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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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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가지 일을 오래한 사람이 또다른 한가지를 넘보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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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4:26: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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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찰서에 악성민원인이 나타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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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8:45:28Z</updated>
    <published>2025-02-07T13: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pm 5시... 노곤한 오후. 전화벨이 울립니다. 번호를 살짝 보니 익숙한 숫자인 걸로 보아 최근 종결된 사건과 관계된 민원인이었습니다. 예상한 대로 거친 말을 쏟아냈고, 직무유기로 고소하겠다며 서문을 열었고 최소 30분의 통화시간이 예상되었습니다. 사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수사관들에게 악성민원인은 떨쳐낼 수 없는 불가분적 관계입니다.  어떤 민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P_zASbzyYbuDtrTDRfR69qovB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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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 형사의 'MZ 형사' 관찰기 - 2 - '온고지신' 지혜를 관통하는 3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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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5:20:10Z</updated>
    <published>2024-10-18T03: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사무실에 다른 유형의 꼰대들이 나타났다. 기존 꼰대들의 행동양식에 뭔가 헐렁한 생각들로 똘똘 뭉친 MZ세대 꼰대들도 수사부서에 출현했다. 내가 경험한 그들의 등장과 퇴장의 반복은 통상 이러했다.  1990년대에 태어나 5~6년 동안 경찰 내 다른 부서를 경험한 뒤 자신의 색깔에 맞는 분야를 찾고자 삶의 전환기에 선 MZ세대.  그들이 수사부서에 대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GjgGdD9hPhqssMfV_-nB61tTRBg.pn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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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 형사의 '꼰대 형사' 관찰기 - 1 - 직장에서 서로를 존중하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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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3:47:04Z</updated>
    <published>2024-10-17T12: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젊은 형사이자 늙은 형사다. 각자의 관점에 따라 정해지는 기준이겠지만 과연 나는 젊은 형사인가 아니면 그 반대일까... 스스로 자문할 때마다 해답은 항상 한 곳으로 향한다.   형사를 시작한 그곳...  낯선 사무실 문을 열었다. 천정 구석엔 먼지 섞인 거미줄과 공간을 가득 메운 담배연기 그 사이를 밀도 있게 메꾸는 고성들이 여기저기 벽에 부딪치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NJgefFBHZMGk2OwaP8jvdoO6E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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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사관의 1.2m 책상 무게 - 2 - 책상에서 비롯된 소명의 시작과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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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16:25:23Z</updated>
    <published>2024-10-06T13: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수사관 책상의 진짜 무게  수사관의 책상은 얼마나 무거울까. 물리적인 무게는 30kg 정도 되는 것 같다.&amp;nbsp;그 정도 무게라면 한 사람이 들거나 옮길 수 있겠지만 거기에 더하여진 사건과 사연들로 더해진 무게는 가늠하기 어렵다.   - 수사관이 무거움을 느끼는 진짜 이유 아침 6시 30분,&amp;nbsp;알람과 함께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다. 요즘은 잠들기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opPkfBodXrHU-RWPgeiWKGUUA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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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사관의 1.2m 책상 무게 - 1 - 책상의 무게는 수사관마다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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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10:49:27Z</updated>
    <published>2024-10-05T09: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수사관의 책상은 1.2m이다  녹색 부직포 위에 유리를 덮은 책상의 크기는 1.2m다. 그 위엔 전화기, 모니터, 달력, 파란색 골무, 포스트잇, 볼펜, 철끈에 묶여있는 온갖 서류들, 그리고 커피잔이 놓여 있고. 검은색 의자에는 온갖 고민을 짊어지고 있는 수사관이 앉아있다.  수사관은 몇 시간째 모니터를 응시하며 무언가를 썼다, 지웠다, 고쳤다를 반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G5s_cvcc7ONpHVxkCDdNjfBRL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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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거리 민주주의(2) - 집회현장 속에 녹아진 민주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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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12:16:24Z</updated>
    <published>2024-10-03T10: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길거리 말들에 민주주의가 담겨있다.  - 부르짖음의 변화  그날의 시위가 때리고 부수고 야유와 갈등으로 치달을 수 있는 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 장소에서는 정치와 경제에 대해 조금은 다른 방식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극단적인 증오, 입에 담을 수 없는 온갖 욕설들 만으로 그렇게도 많은 군중들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될 수 있었을까.  분명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Cvd1UWYnY_MIDwHThb_wTz38lB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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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거리 민주주의(1) - 수사관 시선으로 바라본 집회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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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13:19:33Z</updated>
