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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커와 코니의 특별한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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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흩날리는 일상의 조각들을 글자에 끼워 넣어요. 그걸 두손 꾹꾹 곱게 빚고 다듬어 차곡차곡 담아 두는 하루 보관함지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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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3:36: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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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바이, 작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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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16:32:55Z</updated>
    <published>2025-02-28T06: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이며, 내가 얼마나 훌륭한지, 때로는 내가 얼마나 하찮은지, 여실히 깨달은 일년 살이였다.   사실, 직장 생활이란 대부분 기쁘지 않고 마음이 불편한 일 투성이어서 좋지 않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작년, 내 몸 속 자존심 근처를 훼집는 말투와 눈빛을 겪으며 나는 참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든든한 느낌을 주는 옆자리 동료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v2%2Fimage%2FlF9u3VoUIAT9lawCnmvK5wtYb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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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의 욕구 셀프 충전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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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13:50:59Z</updated>
    <published>2024-07-31T09: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에 따르면 인간의 욕구에는 단계별 위계가 있다고 한다. 피라미드 모형을 한 '욕구위계이론'이라고 하는데, 가장 기초적이고 낮은  단계인 1단계는 생리적 욕구, 그 다음 단계인 2단계는 안전의 욕구, 3단계는 소속과 사랑의 욕구, 4단계는 존중의 욕구, 마지막 5단계에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자리 잡고 있다.    요즘 나는 3단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v2%2Fimage%2FHPNLH5Osbbn-1ULlX07wOfU-l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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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연이와 민경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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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23:29:01Z</updated>
    <published>2024-07-29T03: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에게 현대시를 가르칠 때, 이렇게 말할 때가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시의 주제는 크게 세 부류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희망과 기쁨같이 좋은 감정을 노래하는 시, 절망과 슬픔처럼 부정적인 감정을 노래하는 시, 암울한 현실에 괴로움을 느꼈으나 다시 희망을 노래하는 시. 오늘 나는 세 번째 부류의 시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 시절,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v2%2Fimage%2FqdXPL0xCEp5LUQ4gHuFPpEBvA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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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장마하면 포도, 그리고 낮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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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07:13:47Z</updated>
    <published>2024-07-26T00: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제, 하늘이 뚫린 것처럼 밤새 비가 쏟아졌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는 마음에 얇게 스며들어 분위기에 젖게 한다. 비가 내리는 모양을 닮아 마음도 천천히 가라앉아 흔들거린다. 비가 만든 분위기가 내면으로 조용히 파고든다. 그러나 세차게 내리는 비는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 감상이고 뭐고 간에 &amp;nbsp;눈을 부릅떠 비를 보게 하고 빗소리를 듣게 만든다. 비의 존재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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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 타기 - 방어기제를 방어하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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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1:20:47Z</updated>
    <published>2024-07-24T01: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심리선은 작은 풍랑에도 심하게 일렁거려 배멀미를 하게 하는데,    이를 테면 내 인사를 무심히 받는 누군가를 봤거나,    내 말에 불친절하게 대답한 어떤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거나, 그런 사소한 일에도 마음의 검열대는 경보음을 울리며 가슴 속에 짙고 무거운 감정들이 들어찼다고 요동친다.    소화되지 않아 명치 끝에 얹혀 있는 감정 덩어리들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v2%2Fimage%2FbPTB9iwHCn_h4dGbIDVoRGAbN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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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에 관한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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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13:45:59Z</updated>
    <published>2024-07-22T11: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木手)네 집 헌 삿을 깐, 한 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이 습내 나는 춥고, 누긋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v2%2Fimage%2FoxgUypv9NSB9ZrP92UIIzfM-w0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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