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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obo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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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문학, 예술, 철학 등의 글쓰기를 주로 올립니다. 단지 탐구와 해법을 위한 글이 아니라, 삶과 씨름하고, 사랑에 열정을 내고, 무너진 자리에 생명을 틔우기 위한 서사를 옮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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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00:25: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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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 불능이라는 악 - 성과사회의 도덕 판단과 근현대적 우울, 자기혐오와 공동체 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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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7:24:50Z</updated>
    <published>2026-02-18T07: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병철은 &amp;lt;피로 사회&amp;gt;에서 현대 사회에 성과 사회라는 명칭을 붙인다. 근대 사회는 감시하고 규정하는 전체주의적 정신이 사회의 구성원들을 억압적 규범을 통해 &amp;lsquo;부정&amp;rsquo;하던 규율사회였다. 허나 현대 사회는 &amp;lsquo;부정&amp;rsquo;의 도식을 &amp;lsquo;긍정&amp;rsquo;의 도식으로 변형시켰다. 이른바 &amp;ldquo;너는 해야만 한다&amp;rdquo;에서 &amp;ldquo;너는 할 수 있다&amp;rdquo;를 사회적 성과 창출의 모토로 삼는 것이다. 이는 욕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U3J9pty5d9e-wKJ9iOfwxe8bd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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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에 대하여 - 내 앞의 모든 것을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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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4:02:13Z</updated>
    <published>2026-02-14T14: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평생 동안 드릴 수 있는 기도가 오직 &amp;lsquo;감사합니다&amp;rsquo; 하나뿐이라도, 그것이면 충분하다.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눈을 뜰 수 있다. 눈을 뜨면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새벽녘의 찬 공기다. 푸른 향이 풀내음에 덧대져 시리지만 어딘가 나른하다. 코를 들어 올린다. 향을 깊이 맡을 수 있다. 맡고 또 말할 수 있다. 혓바닥을 들어 올려 이리저리 움직이다 튀기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g0qL7pE-O2drKrrVyloaBn-qb1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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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대하여 - 만남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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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2:00:07Z</updated>
    <published>2026-02-07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진정한 삶은 만남이다.- 마르틴 부버  우리가 우리라는 이유로 겪는 지독한 운명 하나를 꼽아본다면 그것은 바로 몰이해이다. 타자는 인간의 생애에서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다. 번역되지 않은 그 사람의 말은 흩어진다. 이내 굳은 기다림으로 그들의 말을 애써 분해하려 해도 그것은 닿지 않는 무언가를 향한 절실한 구애의 몸부림에 지나지 않을 따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pE9TMomfzW8jNsMWxK-QPSLl7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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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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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9:00:00Z</updated>
    <published>2026-02-04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한 아픔으로 앓는 자들 앞에 위로의 편지를 읊어봤자 문자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 그 이상이겠는가  상실의 미쁨이 사라지고 열정의 귀환이 흩어지고 시련의 순간이 나타나고 무너진 결박이 부활하는  그런 시간에 살고 있는데  하늘에 별이 드리운다 작은 몸이 굽고 고개를  툭  떨구면  돌아갔다가 다시 왔던  한 아이가 그 자리를 지킨다  여기가 우리 집이요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GZ5nxIf6UeeRvzJMAJeNjOGndcU.jpeg" width="3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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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가에 대하여 - 멀고 먼 나의 집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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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4:36:11Z</updated>
    <published>2026-01-31T02: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의 한복판에서 나는 내 안에 꺼지지 않는 여름을 발견했다.알베르 카뮈    한동안 글을 안 썼다. 하고 싶은 말이 잘 없었어서.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꼴값 떠는 거 같았기도 했고. 다들 잘 읽지도 않는 거 같기도 했다. 근데 어쩐지 갑자기 쓰고 싶어졌어.   내가 무슨 가르칠 자격이 있는 사람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말하고 싶어졌어. 그래도 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nwYfS0MrvoR-WSOkMVUa6-lYZv0.jpeg" width="3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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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각에 대하여 - 복수의 반대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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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23:18:35Z</updated>
