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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하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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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각종 트렌드 소개부터 창작활동, 일상, 취미 공유까지 가리지 않는 잡식 에디터 하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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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6:5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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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장춘몽 - 인생은 온통 한바탕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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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8T14: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불확실성과 불안정이 모인 3월이 지나가고 4월이 왔다. 여전히 힘들고, 벅차고, 캄캄하지만 아주 조금씩 한 줌 빛이 들어와 윤곽이 보일듯 말듯하다.  어느날은 위축되고 자신 없어지다가도 또 어떤 날엔 그저 이유없이 내가 최고인 것만 같다. &amp;quot;나는 무조건 잘 해낼 자신 있고, 잘 해낼 거고, 잘 해야만 해&amp;quot; 이렇듯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과, 압박과, 긴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C2pU_Eri4IJjGvN9a0BOP--8Js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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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두쫀쿠의 공통점 - AI와 두쫀쿠는 유행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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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5:17:19Z</updated>
    <published>2026-01-26T01: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딸깍&amp;rsquo; 용어의 등장] 딸깍이란 용어가 새로운 밈으로 등장했다. 한쪽은 고군분투하고 다른 쪽은 쉽게 이루는 우스운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밈이 아닐까. &amp;lsquo;우스운 상황&amp;rsquo; 이라지만 이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일지 모른다. 내가 그동안 노력으로 어렵게 일구고 얻었던 것들은 이제 클릭 몇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OcqZjpdtzq0hRlBlDMAUGD9Sdp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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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역사 - 신형철 시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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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4:21:54Z</updated>
    <published>2025-12-31T04: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p.7 &amp;lsquo;시&amp;lsquo;는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예술이다. 시는 행과 연으로 이루어진다. 걸어갈 행, 이어질 연. 글자들이 옆으로 걸어가면서 아래로 쌓여가는 일이 뭐 그리 대단할 게 있겠는가. 그런데 나는 인생의 육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곧 시라고 믿고 있다. 걸어가면서 쌓여가는 건 인생이기도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인생도 행과 연으로 이루어지니까.  p.21-2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DQv1EvTRTSOqC6RsQta0CH31ra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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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미우면 차라리 그냥 사랑해 버려 - 내 마음이 나를 벗어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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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4:48:00Z</updated>
    <published>2025-08-15T04: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컥울컥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화가 주체가 안 되는 순간이 있다. 내 감정이 내 몸을 벗어나 나를 지배하려는 순간, 이성을 잃고 무슨 짓이든 저질러버릴 것 같은 아슬한 순간이.  나는 내 감정을 잘 조절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사실 나는 조그만 일에도 감정 기복이 심하고 욱하는 성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회사 생활을 한 지도 꽤 되어가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vSmcXC9jzPJg6SB5-K1i-ViIg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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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서장 - 잠이 오지 않아 끄적여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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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23:06:03Z</updated>
    <published>2025-03-23T16: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세상에는 생각보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이 많고,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진 운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이상하리만치 자유로워졌다는 글이 요즘따라 유독 많이 읽힌다. (2.4)  2) 예전에는 변하는 것들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점점 변하지 않는 것들이 두려워져. (2.3)  3) 모든 걸 가진 동시에 모든 걸 잃은 기분.  그 기분을 감히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4VcIDBjpj_9GxlWsolZnIEHBR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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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끼인형 - 조금만 힘을 풀고 깊게 숨을 쉬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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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5:56:10Z</updated>
    <published>2025-03-23T15: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끼던 새하얀 토끼인형이 있었다. 나는 토끼인형이 더러워질까, 혹여 사람들에게 뺏길까 두려워 꽁꽁 싸매고 또 숨기고 다녔다. 품에 꼭 안고 힘을 꽉 주었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변질되는 게 무서웠다. 내가 아끼는 것을 뺏길까 무서웠다.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아끼는 항수는 원치 않는 장소에 뿌리고 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hokKL63Q1zmuL9Hy0_OoVWjht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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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왕자 - 행복했던 기억은 널 항상 울리고 말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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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0:36:29Z</updated>
