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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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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lietrose080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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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잘 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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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14:37: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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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과: 인터내셔널 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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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8:48:54Z</updated>
    <published>2025-12-23T08: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파과를 검색하면 이렇게 설명이 나온다.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amp;lsquo;신성방역&amp;rsquo;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amp;lsquo;조각&amp;rsquo;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amp;lsquo;투우&amp;rsquo;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나는 이 영화를 이렇게 정의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 이 영화는 삶의 의미와, 존재가 지속되는 이유를 묻는 시간이었다.   #1 영화는 어린 소녀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Pr%2Fimage%2FYnJc-oIG2T_-phndKqpkOYDU3jw.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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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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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5:42:05Z</updated>
    <published>2025-11-04T05: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의 나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였다. 나는 무엇이든 되고 싶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였다. 폭력으로 인하여 그런 가능성은 모두 사라졌고 나는 빛바래져만 갔다. 어느새 나는 외롭고 슬프고 억울하고 아프고 주눅 든 사람으로 성장했다.  나는 불안과 두려움에 점점 잠식당해 갔다. 그 모습이 나의 본질이라 여기며 살았다. 그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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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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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2:00:04Z</updated>
    <published>2025-10-01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의 나는 반짝반짝 빛나고 싶었다. 어린 시절 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착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야말로 하늘이 두 조각 나는 듯한 충격이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인 내가 아직 빛나지 않는 것은 적절한 때를 아직 만나지 못한 거라 여겼다. 마치 신데렐라가 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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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의 문턱을 넘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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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0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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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가 홀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었을 때, 남편은 3개월 만에 재 이직에 성공했다. 이전 회사보다 페이도, 규모도 모두 더 나은 곳이었고 그와 반대로 거리는 더욱더 멀어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그 이전의 회사 두 곳은 모두 경기도였다. 나 역시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10년 가까이 출퇴근을 하며 직장생활을 한 경험이 있기에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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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의 문턱을 넘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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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2:00:02Z</updated>
    <published>2025-09-29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부터 미리 알아봐 둔 정신과로 첫 진료를 예약했다. 초진이기에 제일 빠른 진료가능 예약일까지는 3주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주변에 이렇게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구나 하는 사실에 이상한 안도감이 들었다. 병원 홈페이지상에 기록된 의사의 약력이나 인사말도 꼼꼼하게 읽었고 나보다 먼저 정신과 진료경험이 있는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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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의 문턱을 넘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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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2:00:01Z</updated>
    <published>2025-09-28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고 싶었다. 그것만이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역설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때 나는 끝없는 터널을 걷고 있었다. 그 터널을 걷다가 죽던, 헤매다 죽던 종국에 내가 도달할 것은 죽음 밖에 없어 보였다. 뱃속에서 짐승 같은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더는 버틸 수 없겠구나 눈앞이 까마득했다.  이제야 말문이 트인 아이를 앞에 두고 창고 방으로 숨어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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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원단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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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2:00:01Z</updated>
    <published>2025-09-27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L과 만나서 간단하게 이른 점심을 먹었다. L은 아침에 갑자기 부고문자를 받아서 정신이 없다고 했다. 확실히 다른 때보다 경황이 없어 보였다. 휴직 중이지만 내일 동료와 함께 조문을 같이 가기로 약속을 정했다고 했다. &amp;lsquo;아이가 이제 9살인데&amp;hellip;&amp;rsquo;라는 말에 단순하게 직장동료 본인 혹은 동료 배우자 상이라고 생각했다. &amp;lsquo;누가 죽었는데?&amp;rsquo;라는 나의 물음에 L은 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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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어지지 않는 얘기 by 조규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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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2:00:03Z</updated>
    <published>2025-09-26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과 동시에 전업주부의 삶을 시작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2019년도 가을, 아이는 갓 6개월을 넘겨 돌도 되지 않았다. 자유로운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 13년간의 회사생활을 끝내고 늦잠도 자고 낮잠도 자며 온종일 집순이로 지냈다. 육아가 체질인가 봐 생각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무력감과 산후 우울증이 조금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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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ld And Wi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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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2:00:03Z</updated>
    <published>2025-09-25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상반기를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나와의 조우]라고 정의해보고 싶다. 두 곳의 센터에서 심리상담과 집단미술치료상담을 진행하며 나와 좀 더 내밀하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 깊은 속내를 처음 보는 상담사에게 털어놓고 내 입으로 내뱉은 말들이 다시 내 귀에 꽂히고, 다시 상담사의 입으로 내 얘기를 해석해 듣는 일은 일정 부분 고통이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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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지 못하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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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2:00:03Z</updated>
