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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쌉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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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버라이어티하고 막장 드라마 같았던 내 인생. 앞으로는 피어나리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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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0:10: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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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 입원도 치료가 된다 - 왜 고민했나.. 치료하면 되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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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7:43:58Z</updated>
    <published>2026-03-08T07:4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원을 했다. 딱 2주 만이었다. 보통은 3~6주 정도 걸린다는데 나는 운이 좋았다. 의사들의 처방이 잘 맞았고, 나의 질병에 대한 각성이 있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입원을 망설였던 이유가 많았지만, 그중에 제일 컸던 건 입원을 한다고 뭐가 나아지려나 하는 마음이었다. 주사를 맞는다고 행복해지지 않을 거고, 깁스를 한다고 바로잡히지 않을 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JeqcqGC3IjBbkNj69NKheq6EO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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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몹쓸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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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6:05:08Z</updated>
    <published>2026-02-23T06: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입원한 병실은 3인실이다. 이 병동에 1인실은 하나, 다른 1인실들은 안정실로 사용 중이고, 2인실과 3인실.. 그렇게 세 타입 병실이 있다. 어느덧 입원기간이 열흘을 넘기다 보니,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려고 하지 않아도 이래저래 말을 섞게 되는 경우가 있다. (더구나 정신병동은 침대에 커튼도 없고, 식사도 모여서 함께 한다.) 지난번 내 옆자리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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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비 &amp;lt;&amp;lt;&amp;lt;&amp;lt;&amp;lt;&amp;lt; 쇼핑 비용 - 쇼핑 대마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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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6:22:47Z</updated>
    <published>2026-02-20T06: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일이다. 아무런 욕구도 흥미도 기력도 없어서 죽은 듯이 지냈었는데, 기력과 욕구가 올라오면서 소비욕으로 다 몰리나보다. 아직 퇴원까지 시일이 더 남았는데 게임 도중 나오는 광고, SNS에 나오는 광고, 포털사이트 중간중간 나오는 광고들에 현혹돼서 자꾸 무언가를 사고 싶고, 결국 많은 것들을 산다. 당장 쓰지도 못할 거면서...... 아이들이 알아서 사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gMYHjDEAJ_4lfjRRIATuSIyqWH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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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가 생긴다 - 매일 조금씩 조금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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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0:20:39Z</updated>
    <published>2026-02-19T00: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글을 올리고 지난번 올린 글이 언제였었나 봤더니 네 달만에 올리게 된 글이었다. 그동안엔 쓰고 싶어도 글이 이어지지 않아 단어들만 마구 나열해서 나 혼자 보게 저장만 해두거나, 나중에는 그조차도 의욕이 나질 않아 내버려 두었었다. 아, 내가 네 달 전 에너지 정도로 회복이 된 건가 하고 조금 반가웠다. 우울증 환자들이 조금 호전이 되면 이제 낫나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p8IY8KQl6jcxPQxsUT6cWw136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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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나도 아침을 맞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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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0:55:33Z</updated>
    <published>2026-02-18T10: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원을 했다. 정신과에... 주변에서는 많은 반응들이 있었다. &amp;quot;네가 그 정도는 아닐 텐데...&amp;quot;, &amp;quot;마음을 고쳐먹어야지.&amp;quot;, &amp;quot;입원을 꼭 해야 돼?&amp;quot;, &amp;quot;마음먹기에 달렸어.&amp;quot;, &amp;quot;입원 안 해도 이겨낼 수 있을 거야.&amp;quot;, &amp;quot;잘 생각했어. 오죽하면 니 발로 걸어 들어갔겠니. 치료 잘 받아.&amp;quot; 부정적 반응이 8, 긍정적 반응이 2쯤 된 것 같다. 아직 정신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nnHnX6ij3j0k67A388btAg5Upr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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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 것을 좋아하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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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7:13:40Z</updated>
    <published>2025-08-20T07: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최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배우 변요한이 읊었던 대사. 내가 참 좋아하는 대사 중 하나다. &amp;quot;내 원체 아름답고 무용한 것을 좋아하오. 달, 별, 꽃, 웃음, 농담, 그런 것들...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멎는 곳에서 죽는 것이 나의 꿈이라면 꿈이오.&amp;quot; 그 대사를 하면서 배우가 지었던 표정과 배경까지 다 외울 수 있을 정도다.  2022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1EmgmdWRm5qBHJ40lqmkaZntZs4.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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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싫다 - 징그럽게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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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6:13:59Z</updated>