    <published>2026-01-28T09: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은 우리를 만들지만, 망각은 우리가 계속 살아가게 만든다.보르헤스   먹을 입히고 추궁을 한다.   시커먼 얼굴을 하고 내게 물어댄다. 그래도 삶이 좋으냐고 거듭 말을 쌓는다.  그렇다면 아니라고 할 이유가 있겠나. 살아 움직일 수 있는데. 밥 한 숟갈 뜨고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바람을 쐐 내 살결을 받을 수 있다. 어찌 되었든 옛적의 것은 잊어버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mpYsmuCumMJIYHhwUYDzK-Wn9S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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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에 대하여 - 때로는 용서보다 나은, 어쩌면 그것과 같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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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8:36:18Z</updated>
    <published>2026-01-24T08: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않은 존재다.키르케고르   그러나, 어찌 생각해본다 한들, 우리 모두 떼를 쓰고 싶은 어린 아이일 뿐이라서.  몸도 작은 나는 어른이라 칭송하기엔 아직 비릿하다.  나는 아직 부모의 통증을 다 알기에는 옅다.  그러니, 우리 모두 미생이기에. 조금 더 다정해질 수 있다는 꿈을 품는 것도 한낱의 순간이기에.  어린 시절에 두고 온 기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KMR4XDbJdq0DiYXvD-LYxgEnhmw.jpeg" width="40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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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에 대하여 - 올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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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4:51:08Z</updated>
    <published>2026-01-21T14: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무리가 예수를 둘러앉았더니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amp;ldquo;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amp;rdquo;예수께서 대답하시되 &amp;ldquo;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amp;rdquo; 하시고둘러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amp;ldquo;보라,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2mewL4C4_-RKUHiTEgZsxjaGY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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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에 대하여 - 오로지 슬퍼하는 시간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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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4:00:06Z</updated>
    <published>2026-01-17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느니라.전도서 3:4   아이가 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떼를 쓰는 것이다. 사실 이 아이는 진짜 슬프기 때문에 우는 중이 아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서 우는 것이다. 먹고 싶고, 자고 싶고, 가지고 싶고,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서 운다.  머리가 자란다는 건 눈물에 진심을 기울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_LOZ9u-uIWJ44Clg-9q3zDoDJe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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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미에 대하여 - 모든 시간이 부수어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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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00:09Z</updated>
    <published>2026-01-14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찮고 의미 없다는 것은 말입니다, 존재의 본질이에요&amp;hellip;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고, 사랑해야 해요.밀란 쿤데라     예전에는 모든 게 똑바르고 정확한 줄 알았다. 질서 정연하게 굴러가는 세계에 감탄하곤 했다. 일목요연하게 흘러가는 인간의 이야기는 겹쳐지고, 그럴 때마다 삶이 확장되었다. 가끔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깊이 남을 때도 별 것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VbyZUG-M7JC1cqy7wdl_rEtd3b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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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에 대하여 - 영원히 반복되어도 외칠 한 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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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4:00:02Z</updated>
    <published>2026-01-10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이 삶인가? 좋다! 그럼 다시 한번!프리드리히 니체   고즈넉한 공기가 가라앉은 주말이다. 시계를 바라보노라면 다가오는 내일의 무게가 서서히 다가온다. 손을 끌어당겨도 바뀌는 건 없다.  다가오는 시간 앞에서 모두가 무력하다. 작을 따름인 우리에게는 서서히 닥쳐오는 시간만큼이나 피할 곳 없는 운명도 없다. 적적한 기다림은 우리의 마지막 반항이다. 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coXHaDA2EBBBWzDB5ktit6cBxZ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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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원에 대하여 - 그리움과 추억이라는 기억이 만든 나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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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1-07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기억이라는 평야와 넓은 궁전.&amp;rdquo;- 아우구스티누스   염원: 늘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간절히 바라는 것.    살아가다 보면 기억이 늘어간다. 우리 앞에 펼쳐지는 무수히 많은 장면을 눈과 코, 귀, 살갗, 말투, 대화, 해석, 행동, 그런 것들로 꾸며나가며 우리 안에 담아두는 일이 많아진다. 이것을 우리는 상황을 경험한다고 한다. 나 자신이라는 아주 좁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Ag2oW7ZK00Ej0yzdqR71mxXUx5Q.jpeg" width="40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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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과 끝에 대하여 - 영원하지 않다는 축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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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5:38:34Z</updated>
