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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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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런치에서, 가장 나다운 글쓰기를 향해 가는 첫걸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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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12:0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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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시 같은 직장인 A의 막말 레시피 - 시골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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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23:53:39Z</updated>
    <published>2026-04-18T23: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과 불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건 말이죠. 과묵한 남편, 직장이야기를 흘려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amp;quot;아! 진짜 A는 어쩌려고 그러는 줄 모르겠어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에게 그리 막말을 하니, 곁에서 듣기가 엄청 민망할 때가 많아요.&amp;quot; 투덜투덜거리면서 &amp;nbsp;A의 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amp;quot;에? 어떻게 하는 데 그래요.&amp;quot; 웬만하면 꼬치꼬치 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H4xR0otQA3OArUlE3AKQENKBo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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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상상의 힘을 다시 찾아서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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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1:32:22Z</updated>
    <published>2026-04-18T01: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상상을 하지 않고 살았어요. 코흘리개 시절에는 엉뚱한 생각으로 하루가 바빴는 데 말이에요. 집 뒤 커다란 바위위에 냉큼 올라가서 수많은 나무들을 관객삼아 박자따윈 신경도 쓰지 않고 노래자랑을 실컷 열기도 하였답니다. 그 때 무슨 노래를 &amp;nbsp;불렀는 지는 제목은 생각나지 않아요. (바~람이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cmmQ8Y6yBC2g1lz7OUJgP5v9A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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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구경에 눈물짓는 치매아버지  - 시골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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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3:51:08Z</updated>
    <published>2026-04-14T23: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구경을 나서기 좋은 시절입니다. 베란다 창밖으로 빤히 &amp;nbsp;보이는 둑길에 벚꽃 가로수, 눈부시게 피었습니다. 하지만 뇌졸중파킨슨치매를 한 몸에 지닌 구순의 아버지에게는 머나먼 길입니다. 흔한 하루가 없듯이 흔한 봄날도 없지 않을까.  솜씨좋은 남편이 브레이크까지 손을 본 휠체어. 아버지의 봄 나들이를 위해 서너달동안 창고안에 고이고이 잠들어 있었답니다. &amp;quot;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GJKiOztAst--4vaOMbaaclypnn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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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거트 뚜껑을 핥아먹는 엄마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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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3:25:18Z</updated>
    <published>2026-04-10T23: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뚜껑이 문제입니다. 얇은 재질의 뚜껑에 묻어있는 엉겨붙은 요거트를 엄마는 엄청 아까워하십니다. &amp;quot;나한티 줘봐라, 잉? 이르키 많은 디 그냥 버르믄 되것남. 니 아부지것까정 &amp;nbsp;싹싹 핥아먹을겨.&amp;quot;  진뜩한 요거트, 뚜껑에 붙어있어봤자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엄마는 매번 내어놓을 때마다 야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MYRuevJV4pVeswkPyZ4tt6GC2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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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때  누구나 취업준비생이었다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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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23:23:54Z</updated>
    <published>2026-04-03T23: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큰 아이가 대학졸업반입니다. 여기저기 취업센터에 정보를 부지런히 찾아다니는 중인가봅니다. 더하여 주변을 둘러보면 대학졸업후 취업준비를 하는 젊은이들이 수두룩합니다. 친구네 아이는 무려 백여장의 입사 지원서를 쓰고나서야 최근에 드디어 취업에 성공하였다고도 하고요. 대학졸업후 일년이 아니라 무려 3년만에 직장인이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QriyMRxeVAGY0GtyERRNuFrQ7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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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든 여덟 엄마, 손글씨는 흔들흔들 - 시골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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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6:14:02Z</updated>
    <published>2026-04-03T06: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든여덟 엄마, 반까막눈이십니다. 글씨는 읽을 수 있는데 쓰는 글자는 당신 이름 석자뿐입니다. 이름한번 쓰려면 그림을 그리듯이 한자 한자 진땀을 흘리면서 애를 써야 하는 형편입니다. ​ 남앞에서는 긴장을 하시는 통에 평소보다 주체할 수 없이 비뚤빼뚤 글씨가 제 칸을 위아래로 넘쳐가고 맙니다. 하여 대필이 가능하다면 종종 엄마를 대신하여 서명을 해드리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lF6v5kvsDN0yQpRRpAyWHaW9p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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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글쓰기 수업, 끝까지 가는 마음으로 - 시골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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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4:08:11Z</updated>