    <published>2024-12-22T12: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했던 기억은 나를 항상 눈물짓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진 건 많아졌는데 왜 더 잃은 기분이 드는지. 그때에는 있고 지금은 없는 그 공백이 늘 나를 울게 만들었다.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게 없어도, 적어도 살고 싶은 삶은 있었다. 아마 모두가 그럴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바라고, 그리는 삶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그리던 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FqqbRYnnp632_PolVKi2ZMRmB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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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etty gir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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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2:23:24Z</updated>
    <published>2024-12-22T12: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에프엑스 노래를 좋아했다. 엉뚱하고 신비하면서 통통 튀는 게 유독 매력 있었다.  나는 그중 &amp;quot;pretty girl&amp;quot;이라는 노래를 유독 좋아한다.  멜로디도 중독적이지만, 가사가 참 독특하다.  예쁜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에게 모두가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본 마녀는 모든 사람들을 다 똑같이 예쁜 얼굴로 만들어버렸고. 그 소녀는 더 이상 특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Urg867FZSrVYaZSiG1_Y8SfAs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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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은살 - 내가 잃어버린 건 뭐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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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2:19:23Z</updated>
    <published>2024-12-22T12: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는 굳은살 배긴 손이 자랑스러웠다. 내 오른쪽 세 번째 손가락이 투박하고 못생겨질수록 내 노력의 시간들이 보이는 것 같아서 멋진 훈장 같았다.  그때는 그냥 노력했다는 게 뿌듯했다. 그것만으로도 칭찬받을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으니까.   이제 내 굳은살은 더 이상 자랑스럽지 않다. 그저 못생긴 손가락이 되어 네일숍에 갈 때마다 깎고 잘라 더 매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8QrnjanuqEEkaF8UuEbo9Wm11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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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어와 소녀 - 계속 도망치다 보면 어디로 가게 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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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2:16:53Z</updated>
    <published>2024-12-22T12: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읽은 소설이 떠올랐다. 사랑에 빠진 시한부 소녀와 인간을 홀리는 능력을 가진 아름다운 인어의 슬픈 사랑 이야기였다.   소녀는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과 하나둘 나름의 작별 인사를 준비한다. 자신을 아껴주는 삼촌에겐 이렇게 말했다.    &amp;ldquo;참고 참고 또 참다 보면, 어디까지 참아야 해? 도망치고 또 도망치다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4hbuHNBn334ekv4ayzhy4MCeT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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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적 친절 - 익숙한 관계에 친절해지기는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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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22:19:46Z</updated>
    <published>2024-12-01T04: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한 관계에 친절하기란 쉽지 않다.  친절함이란 가히 의식적이며 작위적이기 때문이다.  이미 편해져 버린 관계에 초면의 사람을 대하듯 꾸며진 얼굴과 마음을 들이미는 것은 틀어진 척추를 교정하는 것만큼이나 힘들다. 그렇기에 내게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남보다 못하게 대하는 것은 어쩌면 숨 쉬듯이 쉬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계속 의식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Sgg3-SPtwj1Dpt1tQrRDXxhxu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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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꿈꾸던 웨딩 - 결혼은 안 해도 결혼식은 하고 싶은 이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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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11:39:53Z</updated>
    <published>2024-10-05T09: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결혼식 트렌드는?] 한국의 결혼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결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역시 경제적 부담 때문이다. 2024년 기준 국내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결혼 비용의 평균은 약 3억 47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혼집은 약 2억 4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0OsEVg86DmBwWaqXb0Y2mcQc2Rg.jpe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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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션에도 킥이 필요하거덩요 -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신경 써야 진짜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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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10:12:34Z</updated>
    <published>2024-10-02T16: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션에도 킥이 필요하다. 잔잔하고 조회로운 컬러와 무드 역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자칫하면 지루한 느낌을 줄 수 있다.&amp;nbsp;음식에 킥이 있으면 매력적으로 느껴지듯이 패션에도 킥이 가미되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국내외 셀럽들은 패션에 어떻게 킥을 연출했는지 살펴보자.   1. 액세서리를 활용한 킥 1. 화이트 레이스탑에 블루 캡을 연출해 청순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jARuMJ1qCmbxKNs9MzzgMJYdTc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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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cm  - 부유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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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2:23:49Z</updated>
