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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의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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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기 자신 너머의 것을 볼 여유를 찾는 여정. 조용하고 단단하고 아름다운 삶</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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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13:11: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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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5월 읽어야 할 책 - 한강 &amp;lt;소년이 온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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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0:35:29Z</updated>
    <published>2025-05-16T00: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40만 인구의 도시, 군인에게&amp;nbsp;지급된 탄환이 80만 발!  그렇게 죽은 수많은 동호들..  지난 10월 죽은 동호가 우리에게 걸어와 12월의 우리를 살렸습니다.   저는 한강의 &amp;lt;소년이 온다&amp;gt;를 '슬프다' &amp;nbsp;'가슴 아프다'라는 나의 감상을 넘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두 가지 본성에 관한 증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7zebxcMVRFl0bucw08uC7boZv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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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어갈 모든 여자들에게 - 책 그리고 혼자 영화 &amp;lt;파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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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09:41:56Z</updated>
    <published>2025-05-07T23: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라진다.살아 있는 모든 것이 농익은 과일이나 밤하늘에 쏘아 올린 불꽃처럼 부서져 사라지기 때문에 유달리 빛나는 순간을 한 번쯤은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지금이야말로 주어진 모든 상실을 살아가야 할 때&amp;quot;-소설 &amp;lt;파과&amp;gt;  여러분의 빛나는 시절은 언제 셨나요? 빛나본 적 없이 늙어가는 것 같아 혹시 억울하신가요?  나이 들어가는 모든 여자들을 위한 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EDZ66hx1dg0giWO3e0NLbqjTI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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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자신 너머의 것을 볼 여유 - 가드를 바짝 올린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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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4:13:48Z</updated>
    <published>2025-04-22T01: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충망을 열고서야 비로소 방충망이 막고 있던 것이 벌레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죠. 방충망 사이로 필요한 건 다 보고 느끼고 있다는 것은 착각이라는 것도. 이것 하나만 열어도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는 것을.. 비 오는 아침 또 경험합니다.  참 우리는 방어적으로 &amp;nbsp;살고 있구나...  나를 보호하려고 꽁꽁 싸매고 있는 것들이 실은 우리를 더욱 고립되게 가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ytl2kZzNMmEk68NxBgohvzDzI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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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드시 기억해야 할 제주 4.3 사건 - 한강 &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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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1:30:57Z</updated>
    <published>2025-03-31T08: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과 절대 작별하지 말라고.   소설마다 작가를 끈질기게 괴롭힌 문제들이 있죠. 수백수천 날 그들 마음속에 똬리 틀고 않아 들러붙어&amp;nbsp;끔찍하게 흔들었을 문제들.   한강 작가님의 책을 보면 그 문제의 무게를 어떻게 견뎠을까 싶습니다. 한강 작가님에게 역사 속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U-CBb9o1vQ2G699g5z3Afo9eq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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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진진과 여자라는 존재 - 다시 읽는 &amp;lt;모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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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7:08:26Z</updated>
    <published>2025-03-26T02: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진진의 이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소설 출간 당시인 30년쯤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있을까?  호강에 겨운 철부지 취급하는 안진진의 엄마가 동생을 바라보는 마음과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안진진이 번듯한 나영규를 선택한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도 안타깝긴 마찬가지고요.  그 시절보다 우리는 훨씬 더 잘 살고 있지만 여자를 바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3-nXToRPWpz8H_yiWqESrmMYc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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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립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여자 - 내가 한 일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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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9:50:30Z</updated>
    <published>2025-03-24T04: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한 일은 무엇인가?  결혼 빼고 출산 빼고 연결고리를 모두 떼고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지금까지 한 인간으로서 한 일은 무엇인가? 열심히는 아니지만 공부도 했고 직장도 다녀봤고 결혼도 했고 아이도 둘을 낳고 온통 돈 돈 외치는 세상에서 부자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거고 나와 연결된 고리를 다 끊어내고 결혼과 출산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iznMY70fFXYZ2s3RCtOmZPI1D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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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은 삶이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 - 파시즘에 다가간 자기계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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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5:10:53Z</updated>
