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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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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이란 바다에서 추억을 낚는 이야기꾼입니다. 달큰한 맛을 가진 고기, 오색 빛깔의 고기, 독을 품고 있는 고기, 단단한 껍질 속 말캉한 속살을 가진 조개도 건져 올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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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04:2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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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들의 우정 - 태어나서 처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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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4:37:06Z</updated>
    <published>2026-04-07T14: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새로운 직장생활에 적응하느라 글을 쓸 시간을 빼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 찌깐이는 어린이집을 수료하고, 올 3월에 유치원에 입학하였다. 그녀는 자신이 언니가 되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 아무리 언니가 되었다고 마음먹었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새로운 공간, 선생님들,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kzzeprf8jWy3scVaniJnWxe65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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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국가 선언하다. - 독서 유치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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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1:00:24Z</updated>
    <published>2026-02-02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 23일에 독서국가선포식을 했다. 영어유치원처럼, 독서유치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문해력에 문제가 많은 요즘 긍정적인 시각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입을 앞둔 첫째도 초등고학년부터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매일은 힘들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동화책을 읽고 독후활동하며 노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IyW5YVjreQzX_LDwLdmwzpPsF9k" width="3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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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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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2:35:52Z</updated>
    <published>2026-01-28T02: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에 연재 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찌깐이는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왜냐하면 남들은 다 두 개인 신장이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 문제가 있을지 모른다는 이유로 아이는 일주일 동안 중환자실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다. 찌깐이는 또 남들은 없는 것 하나 달고 나왔다. 아랫잇몸에 혹이 하나 나 있었다. 그리고 심장 소리에 잡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ZVnQ6U6L_Pkc3rWqKx_vB0RJL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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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살과 5살 사이 - 한살 더 먹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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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23:01:11Z</updated>
    <published>2026-01-18T23: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1       나는 찌깐이와 엘리베이터를 탔다. 6층에 사시는 할머님과 할머니를 모셔다드리는 5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뒤따라 타셨다. 넷이 눈인사하고 올라가는데 타자마자 아주머니께서 말을 걸어오셨다.  아주머니 : 걸어올 때 뒤에서 들었는데, 아이가 말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나 : 네~. 수다쟁이랍니다. 아주머니 : 몇 살이니? (아이를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AmCfNZ6MFD3GRSCrO8Q-Dw76A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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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책 읽는 시간 - 찌깐이의 책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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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1:00:20Z</updated>
    <published>2026-01-12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어공주줄거리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는 바다 왕의 막내딸인 인어가 인간 왕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비극적 이야기이다. 폭풍 속에서 왕자를 구한 인어는 인간 세계를 동경하며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 인어는 바다 마녀와의 거래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는 대신 다리를 얻지만, 인간의 다리는 걸을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준다. 왕자가 다른 공주와 결혼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1-BhP9isYn6UWt8MBJhiVKBV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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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감자 일을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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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1:00:14Z</updated>
