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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노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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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언노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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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02:09: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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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 위의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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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3:57:46Z</updated>
    <published>2025-06-23T02: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두 해 나는 사무실이라는 공간을 완전히 떠나 있었다. 20년 가까이 사무 공간에서의 생활에 젖어 있다 보니, &amp;quot;내가 참 좁은 세상에서만 살았구나!&amp;quot;라는 생각도 들었다. 트럭을 운전하고, 도로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을 통제하고, 바람을 온 몸으로 맞고, 때로는 비와 눈을 맞고, 이제까지 가보지 못했던 여러 지역들을 다녀 볼 수도 있었다. 도로도 당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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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걸 다 하고 사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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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7:10:58Z</updated>
    <published>2025-04-22T07: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회사 후배가 우리 집 근처로 이사를 왔다. 한 번 보는게 응당의 예의인데, 만나니 너무 반가웠는지 적정량을 살짝 넘어서는 수준까지 음주를 해버렸다. 아내의 관찰에 의하면, 말도 매우 많았다고 한다. 밤 9시쯤 헤어졌는데, 하품과 하품+눈물을 선보이는 후배 아내의 피곤을 배려한 내 아내의 진두지휘에 의해 부드럽게 이사 환영 파티를 마무리했다.  아프리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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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깅을 하던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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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8:11:53Z</updated>
    <published>2025-03-26T10: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쯤부터 개인 운동 프로그램에 조깅을 끼워 넣었다. 처음에는 3키로 정도의 거리도 엄청나게 힘들었던 것이 차차 익숙해지더니 5키로, 7키로 거리를 늘려도 소화해낼 만했다. 또한, 다른 근력 운동과 혼합하여 코스를 짜 봤더니 힘은 더 들었지만, 나름 재미적 요소가 가미되어 훨씬 큰 성취감도 맛볼 수 있었다. 조깅을 마치고 체중계에 올라서서 1키로씩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Mn%2Fimage%2FFaAd6xZr2X6EEWyLUpMZpTke-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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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좋은 절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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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4:03:18Z</updated>
    <published>2025-03-05T12: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의 초입, 기분좋게 절교를 해 버렸다. 카톡을 차단하고, 그래도 전화가 자꾸 오길래 전화까지 차단해 버렸다. 뭐, 그럭저럭 관계를 연명해 가며 아는 사람과 친구 사이의 무언가를 유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내 맘은 좀더 확실한 손절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이 녀석은 예전에 나에게 무언가 영감을 주었던 인물이었다. 배움이 되었다.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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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흥망성쇠]가 떠오르는 어느 겨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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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6:21:33Z</updated>
    <published>2025-02-24T04: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여전히 추웠던 토요일 저녁, 예전 직장의 동료였던 &amp;quot;말&amp;quot;형을 만났다. 말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여 내가 &amp;quot;말사랑&amp;quot;이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고, &amp;quot;말&amp;quot;은 이니셜인거다. 한 해 전쯤 만났을 때, 회사의 일거리가 상당히 줄어들었음을 알려주었는데, 이번에는 언제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표현을 썼다. 불과 일 년 사이 바뀌어진 상황의 전달에 크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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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서 만난 이웃 할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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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7:19:11Z</updated>
    <published>2025-02-20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던 어느 날, 낯이 익은 할아버지 부부가 도서관엘 들어오셨다. 보니 안면이 있는 우리 아파트 주민이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갑작스레 몸이 매우 불편해진 기색이었다.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힘들어하셨다. 할머니는 병원엘 가야 한다며 떠나셨고, 할아버지는 굽은 등이 애처로운 모습으로 신문을 읽으셨다. 할아버지도 내 얼굴 정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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