    <published>2026-03-29T04: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 금요일에 &amp;nbsp;도서관 글쓰기 강좌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총 6회 글쓰기 강좌.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고요.  첫 수업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합평'이야기를 &amp;nbsp;수업이 진행되는 사이에 그만 흐지부지 사라졌습니다. 그만큼 부담스러웠던 탓이겠지요. 마구 혹평을 들을 준비를 내심 단단히 하였던 참이라 얼마간 아쉬움이 남았더랬습니다. 그럼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mPN1DtWg1Fu2ACRteRkh7t0n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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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선물이야기 (feat 대학생 큰아이)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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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0:56:36Z</updated>
    <published>2026-03-28T00: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시인이면서 소설가인 한강 작가. 문학에 털끝만치도 관심이 없어도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요. 우리나라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 빛나는 이름이니 그럴 수밖에요. 그녀의 시집 『서랍을 저녁을 넣어 두었다』, 출판된 지 꽤 되었습니다. 2013년 초판이니 십여년이 훌쩍 넘었네요. 소설따라 시집도 함께 두루두루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TbRcJv7aYXfmD3SdTjKotpXfL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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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집사2』 자작시를 올리며 - 일요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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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3:55:56Z</updated>
    <published>2026-03-21T23: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발 고양이, 달냥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현관문을 열면 기다렸다는 듯이 '이야옹' &amp;quot;너만 먹냐? 나도 좀 줘!&amp;quot; 고양이 울음소리가 파파고 번역기를 돌리듯이 들려오곤 합니다. 고양이 사료 뿐만 아니라 멸치에 돼지고기, 고등어 기타등등의 먹거리를 부엌 한 귀퉁이에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따스한 계절이 돌아올 즈음이면 마당에서 흔히 보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UQfnq57OwfncEUkxM3qzCJUrK4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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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첫 농사, 감자밭에 서서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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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0:29:58Z</updated>
    <published>2026-03-21T00: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온 몸이 아직도 뻐근합니다. 밭일 , 아니 삽질 &amp;nbsp;후유증이겠지요. (그리 큰 땅도 아니건만 아프니 아프다할 밖에요) 남편과 둘이서 마당앞 텃밭에서 감자를 심을 땅을 다듬어놓았거든요. 겨우내 &amp;nbsp;휑하게 비어두었던 곳이었습니다. 기껏해야 온갖 음식물 쓰레기를 거름삼아 뿌려 둘 때나 발걸음을 했더랬습니다. ​ 땅 고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wgm_dwJUK-IzrVKMqWRErYuF3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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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없이 배우는 기쁨 (feat 도서관 글쓰기 강좌)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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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1:39:45Z</updated>
    <published>2026-03-14T01: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도서관에서 이중세 작가의 글쓰기 수업을 듣고 있어요. 총 6회중 벌써 &amp;nbsp;2회차 수업이 지나갔어요. ​ 첫 날은 첫 만남답게 본인의 소개를 들었어요. 강의하는 그의 모습을 아래 사진으로 올려 놓았어요. 푸른 청바지에 까만 목티를 입은 차림새가 우선 낯설지가 않았어요. 어떤 이름이 입가에 맴돌지요. 사과폰의 창시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gcEYjUryyk9wMaXBJSrFIq805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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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속에 얻은 딸기,나눌수록 달콤해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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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1:59:09Z</updated>
    <published>2026-03-07T01: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하루종일 비가 내리던 그 날이었어요. 아침에 이슬비처럼 조용히 내리던 빗줄기가 낮을 거쳐 저녁에 이르니 더욱 거칠게 변해 쏟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을회관 나들이를 나간 엄마도 평소보다 서둘러 집에 돌아오셨습니다. &amp;quot;막내야! 저짝 딸기 비닐하우스 알잖어? 그짝으로 얼릉 오토바이 끌구 다녀와야 쓰것어.딸기 가질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wxTHBtOAcVHX6vbcudGiNXa7m0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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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년만에 개기월식 (3월 3일 저녁8시33분)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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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23:40:55Z</updated>
    <published>2026-02-27T23: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정월 대보름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월 3일 저녁 8시 33분에 는 열일을 젖혀두고 그저 하늘을 올려다봐야겠어요. 무려 36년만에 개기월식이라니. 그럴 만하잖아요. 으레 정월 대보름날이면 둥근 달에 소원을 빌어보았는데 이번에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월식 예상시간이 그리 깊은 밤이 아니라 더욱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y-9aFYwuD9DiQn8JI45vXDhrJ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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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 뜰 날은 온다(feat 왕과 사는남자)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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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22:32:16Z</updated>