    <published>2025-02-26T05: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계발을 하고 계신가요? 성공을 꿈꾸시나요? 그렇다면 그 목적은 무엇인가요?   목적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삶이 나에게 더 타고난 일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   마샬 비안 서머즈의 말입니다. 마샬 비안 서머즈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목적에 관한 그의 영상을 만났을 때 제 눈과 마음이 반짝거렸었죠.  무얼 찾는지도 모르고 찾아다니던 것을  드디어 만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8G3UaP_vC9bvqgfTNjHqOYjR4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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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 직립보행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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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1:02:03Z</updated>
    <published>2025-02-21T05: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 뒤처질까 두려운 생각이 드시나요?  위안이 될만한 아니 삶의 궁금적인 해결책일 것 같은 따뜻한 직립보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네안데르탈인에 관한 책을 찾다가 만난 사라시나 이사오의 [절멸의 인류사]에서 직립보행에 대해 읽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희망도 느꼈고요~  지구상에 유일하게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 그것은 역설적으로 직립보행이 매우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KKUDlL0OD71XwOKtsLIV0Joqm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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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류는 송곳니라는 흉기를 버렸다. - 절멸의 인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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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9:47:13Z</updated>
    <published>2025-02-19T06: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송곳니는 몸에 지닌 흉기였다. 인류는 그것을 버렸다.&amp;ldquo;  &amp;lt;절멸의 인류사&amp;gt; 작가 사라시나 이사오는 인류는 평화주의자라고 말합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곳곳의 전쟁들과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력 앞에서  인류가 평화주의자라는 말을 하는 것이  어째 아이러니하기도 하죠.  그래도 책 속에서 발견한 인류의 송곳니에 대한  이야기는 희망을 주더군요~  침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Omwx7-Bknppy1m-pdvxm_glnn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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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인간의 이중성? 사이코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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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6:20:27Z</updated>
    <published>2025-02-07T14: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가 본 하이드의 폭력성은  작아진 송곳니 속 감춰진 인간의 동물적 본성일까? 아니면 소수의 사이코패스적인 쾌락일까?  인류는 오랫동안 진화를 거듭해 왔다. 그럼에도 우리 뇌는 아직 1만 년 전 아프리카 사바나, 수렵채집을 하며 살아가던 그때에 멈춰있다.  사바나에서는 먹기 위해 직접 수렵을 해야 했다. 그래서 폭력성은 아직 우리 안에 어딘가 자리 잡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wE1HVUKq6GmV5j0cGb8eSzQXP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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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과 어른은 구분되어야 한다 - &amp;lt;노인과 바다&amp;gt;  어른 그리고 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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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3:37:59Z</updated>
    <published>2025-01-17T14: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들면 그냥 다 노인이다. 타인이 '어른'이라고 불러주기 전에는  &amp;lsquo;어른이 말하는데!&amp;rsquo;라고 말하는 노인을 보고 든 생각이에요. 남들이 어른이라고 느낄 때 비로소 노인이 어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죠.  헤밍웨이의 노인 산티아고는 소년에게 어른이었고, 친구였습니다.   자녀에게 부모를 넘어 어른으로 남을 수 있을까?   50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dDaLEl_l02cwUwNz72kWH42IA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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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이라는 바다에 홀로 배를 띄울 수 있나요? - &amp;lt;노인과 바다&amp;gt;  삶의 본질, 생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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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23:17:46Z</updated>
    <published>2025-01-10T14: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살면서 생존을 위해 홀로 망망대해에 배를 띄워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름답지만 잔인하기도 한 바다라는... 삶에서 사투를 벌여본 적이 있으신가요?  50년의 제 삶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두려움과 도전을 홀로 감수하는 뜨거움이 내 생애에 있었던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언제나 나만의 상자 속에서 적당히 안주하며 튀지 않게, 무리 속에서 벗어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Oftt8jmGkl_zyWMKcmGE6biCw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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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은 같지만 매년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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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11:38:12Z</updated>
    <published>2025-01-06T05: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새해를 맞이하실 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저는 제가 성장 마인드셋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참 좋아요.   성장마인드셋이 있는 사람은 매일의 미세한 변화는 느끼기 힘들지만 매년의 새해에는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일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글을 써보고... 무언가를 하지만...   매일 의기충천한 날만을 맞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28HzopijtURElCaIg7MYeldTq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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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언에 의지한 탐욕의 끝 - 셰익스피어 &amp;lt;맥베스&amp;gt;의 탐욕과 양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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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3:17:38Z</updated>
