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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라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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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랜드 내러티브 기획자. 브랜드의 이야기를 설계하고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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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0:35: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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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번 이별하는 마음 - 프리랜서, 기획자, 브랜딩 스튜디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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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7:28:12Z</updated>
    <published>2026-04-04T17: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수지님은 협상을 할 줄 모르네요.&amp;quot;  지인의 부탁을 받고 나간 자리에서 며칠을 곱씹게 만드는 말을 들었다. 그에게는 일종의 면접이었고, 나에겐 피하고 싶었던 티타임이었다. 회사의 대표는 브랜딩은 물론 조직 체계를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고, 나는 당장 회사에 들어가 '소속 생활'을 이어갈 생각이 없었다. 평생을 조직 밖에서 살겠다는 다짐이라기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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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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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4:02:11Z</updated>
    <published>2026-03-07T16: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지난여름 파리와 코펜하겐을 다녀왔어요. 7년 만에 떠난 유럽행이었고, 오랫동안 남겨두고 싶은 것들이 한가득이었죠. 한국에 돌아와 짧은 브이로그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올리지 않았어요.  저는 수년 전에 브이로그를 올리는 유튜브 계정을 운영했어요. 대학 시절 의류디자인을 전공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블로거 활동을 했거든요. 지금 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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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버리지 않으면, 실패한 경험일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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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7:28:58Z</updated>
    <published>2026-02-21T17: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러 번 업을 옮겼다. 명함 위, 또는 메일의 첫 문장으로 적었던 단어를 나열하자면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PD, 공방 대표, 선생님 그리고 기획자 혹은 PM.  온점을 찍고 넘어왔다기보다 흘러오다 보니 어느새 과거가 된 수식들. 한때 그렇게 갖고 싶었던 이름. 여운이자 미련이 남는 단어들이다.  매해 지난 커리어를 반추하는 글을 썼다. - 나는 수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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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나의 서사 - 나의 덕질 연대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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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8:24:34Z</updated>
    <published>2026-01-24T19: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본 적도, 대화 한 번 나눈 적도 없는 이를 끊임없이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나는 우연히 오디션 프로그램을 본 뒤, 누군가를 열렬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십 대의 절반을&amp;nbsp;보냈다. 지금은 아이돌 그룹의 이름이 사라지고, 종종 들려오는 노래만 남았지만, 다시 없을 애정을 쏟았던 몇 년간의 하이라이트였다.  최근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Xy%2Fimage%2FRo4Ofs0xLWzee0a3O1g7M_gar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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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궤도에 탑승하겠습니까? - 2026년, 두번째 만다라트를 작성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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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2:22:44Z</updated>
    <published>2026-01-13T02: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새해가 밝았다. 나는 두번째 만다라트 계획표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던 만다라트는 하나의 핵심 목표와 8개의 하위 목표를 기반으로 실행하고 싶은 64개의 칸을 채우는 계획 방식이다. 다시 말해, 정 가운데 적힐 핵심 목표는 일년의 방향성이 되며, 한 해를 구성할 여덟개의 기둥을 꽂고 시작하는 것이다. '업'을 중점으로 세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Xy%2Fimage%2F12dyBRAVhw4RVKM2x13cfXEcF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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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 서는 팝업의 후킹포인트 - 첫번째 공간 프로젝트를 마치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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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5:10:47Z</updated>
    <published>2025-12-06T05: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간의 팝업 부스가 열렸다. 주로 코엑스, 킨텍스 등에서 개최되는 페어와 달리 DDP는 쪼개진 구역마다 층고와 조도가 달랐고, 곡선형의 벽면, 낮은 개방감이 특징이었다. 사전에 공간 답사를 할 수 없어서, 지난 전시 이미지를 참고만 하다가 행사 전날이 되어서야 부스 위치를 볼 수 있었다.  총 네 개(A-D)의 구역 가운데 키친/테이블 웨어 브랜드는 B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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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표님의 꿈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 첫번째 공간 프로젝트를 마치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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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3:56:52Z</updated>