    <published>2025-06-21T04: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까지 그 식탁 밑에 숨어서 숨죽이던 아이로 살건지..  언제까지 방문 너머 들리는 아빠엄마의 기척소리에 눈뜨기 싫던 그 아이로 살려는지.. 언제까지 내가 한 게 아니라는 말도 못 하고 두들겨 맞고 있던 그 아이로 살지.. 내 부모, 내 자식..  누구에게도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바보로 살 건지.. 징글징글하게 내가 싫다. 그냥 점이 되어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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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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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6:27:04Z</updated>
    <published>2025-05-25T14:1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요,  아빠가 던진 그 작고 무거운 나무찻상이 내 머리를 향해 날아왔을 때도, 내가 하지 않은 일로 무작정 혼내고 때릴 때도, 김장하는 엄마에게 &amp;quot;나 이번에도 올백이야.&amp;quot; 하는 내 말에, &amp;quot;그럼 그만큼 엄마도 잘 도와야지. 손 씻고 와서 거들어.&amp;quot; 할 때도, 티브이가 부서지고 고성이 오가는 동안  언니랑 동생과 식탁 밑에 숨어 숨죽이고 있었을 때도,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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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었나, 그냥 변했나, 못돼 졌나... - 이젠 내 상처가 더 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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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5:26:04Z</updated>
    <published>2025-05-22T04: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내 말과 행동이 혹시나 누구에게 상처가 되진 않을까, 거슬리지는 않을까를 머릿속에 깔고 말하고 행동한다. 그래도 내가 도를 깨우친 게 아닌 그냥 사람이라서 종종 누군가는 나로 인해 아플 때도 있겠지. 그런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나를 그대로 내어놓기가 늘 힘들었다. 뭐든 다른 사람들 의견에 따르고, 나에게 주어진 건 열심히 책임지고. 그런데 바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35QX-hWuOWvPTL60eDo1W82WcY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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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찮死 - 귀찮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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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10:36:06Z</updated>
    <published>2025-03-15T08: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약을 띄엄띄엄 먹어서인지 무기력이 심해졌다. 움직이기도 싫고 운동하기도 싫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싫다. 아이들 밥을 차려줘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 청소를 해야 하는데, 빨래를 개야 하는데, 강아지 쉬를 치워야 하는데, 설거지가 저리 많은데 다 귀찮다. 주말이라 딸들은 각자 놀러 가고 남편은 복싱을 하러 갔다. 남편이 나가기 전 내려준 커피와, 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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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취미, 필사. 그리고 노안 - 이리도 안 좋은 시기라니...ㅎ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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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2:35:48Z</updated>
    <published>2024-12-04T12: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사에 빠졌다. 일하다 일이 뜸할 때, 저녁에 할 일이 없을 때, 그냥 무언가 하고 싶을 때&amp;hellip;&amp;hellip;. 아무거나 따라 쓴다. 내가 좋아하는 가요 가사를 따라 쓰기도 하고, 성경 구절도 따라 쓴다. 필사책을 사서 기본 모음 자음도 그냥 따라 쓴다. 이번에 산 필사책은 에세이, 소설, 시 등 가리지 않고 좋은 글귀들이 담겨 있어서 매번 감동을 하곤 한다. 뭐든 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xtHjHymFyCQzZPZucYXNY5pme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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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란 - 죽음의 반대는 아닌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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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8:31:19Z</updated>
    <published>2024-11-13T05: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뭐길래 이리도 다사다난할까. 과학자 김상욱 님이 쓴 &amp;lt;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amp;gt;에서는 우주의 대부분이 무생명체인데, 극히 일부인 생명체가 우주에서는 부자연스러운 일이라 이렇게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나도 그 이론이 꽤 그럴싸하다. 살아있는 게 당연한 것 같지만 이 광대한 우주는 거의 다가 생명이 없다. 이런 어색한 존재들이니 살아남기 위해 늘 노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BEOpYGTYajjFcfEUhqVdsb5hpxQ"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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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견을 입양했다 - 내 생애 첫 반려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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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2:35:53Z</updated>
    <published>2024-10-30T06: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둘이서 한강공원에 바람을 쐬러 갔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을 챙겨서 아침 일찍 출발해 자리를 잡고, 집에서 내려 온 커피와 맛있는 한강라면을 먹었다. 이야기도 나누고, 물멍도 하고, 사진 찍고 핸드폰을 가지고 노는 각자의 시간도 갖고. 평화로운 주말 아침이었다. 한참을 앉아 풍경을 만끽하다가 산책하자는 남편 말에 드디어 의자에서 일어나 움직였다. 걷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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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다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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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10:37:06Z</updated>
