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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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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라한 낭만과 사랑을 쫓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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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23:44: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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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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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11:46:25Z</updated>
    <published>2025-05-28T10: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름, 나는 나를 이루는 것들과 잠시 이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 길게 느껴질지, 예상외로 빠르게 지나갈지 모르는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무려 시차가 15시간이나 나는 캐나다로 떠날 예정이다. 비록, 가장 가까운 친구 한 명과 함께 떠나지만, 당연한 듯 사랑해 왔던 수많은 것들과는 잠시 안녕이다.  아마 나는 그곳에서, 이전에는 발견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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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원 - 나에게 사랑은 언제나 구원과도 같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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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13:44:29Z</updated>
    <published>2024-12-06T12: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어붙을 듯한 추위에도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었던 나의 열여덟 겨울, 학업에 몰두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한국의 고등학생인 나에게는 엄마라는 커다란 짐이 있었다. 엄마는 나의 기억이 닿는 먼 시절부터 술을 마셨다. 많이, 그리고 자주. 일주일에 한 번이 서너 번이 되고, 매일이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만들며 몰래 한 잔이, 눈을 뜨자마자 마시는 몇 병이 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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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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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12:07:03Z</updated>
    <published>2024-12-06T12:0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거리 연애인 탓에 우리는 매 주말만을 서로에게 쏟는다. 연애를 시작하고 단 한 주도 빠짐없이 만나 왔는데, 남자친구가 다음주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홀로 방 안에서 주말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나를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저 자신은 그런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어서라고 설명했다. 아무것도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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