>러시아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55" />
    <id>https://brunch.co.kr/@@gvmZ/55</id>
    <updated>2024-05-13T06:13:05Z</updated>
    <published>2024-05-13T06: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집 11권 323 러시아 대제가 서구로부터 일시 문물과 피복을 수입하여 그 국민의 외피를 바꾸고 시간이 흘러 법률 경제 문예 상공업 등 일체 사회의 피부와 혈액은 점차 발육했다. 그러나 그 정치술은 구태의연, 코사크 부락 추장이던 때와 다르지 않다. 전제 억압을 스스로 득의양양해하니 그 사회는 살가죽, 혈액은 풍부해도 신경이 결핍되었다. 이 사회의 신경인</summary>
  </entry>
  <entry>
    <title>나카에 조민의 규슈 순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52" />
    <id>https://brunch.co.kr/@@gvmZ/52</id>
    <updated>2024-05-12T11:33:08Z</updated>
    <published>2024-05-12T11: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카에 조민은 1882년 10월 12일 『자유신문』객원에서 사퇴하고 출판사 설립 동지를 모으기 위해 요코하마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떠난다.  바로 직전에 조민은 자유당 인간들한테 시달리느라 고생을 좀 했다. 자유당은 다름 아닌 그의 고향 선배 이타가키 다이스케와 고토 쇼지로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구사족들 가운데 비폭력 합법 투쟁을 통해 메이지정부를 비판</summary>
  </entry>
  <entry>
    <title>杉田鶉山, 어느 자유민권가의 회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gvmZ/51" />
    <id>https://brunch.co.kr/@@gvmZ/51</id>
    <updated>2024-05-12T07:47:08Z</updated>
    <published>2024-05-12T07: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雑賀博愛,『杉田鶉山翁 再版』1929, 563쪽 이하 나는 민권자유를 위해 시종일관 힘을 기울여왔다. 나의 행로는 크게 나눠보자면 국내에서는 민권자유를 확립하고 그에 기초하여 헌법정치를 시행하고 책임내각제도를 수립하는 데 힘썼다. 밖으로는 아시아의 자유, 독립을 주장하고 그것을 위해 힘을 다했다. 따라서 항상 나의 주안점은 군사와 외교에 있었다. 청불전쟁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