    <published>2024-10-11T07: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느님께 단단히 삐쳤었다. 성당엘 올해 들어 한 번을 가지 않았다. &amp;quot;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amp;quot;이라더니 나는 과연 사랑을 받긴 하는 건가, 왜 늘 나와 상관없이 주변이 날 힘들게 하는 걸까. 다 거짓말이다, 내가 사랑받는 사람이라면 이럴 수는 없다 생각했다.  얼마 전, 함께이면 즐거운 이들과 양평 용문사로 나들이를 갔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 사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jVpbua0mrvOTDbcA4Z7ea1kIB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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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엔 참 많은 아픔이 있다 - 제각각 다른 이유, 다른 모습으로&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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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2:07:38Z</updated>
    <published>2024-08-29T12: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대로 세상에는 참 많은 아픔이 있다. 아픔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몸에 병을 얻거나, 마음에 병을 얻거나.. 크고 작은 이별, 사별, 이혼, 불치병, 잔병치레, 사회생활, 고부갈등, 장서갈등, 부부갈등, 부모자녀 갈등&amp;hellip;&amp;hellip;. 안 아픈 사람은 하나도 없겠지. 결혼 무렵에 성당에 세례 공부를 다닐 때였다. 수녀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어느 날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oCvsMw2GS5HPY-i_DeBZDQlDf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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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 헌정 시 - 막 쓰는 글. 후회 안 할 글. 그래서 안 볼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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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3T07:27:20Z</updated>
    <published>2024-08-13T06: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다정했네 이리시집 잘왔을까 그러더니 돌변하네 남의집에 시집와서 아들하나 안낳냐고 즈그엄마 닮아선가 딸만저리 낳았다고 아이들이 어릴때엔 하루종일 영상통화 손목나가 침맞는거 다알면서 세시간씩 어디한번 식탁보자 뭐를먹고 사나보게 딸들줄줄 짐도들고 기차타고 낑낑가니 과일하나 안샀다고 서럽다고 노발대발 넘의자식 이라선가 절대이해 안된다네 어린이집 선생님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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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 약이 또 늘었다. - 그래도 속상하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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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8:48:42Z</updated>
    <published>2024-07-12T06: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한 게 작년 4월. 어느새 1년을 훌쩍 넘겼다.&amp;nbsp;작년 10월쯤부터 약을 서서히 줄였다. 그러다 남편이 던진 핵폭탄에 다시 약 증량,&amp;nbsp;공황 약과 수면제도 처방.&amp;nbsp;우울과 불안, 감정기복, 불면증, 무기력증, 공황 등이 약해졌다 강해졌다를 반복했다. 그래서 또 증량. 수면제도 변경. 말로만 듣던 졸피뎀으로... 그러고도 며칠 전에 또 증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iqXP5KcNfu4HXzWT5vRcH9YEr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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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알 해주다 한 방씩 - 괘씸죄에 대한 죗값이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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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2:43:37Z</updated>
    <published>2024-07-03T10: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아주 잘 지내고 있다. 퇴근 후엔 반갑게 인사하고, 집안일은 같이 하고 같이 쉬며(휴일엔 내가 더 쉬며), 휴일도 함께 보내고 대화도 많이 한다. 많이 웃고 아이들 얘기도 많이 하고 밖에서 있었던 일들도 이야기 나눈다. 그러다 남편이 방심할 때쯤 예상치 못한 훅을 날린다. 딱 한 마디의 말이나 인터넷 뉴스 캡처, 인스타 영상 등으로 짧게. 예를 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sjfoelYOdgy3k6b-9Cqvy1chffk" width="33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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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흔해지는 &amp;quot;데이트 폭력&amp;quot; - 혹은 &amp;quot;교제 폭력&amp;quot;  -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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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08:37:18Z</updated>
    <published>2024-06-28T01: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사건들 중 하나가 '데이트 폭력'이다. 헤어지자는 말에 연인이었던 사람을 죽이고, 그의 가족을 해치고, 성폭행, 감금 등 너무나 끔찍한 짓을 저지른 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amp;quot;데이트 폭력&amp;quot;, &amp;quot;교제 폭력&amp;quot; 단어부터가 어불성설이다. 너무나 마음에 안 든다. 데이트하는 연인에게 폭력을? 폭력을 행사하는데 데이트??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7voQ-hj1cePs-mOEY7GBN_fT4Zk"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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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사는 인생 -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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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2:28:57Z</updated>
    <published>2024-06-19T23: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번뜩, 인생은 한 번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이지. 되돌릴 수도 없고 다시 한 번 살 수도 없다. 그래, 그 한 번의 기회를 뒤만 돌아보며 원망하고 슬퍼하고 비참해하며 살지 말자. 그렇게 남은 날을 살기에는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 날씨는 매일 이렇고 저래서 좋으며, 이 순간 행복해서 웃는 사람도 넘쳐날 테고 그 행복을 찾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xJk%2Fimage%2FDXq-ILuDT58JmQU593PtIhohJ7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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