    <published>2024-10-02T04: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취향을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몽환'이다. 영화도, 음악도, 그림도 항상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느끼면 이상하게도&amp;nbsp;시선을 뗄 수 없었다. 어딘가를 항상 부유하는 삶, 이곳에 있지만 이곳에 있지 않은 삶, 혹은 더는 있고 싶지 않은 삶이던가. 그래서인지 늘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붕 떠오르는 아찔하고, 풍부하고, 나른한 느낌을 갈망했다.  꿈에서 막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CrYKg5q8YDht_p4EJ113yhddP8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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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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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04:06:08Z</updated>
    <published>2024-08-28T03: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내 졸업식이다. 카페에서 취업 준비를 하다가 오후 5시가 지나서야 알았다. 오늘이 내 졸업식 날이었다는 걸. 학위복을 입고 웃으며 사진을 찍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이상해졌다.  그러고 보니 나는 항상 졸업식마다 다른 곳에 가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amp;nbsp;고등학교 졸업식 때는 대학교 오티를 들으러 갔고, 대학교 졸업식 날에는 카페에 박혀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TPp_K1vgyJ40JY9uSA-5M4Vqa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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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 없는 번아웃 - 혹시 지금 나도 번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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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6:45:16Z</updated>
    <published>2024-08-27T02: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아웃의 사전적 정의는 &amp;lsquo;어떤 직무를 맡는 도중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고 직무에서 오는 열정과 성취감을 잃어버리는 증상, 즉 정신적 탈진 현상&amp;rsquo;이다. 쉽게 말해 핸드폰 배터리가 다 달아버려 꺼지는 현상과도 같다.  살면서 번아웃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한 번쯤, 혹은 삶의 한 지점마다 매번 겪는 현상일 거다. 보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Ryd1X1nEPQaNKMGnd_HkjBYWuq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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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좋아하세요?  - 와인이 어려운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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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00:45:05Z</updated>
    <published>2024-08-26T08: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고급진 술은?] 와인은 무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가장 고급진 술로 일컬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주종으로, 와인을 떠올리면 '어렵다', '고급지다', '복잡하다', '비싸다' 등의 단어가 연상되곤 한다. 사실 와인은 가장 고급술인 게 맞다.&amp;nbsp;최근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MSVTjh4WRptBejDsy9sdp7LQK4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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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미 - 너는 그런 적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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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07:58:15Z</updated>
    <published>2024-08-23T05: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널뛰는 행복과 불행, 잠겨들 기쁨과 슬픔, 넘실대는 희망과 절망 그 셀 수 없는&amp;nbsp;간극 속에 멀미를 느껴.  곧 무너져 내릴 듯, 툭 하고 건드리면 울음을 터뜨릴 듯 내가 뭘 누르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꾹 참고 있지만  너는 그런 적 없어?  갑자기 숨이 막혀 답답해 견딜 수가 없을 때, 머리는 어지럽고 온몸이 토할 듯 울렁거릴 때 말이야 그럴 때는 어딘가 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Pj8thEC4hmDtFJneQ4WhR2_Qib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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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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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3:56:49Z</updated>
    <published>2024-08-22T01: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은 주머니 속 깊이 넣어 둔 뾰족한 돌맹이와 같다. 날카로운 모서리 때문에 당신은 이따금 그것을 꺼내 보게 될 것이다. 비록 자신이 원치 않을 때라도. 때로 그것이 너무 무거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힘들 때는 가까운 친구에게 잠시 맡기기도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머니에서 그 돌멩이를 꺼내는 것이 더 쉬워지리라. 전처럼 무겁지도 않으리라.  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OhE2vEU4yjm3meRMr3b_6sdCQ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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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의 지우개 -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기억을 잃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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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1:54:33Z</updated>
    <published>2024-08-21T02: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지금으로부터 6년 전, 평범하디 평범한 어느 날의 이야기다.   눈을 떴다. 아침이어서도 누가 내 이름을 불러서도 아니었다. 그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이상한 기시감이 들었다. 눈을 뜨니 가장 먼저 방 천장이 보였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이내 방 안을 가만히 훑었다. 하얀 책상, 작고 아담한 침대, 파란색에 별무늬가 박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9G%2Fimage%2F42J_zcQg58kRBuLzJCCGxuGA4p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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