    <published>2026-01-03T02: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끝을 통과하여 비로소 현재에 도착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 ​ ​ 영원한 것 같던 해도 저물어 벌써 끝이 다다랐네. 어떤 것이 끝나듯 밀려날 때 그렇게 새로운 것을 끌고 당겨 오는데, 어쩐지 삶의 연수가 늘어날수록 설렘 뒤섞인 두려움 같은 게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나는 아직 젊다고 작은 점 같던 그것을 바라보기를 무기한 미루어두려고 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ohwPEuQUe0Bbx2P7t4Hgb6MWeH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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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AI 시대에서 인간성을 찾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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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7:19:53Z</updated>
    <published>2025-05-04T06: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이건 진짜 방법은 아닙니다...      요 근래 시대가 많이 뒤바뀌고 있죠? 시대가 시대인 만큼 단순 노동 업무 등의 직업은 점점 인공지능으로 뒤바뀌고 있답니다.  저도 요즘 GPT한테 밥그릇 안 뺏기고 싶어서 탈이 났습니다. 도대체 뭘 해 먹고 살아야 굶어죽지 않을 수 있을지... 문과 및 예체능의 고충입니다,  사실 GPT 때문이 아닌 거 아니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Z6qVzxiNukCCjyInFaDFVSVhIW4.jfif" width="28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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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 정의와 윤리, 헌법에 대하여》 - 자유 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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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7:33:10Z</updated>
    <published>2025-04-10T05: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시대가 더 시끄러워진 것 같다. 여러분 입장으로는 이렇게 시끄러운 시대에서, 말도 많고 글도 자주 쓰는 내가 왜 입을 조용히 하고 있나, 하고 생각했을 법도 하다. 물론 그렇게 나에게 관심은 많지 않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나름 내가 조용했던 이유는 따로 있다.  나는 정치 이야기는 절제하는 편이다. 일단 현재 정치 흐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HTl-humCynjyZ9G-8jWJhdVbk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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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삶의 의미가 있을까?》 - 혼돈과 질서 사이의 고통이&amp;nbsp;주는 삶의 의미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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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6:08:54Z</updated>
    <published>2025-02-09T06: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돈의 시대  인간은 혼란스러운 자연에서 질서를 찾아냈고, 자신들만의 문명을 꾸려 여러 가지 선과 면 안에 상상을 덧붙인다. 그리고 다 같이 모여서 &amp;lsquo;오늘부터 우리는 이러 이러하게 합시다&amp;rsquo; 하고 협의를 본다. 이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규모가 커졌고, 그곳에 법, 예의범절, 도덕률 등의 이름을 붙였다. 이 문명은 알 수 없는 혼돈 위에 질서라는 작은 성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mwP0thNAtxaRslRC_dmfY2cg4A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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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의 변증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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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6:08:22Z</updated>
    <published>2025-02-09T06: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의 변증법        슬퍼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끈적한 우울감에 몸을 푹 담그고, 비로소 그것을 오로지 마시기만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게슴츠레 다시 뜬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다.        변증법이란 의미의 확장과 포괄적 개념의 확대된 정형화를 뜻한다. 더 간단히 말해보자. 어떤 것을 정면으로 보았다가 후면으로도 보게 되면 우리는 그 어떤 것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3CWQ0UDETyL3LGDr3rDD0e2AqU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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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공부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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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6:07:20Z</updated>
    <published>2025-01-16T14: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글  오랜만에 짧은 글을 손에 쥔다. 휴학생의 신분에, 전공은 미대생이지만, 읽는 책은 잡다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더럽게 힘들다). 그리고 내가 말했던 이 정보들이 표하는 은근한 신분의 공통점은 바로&amp;nbsp;공부이다. 전공은 미대생이니 디자인을 배우지만, 휴학생이라 대학교에서 공부하지는 않는다. 책을 읽으며 여러 공부를 하고 있는 동시에 토익이라는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Mc%2Fimage%2Fdh6zwgwdaYAW0sT_9iHQT-j8a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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