    <published>2026-02-20T22: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지난 2월 9일에 네이버 블로그에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를 가족영화로 다녀온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miky1115_/224176006839  영화 개봉한 다음날이라 입소문도 나지 않아서 그런지 열 명도 채 되지 않은 썰렁한 영화관이었고요. 역시 좋은 영화는 관객의 힘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lvWsZSrdK8qd_oDtQV5kI5mt6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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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할머니도 새 옷이 좋은 것을 어떡해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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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5:01:20Z</updated>
    <published>2026-02-14T05: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아들네와 함께 사는 할머니 한 분을 마을 회관앞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amp;quot;안녕하세요? &amp;quot;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묻지도 않은 말씀을 냉큼 털어놓으셨습니다. &amp;quot;잉, 나 말이여. 우리 아들몰래 옷 사러 갈라구햐.&amp;quot; 어디를 가시느냐고 다그쳐 물어본 것처럼 술술 속엣말을 꺼내놓으셨습니다. ​ ​ &amp;quot;아~, 예.&amp;quot; 고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1_tu_d4Nn0dNdFt3HtIGIcXSX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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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장독대에 눈이 쌓이고 - 시골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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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3:59:33Z</updated>
    <published>2026-02-08T03: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된장, 고추장, 간장을 손수 담가 먹는 집이 몇이나 있을까. 마트에 가면 아니 인터넷 클릭 몇 번에 &amp;nbsp;된장, 고추장, 간장까지 얼렁뚱땅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amp;nbsp;모르긴 몰라도 얼마없겠지요. 아파트 살이에 장독을 주욱 늘어놓을 곳도 마땅히 없고 말입니다. ​ 밤새 하얀 눈을 맞은 장독들이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그간 은근슬쩍 쌓아둔 먼지 뗏국물을 씻어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OvR5thz8IBDjmrEtiCpwbLssR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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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중물 글쓰기 (feat 쇠펌프)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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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1:16:32Z</updated>
    <published>2026-02-07T01: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야 글을 쓸 수 있는 줄 오해하였습니다. 글은 작가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로만 여겼던 거예요. 글쓰기도 그러할 진대 시를 짓는 생각은 털끝만치도 해보지 않았더랬습니다. 혹여 우스갯소리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요. ​ 길가에 떼굴떼굴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b62eRwOiTb4EnmAGVW7Iedv14z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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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변화무쌍, 짧은 시 『나만』 - 일요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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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1:10:21Z</updated>
    <published>2026-02-01T01: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AI)이 요즘 세상의 키워드. 식당, 커피숍에서 키오스크는 물론이고 이젠 서빙로봇이 스르르 발없이 달려옵니다. 더워도 땀 흘릴 줄 모르고 쉬는 시간 없이 24시간 군말없이 일합니다. 얼마전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근처에는 간이 커피숍 부스 안에서 로봇팔이 커피를 팔고 있었습니다. 티슈, 빨대, 설탕 시럽은 각자의 취향대로 창밖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CX9e2HYz0dBsd_sB5R1hqzPXY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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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새 안녕, 떠나가는 사람있어 - 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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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1:14:48Z</updated>
    <published>2026-01-31T01: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있지만 항상 곁을 지키는 그대에게,  겨울이 깊어가는 데 이 겨울을 버텨내지 못하고 사람이 떠나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해 호박 모종을 사가지고 왔던 그 종묘사. 일요시에 담아놓은 순간도 잊지 않고 있는데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군요. &amp;quot; 그니께 &amp;nbsp;홍시만 감나무에서 떨어지는 게 아녀, 땡감도 떨어지는 겨.&amp;quot; 마구 몰아치는 비바람에 여물지 못한 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45Px57sgGb0UjK6ED6ocjpHsg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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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드름 바지(feat 손빨래하는 엄마 ) - 시골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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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22:54:03Z</updated>
    <published>2026-01-25T22: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빨래를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얼마 되지 않을 듯 합니다. 그 중에서 여든 여덟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amp;nbsp;엄마는 한겨울에도 손빨래를 고집하고 계십니다. 얼음이 꽁꽁 얼어서 한낮에도 물한방울 고이지 않는 냉랭하고 시린 날씨가 &amp;nbsp;고약한 요즘입니다. 엄마는 으스스 몸을 떨어대면서 &amp;nbsp;막상 빨래는 도무지 세탁기를 사용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NZ%2Fimage%2F7y4Hp3cv28ulg1Q9EvISenI5z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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