    <published>2024-10-02T13:1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스팔트 열기를 삼킨 사람들  11월 어느 날, 자욱한 안개 사이로 부슬한 새벽비가 내린 광화문 한복판에는 비리한 땀냄새와 바닥에 베인 그을림 자국들이 이국적인 감정을 만들어내고 있다. 온갖 정치구호가 난무하게 적힌 플랜카드와 선전 광고물들이 이리저리 흩날리고 불에 타 앙상하게 철제 뼈대만 남은 기동대 버스가 도심 한복판의 번화함과는 도저히 어울리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TjmCqmRCt5XonaSl_7pc4ZaoB9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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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기 서린 눈 (4) - 공명심과 인간다움, 그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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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15:50:17Z</updated>
    <published>2024-08-19T15: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최소한의 양심      죄의 결과물이 누군가의 이익이라면 그 이익을 받은 사람이 회복을 시키는 것이 세상의 상식이다.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타인을 아프게 하는 것이 정당화되거나 미화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상황이든 우린 &amp;lsquo;최소한&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이해의 공간을 만들고 그렇게 이해를 해가기 마련이다. 수배자가 가족을 위하는 안타까운 마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M1E7_w-q9fGeXybEX8u2oJI7MT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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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기 서린 눈 (3) - 3일 만의 귀가, 구속이 부른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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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01:00:03Z</updated>
    <published>2024-08-19T13: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핑계 대기            아무리 휘어지고 구부러져도 결국 동쪽으로 향한다는 만절필동(萬折必東)이라는 말이 있다. 주변 모든 불리한 상황을 왜곡시켜도 결국 시간은 진실을 향하고 있듯 모든 진실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수사관은 1,500만 원의 진짜 종착지를 찾아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에게 또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1YdWwoT1eZgs4x4WV2BgYn_8Yj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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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기 서린 눈 (2) - 무너지는 자와 무너뜨리는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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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9:35:44Z</updated>
    <published>2024-08-18T09: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치열한 수싸움의 시작 바둑 격언에&amp;nbsp;'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상대를 약하게 만든다', '공격을 하려면 상대방의 눈을 뺏어라'라는 전술적인 말들이 있다. 서울로 향하는 차 안은 수싸움이 벌어지는 바둑판이었고 피의자신문조서 첫 번째 장에 쓰이는 인정신문을 넘어 사실관계를 물어가는 두 번째 장을 채우기 시작한 것이다.  첫 번째 공격을 훌륭하게 막아낸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3Sb9FTsl6EII8nVDEB-Z501K5r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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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기 서린 눈(1) - 젊은 형사와 사기 피의자의 첫 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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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5:36:31Z</updated>
    <published>2024-08-18T05: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긴 한숨 6월 어느 토요일 오전... &amp;nbsp;맑게 쏟아지는 햇살은 한 사람을 쉬게 하기에 충분하다. 따뜻한 햇살을 받은 허름한 골목 귀퉁이에는 동네 사람들 누구라도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등받이 없는 허름한 갈색 나무의자가 있고, 그는 의자에 겨우 엉덩이만 걸친 채로 긴 여운의 한숨을 담배 연기에 담아 연거푸 품어댄다.&amp;nbsp;그의 쉼은 매우 오랜만인 듯 무기력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Vzunje3sp-j9GWaDcEElBB_40x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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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사의 '통닭 취식' 처분 - 검찰청 회의에 끼고 싶었던 경찰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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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10:27:55Z</updated>
    <published>2024-08-06T14: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한 번만 끼워주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디서나 한 해 동안 풍성했던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포상하거나 반성하는 계기로 삼는 회의들이 열린다. 서울 어느 지검에서도 12월 말에 수도권 검찰청 특수부 등 직원들을 상대로 그해에 최고의 사건을 했던 기업범죄 사건에 대한 발표와 소회를 갖는 시간이 있었다.  20년 전, 당시 나는 그 회의에서 다루는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irD49o7K1xugRppcDr-jvV5gA9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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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자살시킨 사람들 - 사기꾼은 사람의 마음을 살해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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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0:09:38Z</updated>
    <published>2024-07-30T04: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사기를 당한다는 건 돈을 잃고 마음을 자살시키는 것과 같다. 항상 분주하고 무거운 사실들에 가벼운 한숨과 깊은 생각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녀의 눈빛은 매우 거칠고 황망하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놓을 수 없기에 간절함도 가득하다. 사기를 당한 것이다.  사무실에 들어온 그녀는 이런 느낌이다. 짙은 밤색 밍크를 걸치고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4hP%2Fimage%2FUMDBhzeBH7jG67JXdEdjBKOlwg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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