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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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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피아니스트를 꿈꾼 독일 음대 지망생에서 다른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 독일 시험여행이야기를 시작으로 또다른 삶을 찾아가면서 생겨나는 재미있는 생각의 주제들을 엮어가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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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7:0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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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다시 만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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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4:47:37Z</updated>
    <published>2025-12-31T04: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 양현석 작가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휴재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또 다른 길을 찾아 떠나는 중에 있는데요, 취업을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을 쓰려면 제가 안정을 찾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취업을 하게 된 후에 다시 연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취업하고 돌아오는 언젠가, 더욱 맛있고 건강한 글로 찾아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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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24 [드럼의 새로운 장르] - Benny Greb - Grebfru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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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33:22Z</updated>
    <published>2025-12-12T13: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에는 참 많은 드러머들이 있다. 각자의 개성이 있고, 저마다의 매력이 있다. 드럼 스틱부터 시작해서, 심벌의 크기와 재질, 제작사, 소리의 특징은 기본이고, 드럼을 이루는 각 부속품(스네어, 탐, 킥 등) 또한 섬세하게 고르는 만큼 개인마다 구성에 대한 편차가 크다. (물론 협찬을 받기도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악기를 잘 소화하는 것은 드러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81MTEhjMB9uhtn5Sjl_D-rBds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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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23 [그때만 살릴 수 있는] - Wonstein(원슈타인) -&amp;nbsp;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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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0:35:40Z</updated>
    <published>2025-12-04T10: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 추워졌다. 또 어쩌다 보니 직접 보진 못했지만, 첫눈이 왔다고 한다. 차갑고 건조한 계절감, 겨울임을 느끼면 생각나는 곡, 영상이 하나 있다. 원곡인 비투비의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를 원슈타인이 부른 버전인데, 이상하게 다른 영상보다 손이 유독 많이 간다. 그때만 살릴 수 있는 무엇인가가 그 영상에 담겨있다. 오늘은 그 음악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4F8GGLLFrmbvjMKFreSuSoYwV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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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22 [금속의 영롱함] - Vibraph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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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0:52:50Z</updated>
    <published>2025-11-30T10: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즈'하면 떠오르는 여러 가지 악기들이다.&amp;nbsp;피아노,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보컬, 드럼.. 저마다의 매력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타악기인 'Vibe'라고 하는 'Vibraphone'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재즈 음원들을 듣다 보면 비브라폰은 생각보다 자주 등장하지만, 아직은 베일 속에 가려져있는 느낌이다. 어떤 악기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oQevXSGWZDfm4ADM3MqEdeocR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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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21 [위로] - 강아솔 - De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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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4:11:30Z</updated>
    <published>2025-11-21T14:1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 노래인데 오히려 내가 위로가 되는 노래가 있다. 가사 많지 않아도, 화려한 음악이지 않아도 그 음악이 나에게 더 다가오기도 한다. 음악이 주는 힘은 역시 대단한 것 같다. 힘든 마음을 녹이고, 슬픔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을 부리는 것 같다.  Menu_21 [강아솔 - Dear] https://www.youtube.com/watch?v=Dl51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kjAp6zjpbRjO_SYXutRrD8RAB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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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20 [ 잘 어울리는 ] - 선우정아 - 구애(求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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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4:29:43Z</updated>
    <published>2025-11-18T14: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히 음악을 듣다보면, '잘 어울린다' 생각이 들때가 있다. 장르, 가사, 리듬, 가수의 음색, 악기, 박자와 같은 많은 요소들이 하나를 향해 꽂히는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이 '잘 어울림'이라는 것을 만들어내야하는 역할이 바로 음악가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오늘 소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는 그 역할을 아름답게 소화했다. 어떻게 그 역할이 아름답게 소화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6PJqYRcKweD8wEyPe_aMk51Qy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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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9 [ 맛있는 흐름 ] - Jacob Collier - Best Par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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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3:21:15Z</updated>
