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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썬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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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nur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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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3년차 직업상담사로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사이버대학 상담심리 공부하고 코칭자격증(KPC) 취득하였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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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8:13: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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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을 사랑하는 아이 - 세상으로부터 안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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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2:35:04Z</updated>
    <published>2026-04-28T22: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밖에 좀 나가자~ 날씨 엄청 좋은데?&amp;quot; &amp;quot;싫어! 집에 있을래..&amp;quot; 조카 현0는 집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어디 나가자고 해도 안 가고... 밖에 있다가도 집에 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 사춘기라 그런가 하고 넘기기엔 너무 세상과 단절되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amp;quot;왜 이렇게 집만 좋아할까요?&amp;quot; 각각의 대답들입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AiCJV2kkXaJlKI6Nixq5SFYGc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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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알 거 같은 엄마의 하루 - 희생이 아닌 엄마 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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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4-21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엄마는 월수금 오전 수영장으로 갑니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그 시간 엄마 자신으로 존재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수영이 끝나면 수영장 할머니들과 수다를 떨고 함께하는 그 시간을 좋아하십니다. 그리곤 오후에 다시 핸들을 잡습니다. 뒷좌석에 손주를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amp;nbsp;&amp;lsquo;라이딩 기사&amp;rsquo;를 자처하십니다.  &amp;quot;이제 다 컸는데 그만 알아서 다니라 해&amp;quot;라고 말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dpBOAiimA-ol-m1D8a7mgOJGs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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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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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22:00:26Z</updated>
    <published>2026-02-11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초등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을 준비하면서, 직업상담사로 10년 넘게 일해온 시간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게 된다. 취업은 단순히 일자리만 연결해 주는 게 아니다. 예전에 주차관리 일을 희망하셨던 한 분이 있었는데, 취업이 잘 되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하셨다. 그분이 지칠 때마다 내 자리로 오면, 나는 함께 앉아 공고를 보고 이야기를 들어드렸다. 특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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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를 반복하는 50대 구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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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2-04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방해 주신 한 구직자의 이야기입니다.&amp;nbsp;좋은 학교를 나와 교육 관련 일을 하시다가, 안타깝게도 좋지 않은 일로 퇴사 후 다시 그 일을 이어가진 못하고 빠르게 취업할 수 있는 단순 업무를 선택하셨습니다. 나이는 50대 중반. 하지만 단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퇴사를 반복하셨고, 결국 상담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여쭤보니, 예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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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선은 중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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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22:00:16Z</updated>
    <published>2026-01-28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거기 왜 이렇게 안 구해져요? 다시 한번 알선해 주세요~&amp;quot; 오늘도 어김없이 구인업체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내게 들어오는 구인 요청은 대부분 요양보호 재가센터, 경비, 청소 용역업체다.특히 60세가 넘으신 여성분들의 일자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종은 단연 요양보호사다. 그래서인지 쉽게 일을 시작하기도 하지만, 쉽게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amp;nbsp;물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2wg-qHNdMk3b8OUh2BdN8doXu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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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지르던 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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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22:45:39Z</updated>
