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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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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ni9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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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 리뷰글 쓰는 게 취미인 인프제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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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1:08: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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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판타스틱 소녀백서》 리뷰 - 고스트 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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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5:26:19Z</updated>
    <published>2026-03-19T05: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타스틱 소녀백서》. 제목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어둡고 진지한 영화이다. 사회가 자신에 비해 부족하게 느껴져서이든, 사회가 자신에 비해 거창하게 느껴져서이든, 그런 사회에 녹아들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일컬어 사회부적응자라고들 한다. 그리고 《판타스틱 소녀백서》는 그 &amp;quot;사회부적응자&amp;quot;에 조명한 영화이다. 즉,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서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GTWaIo5OMUSuBJI-5nImPRSFA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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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스몰솔저》 리뷰 - 영화 《스몰솔저》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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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5:03:43Z</updated>
    <published>2026-03-15T05: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스몰솔저》는 1999년에 개봉한 어린이용 액션 sf 영화이다. 나랑 나이가 거의 같은 영화인데, 어릴 때 케이블 채널에서 흥미진진하게 본 기억이 남아있다. 그렇게 《스몰솔저》에 대해 잊고 살던 중, 웨이브에서 발견해서 다시 보게 되었다. 내용은 대충 군사적인 첨단 기술을 이용해 만든 어린이용 장난감이 살아있는 것처럼 말하고 배우고 움직이게 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_-opA0BWgFaKPVf3pixTLhRbrJ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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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아이 엠 러브》 리뷰 - 댓 이즈 러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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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5:00:44Z</updated>
    <published>2026-01-22T05: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란 무엇일까? 너무나도 추상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기에 그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랑이 무엇인지 나만의 정의를 내리지 못했고, 늘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개념이기에 끊임없이 질문한다. 사랑이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실마리를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찾아본다. 책을 통해서, 영화를 통해서.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ZS-Fc42-FUaAugVYjm8dxf_Kc1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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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프랑켄슈타인》 리뷰 - 순환적 부자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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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0:03:37Z</updated>
    <published>2025-11-20T08: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다양한 텍스트로 읽힐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덧 영문학상 정전의 위치에 오른 작품이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 《프랑켄슈타인》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후속작으로 들고 왔다. 《프랑켄슈타인》은 앞서 말했듯 다양한 텍스트로 읽힐 가능성이 있다. 가부장제의 억압, 부자 관계, 계급관계, 심지어는 프랑스혁명까지. &amp;ldquo;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w70DH4pfVcGgax0ITP-PDTdjc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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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빅피쉬》 리뷰 - 이상과 현실의 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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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0:05:00Z</updated>
    <published>2025-10-19T13: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봐야지, 하고 묵혀뒀던 영화&amp;nbsp;《빅피쉬》를 이제야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영화가 개봉할 당시와 지금의 시대상이 변해서 그런 건지 영화가 와닿기도 안 와닿기도 한 묘한 감상이 들었다. 영화에 판타지스러운 부분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건 아니다. 그러면 어째서인지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amp;nbsp;우선, 에드워드가 산드라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대시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y38klqJs8EwMzGM98FHuZqzUe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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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리뷰 - 사랑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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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0:04:42Z</updated>
    <published>2025-05-18T07: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사랑, 연애에 관한 오랜 딜레마를 시각적인 은유 등을 통해 영화라는 매체에 걸맞게 담아낸 작품이다. 연애 초반의 뜨겁고 설레는 사랑과 오랜 교제 후 설렘이 사라지지만 익숙하고 친숙한 사랑. 가끔 우리는 설레는 감정이 사라지면 사랑이 끝났다고 간주한다. 하지만 이때부터 진짜 &amp;quot;사랑&amp;quot;이 시작됨을 겪어보면 결국 알게 된다. 《우리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oVgjgLC-FOjEsr37A_Ay0d3dj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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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 - 재난 영화의 표피를 쓴 사회고발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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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0:21:05Z</updated>