    <published>2025-11-07T03: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음악에 젖어는 음악에 젖어 리듬을 타는 걸 좋아한다. 칼로 박자를 베는 것처럼 딱 떨어지는 리듬이 좋을 때도 있고,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정한 파도처럼 그 음악에 올라탄 그 흐름의 느낌이 요즘은 특히 좋다.  그 리듬이나 흐름의 빛깔은 주로 음악의 장르나 연주자에 따라 정해지지만, 난 그중에서도 특정 시간과 공간에서 연주된 음악에 더 눈길이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WpAYNU2BDoF4KyYIgD9_vl2Ho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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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8 [ 건반의 무게 ] - Daniil Trifonov &amp;ndash; Bach : BWV 14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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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2:08:32Z</updated>
    <published>2025-10-31T12: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용한 환경과 가지고 계신 가장 좋은 스피커나 이어폰 사용을 적극 추천합니다. :)  문득, 머릿속에 어떤 노래가 맴돌 때가 있다. 요즘에는 피아노의 어떤 소리, 음악이 맴돌았고 나는 그것을 찾기 헤매다 결국 찾았다. 내 기억 속에 있었던, 여러분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곡. 오늘 이야기할 바흐의 작품번호 BWV 147번, &amp;quot;Jesu, bleibet 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Tez88Avmob4UU38X_6-kt8eSp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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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7 [ 시간이 지나도 ] - Mozart Piano Concerto No. 23,&amp;nbsp;II Andan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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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1:43:33Z</updated>
    <published>2025-10-26T01: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주의 : 오늘 글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클래식 음악이 대단하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긴 시간이 흘러 현대까지 왔음에도, 악보와 음악은 살아있다고 느낄 때 클래식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살아있는 음악은 현대에 우리에게 전달되고, 사람들은 각자의 색깔로 생각하고, 감상한다. 시간을 초월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bj5Xa4iTRvlibb5L8z0kkS_Jc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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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6 [ 베이스의 음악 ] - Victor Wooten - Isn't She Love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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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1:34:03Z</updated>
    <published>2025-10-17T13: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은 정해진 악보가 있기 때문에 항상 그에 맞게 연주하는 것이 절대적인 원칙이다. 이 때문인지 나는 의도치 않게 악보와 다른 음을 누르는 '틀림'에 항상 예민하게 반응했다. 하나를 틀리면 세상이 무너지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조금 더 들어가 보면, 더 중요한 건 음악이었지만 틀렸을 때의 사람들의 시선, 그리고 점수와 평가가 깎이는 소리가 나에게 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IxMx1d0FgKd0hjIy2MHZr2qwj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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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5 [ :) ] - Zion.T - 해피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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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2:46:28Z</updated>
    <published>2025-10-09T12: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말하는 듯 노래하는 가수'를 참 좋아한다. 가사가 들리기 때문이다. 독특한 음색이나 높은음까지 올라가는 가창력도 좋지만, 나는 어느 순간에는 가사와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무겁지 않은 비트, 반복적인 음악의 진행 속에서도 저 멀리서 새로운 소리가 들려오는 감칠맛에 당연하지 않은 뜻이 담긴 가사. 자이언티의 음악이다.   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oFQ0ulAOP-1TB2sZ1piRuVIji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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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4 [아르헨티나의 낭만] - C.&amp;nbsp;Guastavino - Tres Romanc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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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9:36:08Z</updated>
    <published>2025-10-08T09: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 시절, 투피아노(Two-Piano) 수업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연주를 듣기도 하고 나도 연주를 해야 했던 수업이다. 1학년때 투피아노 수업을 듣지는 않았기 때문에 선배들의 연주를 미리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곡을 선택하는 데 있어 미리 들었던 선배들의 연주에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다.  Tres Romances는 그렇게 알게 된 곡 중 하나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3DudeEo3QQQlgn2GbJz2IP4aU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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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3 [한글과 노래] - 마중 - 허림 시 / 윤학준 작곡 / 소프라노 이해원 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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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3:01:19Z</updated>
    <published>2025-09-25T03: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건대 사람마다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테두리가 있는 것 같다. 더욱이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많고, 편리함과 유행을 따라 새로운 말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재미와 편의를 위한 말도 좋지만, 오늘 글을 준비하면서 한글에도 내가 모르는 아름다운 단어들이 많이 숨어있다는 생각을 했다. 시를 살펴볼 때면 그러한 표현들을 보고 무슨 뜻인지 찾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mw0X2PVTDSwiY3pnwQ_oON1f9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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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2 [음악에 한 번, 가사에 한 번] - 쏜애플 - 시퍼런 봄(Blue Spr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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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2:55:06Z</updated>
