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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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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쥐처럼 열심히 읽고 쓰면서 생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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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12:00: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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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집필을 요청하기 위해 필립 로커웨이에게 접근하는- - 기술과 방법.『그해 여름 필립 로커웨이에게 일어난 소설 같은 일』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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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0:11:28Z</updated>
    <published>2026-04-29T00: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해 여름 필립 로커웨이에게 일어난 소설 같은 일』은 도서관 서가에서 우연히 찾은 소설이다. 살짝 읽어보고 흥미롭길래 낙점했다. 무엇보다 주인공 필립 로커웨이가 어느 날 갑자기 '소설을 쓰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끼며 이야기가 시작됨이 마음에 들었다. 나 역시 그즈음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했지만 한 자도 적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용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K014-XeUoEJfBUfuLWON_qHsAg4.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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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할 수 없다 - 『위대한 물리학자 1』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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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4:11:15Z</updated>
    <published>2026-04-28T14: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대한 물리학자 1』은 인터넷 서점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추천받은 책이다. 나는 공학도로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공부에 도움이 될까 하여 종종 물리학자나 수학자들을 다룬 책을 읽는다. 이 책을 읽은 이유도 공부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였다.  『위대한 물리학자 1』은 아주 얇고 작았다. 내용도 쉽고 간단했다. 그 절반은 갈릴레오 갈릴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R07rRJ5mAWWxhqZNTzMVV0e6dwA.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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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호랑이는 없었다 - Kate Dicamillo,『The Tiger Rising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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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3:42:31Z</updated>
    <published>2026-04-28T13: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롱테일북스 출판사의 뉴베리 컬렉션은 내가 영어공부에 애용하는 원서 모음이다. 재미도 검증되어 있거니와 단어집이 딸려와 일일히 사전을 뒤지지 않아도 되므로 참 좋다. 그래서 무더기로 사서 한 권씩 읽는 중이다. 『The Tiger Rising 』도 그렇게 골라잡은 한 권이었다.  주인공 Rob은 어머니를 잃은 뒤 슬픔을 꽁꽁 숨기고 살아가는 소년이다. 학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j8FEgEyoXf1l9qyjnTDvpHodXrE.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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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왜 절망해야 하는가? -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amp;nbsp;『그가 미친 단 하나의 문제, 골드바흐의 추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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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6:54:36Z</updated>
    <published>2026-04-06T06: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미친 단 하나의 문제, 골드바흐의 추측』은 도서관 '그리스 소설' 서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소설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자 이름이 익숙했다. 바로 버트런드 러셀의 전기 만화인『로지코믹스』의 공저자 중 한 사람인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였다.『로지코믹스』를 매우 재미있게 읽었기에, 나는 기대를 품고 책장을 넘겼다.  소설은 그리스에 사는 한 소년을 화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nPGCPQyuQch8Ltw8773yh7H20VI.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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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기계화 - 머리나 벤줄렌,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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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3:37:16Z</updated>
    <published>2026-03-04T13: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 서핑 중에 우연히 알게 된 책이다. 서점에서도, 도서관에서도 마주칠 때마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벼르다가 결국 어느 날 읽기 시작했다. 저자 머리나 벤줄렌은 뉴욕 어느 대학의 비교문학 교수다. 비교문학이라...뭔지 잘 모른다. 문학 작품을 서로 비교하는 학문인가? 아무튼 저자가 과학자도, 언론인도 아니어서인지 요즈음 나오는 많은 책과는 다르게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IgbmdFCMjfBAzPfjTgra9e5LgdY.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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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묘하다...오묘한 맛 - 마쓰이 게사코,『유곽 안내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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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4:30:25Z</updated>
    <published>2026-02-05T14: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쓰이 게사코의『유곽 안내서』는 137회 나오키상 수상작이자 게사코의 소설 중 유일한 한국어 번역본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게사코의 다른 책도 찾아봤는데 딱 이 한 권만 번역됐더라. 출판년도가 2016년으로 이미 10년이나 지났는데 그간 다른 책이 한 권도 번역되지 않은 걸로 봐서는 앞으로도 게사코의 다른 소설이 번역출간될 확률은 낮아 보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aFp1jmEc130tFw9HxSqhLFd1gHA.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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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혹한 현실 속 마음은 무너지고 - 요시무라 아키라,&amp;nbsp;『파선』을 읽고. 나는 왜 소설을 읽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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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1:50:29Z</updated>
