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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phie Gardn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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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 시골에 거주중인 한미 국제결혼 부부.직접 마주하는 일상에서부터 우러난 경험,사랑,사람에 대한 생각의 단편들을 적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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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19:47: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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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을 살면 그 사람을 다 알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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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14:39:41Z</updated>
    <published>2024-08-24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애는 내가 제일 잘 알아요. 내가 설마 우리 남편을 모를까, 우리 와이프를 모를까.  난 남편과 교제를 시작하기도 전, 아프간 파병 3일 전 바에서 만난 싱글맘과 혼인신고를 하고, 바로 파병을 나가 3개월간 서류상 혼인을 유지하다 사기와 위자료로 그때까지 모아둔 전 재산을 날린 이야기와 남편이 입양아였단 얘기를 들었다.  교제를 시작한 후에는 생모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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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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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23:28:52Z</updated>
    <published>2024-08-20T23: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한 지 1년 즈음되었던 시기,&amp;nbsp;친했던 고등학교 동창이 속초에서 결혼을 해 남편과 함께 가기로 했다.  기차를 타고 가려했는데 남편이 굳이 운전을 해 가자고 한다. 우린 동두천 미군 부대 근처 아파트에 살았었고, 미군들은 대부분 본토에 차량을 가지고 있기에 길어봐야 2년인 한국 주둔기간 내엔 새 차량을 사진 않는다.  폐차 직전의 차들, 말 그대로 굴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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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희들에게 물려줄 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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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0:02:53Z</updated>
    <published>2024-08-19T22: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부모님이 곧 아들딸들, 가족들과 한자리에서 유언장을 갱신하실 예정이다.  우리 시부모님은 대부호는 아니지만, 열심히 일하고 꾸준히 쌓아 올린 것들로 노후를 그만하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정도의 넉넉한 생활을 하시는 전형적인 미국 노년층이다.  사실 더 넉넉하셨을 수도 있는 사정이었지만 시아빠가 뇌졸중과 2번의 암치료를 거치셨고, 암은 다행히 12년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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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렸지만 좋은 부모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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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08:21:26Z</updated>
    <published>2024-08-18T22: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남편이 매일 싸우고, 미국 적응에 지치고, 막 첫 아이를 낳아 허둥지둥하던 그 시절부터 내 멘탈을 잡아주고 내게 신용, 의료 등 미국살이 모든 걸 첫걸음부터 가르치신 시부모님과 나의 관계는 아주 돈독하다.  어쩌면 이 집 삼 남매보다도 내가 더 가깝다. 자식들이 뭔가 서운하게 하면 시엄마가 울며 전화하는 사람은 나다.  지난 10년간 남편은 시부모님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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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다 할거, 욕 좀 하게 놔두면 어떤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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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22:47:15Z</updated>
    <published>2024-08-17T20: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이 노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도 돼요?&amp;quot;  우리 아이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각자 아이패드로 내 YT 계정 내 본인 이름의 플레이리스트에 담는데, 혹시 비속어나 표시되지 않은 비속어가 있을 수 있으니 내가 먼저 들어본 후 담아주고 있다.  미국은 노래에 어쩜 그렇게 욕이 많은지. 비트부터 도발적인 랩, 힙합 장르가 아니어도 무심한 듯 쿨(?)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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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사하게 고작 3달러 가지고 - 현명한 경제교육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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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21:54:05Z</updated>
    <published>2024-08-16T21:5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에 온 가족이 장을 보러 다녀왔다. 그로서리 목록에 집중해 마트를 누비는데 9살 큰딸 벨라가 갑자기 멈춰 서더니, 마미! &amp;quot;나 이거 갖고 싶어.&amp;quot; 장난감 미니 수족관을 가리킨다. '비슷한 거 있잖아', '몇 번 안 갖고 놀 거면서' 하면 흠, 웬만해선 수긍하고 지나가는 편인데, 오늘따라 강경하다. 얼만데? &amp;quot;3달러.&amp;quot; &amp;quot;그럼 용돈에서 3달러 차감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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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급은 누가 정하나 - 나는 내가 B급인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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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3:40:22Z</updated>
    <published>2024-08-16T03: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의 한중간에 선 요즘 자꾸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내가 해 왔던 일, 커리어도 그렇지만 요새는 마음가짐에 대해 더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내게 하나밖에 없는 동생은 내가 미국에 온 후 한국에서 결혼을 했고, 물리적 거리 때문에도 그렇지만 제부도 나도 극 내향형이어서 동생과 결혼한 지 5년이 되도록 나와 제부는 접점이 전무했는데, 우연찮은 기회로 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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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걸 왜 나 보고 내래? - 미국에서 팁은 얼마를 해야 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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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3:39:20Z</updated>
    <published>2024-08-16T03: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미국인이다. 시부모님은 남편의 질풍노도의 시기 때 ADHD를 이기기 위한 일환이면서 나쁜 친구들과 어울릴 정신이 없도록 루틴을 짜서 딱딱 맞춰 돌아가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 루틴 중 하나가 방과 후 아르바이트였다. 아예 바쁘게 만들어서 비행 루틴을 차단했다고. (그리고 다행히 그 방법은 잘 먹혔다.)  부모님께 워킹퍼밋(Working p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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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반치킨도 아니고 - 부부간 경제권 50:50 어떤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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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3:37:50Z</updated>
    <published>2024-08-16T03: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쓰리잡이 우습고 당연한 사람이다.  2014년 군을 나와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새로운 커리어인 경찰을 준비하며 마트 알바, 주방 보조, 마리나에서 보트 정비 파트타임 등. 그야말로 닥치는대로 일했다.  나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국 기업과 소통하며 일한다. 지금이야 원격이 자연스럽고 나도 팀장을 달고 연차가 쌓여 대우가 좋지만, 처음 일을 시작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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