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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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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차오! 이탈리아는 26살부터 33살까지 이탈리아 유학생활을 했던 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툴지만 씩씩하게 살았던 저의 유학생활을 보여드릴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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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09:3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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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9 - 가장 기쁜 뉴스를  들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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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1:07:44Z</updated>
    <published>2025-01-22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레모나에서의 시간이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익숙하지 않던 이탈리아의 생활도 이제는 조금씩 몸에 배어가고 있고, 크레모나는 어느새 나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현진 씨는 요즘 학교를 다니느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녀는 처음부터 목표가 확고했기 때문에 입학시험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 결과, 지금은 매일 아침 일찍 학교에 다니며 바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B0gcmitsBb5XhOqBVkw87GVqO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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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8 - 이탈리아어는 너무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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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23:00: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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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이탈리아어와 전쟁 중이다. 나는 두 달 전부터 준빈 씨와 함께 이탈리아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내 동반자인 현진 씨는 이 여정에 나보다 한 걸음 앞서 있다. 현진 씨는 이탈리아어 기본기를 꽤 탄탄히 다져 놓았고, 이번 달까지만 수업을 들은 후 입학시험을 본다. 반면에 나는 이제 겨우 첫 장을 펼친 학생이다. &amp;lsquo;생기초&amp;rsquo;라는 단어도 나를 설명하기에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VOBXgWQhvG_9DW4TMBxC1hP3q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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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7 - 꿈을 향한 첫걸음, 크레모나에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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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4:24:43Z</updated>
    <published>2025-01-09T00: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화창한 아침이었다. 크레모나의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현진 씨와 나는 오늘 아주 중요한 만남을 앞두고 있었다. 바로 악기 선생님이 소개해 준 준빈 씨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크레모나는 악기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나에겐 오늘의 만남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TvfmscnDnnC6XeXP23sFPPGjf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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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6 - 긴 방황의 끝, 새로운 시작을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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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1:35:15Z</updated>
    <published>2024-12-26T03: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이후로 나는 계속 방황하고 있었다. 어딘가 텅 빈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일이 지났다. 내가 좋아했던 것들조차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모든 것이 희미해 보였다. 그렇게 시간만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내가 이렇게 멈춰 있을 순 없어.' 그러면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YKzDeT4Jd7efZI5jT98eT6pGr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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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5 - 방황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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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01:11:06Z</updated>
    <published>2024-12-19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진 씨가 나에게 &amp;quot;여기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amp;quot;는 말을 했을 때, 나는 그 말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다.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내가 내 삶의 방향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말은 오히려 나를 더 깊은 혼란과 불안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J30aNVV5KffcZ5VnuaT2LyQNV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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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4 - 이제 한 달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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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6:00:03Z</updated>
    <published>2024-12-12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레모나에서 온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었다. 우리에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소개해주신 악기선생님은 한국으로 돌아가셨다. 악기 선생님과 정이 들었는지 돌아가시는 악기 선생님이 가시는 모습을 한참을 보았다. 한국에 가면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선생님은 가셨다.    현진 씨는 요즘 입학 준비가 한창이다. 입학시험까지 앞으로 한 달이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7TQAMegMvoEikPkZ2_E4OmdMz1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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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3 - '엑셀룽가'에 매력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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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6:00:03Z</updated>
    <published>2024-12-05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레모나에 머무른 지도 벌써 3일째. 아침 햇살이 창문 너머로 따스하게 들어오는 오늘, 현진 씨는 입학시험 준비 때문에 학교에 가야 한다며 일찍 집을 나섰다. 평소에 함께 다니던 동행이 없어서 조금은 허전했지만, 나는 집에서 가만히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 마음 한편으로는 나만의 작은 모험을 해보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이곳에서 이름난 대형 슈퍼마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HXsq3ZaGUPlXd05ZXKeLcdRWLg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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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2 - 크레모나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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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06:00:02Z</updated>