    <published>2026-02-05T11: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선』은 인터넷 서점을 서핑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에도시대의 고립된 어촌 마을에서 벌어지는 난파선 사냥이라는 소개글을 본 순간부터 아주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슬프고, 잔인하고, 고통스럽고, 재미있었다.  이야기는 아홉 살 어린아이 이사쿠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이사쿠는 고작 아홉 살이지만, 외지에 고용 하인으로 팔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_qaAgiwWQ0Tny3Ra2EadXOOOt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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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은 과연 몰락하는가? - 앨프리드 맥코이,『대전환 : 2030 미국 몰락 시나리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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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0:33:51Z</updated>
    <published>2025-11-27T1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대 내내 계속된 물가 상승, 실업률 증가 및 실질 임금의 하락 속에서 정치적, 사회적 논쟁이 이어지며 국민 분열의 골이 더욱 깊어진다.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은 트럼프의 후계자는 환멸과 절망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터무니없는 미사여구로 소외된 백인 노동자 계층을 선동한다. 거대한 성조기로 뒤덮인 신내시티, 클리블랜드, 톨레도,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DOCHTMXA0aLo8KiSMB0gz_a6nek"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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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이를 바라보며 - 라종일 외 2인,&amp;nbsp;『하노이의 길』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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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1:29:30Z</updated>
    <published>2025-11-18T13: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2018~2019년 남북관계에 불었던 훈풍을 기억하리라.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이전까지 냉담하기 그지없었던 남북관계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amp;quot;드디어 뭔가 변화가 이는구나!&amp;quot;하는 희망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여러 차례 만나는 모습, 또 무슨 군사합의며 종전선언을 하는 모습을 보며 통일까진 무리더라도 남북교류가 활성화될 가능성을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lpM3H3THJKj4nZoWYV4_B6edmS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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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을 찌르는 남정현의 해학 - 남정현,&amp;nbsp;『편지 한 통-미제국주의 전상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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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1:30:41Z</updated>
    <published>2025-11-15T13: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일 놈은 가차 없이 죽이고살릴 놈도 가차 없이 살려라-&amp;lt;편지 한 통&amp;gt;, 일본 천황이 치안유지법에게, 미제국주의가 국가보안법에게. 17쪽, 25쪽- &amp;quot;저 같은 사람이라니요? 아니 일본 천황한테서 직접 상을 받은 미스터 허허 같은 분이 어디 그리 흔합니까? 미스터 허허 같은 분이야말로 앞으로 이 나라의 기둥감입니다. 일본 시대 허허 씨가 훌륭한 일 많이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jXRcTJg1DVV1Hh7ejZxLuxxNKP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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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적인 삶을 살아라 - 김명인,『두 번의 계엄령 사이에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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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1:31:30Z</updated>
    <published>2025-10-25T09: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의 계엄령 사이에서』는 나를 빨아들였다. 책을 펼치자마자 앉은자리에서 수십 쪽을 읽어내렸다. 1부 &amp;lsquo;나의 대학&amp;rsquo;과 2부 &amp;lsquo;안개의 숲, 무림&amp;rsquo;은 그야말로 대작 소설 한 편을 읽는 듯했다. 저자를 포함한 회성록 속 등장인물들이 보여준 불굴의 투지와 용기가 놀라웠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나 싶었다. 저자가 직접 겪어내고 묘사하는 1979년과 2024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5vUkotmXpv8RTLjEsJhlp50ate8"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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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너는 뭐냐(1) - 북한에서의 미국 '비밀작전'을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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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1:50:32Z</updated>
    <published>2025-10-08T14: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How a Top Secret SEAL Team 6 Mission Into North Korea Fell Apart&amp;quot; 2025년 9월 5일. 미국 유력 언론사인 뉴욕타임즈는 2019년 초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이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북한 해안에 감청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침투했으나 민간인 어부 2~3명과 조우하여 그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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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분은 번개처럼 오시리다 - Sanjoy Mahajan,《Newton의 운동법칙》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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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6:41:59Z</updated>