    <published>2025-02-17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면적 이야기 그 자체로도 재밌고 영화가 담고 있는 이면적 이야기도 뼈저리다. 이병헌 연기도 정말 맛깔나고 중간중간 센스 있는 씬들도 탁월하다. (아파트 안에 몰래 숨어 있는 외부인을 색출해서 끌고 나가는데 벽에 가훈으로 붙여진 이웃을 사랑해라?라는 문구가 비친다거나, 황궁 아파트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외부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대환장파티가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Izlb9u4oX50E4k_NfSSSCrPMS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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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벨벳 골드마인》 리뷰 - 오사카 와일드, 글램록, 록키호러픽쳐쇼 그리고 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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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00:53:56Z</updated>
    <published>2025-02-03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드 헤인즈 감독의 영화 《벨벳 골드마인》은 70년대를 짧지만 강렬하게 강타하고 지나간 글램록을 다룬다. 영화 내 등장인물인 브라이언 슬레이드(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글램록의 대부였던 데이비드 보위를 연상할 수밖에 없다. 본인은 강하게 부정했지만. 그래서 영화 제목까지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에는 그의 곡이 단 한 개도 안 나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CgEY9jkvs2J6-iOdMxpKtbZpB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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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렛미인》 리뷰 - 뱀파이어보다 무서운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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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1:45:31Z</updated>
    <published>2025-01-27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움 하면 생각나는 영화가 두 편이 있다. 렛미인(스웨덴 판)과 그녀.   그녀는 고립과 고독을 자처한 듯한 외로움이라면 렛미인은 타인들로부터 소외당한 외로움이 느껴진다. 후자는 본인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더더욱 쓰라리게 다가온다. 모르지, 그녀의 주인공 테오도 후자의 경험이 쌓여 결국엔 본인이 고독을 선택한 걸 지도.   스웨덴의 시골 마을에 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S3j6XVwfkjzKnXq19IPc7e1CI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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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킬 유어 달링스》 리뷰 - 비트 세대의 저항과 가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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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23:03:20Z</updated>
    <published>2025-01-20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다시 영화 《킬 유어 달링스》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가 원래 이런 영화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막 개봉했을 당시에 다운로드하여 본 영화 파일에 자막이 없어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탓도 없지는 않을까 싶은데.. 그냥 비트 제너레이션이란 소재를 가져와 자극적으로 이야기를 구상한 것만 같았다. 단순히 루시엔 카라는 옴므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26C3B6WedW4m2PlhymrJQMInB9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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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 리뷰 - 보편에서 특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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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1:23:48Z</updated>
    <published>2025-01-13T01: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PTA 감독의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를 보게 되었다. 정말이지 이상하고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사랑 영화.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 배리(아담 샌들러)가 꾸리는 회사 앞에 한 차가 오르간인지 피아노인지 모를 물건을 두고 간다. 웬 피아노이지? 누구 거지? 왜 여기 두고 가지? 의문을 풀리지 않지만 어쨌든 피아노는 등장했고, 배리의 일상에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vQu6HQ_ojgxTl_64H0L4fQO-H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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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주토피아》 리뷰 - 범죄수사물로 바라본 《주토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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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01:36:08Z</updated>
    <published>2025-01-06T01: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주토피아》, 디즈니 영화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다. 나 역시도 짐짓 재밌게 본 영화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시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최근에 많은 논란을 야기했던 영화 《조커》가 뮤지컬 영화, 로맨스 영화, 법정 영화, 등등 다양한 텍스트로 읽히는 것처럼, 영화 《주토피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qBt1-paTNorArkWRm3DN_JPC-8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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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위플래쉬》 리뷰 - 가스라이팅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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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2:34:42Z</updated>
    <published>2024-12-30T01: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가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척 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면, 같은 감독의 영화 《위플래쉬》에서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척 가스라이팅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를 지휘하는 플레쳐 교수. 그는 영화에서 유능하지만 위압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한눈에 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AUMG7Aq9nhcFWEw0YEjKF4jHM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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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천년여우》 리뷰 - 삶과 사랑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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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2:20:46Z</updated>
