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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드 어프람 with aplom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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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 공무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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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y는 싱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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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1:49:13Z</updated>
    <published>2026-04-01T01: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원인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공식적인 주정부 입장문(메모)을 쓰는 것이 나의 주요 임무 중 하나다. 벨라는 나보다 2주 일찍 일을 시작했고, 리암은 벨라보다 4개월 더 일찍 시작했다. 즉, 우리 셋 모두 전부 초짜다.  그런데, 메모를 쓰기로 했던 사람이 데드라인이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안 된다. 결국 내가 부랴부랴 총대를 매고 메모를 쓰기 시작했다. 이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QtSyC-5HASDuBLg9V0D-hgZk0t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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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득하다'를 쉬운 영어로 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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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1:44:28Z</updated>
    <published>2026-04-01T01: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하는 일은&amp;nbsp;연방 정부 기관에 민원인의 주장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 기관은 민원인의 주장을 듣고 주장이 타당하면 돈을 더 주거나 아니며 줬던 돈도 뺏어버린다. 리암과 함께 한 민원인의 서류를 살펴보다가 결국엔,&amp;nbsp;이런저런 서류를 더 보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amp;quot;리암, 이 민원인은 네 책임이니까 네가 민원인에게 이메일 써서 관련 서류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Lu3d5u6Y4swPolRPgezqP-Ji3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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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벌써 직장에서 잘릴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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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2:29:46Z</updated>
    <published>2026-03-12T02:2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보통은 내 직속 상사인 제이슨에게도 같이 보내는데 꼭 나만 찝어서 이메일을 보냈다.  &amp;quot;민원 A가 제출했던 서류 말이죠, 민원인이 인용하지 않는 법규는 언급하지 마세요.&amp;quot;  민원 A가 제출했던 서류는 내가 1차로 점검하고 내 직속 상사인 제이슨이 체크한 후 우리 부서 변호사에게로 넘어가 법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s9Maxcth6WZj6fmROUo9AOfVU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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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산 바닐라 빈 도라지가 목을 살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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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9:17:03Z</updated>
    <published>2026-03-11T09: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부터 남편은 2박 3일 일정으로 출장을 떠난다. 하지만 금요일 밤부터 작정하고 붇기 시작한 목감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다행히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온 물건이 제때 도착해 남편 목을 살렸다.  일주일 전 엄마가 한국에서 보내 준 물건을 토요일에 받았다. 상자 속에는 고춧가루, 보리차, 말린 작두콩, 말린 무, 김 등 온갖 잡동사니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4ykiq5JOoBcfNmKPObrUwUiYR0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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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공무원 희로애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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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6:24:41Z</updated>
    <published>2026-03-10T22: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를 할 때 퇴근은 퇴근이 아니었다. 다음 날 수업 준비를 하느라 밤늦게까지 머리 쥐어짜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래서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면 상황이 달라질 줄 알았다. 퇴근하면 다음 날 출근할 때까지 출근 걱정 없이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 없는 시간을 보낼 줄 알았다.  엄청난 착각이었다.  무슨 직장을 다니든지 퇴근 후 시간은 전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d9yDCxEptOmz-pCfqayoy5zZDEs.png" width="49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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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공무원 부부가 설날 아침을 세는 방법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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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1:32:24Z</updated>
    <published>2026-03-09T23: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프렌치토스트, 난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끝내기 무섭게 난 곧바로 사과주스 즙을 내러, 남편은 승진시험 공부하러 길을 갈라섰다.  사과는 남편이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다. 시댁에서 일요일 점심을 먹고 오면서 시어머니가 근처 사과 농장에서 산 사과를 주신 거다. 별로 달지 않고 물맛이 난다고 하니 남편은 곧바로 &amp;quot;그럼 주스 만들어서 먹으면 되겠다.&amp;quot; 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jGn9RmIkV1HjNaxjwNuoTkqOF0c.png" width="4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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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대로 대답했다 미움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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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2:33:51Z</updated>
