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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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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저의 시선으로 담아보려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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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15:2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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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없는 길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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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5:24:49Z</updated>
    <published>2025-10-25T15: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누구나 가야 하는 길, 정해진 순서와 방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그 길을 따라 걸었다. 그렇게 남들처럼 걸어가면 언젠가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했다. 조금 힘들어도, 다 그렇게 사니까, 다수가 선택한 방향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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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행복한가요? - 건봉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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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23:00:13Z</updated>
    <published>2025-10-18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봉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다. 고성 시내를 벗어나 마을길을 따라 산속으로 한참 들어와야 건봉사가 나오지만, 진신사리를 보러 순례를 온 사람들로 사찰이 북적였다.   건봉사는 규모가 꽤 큰 절이었다. 하지만 6.25 전쟁으로 왕소나무와 불이문을 제외하고 전부 불에 타 그 이전 모습은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1900년대 초 스님들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P0qHkqGTVRbUAy57Iw2B4GpUi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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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 - 마곡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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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23:00:25Z</updated>
    <published>2025-10-11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까지 템플스테이에 참가자로만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봉사자로 참여해 보기로 했다. 내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템플스테이의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봉사를 하기로 결정한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한국의 산지승원 7개 중 하나이다. 삼국시대에 창건된 1000년이 넘은 사찰로 절 곳곳에서 그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HwD7cvDhSTp6OZYqPgVLoFLVd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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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 낙산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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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22:00:17Z</updated>
    <published>2025-10-04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 템플스테이 둘째 날 낙산사의 아침은 일찍 시작되었다.   새벽 예불은 선택이었지만 나는 템플스테이에 오면 일찍 일어나곤 한다. 절의 그 특유의 고요함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낙산사 홍련암에서 흘러나오는 예불소리와 동해의 파도소리는 잘 어울렸다. 바다와 절은 평소 잘 볼 수 없는 조합이었기에 한참을 그 자리에 머무르며 조용히 풍경을 바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rH1lbqCPcTuJ8lN3Fppt7-4xI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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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함은 어디서 오는가 - 낙산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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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22:00:21Z</updated>
    <published>2025-09-27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산사는 이전에 양양을 여행하며 잠깐 둘러보았던 적이 있었다. 잠깐이었지만 절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일반적으로 절하면 산이 떠오르니 말이다. 하지만 촉박한 일정에 낙산사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없었고 아쉬움이 많이 남아 1년 만에 템플스테이로 다시 낙산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첫 일정으로 스님과 모든 참가자들이 같이 절을 둘러보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pYyu-qjArt0f_6G93ncSkJDFD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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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의 시작 - 내가 템플스테이에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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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23:00:22Z</updated>
    <published>2025-09-20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불교 신자도 아니고 이전까지는 절이나 템플스테이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를 돌아보니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게 무엇인지 찾고 싶어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게 되었다.  생각해 보면 나는 이 나이에는 무엇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암묵 속에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른 채 살아온 것 같다. 모두가 한 방향을 보며 달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rEk-aIyS0EIMwpUhj02Rvzjeb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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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 없는 사람도 있나요? - 구룡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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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23:00:19Z</updated>
    <published>2025-09-13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룡사는 치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창건해 그 역사가 오래된 곳이다.  구룡사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그 세월을 함께한 거대한 은행나무가 나를 맞아주었다.  방사배정을 받고 저녁공양까지는 자유시간이었다.  사찰에 올라오면서 본 카페 겸 전망대에 잠깐 다녀오기로 했다.   몇 년 전 치악산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곳인데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WvVHMCvkxW7BW50xIM0gJJc2r3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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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속 평온함을 찾아서 - 삼화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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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23:00:11Z</updated>
    <published>2025-09-06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화사&amp;nbsp;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무릉계곡을 따라 등산을 했었다.&amp;nbsp;하지만 목적지까지 가던 도중 비가 내려 다음번을 기약하며 중간에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amp;nbsp;지명에서부터 느껴지듯 신선이 놀고 간 무릉도원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amp;nbsp;언젠가는 다시 한번 와야겠다 생각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무릉계곡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Zq_IkYqGDBmSpa7095h92lnji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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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명주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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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1:00:05Z</updated>
    <published>2025-08-31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주사는 처음 예약 때부터 특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절이었다.  일반적으로 템플스테이에서는 108배, 예불이 있고 몇몇 절에서는 연등 만들기를 하는데 명주사에서는 목판화 티셔츠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절에서 목판화 체험을 한다는 것이 신기해 바로 명주사로 결정했다.  절에 가는 길부터 도착까지, 절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명주사는 다른 곳과는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CE%2Fimage%2FpB72t4-PGp4NiY9s3o_-oajWC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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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여행, 그 시작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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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4:38:39Z</updated>
    <published>2025-08-24T14: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는 별 관심이 없던 템플스테이가 그날따라 눈에 들어왔다.  &amp;lsquo;나를 위한 행복 여행'  예약 홈페이지 문구에 끌려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그날 처음으로 템플스테이를 예약하게 되었다.  절이라고 하면 산속 깊은 곳에 있는 접근하기 힘든 곳, 그리고 스님들이 거주하며 수행하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다. '절밥은 맛없음, 산속은 불편함'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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