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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구리작업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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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쩌다 집사가 되어 살아가는 기록들, 어디로 흘러 갈지 모르는 시간들 속에서 생각하고 그리고 만들며 흔적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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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0:0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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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나의 주제곡이 되어버린 일과 이분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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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04:39:11Z</updated>
    <published>2024-06-09T14: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서 널 보았을 때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이라는 곡을 아시나요?   1995년 6월에 발매된 혼성그룹 투투의 노래다. 어느 날 늦은 오후, 남편과 동네 산책을 하고 있었다.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어떤 말 끝에 남편이 부른 노래 한 구절.  &amp;ldquo;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amp;rdquo;  뜬금없는 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VA2YqlejrjdSUTsu0uWwrmjCd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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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줄 없는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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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09:52:34Z</updated>
    <published>2024-06-02T00: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좀 소원해진 브런치에 다시금 글을 써보려고 줄 없는 노트를 꺼냈다. 손가락이 좀 불편해서인지 펜을 쥐고 쓰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쉬운 과정은 아니다. 그럼에도 노트북에 쓰고 지우는 것보다 마음이 편하다. 쓱쓱 썼다 지웠다 하며, 좀 지저분한 흔적이 남아 있는 생각들을 다시 정리해 보는 것을 좋아한다. 쓰지 않는 동안에도 마음 한구석엔 &amp;lsquo;글을 써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CoLaPeHxdG1ACxrksE_Mt-kMx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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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하나뿐인 우리는 &amp;lsquo;가족&amp;rsquo; (1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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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13:40:36Z</updated>
    <published>2024-05-22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에 첫 고양이, 우리 부부의 첫 반려동물. 포슬포슬 고소한 향이 나는 갓 쪄놓은 감자처럼, 동글동글 따끈따끈 포근포근 보들보들한 &amp;lsquo;미덕이&amp;rsquo;를 만났다. 미덕이를 시작으로 단 한 번도 상상하지 않았던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으로 매일을 채워가고 있다.   3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아직 함께 할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다는 막연한 마음이 들다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k8RksfryLXmW4oCNKRmIYSUGTY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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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엄마가 되었습니다 :) - #8. 아기고양이 출산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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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11:21:30Z</updated>
    <published>2024-05-04T04: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애옹~&amp;rdquo;  요 며칠은 나의 냥생중에 가장 기쁘고 가슴 벅찬 날들이었어요. 나의 탁월한 안목으로 귀한 집사부부를 만났고, 뱃속의 아가들이 무사히 모두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거든요. 집사부부는 동물병원에 다녀온 뒤로 나의 출산을 위해 산실을 이곳저곳에 준비해 주었어요. 참 따뜻한 마음을 지닌 집사들이에요 :) 덕분에 아직은 낯설고 어색한 이곳이 참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qBcO71e9FTeKbPCG1mR-T3wCp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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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엄마의 출산 예정일!! - #7. 뱃속의 꼬물이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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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0:48:18Z</updated>
    <published>2024-04-20T07: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amp;hellip;. 냐&amp;hellip;ㅇ &amp;ldquo; 마치&amp;hellip;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오늘은 나의 소중한 집사와 함께 내 뱃속의 꼬물이들을 확인하러 동물병원이란 곳에 다녀왔어요. 사실 모든 것이 처음이라&amp;hellip; 낯설고, 두렵기도 했어요. 긴장한 탓에 몸을 웅크리고 있었지만, 나를 친절하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의사 선생님을 보자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부드러운 담요로 나를 폭 감싸 안고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ymt2cLHlJfycIGgkAeRx0U7z-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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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집사 채용 성공 :) - #6. 나의 현명한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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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0T06:19:56Z</updated>
    <published>2024-04-14T04: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amp;hellip;&amp;hellip;!&amp;rdquo; 오늘은. 아주아주 특별한 날이에요. 무엇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스러워요. 흥분도 되고,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하고! 지금은 낯설지만 무엇보다 기쁘고 안심!!  이게 가장 큰 마음인 것 같아요 :) 얼마 전부터 세상구경을 하겠다고 마구마구 커지는 뱃속의 아가냥들 때문에 무거워진 몸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e7DN-VXSsz8IRZ3D0kyX_mer0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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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가족의 중성화 수술 (14화) - #14. 고양이는 생각보다 더더더!!! 예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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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9:40:02Z</updated>