    <published>2025-09-18T12: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게, 정신없이 살아가다보면 그 날에 먹고싶은 음식이 있듯이, 문득 시원한 소리가 듣고 싶을 때가 있다. 나에게 시원한 소리는 오늘 소개하는 밴드 쏜애플의 음악이다. 타격감 있는 스네어와 거침없이 심벌과 스틱이 부딪히는 소리, 속도감을 표현해주는 베이스, 곡의 테마의 색깔을 명확하게 해주는 일렉기타, 이들의 음악 위에 쏜애플이라는 각인을 새기는 보컬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Ol6_npqQK7RV7RjeZAqyAHnBj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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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1 [가사가 없는데 가사가 들려요] - [노경환 X 드림세션] 박효신 - 해줄 수 없는 일&amp;nbsp;(연주곡 V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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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4:50:49Z</updated>
    <published>2025-09-13T04: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이나 MP3에 음악을 담아 듣던 시절이 있었다. 집에서 멀었던 피아노 학원을 오고 가면서, 나에게 허락된 것은 음악과 버스 창문 너머로 보이는 그날의 풍경이 전부였다. 그 풍경을 바라보면서 왠지 모를 감성에 젖어 그날에 이끌리는 곡들을 들었는데, 그때 가수 박효신의 노래를 자주 들었고, 그중에서도 해줄 수 없는 일을 좋아했다.  시간이 흘러 유튜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wLWfyzXyeo204WNwMOisQoR4s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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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10 [바흐의 슬픔] - Bach/Busoni - Chaconne from Partita No.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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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5:12:59Z</updated>
    <published>2025-09-04T15: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amp;nbsp;바흐의 음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존재는 아니었다. 클래식 음악에 있어 기초라고 생각할 만큼 중요하하며,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여러 성부로 진행되는 노래와 곡의 형식에 맞춰 밸런스를 갖추어야 하는 바로크시대 음악(바흐의 음악이 대표적이다.)은 듣기에 평화롭고 쉬워 보일 수 있지만, 많은 연습과 집중을 요한다.  하지만 바흐에게도 낭만작품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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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9  [어떤 장면이 그려지시나요?] - G. H&amp;uuml;e - Fantasy for flute and pian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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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5:26:13Z</updated>
    <published>2025-08-28T15: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플루티스트의 연주회를 관람하면서 기억에 남는 두 곡이 있었다. 그중에 한 곡을 검색하다가 유튜브에서 무려 17년 전의 한 영상을 발견했다. 최근에 업로드된 좋은 품질의 영상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끔 디지털 풍화 속에서도 빛이 나는 연주들이 있다.  190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남아 있는 클래식 연주 영상들을 보면, 지금보다 훨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jl3j7pBkL501ZMJEZlHSxk_dU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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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8 [박자를 세어보세요] - Snarky Puppy - Lingus (We Like It He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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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3:33:09Z</updated>
    <published>2025-08-21T13: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에서 박자는 많은 것을 좌우한다. 심장박동 같이 연주가 끝날 때까지 일정한 규칙에 따라 강약을 나누어 흐르기 때문이다. 장르에 따라 이를 운용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인데, 오늘 소개할 곡의 장르 펑크는 칼같이 베어내는 듯한 박자감이 포인트이다. 나에게 이 곡은 '박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곡'이 되어버렸다. 무수한 리듬 속에 짜릿함을 느껴보기 바란다.   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R_gSTk6r09u_AjJyjpBsw_DqC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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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7 [기타인가 피아노인가] - Harpejj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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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3:35:59Z</updated>
    <published>2025-08-14T03: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중에 Cory Henry(코리 헨리)가 신기한 악기를 연주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바로 Harpejji(하르페지)라는 악기이다. 이름도 특이하고, 모양도 큰 네모 기타처럼 생겼는데 손으로 두들기거나 밀면서 소리를 내는 메커니즘까지 신기한 첫인상이었다. 영상을 통해 하르페지를 만나보자.   https://www.youtube.com/w&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CamSti9D7mljgPmEo5yEZy8r4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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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nu_6 [피날레의 정석] - 사라사테 : 카르멘 판타지, 피날레 - 세르게이 크릴로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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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5:25:32Z</updated>
    <published>2025-08-07T15:2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이야기는 먼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대표적인 오페라 카르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유롭고 매혹적인 집시 여인 &amp;lsquo;카르멘&amp;rsquo;과 그녀에게 빠진 병사 &amp;lsquo;돈 호세&amp;rsquo;의 파멸적인 사랑 이야기. 담배공장에서 일하던 카르멘은 싸움 사건으로 체포되지만, 그녀의 유혹에 빠진 돈 호세가 풀어주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는 곧 투우사 에스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17%2Fimage%2FC7Ghy1uhE8Uap72hpjUCGQFvx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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