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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서울대에서 살아남기&amp;gt;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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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05:48: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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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에 약속 7개 잡는 사람 - 소위 말하는 '인싸'인 걸까, 혹은 외로움을 채우기 위한 도피 행동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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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23:13:53Z</updated>
    <published>2026-02-13T23: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업로드한 '열심히 했는데 꼴등' 편과 이어집니다.)  내 대학 생활 첫 1년은 기대와는 조금 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MT 등 과 행사들은 모두 취소되었고, 학과 사람들 중에서 아주 가까운 친구를 사귀지 못했으며, 그렇다고 해서 학점을 잘 받은 것도 아니었다. 고향 친구들과도 연락을 한지 오래되어 멀어진 것처럼 느껴지고, 가족들도 멀리 떨어져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xBYzZT2jPlcXBmshmVyRc-z0vjE.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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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훌쩍 떠나기를 고민하는 20대에게 - 2025-06-14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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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5:49:29Z</updated>
    <published>2026-01-10T07: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 간의 미국 교환학생 생활이 끝나고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LAX 공항에 도착했던 그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시간은 붙잡을 새 없이 빠르게 흘러 지나가고 말았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10여 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나는 지난 6개월을 처음부터 끝까지 되새기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 시간들을 떠올려 보았다.    교환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E6Sd5_cap295wAXVIKTw1idOe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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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환학생의 미국 대학 밴드 도전기 - 2025-06-05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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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5:44:59Z</updated>
    <published>2025-12-20T14: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대학 시절 가장 열심히 했던 동아리는 학과 밴드 동아리였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사람들에게 어떠한 형태의 감정이든 전달하는 것이 좋았다. 그렇지만 가장 좋았던 건 밴드를 하면서 얻게 된 좋은 인연들과 추억들이었다. 미국 교환학생 생활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런 소중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ruw-6uPZ2P6B_gTQY_yMFoHVH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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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미국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걸까? - 2025-04-16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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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4:00:01Z</updated>
    <published>2025-12-13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몰토크의 나라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내향인인 나로서는 적응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패스트푸드 주문을 할 때 점원의 &amp;quot;How are you?&amp;quot;에도 입이 얼어붙어서 &amp;quot;I'm good&amp;quot;라고만 대답했고, 캠퍼스를 걸어가다가 &amp;quot;I like your jacket&amp;quot;과 같은 칭찬을 들으면 어색하게 웃으며 &amp;quot;Thank you&amp;quot;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낯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mAgR4ju5Aw8qfS8ZL85t14XFppk.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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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싱턴에서 노숙을 하게 될 줄이야 - 2025-03-29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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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1:00:15Z</updated>
    <published>2025-11-29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은 정말 멋진 도시였다. 도심 한가운데 있는 센트럴 파크, 맨해튼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브루클린, 수많은 베이글 맛집들과 두 번이나 먹은 바나나푸딩, 찬란한 무대효과를 자랑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뉴욕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까지... 6일을 뉴욕에서 지냈음에도 그곳을 떠나기가 너무 아쉬웠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탑승한 페리에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aHJe3YZzRSJk3uPGXEmJMFZA8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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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코를 먹으러 갔을 뿐인데 - 2025-03-23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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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6:36:09Z</updated>
    <published>2025-11-01T06: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턴은 평화로운 도시였다. 이틀간 미술관, 마켓, 대학교 등 다양한 곳을 구경했고, 로컬 맛집에서 랍스터 롤을 주문하여 먹기도 하였으며,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바에 혼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밤늦게 돌아다니는 것이 무섭기는 하였으나, 무섭다는 이유로 이곳에서만 해볼 수 있는 경험을 놓치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보스턴을 잘 즐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mt-KKX_MAScrJFfu8TmBuI96e5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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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버드 대학의 홈리스들 -  2025-03-20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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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6:16:16Z</updated>