    <published>2026-02-24T02: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베트남전쟁에서 10개월 전역한 조는 우리 부서에서 두 번째 수장이다(내 직속 상사인 제이슨은 다섯 번째.) 조는 가끔씩 큰 목소리와 두 팔을 휘갈기며 이탈리아로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아무도 영어만 쓰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역시 파워가 있어야 자기만의 개성을 맘껏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3EgiDc6IRDWKDiVaRJImZD5N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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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공무원 부부가 설날 아침을 세는 방법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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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1:30:07Z</updated>
    <published>2026-02-18T01: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16일 월요일. 간만의 휴일이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한국 설명절과 겹쳤다. 아침 8시에 눈이 떠졌지만, 다시 잠을 청했다. 9시가 조금 넘어서야 일어나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아침마다 한 시간 반은 화장실에서 옴짝달싹하지 않는 남편은 벌써 변기에서 일어나 면도를 하고 있다.  &amp;quot;이제 일어났어? 지금 몇 시인지 알아?&amp;quot;  늦잠을 잤다고 눈치 주는 남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HP9h1CDMhEjdkU2nLwXKVYJm3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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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점심 모임에 초대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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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0:47:31Z</updated>
    <published>2026-02-17T10: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오후 1시경 사무실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리온과 벨라, 그리고 다른 팀에서 일하는 니키가 소리를 죽여 이야기를 나누더니 얼마 후 같이 사라졌다. 나 빼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항상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기에 그들의 점심 모임에 끼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지만, 나한테 말 한마디 없이 그들만의 점심 모임을 하고 있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joBP8EgP9XdvnJlPWIklSa2X4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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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기톱으로 베란다 문을 뜯을 만큼 간절한 민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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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22:45:42Z</updated>
    <published>2026-02-16T22: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온이 어느 날 내 큐비클로 찾아왔다. 같은 사무실 같은 팀에서 근무해도 일이 겹치지 않으면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사이라 무슨 일인지 궁금했다. &amp;ldquo;부장님이 이거 조사해서 보고하래요. 이 일에 가장 적격 하다고. &amp;rdquo;  한 민원과 관련된 내용을 조사해 보고 하라는 소속 부장으로부터의 업무 지시였다. 엄청난 부담감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3일 정도 집중해 보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YUqpBjBVkHKszLyA8C9QxuwqD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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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가 나보다 더 힘든 미국 동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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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2:23:51Z</updated>
    <published>2026-02-13T02: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직장에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항상 영어 비원어민 증후군이 나타난다. 하지만 영어 읽기만큼은 쉽다. 듣기는 상황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직장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는 쉽다. 문맥을 알기에 이해가 잘 된다. 하지만, 간혹 어떤 동료가 사적인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모든 영어 단어가 한 귀로 들어와서 다른 귀로 그 순간 쑥 빠져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JJgg8qJlevt8idYvXz5ob0nno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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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가 잠수를 끝마친 상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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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5:33:46Z</updated>
    <published>2026-02-11T03: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약 없이 병가를 떠났던 상사(제이슨)가 며칠 전 갑자기 회사에 나타났다.  8시 출근이지만 난 매일 아침 7시 30분에 회사에 도착한다. 30분 동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읽고 싶은 책을 읽기 때문이다. 7시 40여 분 정도에 벨라와 리온의 데스크가 있는 통로에서 인기척이 나기 시작했다. 남자 인기척이라 난 리온이 오래간만에 일찍 회사에 나온 줄로만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g9GDOQoJs4y5JN7zTelxSD7mrr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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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 따고 미국 공무원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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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1:48:52Z</updated>
    <published>2026-02-10T01:4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상실감과 부끄러움이 가득했다. 25년 12월 미국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며 생긴 나의 간절한 소원은 아무도 내 학력을 물어보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 고학력 소문은 쥐도 새도 모르게 내 주변 동료 사이로 확 퍼졌다. 내 직위가 고도화로 인플레이션 된 내 학력에 비해 너무나도 낮았기에 자기 비하감은 갈수록 커져만 갔다. 나보다 3년 정도 공무원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z7NjObb7FybRJMN56Yqb4H_G0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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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남편보다 사람남편이 더 좋은 이유 - 시급 받는 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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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9:23:47Z</updated>