    <published>2025-10-05T06: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뉴턴이 싫었다. 정확히는 그가 고안한 뉴턴 1, 2, 3법칙으로 대표되는 운동 이론이 싫었다. 고등학교 1학년 물리 I 수업에서&amp;nbsp;처음 접한 뉴턴 역학은 난해함 그 자체였다. 나는 개념 사이에서 길을 잃었으며, 이해하지도 못한 채 무작정 공식을 외워 문제를 풀려 했다. 아주 간단한 문제는 풀 수 있었지만 조금만 복잡한 문제가 주어지면 손을 못 댔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n5dqGIJx0VK1BC5N6AjUHkLb4Bo" width="4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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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책을 읽은 독자에게 - 박제윤의『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 1 과학철학의 시작』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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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0:12:36Z</updated>
    <published>2025-09-28T10: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로 후기를 남긴 『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 1 과학철학의 시작』끝부분에는 [이 책을 읽은 독자에게]라는 장이 있다. 저자가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이 담긴 장이다. 나름대로 답을 적어 보았다. 각자 자신의 답과 비교해보시라. ※ 이 책을 잘 읽었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Q1. 글쓴이는 철학에 대해서 어떻게 규정하였는지 열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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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도 떡도 안 나오는 생각 - 박제윤의『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 1 과학철학의 시작』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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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3:22:00Z</updated>
    <published>2025-09-28T03: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과학을 철학적으로 반성해보지 못한 과학자는 결코 조수나 모방자를 벗어날 수 없고, 특정 분야의 자연과학에 종사해보지 못한 철학자는 결코 어리석은 철학에서 벗어날 수 없다.-콜링우드- 과학이란 무엇인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과학'을 &amp;quot;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amp;quot;으로 정의했다. 그럼 철학이란 무엇인가? 동 사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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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톤 VS 아리스토텔레스 : '제 3인간 논변' - 플라톤 씨, 해명 좀 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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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5:05:08Z</updated>
    <published>2025-09-14T15: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영원불변하는 진리를 믿었다. 그는 현상으로부터 개념을 끌어내는(이를 귀납추론이라 한다) 인간의 능력으로부터 '더 높은 앎'의 그림자를 엿보았고, 결국 완벽한 진리의 세상인 이데아를 상상하게 되었다. 그런데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세계가 이데아의 저급한 모방이라는 스승의 주장을 의심했다. 그는 이데아론에 대해 두 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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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갑다 하는 인간 - 그런갑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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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2:15:37Z</updated>
    <published>2025-09-04T14: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잘 모르는데, 지금으로부터 38억년 전에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나는 38억년 전이 아니라 20억년, 10억년, 1억년 전이라고 해도 전혀 상관없다. 왜냐하면 '지구 생명체의 최초 탄생 시점' 따위는 내 생활과 아무 관련이 없을뿐더러, 나는 그 주장을 직접 검증할 동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즉 '그러든가 말든가'다. 자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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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하께서 격노하시었다 - 신기선, '격노'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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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3:15:07Z</updated>
    <published>2025-08-31T13: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민병두의 『빛의 혁명』을 읽다가 신기선 시인이 쓴 '격노'를 접했다. 전문을 읽어보니 시라기보다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정치 선언문의 성격을 띠고 있는 글이었다. 운율이 느껴지지 않아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유독 한 구절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시의 첫 행, '각하께서 격노하시었다'란 구절이다. 그래서 이 구절을 제목삼아 새로운 시를 지어 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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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몽령은 없다 - 민병두의『빛의 혁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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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1:33:06Z</updated>
    <published>2025-08-14T13: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즐기는 윤석열은 국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극도로 싫어했다. 적진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던 걸까? 그의 뇌피셜로 보면 국회는 부정선거로 당선된 집단에 불과했다. -『빛의 혁명』167p 中 -  이에 관한 정치적 의견의 표명이나 공적 의사결정은 헌법상 보장되는 민주주의와 조화될 수 있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통령 윤석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l7%2Fimage%2FX8IeemfNy716-1n7Q68NSLE4xJ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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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3 내란사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문상현, 이은기의 시사IN 특집기사 '내란의 공간'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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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4:38:52Z</updated>
    <published>2025-08-02T14: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던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0분경. 나는 대학교 기숙사 방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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