    <published>2025-09-28T06: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일 저녁, 겨울학기 마지막 시험을 마치자마자 시애틀을 경유하여 보스턴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보스턴에 도착하니 그곳의 시간은 20일 아침 7시 30분.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해 피곤했는데, 숙소 체크인 시간인 4시까지는 어떻게든 바깥에서 시간을 때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카페에 오래 앉아있을 수도 있겠지만, 돈을 쓰지 않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ni6gXOZ94IXNcYPtmDjMzIF8O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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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살에 혼자 떠난 뉴욕 여행 - 2025-03-19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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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23:41:05Z</updated>
    <published>2025-06-14T10: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UCI에서의 겨울학기 마지막 시험이 끝났다. 봄학기 시작일은 3월 31일, 나에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열흘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다!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은 보통 이 시기에 오랫동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기에, 나 또한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 아니라 혼자 하는 여행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것도 캘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CQivu6cPP1FYTYxdT5aBNrHwr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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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환학생 두 달 차, 나에게 일어난 변화 - 2025-03-19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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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20:43:42Z</updated>
    <published>2025-06-01T03: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미국에 온 지 두 달이 넘어 세 달 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처음에는 구글맵을 쓰며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도, 사람들과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것도,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한 주문을 하는 것도 어려웠던 나였으나, 이제는 미국 생활에 조금은 적응이 되지 않았나 싶다.&amp;nbsp;햇빛이 쨍쨍한 캘리포니아의 하늘 아래에서 많이 돌아다녔더니, 이제는 주근깨도 생기고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rZaor_SsQLUl4ULtroX30vQ1L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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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캘리포니아 해변에서의 하프마라톤 - 2025-04-19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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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0:04:36Z</updated>
    <published>2025-05-21T17: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5마일을 넘게 뛰고 난 뒤 나의 왼쪽 발등은 눈에 띄게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이제야 좀 재미를 붙였다&amp;nbsp;싶었는데 부상이라니! 심지어 나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amp;nbsp;학교 보건소를 이용할 수도 없었고, 마땅히 쓸만한 붕대나 약도 없었다. 발이 아프다 보니 강의실까지 걸어가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일도 어려웠다.  이때 다행히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S_b41pztSQBnA2ipEfyKqxyYw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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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꼴찌가 러닝을 취미로 하기까지 - 2025-01-28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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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7:02:01Z</updated>
    <published>2025-05-09T09: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을 시작했다. 평생 달리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러닝을 취미로 삼게 될 줄은 몰랐다.&amp;nbsp;초등학생 때 달리기 경주를 하면 4명 중 항상 4등을 하던 나였고, 성인이 되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타더라도 10분만 뛰어도 숨이 차던 나였다. 그랬던 내가 오늘은&amp;nbsp;1시간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리는 데에 성공했다.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 동아리에 들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nIdtFq8kueYi-GwEM8I3ISEwQOk.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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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ill한 캘리걸이 되고 싶어 - 2025-01-30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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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1:41:58Z</updated>
    <published>2025-04-13T19: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UCI에서의 첫 시험이 있는 날이었다. 'Introduction to Sociocultural Anthropology'라는 교양과목의 시험이었는데, 대면으로 직접 시험장에 가서&amp;nbsp;OMR과 같은 용지에 마킹을 해야 하는, 상당히 기억력이 요구되는 시험이었다. 한동안&amp;nbsp;공부에는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공부를 하려고 하니 손에 잘 잡히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7MvLFccRTFI6U5DrZQySbE6wsr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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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쪽팔림과 언어 실력 간의 상관관계 - 2025-01-12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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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23:15:38Z</updated>
    <published>2025-03-16T20: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기숙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함께 살고 있다. 유럽,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1층에 모여 함께 저녁을 먹다 보면 이곳이 지구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같은 공간에서 밥을 먹지만 막상 대화를 나눈 적은 별로 없는데, 이는 아직 나의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알아듣기 어려운 것이 영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3NOSjNySi6r1QzAL_rNwGmJZb-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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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기숙사 입주일, 방문이 안 열린다 - 2025-01-07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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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6:50:00Z</updated>