    <published>2025-08-13T20: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정된 초등학교 여름 학기가 끝나면서 두 달 정도 이어진 시급 직장이 막을 내렸다. 이젠 시급 받는 박사에서 백수 박사가 됐다. 시급밖에 못 번다고 자괴감에 빠졌는데, 정작 백수가 되고 보니 내 신세가 더 초라하다. 백수가 된 후 일주일도 안돼 기대했던 직장에서 1차 서류전형 탈락을 통보받았다. 졸업 후 유일하게  지원했던 단 하나의 직장이었다. 무슨 심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IQvVXMy91N8vk6J50KqIhg5kq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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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 요청 하나 없어도 이력서를 계속 내는 이유 - 시급알바 일하는 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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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7:30:32Z</updated>
    <published>2025-07-30T17: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 시급알바 일은 스탑모션 캠프 수업 지원이다. &amp;quot;스탑 모션 만들어 본 적 있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amp;quot; 절반 가량의 아이들이 일제히 손을 뻗쳐 흔들어 댄다.  학생들이 아이패드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탑 모션을 만들 전 선생님은 다시 한번 당부한다. &amp;quot;완벽하게 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이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탑 모션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거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A5F662nSE6mOIyAlPdKQ205RB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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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의 위계는 착시 현상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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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23:50:05Z</updated>
    <published>2025-07-21T20: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급 받고 일하다 보니 요새는 아는 사람 만나는 게 꺼려진다. 내 근황 - 정확히 내 직장생활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나를 걱정(?)해주는 질문 때문이다.  직장이란 한 인간의 정체성을 대변해 주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역할을 한다. 1년 넘게 같은 교회를 다니던 사람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어제 처음으로 그 분의 직장을 알게 됐다. &amp;quot;배달일 해요. 무슨 직장 다니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uWPmN11v_7eDuuuGniF6cYtU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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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는 전문직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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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20:57:43Z</updated>
    <published>2025-07-19T02: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생 영어를 가르치는 마씨아 선생님은 어제 흑인 여성 최초로 우주비행사가 된 매 제미슨이란 여성의 그림동화책을 읽어주셨다. 책을 읽기 전에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몇 가지 단어를 먼저 배웠다. 그중에 하나는 profession.  &amp;quot;내가 하는 일인 선생님도 전문직 중에 하나야.&amp;quot;  마씨아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궁금증이 생겼다. '내가 지금 시급 받고 인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8ZCoSXVeQ02YjBtu25zInoORJG0.png" width="41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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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치심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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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22:56:04Z</updated>
    <published>2025-07-17T18: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리치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박사학위 받고도 시급받는 일이 좋다고 했지만 마음만큼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 리치와 함께 있어도 나도 모르게 나오는 한숨을 멈출 수 없다. 수치심과 조바심 때문에 리치에게 고운 말이 나가지 않는다. 유치원생 담당 선생님이 요청한 코팅작업을 열심히 하는데 선생님이 물어본다. &amp;quot;이 프로그램 일 끝나면 뭐 하시나요?&amp;quot;  다행히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1XOd8CH_sJ5UMP9NCC-pHCk32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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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박사 따고 최저시급 받고 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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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3:07:47Z</updated>
    <published>2025-07-16T20: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5월 미국 박사를 졸업하고 바로 백수가 됐다. 보통 사람들은 박사 졸업 최소 6개월 전부터 일자리를 알아본다. 하지만 5월에 졸업할 수 있을 거란 실낱의 희망도 없었기에 난 졸업논문에만 매달렸다. 그래서 백수가 됐다.  이런 나를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실력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생각하며 난 한 없이 초라해지고 초조해졌다. 정작 다른 사람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q8%2Fimage%2FYtoG0Umq2FxHvBSoMFLPyOkoX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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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고백을 받은 후 헤어지자고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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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0:38:42Z</updated>
    <published>2024-03-23T15: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순백의 피부를 가졌다. 어디에 있으나 누구와 있던지 단박에 눈에 띄었다. 유치원에서 아이를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다. 그리고 아이를 좋아하는 순간부터 확신했다. 걔는 날 절대로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을 확신한 이후 나에겐 이상한 습관이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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