    <published>2024-04-11T06: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는 매우 예민한 동물이다.  얼마나??? 예민하길래 이런 말이 나왔을까. 그 정도는 '키워봐야 압니다~'라고 대답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지금까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집사로 살아본 경험상 고양이는 후각, 청각, 촉각, 시각, 미각 모두 민감한 동물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다섯 마리 반려묘를 모시는 집사로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과제 중에 하나는 중성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GWZ_Wi73mfDlTyPIbhe3zQjnju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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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화초를 보살피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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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4:25:35Z</updated>
    <published>2024-04-10T23: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SNS에 올라온 친구 A의 게시글을 보았다. 내가 알기론 6마리의 고양이, 대형견 1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친구다. 그런데&amp;hellip; 얼마 전 키우던 고양이 한 마리가 현관문이 열려있는 사이에 밖으로 나갔고, 고양이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나는 너무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이 몰려왔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상상을 하니, 마음이 더욱 좋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Di48yp5AlEqYBfUwZwzuu_zYl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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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집사 채용 중 ;) - #5. 집사의 자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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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11:05:23Z</updated>
    <published>2024-04-06T11: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냐아__&amp;quot; 드디어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상쾌한 아침햇살이 반겨주는 날이 왔어요. 점점 무거워지는 몸을 이끌고, 질퍽해진 흙길을 따라, 오늘도 어김없이 식당 앞마당으로 냥슬렁 냥슬렁~ 꿉꿉하게 젖은 털을 보송보송~ 가지런히 단장하기에 딱 좋은 날씨예요 :)  매일매일 같은 곳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이랍니다. 조금씩 커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AvugRYKZJpuIjCwx6mwCt4x5g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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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제주도가 나에게 주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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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4:46:18Z</updated>
    <published>2024-04-04T10: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이 세 글자만 들어도 왠지 모를 설렘에 마음이 몽글몽글 해진다.  세 글자와 함께 떠오르는 장면들&amp;hellip;  청록색의 푸른 바다와 손에 닿을 듯한 몽실몽실 새하얀 구름들, 도심에선 그토록 높기만 한 하늘인데, 제주의 파란 하늘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 더 가깝게 느껴지지만, 끝없이 아득하게 펼쳐진다. 자꾸만 고개를 들어 바라보게 되는 아련한 하늘이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J4TsSXofdKjcJG4iX06IPIq5DZ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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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호기심을 다 품은 고양이 사형제 (13화) - #13. 노는 게 제일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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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10:28:14Z</updated>
    <published>2024-04-03T05: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와 가족이 된 다섯 마리 고양이 가족은 끈끈한 애착관계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사형제 냥이 중, 누구 하나 서운하지 않도록 정성스레 따뜻하게 보살펴온 미덕이에게도 조금씩 휴식의 공간이 생겨나고 있었다.  아가냥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엄마품을 벗어나 매일매일 새로운 것에 눈을 돌려 탐험을 시작했다. 새로운 무언가가 눈앞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2iDz2Jein1SXSkvmI9GTGXQ-4P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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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르르 쾅쾅 소란스러운 여름밤, 지혜로운 고양이 - #4. 끝나지 않는 장마가 싫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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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20:37:32Z</updated>
    <published>2024-03-30T10: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냐앙!! &amp;ldquo; 이놈의 비&amp;hellip;..!!! 올해는 무덥고 축축한 여름날이 너무나 길어요. 무엇보다 자꾸만 무거워지는 몸 때문에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조심스러운 요즘이거든요.  내가 지내는 이곳엔 작은 정원이 있어요. 나무와 숲이 있고,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도 있어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뜨거운 해를 피하기에 아주 좋아요.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축축하게 비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d2l8T4PkVIsFAhOrZCVNZW_zR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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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소녀감성을 즐기며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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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4:41:08Z</updated>
    <published>2024-03-28T12: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처럼 오랜만에 놀러 온 봄비와 봄바람을 맞이하는 날이면, 옷 속으로 스며드는 찬기에 얇아진 옷깃을 다시 여미곤 한다. 하지만 비 온 뒤에 찾아올 다정한 봄 햇살이 기다려져 다시금 설레기 시작하고, 어느샌가 촉촉한 봄비를 머금고 파릇파릇 연한 옷을 입고, 수줍게 내미는 나뭇잎과 꽃봉오리들이 하나 둘 기다려진다. 어쩌다 성질 급한 녀석은 봄햇살에 급속 충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9-rIrSPSBnbAxhM_9r8KJDWt9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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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쭈쭈가 제일 좋은 고양이 사형제 (12화) - #12. 쭈쭈는 사랑이래요. 젖떼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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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15:04:55Z</updated>