    <published>2026-01-21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한 시간 전 오는 전화 왜 일자리가 마음에 드는 게 안 오냐 다른 곳은 좋은 게 많이 온다고부터 하소연한다 엇 이거 그때 그 소리 지르던 그 사람인데? 싶어 바짝 긴장하고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근데 뭔가 예전 하곤 다르다. 마구 소리 지르며 화내고 욕(?) 하던 그때와 다르게 목소리도 떨리고 말도 버벅대시고 뭔가 이상하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FiKevrWDwRWrrjlXPxUJUD7TG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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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자리가 기쁠 때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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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00:42Z</updated>
    <published>2026-01-14T22: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저 취업되었어요~&amp;quot; 약 1년간 주 1~2회 찾아오시던 A 구직자분이 연락을 주셨다. 전화 주시기까지 얼마나 마음 졸여왔는지 알기에, 내 마음 한껏 담아 축하를 드렸다. 처음오셨을 때 말수도 적으시고 형식적인 말만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집안 사정까지 다 알게되었다. 농담도 건낼 정도가 되었고....  이력서에 대해 수정하는데도 이젠 정말 취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hO-32ad9gHTCqjoOxO3RXCYE8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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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정해진 답 - 조언보다 확인을 원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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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3:07:55Z</updated>
    <published>2026-01-07T22: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거기 그 김00 아직 근무해요? 그 사람이 참 잘해줬는데....&amp;quot;  &amp;quot;내가 거기 사장이랑 친하잖아... 그 사람이랑 같은 중학교 나왔어...&amp;quot; 인맥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구직자를 만났다.  누구를 안다, 잘 좀 봐달라는 말부터 한다.  처음엔 그런 말 들으면 긴장했는데 그건 그냥 허세라는 걸 알고 있다. 나 먼저 조금 더 챙겨달라는 말....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2qyNlZAILBCboabW5pTSCaNyx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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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지르면 다 된다고 믿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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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2:46:14Z</updated>
    <published>2025-12-17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센터 통해서 전화가 한통 왔다. 전화받자마자 다른 곳에서는 취업에 대해 안내 잘해주는데 너네는 왜 못해주냐? 너네는 왜 취업할 때 필요한 교육받는 거 말을 안 해주냐? 일은 하는 거냐? 마는 거냐? 이야기들을 막 쏘아붙인다.  원하는 걸 물어봤더니 내가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냐 너 왜 이렇게 일을 못하냐 너 같은 게 무슨 상담사냐 그만둬라.. 그러면서 윗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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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초 청소일 하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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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22:00:22Z</updated>
    <published>2025-12-10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치 않은 20대 초반 청년이 찾아왔다. 보통은 집에만 있는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님이 먼저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부모와 함께 오는 건 다행이다. 청년은 말없이 앉아 있고, 부모님만 이것저것 묻다가 돌아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번 청년도 비슷했다. 다행히 부모님은 옆에서 계속 듣고 계시지 않고 자리를 비켜주셨다. 부모가 옆에 있으면 아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MmBI3LbIQ5s4Vi-8y__COrow0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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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 없는 전직, 차별화가 답 -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는 구직자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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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22:00:22Z</updated>
    <published>2025-12-03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60대 이상 구직자분들이다..  그런 구직자 사이 50대 분이 오시면 평소보다 더욱 집중하게 된다.  주 2-3회 정도 꼬박꼬박 찾아오시는 50대 후반 분!  얼마 전까지 교육 일을 하시다가 시설관리로 전직을 희망하신다.  시설관리 자격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 난이도 높은 1급을 한 번에 합격했다. 구인정보 보고 지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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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초생활수급자는 취업을 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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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2:00:14Z</updated>
    <published>2025-11-26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대 중반의 독거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찾아왔다. 이 분은 일을 하고 싶으나 &amp;nbsp;기초생활수급자는 일을 하면 수급이 탈락된다. 일할 능력이 있으면서 수급을 받는다는 건 세금의 문제도 있으니까~  일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너무 어려워진다고 했다.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었지만, 구할 수 없는 현실&amp;nbsp;속 축 늘어져 있었다.  그분이 물었다. &amp;quot;가족 중에 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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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13년 차 직업상담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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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0:38:42Z</updated>
