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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영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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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영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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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8:3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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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생 이야기  -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고 전반기 인생을 정리해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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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36:29Z</updated>
    <published>2026-04-17T05: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6남매가 시골초가집 아래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라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아버지는 농사꾼이고 어머니는 집안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셨다. 그 옛날 그 시절이 다 비슷비슷하게 못 사는 형편이었 듯이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라도 김제는 끝없이 펼쳐진 만경평야로 유명하다.              벼농사와 밭농사, 그리고 동네 가까운 곳에는 넓고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1aqB-TFMHy46SglluCoz2LWV6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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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 - 산재사고 후 치료 심리상담 기억을 소환해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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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22:09Z</updated>
    <published>2026-03-23T08: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아침  평소 같으면 분주히 출근준비에 바쁠 시간인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벌써 3년 반이나 더 지나고 있는 명퇴 그리고 방황, 체념, 현실인정이라는 단계를 지나 오늘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세상은 참으로 무심하다. 내 자리가 없어지니 지구가 돌다가 멈춘듯한 것처럼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거나 다름없다. 아침저녁으로 일상화된 삶의 패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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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래 불사춘 - 봄을 맞이하는 소회를 적어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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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9:11:46Z</updated>
    <published>2026-03-20T09: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춘래불사춘ᆢ 중국발 황사가 바람을 타고 여기까지 불어와 시계는 그리 좋지 못한 날씨이다. 아직은 동장군의 마지막 몸부림처럼 바람은 스산하고 봄기운이 한 발짝 오려다 물러서기를 반복한다. 계절의 변화는 우리 인생과 흡사한 것 같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인생 또한 생로병사로 흘러간다.   사는 동안 얼마 큼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지는지는 모르지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LMBVS3WJAP9O7USWSuRzbKFdf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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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향기 - 살며 생각하며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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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1:11:24Z</updated>
    <published>2026-03-13T10: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시대의 물질문명은 자연을 파괴하여 인류의 생존을 도모하는 모순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법이나. 제도  사회문화가 발달하고 기술은 진보하여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진화론적인 이론으로 보면 영장류인 사람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하고 똑똑한 존재로 진화하여왔다 사람보다 더 힘이 세고 몸집이 크고 사나운 동물들도 많이 있지만 유일하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anu6DUo18m5W2wTJVTuyCtGJw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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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마산에 올라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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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07:37Z</updated>
    <published>2026-02-27T08: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금요일마다 천마산에 오르기로 마음먹기를 두번째 오늘도 천마산으로 향한다. 날씨는 비교적 맑고 미세먼지도 거의없다.  매번 같은 코스를 이용하여 오늘도 관리소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확실히 예전보다 차도많고 사람들도 있어보인다. 집에서 가깝워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장점이긴하다. 걸어서 갈수도있겠만 모든게 만족스럽진 않아서 둘레길이 잘 돼있지 않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b0QcYDas5wlB6VeyZNnaRziB4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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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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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7:44:27Z</updated>
    <published>2026-02-24T05: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6년 2월23일ᆢ 오늘은 병원 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야 한다는 강박감에 잠에서 깼다 서울 ㅇㅅ병원, 암수술 2년 후 정기검진 이제는 아픈 기억이 흐려질 만도 한데 전혀 그러지 않다 삶을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사건 내 인생은 암수술 전과 후로 나뉜다. 병을 모를 때는 건강이 이렇게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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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마산  - 등산을 하며 있었던 일을 적어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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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9:17:58Z</updated>
    <published>2026-02-20T08: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금요일로써 기간제 휴무날이다. 거의 일 년이 넘는 세월을 기간제라는 이유로 평일에 이틀을 쉬다가 올해부터는 평일 하루 주말 하루 이렇게 이틀을 쉰다. 정규직장이 아닌 기간제근로는 계약으로 근로기간이 정해져 있고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는 전직 공직에 비하면 열악한 조건이다. 그나마 할 일이 있고 출퇴근과 적지만  월급을 받는다는 것에 위로를 받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FMFCyVDI0liaqsucGOZBjYoMi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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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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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1:00:29Z</updated>
    <published>2026-02-19T08: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 연휴도 금세 지났다. 하루하루 시간은 더디 가는데 지나고 보면 너무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다. 명절이라고 해봤자 오고 갈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연락이나 문자도 오지 않는다.   퇴직 이후는 사람 만나는 일도 거의 없고 연락을 주고받는 경우도 드물다.  물론 퇴직한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닐 것이다. 인간관계나 인맥 ㆍ모임을 만들거나 일을 떠나 인간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0iv_P__rtqD5Z5lcyYgBWA_9i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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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날이 오면ᆢ - 어린 시절. 설날 풍경을 그려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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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1:46:21Z</updated>
    <published>2026-02-14T11: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적 설날이 오면ᆢ 며칠 전부터 설레었다 가래떡 흰 쌀떡 부침개 고소한 냄새 마당에 가마솥 걸고 장작불 지피고 닭 한 마리 푹푹 고아 삶고ㆍ 읍내 대목 장날은 사과 배 곶감ᆢ   어머니의 거친 손은 새벽부터 밤까지 분주하고. 시골 떡방앗간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 흰쌀가루 가래떡 똑같아도 우리 것은 쌀한말 귀신같이 알았다.  저녁 무렵이면  이집저집 자식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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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 준비나 잘하세요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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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5:19:31Z</updated>