    <published>2024-12-23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지킬의 영화 비평》이라는 책을 보며 흥미롭게 와닿은 구절이 있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끌고 들어와 공포 장르를 설명하는 부분이었다. &amp;quot;프로이트에 의하면 꿈은 해석이 거부되는 존재고 꿈의 목적은 꿈을 꾸는 동안의 감정 분출이 무의식에 억압된 소망 충족(욕망의 분출)을 이루어주기 위함이다. 욕망은 때로 현실 세계에서 이룰 수 없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RUthocYnW68TvGtNoTujWhZv3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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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리뷰 - 성장통을 묵묵히 관조하는 한여름의 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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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13:32Z</updated>
    <published>2024-12-16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면적인 상황들만 봐서는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인물에 스며들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본인이 느끼게 되면 비로소 그 어떤 영화보다 섬세하고 생생한, 풋풋한 첫사랑의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영화는 첫사랑의 달콤한 정점만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처음과 끝을 다 담고 있다. 설렘과 고뇌, 이별까지 모두. 그래서 더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LY9zRUewx1Pvyc9yHvHj3TiVnd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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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가기: 단편 리뷰 모음 -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외 4편의 단편 리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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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1:57:19Z</updated>
    <published>2024-12-09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에이프릴과 소설 《나의 미카엘》의 한나가 겹쳐 보였다. 둘 다 환상, 꿈, 그리고 이상을 놓지 못하고 무기력함과 공허함, 지루한 일상에 메몰 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해되지 않는 듯 이해되는 이들을 보며 일상의 권태로움이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는가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삶에는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kgESa7btH0zy_o8F0tdM3O20v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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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빌리 엘리어트》 리뷰 - 꿈이 선사하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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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19:26:52Z</updated>
    <published>2024-12-02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영어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자세히 다뤘던 영화인 《빌리 엘리어트》. 중간고사 준비할 때 공부하느라 같은 장면을 몇 번이나 돌려봐서 또 보면 재미없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이게 웬걸, 처음 볼 때보다 더 재밌는 거다! 여러 번 보면 재미가 떨어지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여러 번 봐도 재미가 반감되지 않는 영화도 있다. 《빌리 엘리어트》는 후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NZKZZLujs-up-Q2cc_BuW-2kw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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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기생충》 리뷰 - 계급의 블랙코미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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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1:21:29Z</updated>
    <published>2024-11-25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기생충》을 보고 느낀 점들 간단 리뷰. (영화가 개봉했을 때쯤 쓴, 처음 정식으로 써본 영화 리뷰.) 일단 기택의 가족들에게서 정말 기생충이 연상된다는 것. 처음 친구의 소개로 박사장네 집에 과외 선생으로 소개된 기우를 시작으로 벌레처럼, 기생충처럼 박사장네 집에 점점 번식을 해가는 그들의 가족. 또한 박사장네 가족들이 캠핑을 떠나자 기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DYdepJBobWYr5KVdgPNlwNkPa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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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리뷰 - 적당한 거리의 필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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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00:07:55Z</updated>
    <published>2024-11-18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틴 맥도나 감독의 《이니셰린의 밴시》. 등장인물 간의 입장차로 인한 갈등을 정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려내는 영화일 것이라(이를테면 고로에다 히로카츠 감독의 《걸어도 걸어도》같은 느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등장인물이 손가락을 자르지 않나, 흑화 하지 않나, 영화가 예상과는 달라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그렇기에 갈등의 속성을 더 인상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on7iogfss6i2HAXSj9-0IUyzy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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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라라랜드》 리뷰 - 꿈처럼 표현한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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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6:32:08Z</updated>
    <published>2024-11-11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라라랜드》,  참 재밌게 봤었다. 로맨스 영화는 대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했다. 그 이유가, 영화가 현실적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연애와 사랑의 환상을 다루지 않고 헤어지는 결말을 통해 환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랑을 보여주어서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이제야 그 이유를 깨달았다니!  영화 라라랜드에서 사랑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VF%2Fimage%2F_cDvlX6XmVW-IGGz9M4uDOM3k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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