    <published>2025-11-19T22: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3년 차 직업상담사다.   내 업무는 취업 알선과 상담이다.  요즘 핫하다는 국민취업제도와는 조금 다르다.  그냥 &amp;lt;사람과 일자리 사이를 이어주는 일&amp;gt;이다.  공공기관이라 찾아오시는 분들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중이 높다.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일자리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요양보호사, 경비, 청소....  나는 구직자가 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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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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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9:50:37Z</updated>
    <published>2025-11-18T09: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맥은 좋은 걸까? 어떤 행사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인맥 도모'라는 말이 따라붙는다.직장 행사라도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처럼 하기 위해 주변인들을 끌어오기도 하고 하다못해 설문조사도 지인들에게 부탁하게 된다.그렇게 만들어진 인맥 속 서로는 단단한 결속력도 갖게 되지만,한편으로 그 인맥이 아니었으면 행사가 얼마나 잘 진행이 될 수 있었을까?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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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잃었지만 결국엔 다시 돌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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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3:38:30Z</updated>
    <published>2025-11-15T13: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를 1년 동안 꾸준히 쓰고,브런치 작가 신청도 한 번에 승인되었을 때나는 오래도록 글을 쓸 사람이라고 믿었다.글쓰기가 너무 좋아서앞으로도 쭉 쓸 줄 알았다.하지만 현실에 좋지 않은 일이 닥치자가장 먼저 놓아버린 게 글쓰기였다.그때는 살아내는 일과 생존으로글은 뒤로 밀려났다.그 경험을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힘겹게 버티는 사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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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하다 - 무한반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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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7:24:36Z</updated>
    <published>2025-11-13T07: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는데 읽다 보니 나도 글을 쓰고 싶어진다. 그래서 내 글을 쓰다 보면 어휘력이 부족하다 느껴진다. 그럼 다시 책을 읽어야겠다 생각된다. 또다시 책을 읽다 보면 내 글이 또 쓰고 싶다. 아~~  이상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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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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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22:48:11Z</updated>
    <published>2025-11-11T22: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의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다. 그 글을 읽으며 문득 생각했다.똑똑한 사람은 글도 잘 쓰는 걸까?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도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인데,그 속 분위기와 그때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내 글을 다시 읽어보니&amp;hellip; 질투가 났다.  나는 글을 쓸때 너무 생각하고, 고치고, 또 고치는데....그 사람은 그냥 툭 써낸 듯한 글인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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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다 - 그냥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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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9:09:16Z</updated>
    <published>2025-11-10T09: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잘 쓰고 싶어요라고 아무리 코칭을 받아봐도 결과는 단 하나다. 많이 쓰는 거! 쓰지도 않으면서 잘 쓰고 싶다 말을 하면 누가 글을 던져주진 않는다.  그걸 알면서도 한동안 멈췄었다. 코칭 자격증 준비에 글이 방해된다고.... 그럼에도 코칭 주제는 글 잘 쓰고 싶다였다! 이런 아이러니~한 나 같으니라고!  그렇게 멈췄던 글을 다시 쓰려고 하는 건 자격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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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고 있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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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23:00:07Z</updated>
    <published>2025-10-24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멈추고 싶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하루가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많았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누워 있고 싶은 날....  그런데 그런 날에도 결국 나는 뭔가를 하고 있었다. 짧게라도 글을 쓰고 아이들 챙기고 그&amp;nbsp;와중에 내 마음도 들여다보고....  생각해 보면&amp;nbsp;그게 다 엄마로서 자라고 있던 순간들이었다.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 같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bNdwKjWXqBR9ag8gbhv00Bkh9bE.jp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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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내 글을 읽고 있다. - 첫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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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23:00:15Z</updated>
    <published>2025-10-17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땐 그냥 &amp;lsquo;내가 기억하려고&amp;rsquo; 썼다. 아이랑 있었던 소소한 순간들 남편한테 고마웠던 일 하루에 하나쯤은 적어두고 싶어서  그냥 일기처럼 막 썼다. 근데 진짜 어느 날 갑자기 댓글이 달렸다. 헐? 스크롤 다시 올려보고 또 내렸다. 그날 썼던 글은 폭설 온 날. 남편이 내 차 앞에 쌓인 눈 치워줬던 별거 아닌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GuJouqXTWCze-zVx_OAKX-tvJa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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