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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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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래를 보네 볼 수가 없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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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13:2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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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택트] 지옥은 신의 부재 - 1997, 로버트 저메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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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6:29:01Z</updated>
    <published>2025-09-16T05: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켄 리우의 [1비트짜리 오류]는 테드 창의 [지옥은 신의 부재]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이다. 타일러는 리디아의 신앙이 뇌의 1비트짜리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 타일러는 신을 믿지 않지만 리디아의 신앙을 사랑한다. 그래서 리디아가 죽은 후 자신의 뇌에도 오류를 일으켜 리디아의 신앙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1비트짜리 오류]와 [지옥은 신의 부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65R0_EMInp53EWUtORw9dEv3X1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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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탠 바이 미] 썰물처럼 빠져나간 이들 - 1986, 로브 라이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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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6:29:27Z</updated>
    <published>2025-06-24T00: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스탠 바이 미&amp;gt;는 네 아이의 성장과 모험을 담은 영화지만, 그 기저에는 죽음이 있다. 이 영화는 어른이 된 고디가 신문에 실린 어느 변호사의 죽음에 대한 기사를 읽으며 시작된다. 네 아이는 시체를 찾기 위해 철도를 따라 걷는다. 고디의 형은 죽었고, 고디는 형 대신 자신이 죽어야 했다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 테디는 자꾸 위험천만한 짓을 하며 실제로 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EPgF0K7DPX1VJO8NCedcDhFog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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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란시스 하] 지나온 꿈에게 - 2014, 노아 바움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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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6:29:56Z</updated>
    <published>2025-04-30T03: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프란시스 하&amp;gt;를 보는 내내 &amp;lt;레이디버드&amp;gt;가 생각났다. 새크라멘토를 떠나온 레이디버드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부모가 지은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면서 신을 믿지 않는 건 이상하다고 말하던 크리스틴과 접힌 이름표를 끼워 넣는 프란시스. 절대 접힐 것 같지 않던 야생마 같은 두 여자는 영화의 결말에 이르면 처음과 다른 사람이 된다. 레이디버드의 그것은 분명 성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K9pE_nFqQnxxXWgbNviFON4SC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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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는 못 볼 지 모르니 미리 인사합시다 - 책 &amp;lt;랑과 나의 사막&amp;gt;, &amp;lt;이끼숲&amp;gt; - 천선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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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5:09:49Z</updated>
    <published>2024-12-20T09: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랑과 나의 사막&amp;gt;과 &amp;lt;이끼숲&amp;gt;은 애도에 대한 내용이다. 고고는 랑을 추모하며 사막을 걷는다. 소마는 유오의 클론을 업고 지상으로 향한다.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는 건 필연적으로 삶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소중한 이의 상실을 경험한 주인공은 자신의 존재 이유와 태어남에 의문을 가지며 죽지 못하고 나아간다. 그리고 이야기의 끝에서 고고는 죽음을 맞고, 소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B9h9sEJn1c2kqAiWG23-Hac_B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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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노라] 굴욕의 자본주의 - 2024, 션 베이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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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6:44:48Z</updated>
    <published>2024-11-14T12: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노라&amp;gt;의 초반부는 얼핏 보면 &amp;lt;귀여운 여인&amp;gt;과 같은 신데렐라 스토리다. 다만 &amp;lt;아노라&amp;gt;에는 사랑이 없고 계급상승의 욕망만 있다. 애니는 반야와 함께하며 그들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으리라 믿고, 자기 자신을 팔아서라도 그 세계로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반야가 도망가고 토로스 일행과 함께하며, 애니가 속한 곳은 굴욕적이고 처절한 노동자들의 세상임을 깨닫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2S0WHhIUsAtKERsYeG_hJLJyL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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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펙트 데이즈] 지금을 믿기 - 2024, 빔 벤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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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6:35:09Z</updated>
    <published>2024-08-18T12: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라야마의 삶은 상당히 '힙'하다. 그는 일찍 일어나고(미라클 모닝), 취향이 듬뿍 담긴 카세트 테이프를 듣고, 단골 주점과 책방이 있으며, 식물을 기르고, 필름 카메라를 사용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 아야나 니코가 등장하기 전까지 히라야마의 삶은 온전하고 안정돼 보인다. 그는 혼자만의 삶을 충실하게 꾸리고 있으며 충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FsP559SxjIFVFUOc8CRu_BBVC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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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기스 플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 2015, 레베카 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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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6:35:28Z</updated>
    <published>2024-03-29T04: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기는 단단하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조젯이 매기를 정확하게 봤다. 매기는 계획적이고, 집착적이고, 통제광이며,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 그렇듯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면이 있다. 매기는 정말로 결혼이 안 어울리는 여자다. 영화의 시작부터 매기는 고독을 선언한다. 매기는 6개월 이상 사랑을 할 자신이(그리고 받을 자신이) 없다며 정자를 기증해 줄 남자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QVG7Q98rME40_dYqwQrHbyc-_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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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스트 라이브즈] 길 위의 삶 - 2023, 셀린 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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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6:35:50Z</updated>
    <published>2024-03-13T00: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길 위에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까. 이민자가 아니어도 많은 현대인들은 이런 생각을 공유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물리적 공간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해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시대임에도 '갈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떠날 이유가 되지 못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Jaj4HY1mkcuMJIFymNPGfWI56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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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놉] 계승과 기록의 장 - 2022, 조던 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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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6:36:07Z</updated>
    <published>2024-03-05T05: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놉&amp;gt;의 시놉시스는 매우 간단하다. 어느 날 목장 상공에 괴생명체가 등장하고, 주인공 남매는 그것을 찍어 유명해지고자 한다. 하지만 &amp;lt;놉&amp;gt;에 담긴 이야기는 간단하지 않다. &amp;lt;놉&amp;gt;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착취하는 할리우드에 대한 이야기고, 흑인의 비가시성에 대한 이야기고, 영화 산업에서 너무나도 쉽게 대체되어 버린 이들과, 스펙터클을 원하는 우리, 마침내 이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tfKinHQTN8zoUv5LniqYf5U7U4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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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를 그리는 인생 - 책 &amp;lt;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amp;gt; - 켄 리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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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5:08:42Z</updated>
    <published>2024-02-29T09: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호&amp;gt;는 사회에서 존재감 없고 보잘것없는 여자가 최초로 영생을 얻은 여자가 되는 과정이 신기하고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제목 그대로 호를 그리는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죽음을 겪은 적 없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첫 번째 삶, 두 번째 삶, 세 번째 삶으로 나누는 것도 좋았다. 죽음이 없어도 우리는 한 시절이 끝났음을 알기 때문이다.   &amp;lt;곁&amp;gt;은 섬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9nq3vp_1wahmuqzUqY-6cWt01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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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분다] 돌풍이 부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 2013, 미야자키 하야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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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6:36:26Z</updated>
    <published>2024-02-28T13: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를 보고 나니 &amp;lt;바람이 분다&amp;gt;가 더 좋아졌다. 사실 &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전작 &amp;lt;바람이 분다&amp;gt;와 매우 유사하다. 그런데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를 만들어야 했던 이유는 &amp;lt;바람이 분다&amp;gt;가 실패작이기 때문이다. &amp;lt;바람이 분다&amp;gt;는 제로센의 아버지라 불리는 호리코시 지로를 주인공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eF%2Fimage%2FT-vIrODnG2Kt4OWJqV-q4AZnq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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