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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스트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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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래를 그린 SF소설과 일상의 시로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야기들이 우리를 더 나은 세계로,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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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0:15: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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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12) - 예쁜 게 뭔데? 대체 뭣이 이쁘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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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9:08:13Z</updated>
    <published>2026-02-09T19: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ᆢ내가 본격적인 플러팅에 들어가려는 찰나, 스핑크스가 갑자기, 조용히 왼쪽 앞발(뾰족한 버건디색, 중세 귀족가문의 문장으로 네일아트를 한 발톱이 상징적인)을 들더니, 내 턱을 잡았다.   나는 생사를 가르는 공포에 질려 외쳤다.   &amp;quot;앗ᆢ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제발 잡아먹지만 마세요ᆢ핑크스 님을 놀리려고 한 건 아녜요ᆢ!!! ㅠㆍㅠ&amp;quot;  그녀는 훗.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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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11) - 마녀사냥ㅡ참을 수 없는 인간들의 찌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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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2:32:03Z</updated>
    <published>2026-02-08T12: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ㆍㆍㆍ 그래서 말야. 그 못나고 찌질하고 싸가지 없는 어린놈의 새끼가 관리자들 있는 데서 감히 나를 깎아내려서 지 초저질 자존감을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올리기 위해 발악을 하는데 말이야ᆢ 그런 놈이 소크라테스를 말해? 지 주제도 모르는 놈이ᆢ 나는. 눈 내리는 사막 한가운데 천막(이라기보다는 몽골의 '게르'같은 형태)을 펴고 몇 달을 헤매다 드디어 찾은 천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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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엄마는 짤렸다. 그것도 단칼에. - 괜찮아요. 엄마. 그들이 나쁜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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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4:21:00Z</updated>
    <published>2026-01-29T09: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잘렸다. 연극팀에서.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어이가 없어하며 나는 엄마에게 물었다.   &amp;quot;'권고사직' 당하면 이런 기분일것 같아. 나 권고사직 당했어.&amp;quot;  &amp;quot;그러니까 그게 뭔말이냐고.&amp;quot;  씁쓸하게 웃으며 엄마가 말하셨다.   &amp;quot;그게, 인후두염 3기라고. 나도 너무 걱정이 돼서 어제 단체 톡방에 '연극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ᆢㅠㆍㅠ' 하고 올렸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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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로운 삶-23 - 23. 정신의학과 병원을 방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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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5:52:52Z</updated>
    <published>2026-01-11T15: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그러니까 환자분은. 고등학생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환영을, 자꾸 현실에서 본다는 거죠?&amp;quot;   하얀 가운을 입은. 나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여자 의사가 그렇게 물었다.  &amp;quot;네. 전 처음에는 진짜 순진이인 줄 알았어요. 대학 다닐 때 기숙사에 어느 날부터 들어와 있길래ᆢ 근데 항상 제가 혼자 있을 때만 나타나고, 누군가 다른 사람이 오면 사라져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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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10) - 사막에 펼쳐지는 사마 빈의 인생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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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1:39:18Z</updated>
    <published>2026-01-05T19: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헉헉헉ᆢ 헉헉ᆢ 이 넓은 사막의 눈보라와 모랫바람을 헤치고 헤매기를 무려 만 삼 개월ᆢ 그동안 스핑크스의 발톱 때 한조각조차 보질 못했으니ᆢ 육포와 말린 과일은 이미 모두 사라진 지 오래고ᆢ 야채를 함께 갈아 넣은 밀가루를 화덕에 구운 '야채 구음'도 거의 가루밖에 안 남았는데ᆢ아ᆢ 목말라ᆢ탈수 증상도 너무 심하다. ᆢ 나는 이대로 아우디 티티의 그 둥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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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9) - 사자가 먼저인가 인간이 먼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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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9:45:58Z</updated>