    <published>2025-12-05T09: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전히 프로젝트의 A to Z를 회고할 수 있는 작업이 생겼다. 브랜드의 버벌 브랜딩을 시작으로, 페어 부스 기획을 담당했다. 한 달 동안 밤낮 없이 공간을 준비하며 5일 간 손님을 맞이했다.&amp;nbsp;프리랜서 기획자로 독립을 한 지 2년차. 수십페이지의 브랜딩 자료를 만들고, 웹페이지를 발행하기도 했지만 한 프로젝트의 '온점'보다 '시작점'을 열어주었다는 생각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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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지 못한 프리랜서의 고백 - 나를 해치지 않는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을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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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5:26:58Z</updated>
    <published>2025-11-29T15: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요즘들어 부쩍 '일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피드백을 들었다. 일터에서 내 모습을 엿본 이들의 말을 들으며 '아 내가 이렇 보이는구나', '이렇게 일하고 있구나' 깨닫는다.  최근 진행한 행사에 초대를 했던 지인들과 밥을 먹었다. &amp;quot;그때 가면 라떼님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스태프랑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서 세일즈를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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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마음쓰기 훈련 - 나를 해치지 않는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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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2:39:01Z</updated>
    <published>2025-11-01T13: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오늘도 '내 값'을 치렀다. 값어치란 '일정한 값에 해당하는 분량이나 가치'를 말한다.  &amp;quot;OOO은 어떻게 소개받은 거야?&amp;quot; &amp;quot;그래서 A 프로젝트 언제까지야? 어때? 앞으로도 그 일 계속할 거야?&amp;quot;  얼마 전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전 직장 선배를 만났다. 최근 마무리한 프로젝트를 기억하곤, 나의 근황을 물은 것이다. 나는 계약된 프로젝트 기간이 곧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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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의 명절 맞이 - 프리랜서 브랜드 기획자로 살아남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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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4:43:02Z</updated>
    <published>2025-10-11T14: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올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길다. 그 때문에 이번 10월을 기다린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그러한 사람 중 '나'도 있었다. 며칠 전 친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았다. 재작년 나의 생일날 올렸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추천해 준 것이다. 추석과 맞닿아 있는 생일 약속은 늘 명절을 앞두고 무엇을 할지, '얼마나 잘 쉬고 말 것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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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오계명을 만들다 - 프리랜서 브랜드 기획자로 살아남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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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2:55:54Z</updated>
    <published>2025-09-13T16: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 기획자로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오계명을 만드는 중이다. (사실 첫 시작은 십계명이었으나 꾸역꾸역 열을 채우느니 다섯만이라도 지켜보기로 정했다.) 완성형이라기보단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일할 의욕을 잃었을 때, 자책 또는 분노에 빠질 때 그에 맞는 진단과 처방을 위한 장치인 셈이다. '프리랜서'로 살아남으려면 지구력과 배짱을 키워야 한다. 버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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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업직, 프리랜서 - 프리랜서가 되었다는 것의 진짜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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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4:57:04Z</updated>
    <published>2025-09-06T11: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5년도 8월 첫째주 프리랜서가 되었다는 의미는 언제나 '영업'전선에 있는 삶을 산다는 말이었다. 이 당연함을 프리랜서 2년차가 되어서야 실감했다.  내가 회사 밖을 나와 취업이 아닌, 프리랜서 시장에 들어선 것은 확고한 목적이나 계획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었다.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힌 뒤 예상보다 빠르게 이별을 하며, 이렇다할 준비 없이 무직 상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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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다정하지 않은 사람일지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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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2:23:25Z</updated>
    <published>2025-08-09T12: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체로 감수성이 민감하고 섬세한 사람은 다정한가요. 손해보고 싶지 않은 마음은 다정함과 충돌할까요. 관계 앞에서 효율이란 말을 붙이는 건 실례일까요.  ... 그래서 어쩌면 저는 다정하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요.   #1 요즘엔 어디서든, &amp;lsquo;다정함&amp;rsquo;을 꺼내는 일이 참 많아요. 다정한 사람, 다정한 행동, 다정한 언어들. 저는 말을 매만지고, 여러 사람과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Xy%2Fimage%2F0vlxwrm5vzr0-WRWjUMSpdIgw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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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은 내 곁에 - 멀지 않은 나의 취향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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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0:35:37Z</updated>