    <published>2025-09-24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한 날들을 보낸다.&amp;nbsp;생각에 진전은 없고 상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퍼져간다. 그러면 곧이어 습관처럼 불면의 밤이 찾아온다. 불면의 밤이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더 주는 기회의 밤이 되지 않는다. 나의 상념들은 현재에서 과거로 현재에서 미래로 과거에서 과거로 점점 확장되고 내 상념들은 날 이미 끝나서 어쩔 수 없는 과거로 끌고 가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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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립다는 것은 좋았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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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2:00:03Z</updated>
    <published>2025-09-23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장소가 없었다. 아주 오랫동안 다니는 단골 카페도 없었고, 주기적으로 가는 여행 지도 없다. 자주 이사 다니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한 동네에서 몇십 년을 살지도 않았다. 물리적이 아니더라도 내 마음이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는 어디일까 생각해 봤는데 역시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아! 나란 사람이 이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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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들을 응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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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2:00:05Z</updated>
    <published>2025-09-22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기대수명이 100세라고 가정했을 때 (요즘은 120세 시대라지만 100세도 충분히 길다. 정말 100세까지 살까 봐 심히 걱정스럽다) 아직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다. 그 말이 아직은 젊은 세대에 비벼볼 수 있는 나이라는 의미 같아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다. 객관적으로도 사실 나는 젊은이에 속한다. 아직까지는. 내가 20살 때 몇 살이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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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서로의 온기가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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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1:48:55Z</updated>
    <published>2025-08-31T11: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부터 나는 항상 사람에 목말랐다. 10살까지 살았던 동네의 골목에는 내 또래의 친구가 없었다. 그나마 같은 골목에 살았던 남매와 친하게 지냈지만 그 집이 이사를 간 후에는 동네친구라고 부를만한 아이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나는 친언니와 5살의 나이차이가 났는데 어린 시절 그 나이차이는 감히 뛰어넘을 수 없는 장벽과도 같았다. 바쁜 엄마는 항상 어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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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의 문턱을 넘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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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4:48: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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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가 홀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었을 때, 남편은 3개월 만에 재 이직에 성공했다. 이전 회사보다 페이도, 규모도 모두 더 나은 곳이었고 그와 반대로 거리는 더욱더 멀어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그 이전의 회사 두 곳은 모두 경기도였다. 나 역시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10년 가까이 출퇴근을 하며 직장생활을 한 경험이 있기에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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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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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23:01:58Z</updated>
    <published>2025-01-25T13: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의 나는 반짝반짝 빛나고 싶었다. 어린 시절 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착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야말로 하늘이 두 조각 나는 듯한 충격이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인 내가 아직 빛나지 않는 것은 적절한 때를 아직 만나지 못한 거라 여겼다. 마치 신데렐라가 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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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4:14:29Z</updated>
    <published>2024-12-17T13: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부터 미리 알아봐 둔 정신과로 첫 진료를 예약했다. 초진이기에 제일 빠른 진료가능 예약일까지는 3주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주변에 이렇게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구나 하는 사실에 이상한 안도감이 들었다. 병원 홈페이지상에 기록된 의사의 약력이나 인사말도 꼼꼼하게 읽었고 나보다 먼저 정신과 진료경험이 있는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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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14:29: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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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죽고 싶었다. 그것만이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역설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때 나는 끝없는 터널을 걷고 있었다. 그 터널을 걷다가 죽던, 헤매다 죽던 종국에 내가 도달할 것은 죽음 밖에 없어 보였다. 뱃속에서 짐승 같은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더는 버틸 수 없겠구나 눈앞이 까마득했다.  이제야 말문이 트인 아이를 앞에 두고 창고 방으로 숨어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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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14:0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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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과 만나서 간단하게 이른 점심을 먹었다. L은 아침에 갑자기 부고문자를 받아서 정신이 없다고 했다. 확실히 다른 때보다 경황이 없어 보였다. 휴직 중이지만 내일 동료와 함께 조문을 같이 가기로 약속을 정했다고 했다.&amp;nbsp;&amp;lsquo;아이가 이제 9살인데&amp;hellip;&amp;rsquo;라는 말에 단순하게 직장동료 본인 혹은 동료 배우자 상이라고 생각했다. &amp;lsquo;누가 죽었는데?&amp;rsquo;라는 나의 물음에 L은 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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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금치 두부 된장국의 따뜻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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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06:53:11Z</updated>
    <published>2024-11-18T13: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리를 싫어한다. 요리할래? 설거지할래? 물어본다면 나는 주저 않고 설거지를 택하겠다. 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손으로 하는 것에는 다 젬병이다. 똥손도 이런 똥손이 없다. 그래도 아주 가끔씩 한 두 개씩 만들어볼 때도 있기는 했다. 주로 집에 조리도구가 있는 레시피나 재료를 구하기 쉬운 것들이다. 결혼 전에는 집에서 밤을 넣은 팥 양갱 만들기에 재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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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의 기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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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16:04:47Z</updated>
    <published>2024-11-15T16: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에게 내가 무언가를 얼마큼 좋아하는지 아주 강력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의 취향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그런 사람들은 주관이 뚜렷하며 고유의 개성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로 보인다. 별로 중요한 질문들은 아니지만, 은근히 대답하기 주저하거나 망설여지는 질문들이 나에겐 100문 100답 같은 유형이다. 좋아하는 음식, 영화, 색깔, 나라, 연예인, 음악 등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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