    <published>2025-12-27T09: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핑크스야. 내가 아름다운 인간 여자의 얼굴에 사자의 몸을 하고 있는 것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억측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거니까 잘 들어.  먼저, 내 부모에 대해 페드립에 가까운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는 인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스핑크스의 아빠가 사자였다. 엄마가ᆢ해서 그렇게 된 거다. 아니다. 스핑크스 아빠가 '강철의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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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예상치 못했던 시련 - 11. 인후두염도 기수가 있구나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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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14:06:46Z</updated>
    <published>2025-12-18T14: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 내가 어렸을 때에도 오페라 '마술피리'에 등장하는 '밤의 아리아'를 부르다가 켁켁 거리기도 몇 번, 영화 '미션'의 테마곡  `넬라 판타지아&amp;quot;를 부르다가 고음 부분에서 적절히 음이탈을 하여  나를 많이 당혹스럽게 하셨다,   한 달 전에는 뮤지컬 '엘리자벳&amp;quot;에서 엘리자벳이 스스로의 자유를 찾겠다는 내용의 가사에 꽂히셨는지 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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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8) - 스핑크스의 핑키한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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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3:41:12Z</updated>
    <published>2025-12-16T13: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름다운 여신의 얼굴을 하고, 사자의 몸을 하고 있는 현인이야. 지금부터 내 옛이야기를 해 줄게. 아주 어릴 적. 나는 이 지구에 한 소녀로 태어났어. 놀라울 정도로 지혜로왔던 나는 못 푸는 문제가 없었고, 특히 수학의 모든 난제들을 다 풀어내서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지. 저 먼 미래에는 40세 이전의 천재 수학자들에게 '필즈'라는 상을 준다던데, 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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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결말의 충격 - 10. 웃기는 시트콤의 마지막은 항상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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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06:39Z</updated>
    <published>2025-12-16T08: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젊은 시절, 티브이 시트콤을 많이 보셨다. '아무도 그들을 말릴 순 없다', '순풍 산부인과', 'LA 아리랑'등을 시청하며 그들의 알콩달콩하면서도 치고받는 대사가 참 재미있었다고 하셨다.  &amp;quot;그중에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amp;quot;  엄마와 함께 김치전에 국산 맥주를 마시던 어느 날저녁, 내가 물었다.   &amp;quot;응ᆢ두 개인데ᆢ '아무도 그들을 말릴 수 없다'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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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7) - 7.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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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6:30:04Z</updated>
    <published>2025-12-08T06: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내리는 사막. 20세기의 젊고 잘 생긴 한국배우 '현빈'을 닮은 한 남자가 말을 타고, 터번을 두르고 회색빛 눈발과 모래바람을 함께 헤치며 달리고 있다. 대낮이지만 앞이 뿌옇고 캄캄하디.   사마 빈(신하 1): 헉헉ᆢ 이 사막에 눈이 다 내리다니ᆢ날씨가 정말 미쳤구나! 내 애마 '비머' 발가락에 동상이 걸리겠네ᆢ 그나저나 이 할망구 괴물, 스핑크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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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6) - 비극은, 네 운명 따위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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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2:28:50Z</updated>
    <published>2025-12-06T09: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나이 오십이 된 오이디푸스, 왕비 이오카스테와 함께 정원에서 아침을 먹고 있다. 올리브 열매를 넣어 찐 밥 위에 계란을 부쳐서 올린 오믈렛에 토마토 몇 개를 반찬으로 한 지중해식 요리다. 그리고 말린 허브를 넣은 따뜻한 차가 가을의 쌀쌀한 기운을 막아주는 듯하다.  이디푸스: 이제 당신도 어느덧 65세가 넘었다니 믿기가 어렵구려ᆢ 여전히 나에겐 청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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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그건 변명에 불과해 - 네가 바람피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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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2:28:30Z</updated>
    <published>2025-12-05T00: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수민 남편:(현관문 번호키를 누르는 소리.삑빡삑ᆢ띠리링ㆍㆍ문이 열리자, 취한듯 살짝 비틀거리며 남자가 등장한다.)  한수민 : (조심스럽게)오셨ᆢ어요. 많이ᆢ 늦었네요. 한수민 남 : (낮은 목소리 , 건조하게)몇신데? 한수민: 두 시요. 어제보다 더 늦었네요.. 한수민 남: 그래서, 뭐 어쩌라고?(외투를 벗고 아무데나 던진다.) 한수민:(외투를 집어 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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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엄마는 너무 착해ᆢ 악역은 안 어울려 - 아무나 '우아한 개새끼'가 되는 건 아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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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9:07:22Z</updated>
    <published>2025-11-28T09: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수민의 남편은. 그냥 '개새끼'다. 넷플릭스 영화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였다가 아나운서로 승승장구하던 캐릭터 연진이의 남편 역할에 붙은 별명, '우아한 개새끼'.   한수민의 남편도 딱 그런 느낌이다. 나이는 40대 초중반으로, 대기업의 부장 정도 되는 직급의 직장인이나 또는 조금 젊은 대학 교수의 느낌이다.  이 사람은 심하게 가부장적이고, 부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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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로운 삶-22 - 22. 나의 순진, 청춘의 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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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4:39:20Z</updated>