    <published>2025-07-12T1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나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8년 전, 첫 회사의 입사날 저는 '나를 나타내는 수식어'를 적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종종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을 볼 때 '안녕하세요. 비빔밥같은 사람 OOO입니다' 같은 말은 들어봤어도 매일 보는 자리 위에 적힐 나를 표현하는 문장을 적으라니 꽤나 고민이 되는 요청이었죠.  제가 적었던 수식은 &amp;lsquo;섬세한 고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Xy%2Fimage%2Ffxhlm9OAXQ2DH0HS0ruVOtXB4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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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애는 샤브샤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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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21:41:53Z</updated>
    <published>2025-06-15T14: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샤브샤브&amp;rsquo; 좋아하시나요? 누군가 제게 좋아하는 음식을 물으면 저는 십 년째 똑같은 답변을 합니다. 샤브샤브 좋아합니다. 일상처럼 자주 찾는 음식이자, 어느 곳을 가든 신선한 채소만 있다면, 웬만해선 맛의 편차가 크지 않은 음식이죠. 그래서 저는 '왜 이 음식을 유독 좋아하는지' 그리고 '취향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 다소 모호한 마음이 들기도 했죠.&amp;nbsp;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Xy%2Fimage%2FpNCqXKqB2-Jr8VgX-whjR5V-H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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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줏대있는 일과 삶 - 오늘도 꺼지지 않았음에 감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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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20:51:34Z</updated>
    <published>2025-06-08T14: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amp;gt; , 정김경숙 저   이 책의 작가는 구글 커뮤니케이션 리드로, 실리콘밸리 출신 N잡러로 두 번의 유퀴즈에 출연한 &amp;lsquo;로이스&amp;rsquo;님이다. 페이지를 넘기며 하이라이트를 친 문장이 차곡차곡 모였다. 눈에 걸리는 단어, 문장이 익숙하다. 지난 한 해 나의 일기장에도 자주 등장했던 것들이다. 성실함, 열정, 롤모델, 실천, 실력, 스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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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중간한 재능도 사랑할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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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4:54:23Z</updated>
    <published>2025-05-31T13: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안 입는 원피스를 버릴까 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재봉틀을 꺼냈다. 장바구니에 묵혀 두고 있던 북커버를 만들자. 짬짬이 만들어야지 했던 마음과 다르게 앉은자리에서 네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잡은 재봉틀의 감촉이 낯설다. 제멋대로인 땀을 뜯고 박길 반복하다가 얼추 머릿속에 그려둔 모습이 나왔다. 90프로쯤? 완성도로 보면 70점 정도 되려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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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 년 만에 흘러내린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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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7:40:57Z</updated>
    <published>2025-05-25T14: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지난 주말, 대학 시절 대외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친구 J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해마다 한두 번씩 꾸준히 만나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십 년 만에 마주한 얼굴들도 있었다.   내가 이들을 처음 알게 된 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는 교육 봉사 소모임에 합류하면서였다. 나는 한 학기에 3-4개의 대외 활동을 꾸준히 했었다. 그중 한 대외 활동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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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계발 파업 선언 (2) - 나의 페르소나 탐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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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4:39:43Z</updated>
    <published>2025-05-03T11: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수년째 말만 반복했던 브이로그를 드디어 완성했다. 유튜브 채널에 3년 만에 새 영상을 올렸다. 자기 계발 파업 브이로그 ㅣ 챗GPT와 고민상담, 과잉인풋 부작용, 프리워커 vlog  예상했던 대로 소박한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도 않았고, 큰 반향을 일으키지도 않았다. 완성했다는 작은 성취감과 함께 '자기 계발을 하지 않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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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계발 파업 선언 (1)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를 말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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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9:03:54Z</updated>
    <published>2025-04-19T12: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피곤하지. 다 무거워. 그냥 생산적인 건 다 안 하고 싶다! 얼마전 이런 말을 했다. 지난해부터 격주에 한 번, 책모임을 하고 있는데 이 날은 일주년 모임을 하는 날이었다.  &amp;quot;그래? 그럼 놀아! 누가 수지 못 놀게 해!&amp;quot; 친구의 반응 뒤로 나는 '생산적이지 않은 하루를 추구하는 브이로그'를 찍겠다며 선언을 했다. 그래. 가볍게, 생산적이지 않게,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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