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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네시스 NP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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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직 그리다 만 세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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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5T21:5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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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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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13:21:35Z</updated>
    <published>2025-10-03T13: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내 삶을 관통했던 철학은 다음과 같다.  우주의 목적을 우리가 알 수 없다. 우주의 목적은커녕, 하다 못해 탄소, 산소 등의 원소로 어떻게 후대를 이어가고자 하는 '생명'이 탄생했는지 조차 알 수 없음.  몇 시간 생존하고 번식하고 죽기를 반복하는 미생물의 삶을 보면 왜 존재하는지, 목적이 뭔지 의구심이 듦. 그렇게 해서 뭐 하려고? 이 의심은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OD%2Fimage%2FfDmM7CF50iRfQZmv1AKNxiq8H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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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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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3:54:07Z</updated>
    <published>2025-05-25T12: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내 정신을 빼앗아 조종하려는 악마가 존재한다. 내 자유의지를 거부하고, 내가 정해진 길을 가도록 유도한다. 이윽고 내 존재의 부정을 증명하려 한다. 내 과거를 스스로 합리화하게끔 만들어 나를 내 과거에 대한 함수로 만들려 한다. 나는 이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내 인생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연속성이 있으며, 내가 주체로 살아왔다. 내 자아를 지키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OD%2Fimage%2Fk38HVE2anFyY9m-mxiPCa_BCb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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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의 기도 (The Maden's Prayer) - 그의 바다, 나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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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6:21:30Z</updated>
    <published>2025-03-29T12: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사랑해  보구싶따...만이 아무일없는거지? 영어만이늘엇찌  사랑해...언니두보구싶어해...궁금해하구..만이 이사햇니?...전화두안되구...이거보면...전화번호나..주소불러죠라..  아빠가...꼭..데리러갈꼐 아빠만및어....만날꺼야..우리금방    모두가 잠든 우울한 새벽. 적막한 시간 속에 고독을 뒤집어쓰고 1평 남짓 방을 나간다. 하루하루 해 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OD%2Fimage%2FfjUClGsfO7iUBrfb1xSKPY3R4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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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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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2:27:39Z</updated>
    <published>2024-10-21T15: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어린 아이가 될 순 없을까.   단순하던 세상.   내일에 대한 걱정이 없던 밤.   가장 몰입할 수 있었던&amp;nbsp;순간..  초등학생 시절, 등교 후 집의 문이 잠겨 있어서 집에 못 들어간 때를 기억한다. 아빠는 일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있어서 집에 잘 안 오던 시절이다. 엄마는 외출할 때면 문 아래 우유 넣는 구멍에 열쇠를 숨겨 놓았는데, 가끔은 까먹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OD%2Fimage%2FjgZ1Wxtmt_zAtB6RFuM3F8jy6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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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은 곳으로 - 심연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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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11:32:20Z</updated>
    <published>2024-02-27T09: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은 곳으로 - 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이정하의 '낮은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OD%2Fimage%2FHmW1n42TCQt1uJkNshXh80bYt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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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고 그름을 판단할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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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09:06:37Z</updated>
    <published>2024-02-27T09: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에는 여러 매체를 통해 여러 사람에게 자신을 평가받기 쉽다. 내 주변 사람은 나의 행동을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 그 안에서도 정도의 차이로 나눌 수 있다. 익명의 매체에서는 양극단이 현실보다 뚜렷해지며, 부정적인 평가에 망연자실하여 자살하는 연예인이나 유튜버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들도 아마 주변 사람들에게 &amp;quot;그런 사람들 신경 쓰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OD%2Fimage%2FZWUI9l2-DAeZZ9kEfPYiJQHeT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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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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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9:32:18Z</updated>
    <published>2024-02-27T09: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들을 보면, 존재론적 회의가 든다. 우주에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히 하늘을 채울 것 같은 별들도 언젠가는 생을 다한다. 허블 법칙에 의하면, 우주가 더 팽창하여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음식도 언젠가 모두 썩고, 즐거웠던 순간도 다 잊힌다. 우리는 언젠가 죽고, 그 후 영원 같은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우리는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OD%2Fimage%2Ff6YU1mIR3XQtg3je3-D2XW0kL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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