    <published>2025-01-03T15: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선택은 힘겹습니다.   탐욕적 야망은 있으나 감당은 두려운 자를 노리는 주술(예언)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시대나 지금이나 결과를 감당해야 하는 스스로의 선택이 두려운 인간들은 마녀의 예언과 주술의 힘을 빌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자 합니다.  원하는 것은 있으나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나 용기가 없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tCXKwMQ4yXaon2-8hh6wy8ZWe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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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명한 나를 인식하는 순간 - 혼자서는 결코 불가능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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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6:35:42Z</updated>
    <published>2024-12-30T04: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선택에 대한 두려움이 적은 편입니다. 선택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제 문제는 제가 선택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죠. 이것을 정확하게 스스로 인식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몇 해 전 지인과의 대화도중 그녀가 했던 말이 뇌리에 계속 남아있었던 적이 있었죠. '나는 결정이 쉽지 않아.'라는 말이었는데 그 말이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i8_7SQm8s_ufWT4mF5Vf7d4AF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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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식도 국룰을 찾는 우리에게 절실한 것 - 셰익스피어의 &amp;lt;햄릿&amp;gt;과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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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3:26:38Z</updated>
    <published>2024-12-28T07: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있는 극작가! 영미권 필독서!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500년이 지나도 끊임없이 거론되는 셰익스피어!  읽어보셨나요? 어떠셨나요?  수년 전 유명하다기에 읽었던 햄릿은 가독성도 떨어졌고 16세기 희극이 나랑 뭔 상관일까? 싶기도 했고 죽느냐 사느냐, 존재 뭐 어쩌고 이런 해설들이 독자를 위한 해설인지 그들만을 위한 해설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ZerV-c9APt7isFDXTLSvGJIj-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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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를 이겨먹고 싶은 순간의 치기가 불러온 파멸 - &amp;lt;슈테판 츠바이크&amp;gt;의 아모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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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12:19:15Z</updated>
    <published>2024-12-21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본 순간부터 이 여자가 저보다 강하다는 것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저에게 강요할 힘을 지녔음을 직감했지만... 하지만... 하지만 제 안에는 못된 마음이 남아서... 지지 않으려는 남자 심보 같은 것 때문에 분노가 차올랐습니다.&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lt;아모크&amp;gt;   아모크란?말레이족에게서 나타나는 만취 상태 이상의 것으로 광기, 특수한 정신착란의 명칭입니다. 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nmFmI4JEbU0VVfAauZCuP4glG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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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썅년은 썅년이라는 거 - 넷플릭스 &amp;lt;트렁크&amp;gt;와 인격장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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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2:55:02Z</updated>
    <published>2024-12-16T03: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3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썅년은 썅년이라는 거&amp;ldquo;  &amp;mdash;&amp;mdash;-&amp;lt;트렁크&amp;gt;의 노인지  여러분은 주변의 썅년, 썅놈을 알아보실 수 있으신가요?  책이건 영화건 스토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내 생각과 일치하거나 신선하거나 가르침을 주는 경우는 작가, 원작자를 궁금해하게 합니다.  넷플릭스의 &amp;lt;트렁크&amp;gt;가 그랬어요. 완득이로 유명하신 김려령 작가의 원작소설 트렁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CIC4OUzkolJpC8xqFoexBOAaf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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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동체에 기여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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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7:33:20Z</updated>
    <published>2024-12-15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뮤니티 멤버가 30명이든 100명이든 기여도는 평균값이 아니다. 언제나 소수인원의 높은 기여도는 커뮤니티 운영에 크나큰 동력이다.  끔찍한 어둠 속으로 빠질 수 있었던 계엄사태에서 우리를 구한 것이 소수의 인원이라는 사실을 지난 2주간 쏟아지는 정보로 알게 되었다.  또 12월 3일 밤 여의도로 달려가신 시민들&amp;hellip; 그리고 추위에 매번 시위에 참여해 주신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CZR0AEHvZbjd-L6CT7nkHjJtH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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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늘 나만 손해 보는 기분일까? - 나쓰메 소세키의 &amp;lt;도련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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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5:53:45Z</updated>
    <published>2024-12-13T06: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말 잘 못하고 몰래 치사하게 혼자 득 보는 것도 잘 못하고 신세 지는 것은 더 싫고 비겁하고 교활한 행동을 보면 참기 힘든 나인데..  왜 이런 착한 내가 늘 손해만 보는 것 같지?  이런 생각 자주 드시나요?   여기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amp;lt;도련님&amp;gt;의 주인공이 그래요.  늘 손해만 보고 삽니다. 하나뿐인 형은 천성이 아주 교활하기에 장기를 둘 때도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Bd%2Fimage%2FaovEyfQthckNmDwmqxeOquf4M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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