    <published>2024-11-28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여정 끝에 우리는 어제 크레모나에 도착했다. 어제 맛있게 국물까지 드링킹 했던 탓인지, 아침이 되어 서로를 마주한 현진 씨와 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amp;ldquo;우리, 지금 거울 안 보고 나와도 되는 얼굴인가?&amp;rdquo; 현진 씨가 눈을 비비며 말했다. 나도 손으로 퉁퉁 부은 얼굴을 만지작거리며...(사실 나갈 수 있는 얼굴은 아니었다.) 고개를 끄덕였다.  &amp;ldquo;일단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GuL-yj-7C16Y6zqSZlV9lKOb7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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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레모나 -1 - 드디어 라면을 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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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07:43:37Z</updated>
    <published>2024-11-21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진 씨와 나는 로마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크레모나에 도착했다. 크레모나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작은 음색처럼, 바이올린으로 유명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이다. 현진 씨는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사람이라, 이곳에 오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했던 게 기억난다. 그런 만큼 그는 도착하자마자 마치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들뜬 얼굴로 이곳저곳을 둘러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FvmrkOBVlaiUutt8Sxka17Zkz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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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만남과 마지막 날의 추억. - 이제 크레모나로 가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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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8:26:43Z</updated>
    <published>2024-11-14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마에서의 마지막 날이 가까워지자, 현진 씨와 나는 조금 더 로컬 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매일 빵, 파니니, 피자... 만먹다 보니 맛있어도 한국 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이 그리워졌다. 아니 뜨근한 국물에 김치 한 점 올려서 먹고 싶을걸 보니 한식이 그리운 게 분명하다. 라면이라도 끓여 먹고 싶은데 한인 민박은 취사가 안되니 크레모나에서 집만 구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tWcY8zWuC2gYcaWJjPgPV7Olv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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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나서 제일 많이 걸은 로마 여행기. - 여행보다 더 좋았던 젤라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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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12:31:09Z</updated>
    <published>2024-11-07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마에 도착한 지도 벌써 2박 3일째. 현진 씨와 나는 오늘은 로마주변을 여행하기로 했다. 첫날과 둘째 날은 짐을 풀고 시차에 적응하면서 살짝 여유롭게 시작했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로마 탐방에 나서기로 했다. 가보고 싶다! 보다 그래도 로마에 왔으니 기회가 있을 때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솔직한 마음이다.     오늘 아침, 우리가 첫 번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ztQGcgCZV1ahMP1-zup2gPzAp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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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에서 벙어리가 되었다.' - 이탈리아어 을 하고 싶은데 자꾸 한국어밖에 안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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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1:57:59Z</updated>
    <published>2024-10-29T15: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오후 5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서둘러 나왔다. 로마는 이미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 붉고 주황빛의 노란 하늘이 되어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싶어 먼저 카페를 마실 수 곳부터 찾았다. 구글 지도를 검색해서 콜로세움 앞에 있는 'caff&amp;egrave; roma'라는 곳으로 향했다.      'CAEE&amp;Egrave; ROMA(카페 로마)'     종업원 : &amp;quot;Buona ser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hLuy4NA0qAZQvvr9ctmLv78yr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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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에 도착했다.' - 3박 4일 무계획 로마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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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4:28:58Z</updated>
    <published>2024-10-25T10: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로마에 도착했다. 게이트를 빠져나오는 것도 쉽지 않았다. 1시간을 기다리고, 짐을 찾는데도 1시간이  걸렸다.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가? 나에겐 첫 비행이라 비교할 순 없었지만 오래 걸렸던 건 확실하다. 나오자마자 택시가 보였다. 우리는 이미 너무  피곤한 상태라 고민하지 않고 택시를 탔다. 그리고 예약해 둔 로마 중심지 근처에 있는 한인민박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mkRoaybaVbyGHvLaGGE9hLdL8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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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고도 먼 이탈리아... - 로마 4박 5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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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1:58:20Z</updated>
    <published>2024-10-18T02: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이트를 들어가서 일행을 만났다. 일행은 빨갛게 퉁퉁 부운 내 눈을 보고 놀라였다.      일행: &amp;quot;괜찮아요...?&amp;quot;  나: &amp;quot;네!... 괜찮아요. 기다렸어요?&amp;quot;   일행: &amp;quot;저도 막 들어왔어요~아직 여유시간 많으니 카페에서 차 한잔 해요.&amp;quot;  나: &amp;quot;좋아요. 그리고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제가 이탈리를 다 가보네요.&amp;quot;   일행: &amp;quot;뭘요~^^ 저도 덕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wmZlIhnsGkciBH848UyGkZ8g6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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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눈물... 무겁고 두려운 발걸음 - 그렇지만... 나는 가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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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7:17:08Z</updated>
    <published>2024-10-16T05: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를 가기 일주일이 남았다. 가기 전에 부모님 댁을 들렸다. 엄마는 내게 &amp;quot;그래! 잘 생각했어. 쉽지 않은 기회야. 넓은 바다에 가서 마음껏 경험해 보고 살아봐.&amp;quot;라고 하셨다. 아빠는 걱정이 많이 되셨는지 말을 하지 않으셨다. 결국 집정리는 기간 내에 하지 못하게 되었다. 아빠는 걱정 말라며 가져갈 짐만 잘 챙기라고 하셨다. 오랜만에 부모님의 도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3podqmOjzaoQR3QEy8WhzuxFy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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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오! 이탈리아  - 01. 26살 이제는 달라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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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12:29:10Z</updated>
    <published>2024-10-11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6살 되던 해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quot;이제는 달라지고 싶어...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amp;quot; 내 마음이 하늘에 전해진 걸까. 이탈리아를 갈 기회가 생겼다. 내가 선택한 나라는 아니었지만 무엇이든 좋았다. 한국만 아니라면. 여기서 계속 살면 그냥 남들 사는 것처럼, 아니 그 보다 더 안 좋은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uQ%2Fimage%2FKqmS_KGTUWrxIkUUE3mZK5bgs_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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