    <published>2026-01-05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청 사이트에 유치원 겨울방학 강사 일자리가 나왔다. 8시 반부터 8시간을 일해야 했다. 찌깐이를 낳고 키우는 4년 동안 유치원 일을 쉬었다. 4시간짜리 알바는 몇 달 해 본 적은 있지만 전일 근무는 너무 오랜만이라 망설여졌다. 또 아이들도 방학에 들어간다. 고입을 앞둔 첫째 식사 등 손이 갈 때이고, 찌깐이는 더욱 손이 많이 갈 때이다. 하지만 돈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nIiTlBvFKESE2xK1ybJUec_aC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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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언니는 왜 나한테 귀엽다고 안 해? - 공주병에 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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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2:47:52Z</updated>
    <published>2025-12-29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는 63만 명 정도 되는 도시에서 태어났지만, 찌깐이는 8만 명 정도 되는 작은 시에서 태어났다.  21년도에 찌깐이를 임신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으로 이사를 와 22년도에 출산하였다. 처음에는 첫째의 교육문제도 걱정이 되었고, 병원, 대형마트도 별로 없는 소도시로 이사를 온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amp;quot;제가 이 도시에 온 지 얼마 안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JoWfl9PXHlXSpt3X5DPC-3Yv8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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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덕후 생활 - 티니핑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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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7:40:24Z</updated>
    <published>2025-12-22T07: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 12년 전의 일이다. 첫째 아이와 서점에 갔었다. 아이에게 아무 책이나 한 권을 사 줄 테니 골라보라고 했다. 나는 마음속에 동화책을 염두에 두었다. 아이가 4살이니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동화책이 있는 곳을 기웃거리고 있는데, 아이는 다른 곳으로 가서 쿠키런 미로 찾기라는 책을 사겠다는 것이다. &amp;lsquo;아니, 왜 하필 이 책인가?&amp;rsquo;라고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N31s98I53vFWEr4BFPco16Y_m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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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놀자~~ - 주말에는 아이와 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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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0:35:27Z</updated>
    <published>2025-12-15T00: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아기에 1달러를 투자했을 때의 사회적 수익률은 약 7~10달러로 추정된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투자하면 약 3~4달러, 성인기에 투자하면 약 1~2달러 정도로 줄어든다. - 경제학자 제임스 헤크먼 연구 - &amp;rdquo; 놀자~ 엄마 &amp;ldquo; 아이는 눈을 뜨자마자 말한다. 내 귀가 겨우 열리고 눈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단잠을 더 자고 싶은데 언제부터인가 늘 아이가 깨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R_owSHj12aqeaNu1wPrcGbQqn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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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다 - 찌깐이가 뱃속에 있을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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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1:00:32Z</updated>
    <published>2025-12-01T0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아기멍을 하고 있다. 불멍, 물멍 보다 나는 아기멍을 하고 있을 때 행복하다. 곤하게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난다. 깨어날까? 무서워도 가만가만 만져도 본다. 머리카락도 쓸어주고, 보들보들한 피부도 만져본다. 작은 손을 내 손바닥에 포개도 보고, 엉덩이도 토닥여본다. 아기멍 하려고 아기 낳은 사람처럼 커가는 아기가 아까울 정도이다.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VM1AQH9FFhHLx3K5nm3DjL7Y3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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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우주로 가지 마 - 찌깐이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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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4:42:12Z</updated>
    <published>2025-11-24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찌깐이가 태어난 후 지금까지 나는 찌깐이를 품에 꼭 안고 잔다. 내 팔이 저려 올 때까지 품고 있다가 찌깐이가 잠들어야 팔을 빼고 자유롭게 잔다. 우리는 매일 자기 전에 품에 안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통은 내가 아이의 하루를 묻고 그 일상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오늘 아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amp;quot;엄마? 엄마, 아빠 보고 싶어?&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Df1A-OfaVk9Jx-AccQWnEtFmi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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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짜장면 친구 양파만 보면 - 아빠를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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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5:23:20Z</updated>