    <published>2025-11-27T14: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 오늘은 날씨가 어쩐지 우중충해. 변호사 사무실 개원 첫날치곤 그다지 좋은 건 아닌 것 같아.&amp;quot;  나는 종로 한복판 '수다박스'라고 써진 촌스런 커피숍 간판 위, 3층에 조그만 사무실을 냈다. 책상과 의자. 캐비닛, 컴퓨터와 인터넷선과 전화기가 전부인 18평 공간이다.  아, 겨울옷을 걸어둘 옷걸이도 하나 장만했다.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가루커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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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여기선 맞고, 저기선 때리고 - 근데 왜, 왜, 못 때리세요ᆢ엄마. ㅠㆍ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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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4:42:18Z</updated>
    <published>2025-11-20T12: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넘의 인삼밭에서 농약 먹고 죽은 독한 년! 조숙자의 남편은ᆢ촐랑, 촐싹거리는 무개념 연하남이다. 엄마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극단에서 가발을 빌려서 썼다 벗었다 하기를 무려 10회나 반복했다. 그러고 나서 결론을 얻었다.  &amp;quot;나! 그냥 가발 안 쓰고 연기할래!!ㅜㆍㅜ  장발남도 많잖아! &amp;quot;  &amp;quot;아니, 엄마ᆢ 연극무대는 어쨌든 관중들한테 보여지는 거잖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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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 (5) - 네 발, 두 발. 세 발의 인간은 모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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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8:10:05Z</updated>
    <published>2025-11-18T08: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이디푸스는 너무 기뻐서 스핑크스에게 달려갔다.   이디푸스 : &amp;quot;이봐, 핑크스!(거들먹거리며) 이제 네가 아까 깨진 도자기에 쓴 답을 가지고 올 차례야! 이 이디푸스님이 놀라운 지혜로 정답을 가지고 왔으니까 말이야!&amp;quot;  스핑크스: (퀴즈 맞췄다고 갑자기 반말하네ᆢ?거만한 놈ᆢ ) 결국 그렇게 되는건가ᆢ 네 운명이 결국 너를 여기까지 이끌었구나. 그래, 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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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4) - 이디푸스, 너란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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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3:25:43Z</updated>
    <published>2025-11-17T13: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ㅡ'아아. 그냥 편안한 내 나라에 궁궐의 호화로운 안방에 콕 처박혀 있을 걸. 왜 여행은 떠난다고 난리쳐 갖고ᆢ 부잣집 자제들이 그랜드 투어인지 뭔지 할 때 나도 시종들 거느리고 그거나 따라갈걸ᆢ '  이디푸스는 머리를 쥐어뜯었다. 결국 젊은 나이에 여기서 죽는구나 생각하니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내가 어릴 때, 엄마는 왕비라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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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3) - 인간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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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6:07:16Z</updated>
    <published>2025-10-17T14:4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핑크스는 드디어, 이디푸스에게 비장의 무기ᆢ가 아닌 비장의 문제를 꺼냈다.   스핑크스: 아침에는 네 발, 점심에는 두 발, 그리고 저녁에는 세 발인 것은 뭐지? 이디푸스: 아니 잠깐ᆢ 이거 답 있는 문제 맞아요? 그리고 내가 맞추면 답 아니라고 우기면 어떡할건데요? (깨진 도자기 조각과 뾰족한 칼을 꺼내며)정답 여기다 써놓고 모래밑에 묻었다가 꺼내봐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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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여자멀티도 힘든데 - 두 명의 완전 다른 캐릭터 불륜 남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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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21:25:23Z</updated>
    <published>2025-10-07T21: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톨스토이는 '안나 까레리나'의 첫 장면에서 이렇게 말했다.   &amp;quot;행복한 집안의 모습은 어디를 보나 비슷하고, 불행한 집안은 각기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amp;quot;  ...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극 '아름다운 사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다른 사유로 불행한 인생들을 살았다. 그중 세 명이 '불륜남' 때문에 고통받고 명을 달리했으며, 우리 엄마는 그 중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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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나의 이디푸스(2) - 스핑크스의 두 번째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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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6:10:09Z</updated>
    <published>2025-10-07T12: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핑크스: (음ᆢ 이 문제의 답을 맞힌 사람은 아직 없지만,ᆢ혹시라도 이디푸스 저놈이 맞추면 어떻게 하지? 그러면 나는 이방인을 들여보내면 안 되는, 문지기로서의 임무와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데ᆢ 가정을 지키는 헤라 여신이 나한테 절대로, 절대로 그 누구라도 이방인이라면 테베에 발도 못 붙이게 하라고 했는데ᆢ 그래서 '이방인 차별자' 소리를 듣기 싫어서 이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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