    <published>2025-02-26T09: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살다 보면 한국과는 다른 불편한&amp;nbsp;요소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이는&amp;nbsp;몇 가지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일처리가 매우 느리다.  1월 5일은 드디어 한인민박에서 UCI로 짐을 옮기는 기숙사 입주일이었다. 먼저 UCI의 기숙사를 담당하고 있는 Housing Office에서 방 키를 받은 뒤에, 짐을 풀기 위해 배정된 방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GJjzjCQnbW3Fg3AHlSVPfcX_SYk.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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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여행보다 재밌는 건! - 2025-01-03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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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9:33:26Z</updated>
    <published>2025-01-26T09: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amp;nbsp;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에서의 첫 시작을 한인민박 사람들과 함께한 것은 참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 배경을 가진 다른 나이대의 사람들과 한 곳에 모여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는 일은 그 어디에서도 쉽게 얻을&amp;nbsp;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내가 묵었던 한인민박에는 내 나이 또래의 대학생도 있었고, 직장을 다니는 사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ly4KiFDvgoZ34sigLamp48Aa2b0.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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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자, 모하비 사막으로 - 2024-12-29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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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12:36:09Z</updated>
    <published>2025-01-05T10: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묵는 한인민박의 사장님께서는 사막 투어를 운영하신다. 목적지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모하비 사막으로, 그 크기는 대한민국 면적보다 크다(47,877mi&amp;sup2;). 정말 우연이게도 내가 미국에 도착한 다음 날은 사장님께서 생각하기에 사막투어를 떠나기에 최적의 날이었고, 함께 가기를 나에게 먼저 제안해 주셨다. 처음에는 근처에 사막이 있는 줄도 몰랐기에 고민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GR3EHhpnNA61ATuvkgPWeDJcw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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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서기 - 2024-12-28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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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3:46:30Z</updated>
    <published>2025-01-01T20: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국 심사는 간단했다. 교환학생 비자이기에 별다른 내용을 묻지 않아 바로 나올 수 있었고, 바깥에는 미리 예약한 한인민박 사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내가 교환학생으로 가는 학교의 기숙사 입주일은 1월 5일이고, 그전까지는 한인민박에서 시간을 보내며 7박 8일 동안 머무르기로 했다.  차에 짐을 싣고 LA 한인타운 방향으로 곧바로 출발했다. 처음 보는 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XXEcr3WBPEqTjX5ftygn0i8Wk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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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개월 미국살이 시작 - 2024-12-28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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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3:22:44Z</updated>
    <published>2024-12-29T13: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4학년 2학기를 종강하고, 자취방을 정리하고, 이삿짐을 본가로 보냈다. 서울에서 해야만 하는 일들을 모두 처리하고 나니 어느덧 출국이 하루 전으로 다가왔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많았다. 시험과 과제를 하느라 미뤄뒀던 만남이 많았다. 그러나 약속을 잡기도 전에 출국일은 훌쩍 다가오고 말았다.  28일 오후 1시 20분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IaHkpw9vZ6VIirRIG22hyaI30M"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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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미루고 교환학생 - 대학교에서의 마지막 일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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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1:02:49Z</updated>
    <published>2024-11-14T15: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도에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지금은 벌써 4학년이 됐다.&amp;nbsp;휴학 한 번 쓰지 않고 학교에 다니다 보니 이제는 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싶어졌다.&amp;nbsp;현실은 졸업을 코앞에 둔 4학년이었으나, 졸업은 늦춰지더라도 최소 반 년의 기간 동안 대학생의 신분으로 외국에 살 수 있는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동안 공부가 1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9_EKycKSKjFd3xb4aZSAT4ME0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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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했는데 꼴등 - 서울대에서의 1학년 1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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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15:48:27Z</updated>
    <published>2024-09-10T12: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학의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나는 곧 여러 개의 벽을 마주하게 된다.   처음으로 마주친 벽은 바로 텝스(TEPS) 시험이었다.&amp;nbsp;서울대학교에서는 텝스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기초영어, 대학영어1, 대학영어2, 고급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나는 평소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평소 90점대의 점수는&amp;nbsp;유지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못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NT%2Fimage%2Fgna-YiEOdtJgmfbA1RadZ1uZhzo.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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