    <published>2025-11-18T06: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80년대 면단위 시골에서는 된장, 간장, 고추장이 베이스인 음식들 뿐이다. 된장국, 김치, 김치찌개가 늘 기본이었으며, 김과 달걀도 밥상에 자주 올라오지 않았다. 어른들은 나물에 쓱쓱 비벼도 맛나다며 잘 드셨지만 나는 고기나 생선반찬이 있을 때 즐거웠다. 하지만 어린이에겐 선택권이 없고, 어른에겐 어린이 특식을 챙겨 줄 여유가 없었다. 초등학교 졸업 때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y9s5j7bWWzsgFX8hqsKUbq0tV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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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고무줄로 나를 묶었어? - 대학병원에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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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1:00:15Z</updated>
    <published>2025-11-17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이 틀 무렵 아이가 꼬물꼬물 움직이기 시작한다. 엄마가 있는지 손으로 확인한다. 옷 끝을 조금씩 꼬집어가며 엄마가 일어나길 기다린다. 하지만 난 모르는 척한다. '좀 더 자도 된다. 더 자자.' 속으로 전파를 보내보지만 아이는 내가 일어나지 않자 말을 건다. &amp;quot;엄마 나 큰 병원에서 많이 아팠어!&amp;quot; 갑자기 한 달 전에 병원에 갔던 일이 떠올랐나 보다.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H3ImZzwtUR3qdrV0Cx5W95SSX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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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은 물을 어떻게 먹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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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1:00:12Z</updated>
    <published>2025-11-10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9월부터 도서관에서 하는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나처럼 처음 글쓰기를 하겠다고 배우러 온 사람들. 몇 명 언니들과 친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 언니들은 주택에 살고 있었다. 주택에 살고 싶지만 게으른 나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주택에 사는 분들을 만나면 어떻게 하고 사시나 늘 궁금했다. 대화 중 내 마음이 드러났는지 한 언니분이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Aq5F08xiT2nOKcA7tBvG_zWju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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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토리 실종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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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1:00:25Z</updated>
    <published>2025-11-03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근처에 어린이 공원이 있다. 이곳으로 이사 와서 가장 좋았던 것이 이 공원을 자주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 많은 나무들, 그 나무와 잘 어울리는 정자도 있다. 여성친화 거리와 스마트 도서관도 있다. 또 어린이공원이라 놀이시설이 잘 되어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노을을 볼 수 있다. 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보면 그 어떤 동네도 부럽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Ms4FblJghgjFU5S9Kk3Ilx8yl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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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콩 깜장콩 - 아빠가 만들어 준 특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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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5:24:34Z</updated>
    <published>2025-10-27T06: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바람에 코스모스 꽃이 흔들리기만 해도 웃던 날이었다. &amp;nbsp;시골 살았던 나는 학교에서 집까지 30~40분은 걸어야 했다. 다행인 것은 반친구가 같은 동네에 사는 것이다. 그 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쭉 같이 걸어 다녔다. &amp;quot;나 살 많이 쪘지? 교복치마 훅이&amp;nbsp;잘 안 잠길라고&amp;nbsp;해.&amp;quot; &amp;quot;야. 나도 그래&amp;quot; 하며 뭐가 웃기는지&amp;nbsp;그렇게 웃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suLy19ebdMX2lGOj41FkIUs0S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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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멍하기 좋은 날 - 늦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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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22:19:34Z</updated>
    <published>2025-10-22T06: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 멍하기 좋은 날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팔다리가 앞뒤로 막 움 움 움 움직이는 게 숨 크게 들이쉬면 갈비뼈 모양이 드러나는 것도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 악동뮤지션  늦둥이 내 딸을 보면 악뮤의 가사가 떠오른다. 어디에서 어떻게 나에게 왔을까? 갑자기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는 우리 집의 중심이 되었다. 직장에 다녔던 나는 직장을 잃었고, 아이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X-2SCy_x040EutZlSA1cb5Pcf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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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자 쫌 - 혼자 울고 싶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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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22:20:01Z</updated>
    <published>2025-10-20T14: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이 났다. 아빠는 평소에 셋째 딸인 나를 혼내시는 일이 별로 없었다. 그날은 밤새 기침을 하고, 목도 아프고, 열도 났다. 그런데 아빠가 억지로 기침한다고 혼을 내시는 것이다. 나는 일부러 기침한 게 아닌데&amp;hellip;. 더 혼이 나는 게 무서워 기침을 참아보려고 했지만, 잘 참아지지 않았다. &amp;lsquo;나오는 기침을 하는 게 혼날 일인가?&amp;rsquo; 그때는 너무 억울하고 화까지 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Yh%2Fimage%2Fc-Kgpr6V9SGlSuFPDNu-2vHrb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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