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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여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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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 사람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삶을 소설처럼 기록하는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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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8:40: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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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친구의 평범한 안부 - 접힌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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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7:31:34Z</updated>
    <published>2026-02-11T11: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이 높다.  사계의 변화가, 피부로 와닿는 순간. 밖으로 나설 때가 왔다.  평일, 일하다가 전화가 걸려왔다. 익숙한 이름.  &amp;quot;이 녀석 오랜만이네 잘 지내는가?&amp;quot;  [나야 잘 지내지 그런데 무슨 일?]  친구들끼리의 평범한 안부 전화. 오랜만이라 그런가, 내심 기쁜 마음이었다.  친구가 물었다. &amp;quot;이번 주 휴일에 뭐 하시나&amp;quot;  [뭐.. 아무것도 없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yS%2Fimage%2FLBFHsWYMgfXav2YHBf57Xj2dH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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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있었고, 이야기가 생겼다. - 접힌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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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3:00:10Z</updated>
    <published>2026-02-04T1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에 떠났던 이야기. 좋은 녀석들과 함께 있다.  지난여름 도쿄 이후로, 이번엔 힐링이라는 이름의 여행이었다.  입김이 보이는 아침. 소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속도로 달리는 차 휴식을 허락하는 휴게소  이곳에 와야만 비로소 알게 된다. 우리 여행 왔다.  [휴게소 왔으면 뭐다? 핫바와 통감자다 ~']  휴게소에서 꼭 먹는 음식. 핫바와 통감자. 이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yS%2Fimage%2F9m2oX3dbSuTuSiJB5Yht8J2T9a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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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찬 수요일의 하루 - 접힌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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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3:00:09Z</updated>
    <published>2026-01-28T1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가을의 휴무.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각자의 세계에 몰입한다.  먼저 카페에 도착한 나는 이전에 읽었던 책을 펼쳐,  한 사람의 서사가 담겨있는 이야기를 내면에서 대화하고 있었다.  5분이 흘렀나, 10분이 흘렀나 시간의 감각이 무뎌질 무렵에 친구가 왔다.  '먼저 와 있었구려'  베켄바우어 유니폼을 입은 그는 묘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요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yS%2Fimage%2Fk6hnqIoyKzNBAJfIShK89cgXI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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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가 어쩜 이리 빠른지 - 접힌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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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3:00:05Z</updated>
    <published>2026-01-21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의 삶은 한 장의 페이지처럼 접혔다.  읽고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미 다음 장으로 넘어와 있었다.  뒤돌아보니 비워진 칸도 있었고, 그 사이사이 남은 문장들도 있었다.  23년, 24년, 25년. 내 인생의 흑역사를 고르라면 지난 3년간이다.  매년 같은 다짐을 했다. 이번만큼은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이야기는 늘 같은 방향으로 흘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yS%2Fimage%2FkgwUw_ewWokghoBq-8e-NVKaq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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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에 대한 이야기 - 접힌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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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00:04Z</updated>
    <published>2026-01-13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amp;nbsp;밤. 목도리를 두르고, 검은색 무언가를 입은 사람들이 지나간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무언가를 설명하지 않아도, 계절을 말하고 있었고  나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었다.  [벌써 읽은 지 한 시간이나 지났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나는 어떤 기분에 휩싸여 미세하게 손을 떨고 있었다.  흰 책상 위에 올려진 톨스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yS%2Fimage%2FyoI2khN5ZOmDlMm1HDRPcukV90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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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기록의 시작 - 접힌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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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7:25:54Z</updated>
    <published>2026-01-12T17: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위대한 성공담이 아니다.  한 사람의 삶이 조금씩 흘러가고, 때로는 멈추고, 자주 되돌아가는 기록이다.  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지만, 항상 자신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이 기록은 설명보다는 관찰에 가깝다.  이 페이지들은 완성을 전제로 쓰이지 않았다.  다만, 계속 쓰일 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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