    <published>2024-03-27T23:2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8월 20일 꼬물들의 탄생을 시작으로, 예방접종, 수유 종료 및 이유식 시작, 중성화 수술, 고양이목욕, 사냥놀이 도우미, 고양이 용품 구매 및 공간 꾸미기, 털과의 전쟁 등&amp;hellip;  모든 것이 낯선 상황이었지만, 계속해서 새롭게 추가되는 초보집사의 과제는 쉴 새 없이 이어져 갔다. 과제 해결이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 정보를 참고했고, 고양이의 행동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zCjT7iiE_Zrt2B009fFXcqy5h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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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냥들의 첫 외출! (11화) - #11. 미덕이의 육묘 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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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03:15:28Z</updated>
    <published>2024-03-25T11: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덕이의 껌딱지였던 꼬물이들의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지나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자녀들의 유아시절, 자고 일어나면 눈에 띄게 쑥쑥 큰다고 이야기하는 부모들의 심정이 이런 걸까. 부모들은 시간이 흘러 문득 자녀들의 폭풍 성장한 모습에 기특한 마음과 동시에 아쉬움을 내비치곤 한다. 나는 아이의 부모는 아니지만, 미덕이를 만나 미덕이의 엄마집사가 되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J7x1dRMcNFFBfT3lxm9cOm6d78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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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밥그릇 - #3. 고양이 밥그릇의 주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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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06:07:31Z</updated>
    <published>2024-03-23T01: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 냐~~ 옹~&amp;rdquo; 요즘은 더워진 날씨 때문인지 점점 더 몸이 나른하고 찌뿌둥해요. 이런 날은 내가 찜콩해 둔 명당! &amp;lsquo;평평하고 넓은 시원한 돌판&amp;rsquo; 위에 누워 지나가는 사람들, 빵빵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가끔씩 날아와 푸드드 흙목욕하는 짹짹이를 구경하는 게 딱 좋아요 :)  &amp;ldquo;우냥..&amp;rdquo; 얼마 전 일이에요. 나를 괴롭히던 통증이 이제는 말끔히 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UMVONh7IA0z9ZLwjkEhMtdSZg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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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을 쌓은 고양이의 비밀 (10화) - #10. 미덕이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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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5T02:15:09Z</updated>
    <published>2024-03-21T12: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마리 고양이 가족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 우리의 시간은 은근히 쪼여오는 경제적인 압박과 더불어 더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새로운 경험들로 채워져 갔다. 자고 일어나면 쑥쑥 커있는 냥이들의 지나가는 시간에 매달려 잡고 싶을 만큼 성장속도는 눈에 띄게 빨랐다. 한 번뿐인 꼬물이 시절에 마음껏 안아보지 못한 것이 내심 아쉬웠지만, 그것과는 무관하게 시간이 지날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DHQ5rp-Yj6ppuYhH5-ayhguX6o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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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나를, 그냥 좀! 인정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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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08:25:51Z</updated>
    <published>2024-03-21T08: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년시절의 나.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에 소극적인 성향으로 보였던 아이였다. 집 밖에선 내가 먼저 말을 거는 일이 극히 드물었던 것 같다. 내가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고,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나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amp;lsquo;조용조용 있는 듯 없는 듯, 맡은 바 제 할 일을 꼼꼼하게 다 하는 성실한 학생&amp;rsquo; &amp;lsquo;손재주가 좋아서 미술시간을 가장 좋아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kiGDlrtghrm7PbbMPYz-G3V4fz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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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꼬마 냥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9화) - #9. 고양이 안전울타리는 무용지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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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11:45:43Z</updated>
    <published>2024-03-18T14: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생명이든, 물건이든, 그저 멀리서 바라보거나 지나쳐갈 때는 그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것처럼, 고양이 또한 나에겐 그냥 스쳐 지나가는 그저 그런 존재에 불과했다. 하지만, 미덕이를 만난 이후론 무의미했던 그 틀이 깨지고, 고양이별의 깊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존재임을 함께하는 순간순간 발견하게 되었다. 고양이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들은 지루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425zFt31X4I-UHx_5WpwOLku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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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덕이의 버킷리스트 - #2. 행복한 고양이가 되기 위한 bucket li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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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06:06:57Z</updated>
    <published>2024-03-16T00: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냐~~~ 아암~&amp;quot; 귀 끝부터 발끝까지 기지개를 쭈욱 켜고, 햇살이 가장 잘 드는 곳으로 냥슬렁. 차가웠던 공기가 어느새 따스한 볕에 녹아드는 계절이 왔어요. 식당사람들도 장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아침. 그들의 먼지 나는 청소가 끝나는 걸 기다려요. 나는 식당 앞 계단에 앉아 따스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여유 있는 몸단장을 시작해요. &amp;lsquo;쓱쓱- 쓱쓱&amp;mdash;&amp;mdash;&amp;rsquo; 어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D5%2Fimage%2Fft1rJqUxfRB373xylMHdoz-ve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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