    <published>2026-02-13T03: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퇴직 준비나 잘하세요&amp;quot; 2019년쯤 나는 서울모구청에서 일선 주민센터로 발령을 받았다.  그전에는 현수막을 제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한 번은 팀원 모두가 길거리에 불법현수막을 남김없이 철거하라는 명을 받아 현장으로 집합하였다. 한참 작업을 시작하려고 차에서 내려 현수막을 찾느라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 갑자기 아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현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7L5K70lwzrov3fNFhPS7w0SA5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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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과 밖 - 서울로 탈출을 꿈꾸며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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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0:23:37Z</updated>
    <published>2026-02-12T00: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보다 일찍 퇴직하고 보니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닌 것처럼 똑같이 흘러간다.  기간제  일이란 게 천차만별이라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그때그때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기간을 정하여 인력을 뽑고 투입하는 제도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실업자를 구제하는 측면도 있어서 퇴직자들이나 경단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얼마 전 이재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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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 이후의 삶에 대하여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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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2:09:11Z</updated>
    <published>2026-02-11T02: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문제인가? 퇴직은 했어도 세상은 그대로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생각에 동조하지 않지만 직장을 빠져나올 때 두고 보자는 복수심 같은 것을 품은 것은 아니었지만 약간의 미운감정까지는  숨길 수 없었다.   코로나 사태가 이제 막 끝이 보이기 시작했었고 숨을 돌릴 수 있었다. 모든 것들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었다.  하반신이 마비되거나 사고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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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며 생각하며ᆢ - 화장실 청소를 하며 느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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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6:35:56Z</updated>
    <published>2026-02-10T06: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은 했으나 퇴직한 것 같지가 않다 너무 일찍 직장을 나와버려서 그런가 싶다 어떤 지인은 멀쩡한 직장을 놔두고 왜 기간제를. 하냐며 되묻기도 한다.  퇴직은 내일이지 이게 남의 일은 아닌 것이다.  나도 퇴직을 안 하고 버텼다면  올해 일 년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만 견디면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이할 수 있었을 텐데ᆢ 요즘 들어 부쩍 몸에 힘이 빠지고 남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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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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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8:48:40Z</updated>
    <published>2026-02-09T08: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 최대의 단점은 사람을 보는 눈이 없다는 것이다 어릴 적에도 동네 남자아이들은 한두 살 차이만 나도 엄격한 서열이 정해지곤 했는데 그것은 자연스러운 관습이라 해도 될 것이다.   우리도 잘 살아보자고 새마을운동 깃발아래 지붕을 개량하고 동네에는 전깃불이 들어왔다.  면소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다녔던 나는 그냥 존재감 없는 한 명의 학생에 불과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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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초여행 - 퇴직 후 여행을 떠나 나를 돌아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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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4:36:49Z</updated>
    <published>2026-02-08T04:3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해바다 속초해변은 우리를 반겨주었다 퇴직하고 나니 직장단위에서 단체로 떠나는 워크숍이나 국내외 연수 같은 흥미로운 일이 사라진다 이젠 모든 것을 혼자서 알아서 해결해야만 한다 정년을 하지 못하고 이른 퇴직을 한지 벌써 삼 년이 통째로 지났고 퇴직한던 해에 6개월을 더해보니 삼 년 6개월이다.  이러려고 일찍 퇴직을 했나? 싶을 정도로 삶은 고달프다.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f8nYoHwhDNLv4JpFATscHOdNy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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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새 한 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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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4:11:02Z</updated>
    <published>2026-02-07T04: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창공을 날으는 새를 본일이 있는가? 꿩이든 매이든 참새나 제비라도ᆢ 새는 날아 올라 포물선을 그리며 날개짓 한다 소나무 산벚꽃나무 목련이 어우러진 수풀 속을 누비기도 한다 나무열매나 작은곤충같은 먹이를 찾으며 분주히 날개를 팔닥거린다 높은 나무 위에 집을 지어 알을 까기도 하고 맹수의 공격을 경계하여 새끼들을 보호한다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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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간제 근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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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22:23:09Z</updated>
    <published>2026-02-06T22: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보고 답해본다 기간제근로자입니다. 그럼 그전에는 누구였는가? 전에는 구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이었고요ᆢ 그렇다 신분계급으로 말하자면 공무원이었다가  기간제근로자로 곤두박질친 것이다 24년 이제막 가을로 접어든 어느날 이었다.  면접관은 내 이력서를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화장실 청소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어요?묻는다 &amp;quot;예,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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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적절한 처신 - 술과함께한 지난날을 돌아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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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5:06:14Z</updated>
    <published>2026-02-06T05: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에게는 뛰어난 실력이나 능력보다 더중요한  덕목이 성실함과 청렴일 것이다. 나는 96년부터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2년 명예퇴직이라는 진통을 겪으며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였지만 정년에 도달하지 못하고 나왔다는 자책이 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남아있다. 정년기준으로 5~6년정도를 일찍 공직에서 물러나 이제는 소시민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공직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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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후배 - 옛 직장소식과 그 시절 사람들이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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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5:05:01Z</updated>
    <published>2026-02-06T05: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 다닐 것처럼 정들었던 직장을 뜻하지 않게 일찍 나와버렸다 퇴직은 생각만큼 달콤하지 않았고 이후 혹독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단 것을 직장문을 나서는 순간까지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나날을 보내며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찌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턱이 있겠는가ᆢ또 무엇이 잘못된지도 아직은 모르는 채 그저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b6%2Fimage%2Frr6VOQ3X9XHWx8Ds_epaH2pvv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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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온 날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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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5:04:19Z</updated>
    <published>2026-02-06T05: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밤에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렸다. 새벽에 잠이 깨어 다시 잠을 청하려니 잠이 오질 않는다 내 옆에서 집사람은 눈이 온 줄도 모르고 곤히 잠들어 있다  조심스레 나는 나가야 했다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기간제 근로자로 다시 일을 시작하고 있다 더구나 오늘은  월요일 아닌가 일터에 나가보니 하얀 눈이 제법 쌓였는데 다행히 가벼운 눈이었다  간이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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