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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민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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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원을 통해 &amp;lsquo;우리&amp;rsquo;를 해석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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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3:11: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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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율과 배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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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0:01:06Z</updated>
    <published>2026-03-02T00: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과 공상의 집합체   근 몇 년 사이로 &amp;lsquo;AI&amp;rsquo; 시장은 팽창에 팽창을 거듭해 왔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기만 했던  &amp;lsquo;AI&amp;rsquo;는 어느덧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많은 도움을 주는 장치이자 감정적, 경제적 조언까지 해줄 수 있는 하나의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변모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연도에 들어서는 &amp;lsquo;피지컬 AI&amp;rsquo;라는 테마가 급부상하여 우리에게 친숙했던 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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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뚝에 연기가 나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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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3:34:13Z</updated>
    <published>2026-02-09T03:3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새해가 시작된 지 2달이 된 지금 벌써부터 부동산 뉴스는 작년과 같이 &amp;lsquo;아파트 가격 전망&amp;rsquo; , &amp;lsquo;상승세 불안한 서울 집값&amp;lsquo; 등의 제목들로 일찌감치 채워져 있다. 부동산 가치가 개인의 경제적 안위와 투자와 결부되다 보니 국민 대부분의 관심사가 자연스레 부동산의 자산적 가치에 쏠릴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때문인지, 어느새 우리 사회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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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더는 슬프지 않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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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0:46:20Z</updated>
    <published>2026-02-02T00: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 앞에 놓인 슬픔  몇 년 전, 온라인을 통해 정호승 시인의 시집 &amp;lsquo;슬픔이 택배로 왔다&amp;rsquo;를 접한 적이 있다. 슬픔이라는 감정을 택배라는 물체로 물질화시킨 흥미로운 해석은 내게 슬픔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했었다. 택배는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언제 그것이 집 앞으로 배달될 것인지도 알 수 있다. 때로는 주문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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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의 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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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2:11:54Z</updated>
    <published>2026-01-26T02: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끊기지 않는 실타래와 같은 것  &amp;lsquo;보릿고개&amp;rsquo; , &amp;lsquo;초근목피&amp;rsquo; , &amp;lsquo;춘궁기&amp;rsquo; 등과 같이 우리에게는 빈곤한 시대의 궁핍과 가난을 빗대는 표현들이 적지 않게 남아있다. 그러나 예전보다 부유해진 지금에선 가난을 빗대는 그러한 표현들도 이제는 소설이나 수필에서 볼 법한 먼 시절의 것이 되었다. 그러나 이 표현들을 더는 우리의 삶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하여 그 표현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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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라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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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0:26:49Z</updated>
    <published>2026-01-19T00: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목표를 갖고 계신가요?   초, 중, 고등학교를 거치며 늘 배워왔던 과목들이 있다. 그 속의 내용만 심화되었을 뿐 &amp;lsquo;수학, 영어, 역사, 국어, 과학&amp;rsquo;과 같은 필수 과목들은 늘 학업에 따라오는 오래된 학우였다.   그러나 내 학창 시절을 꾸준히 따라다니는 한 가지 수업이 더 있었다. 물론, &amp;lsquo;국영수&amp;rsquo;라는 절친한 녀석들만큼은 아니었지만, 시간마다 질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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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의의) 경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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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11:14Z</updated>
    <published>2026-01-12T02: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쟁을 떠올리며  1969년 엘살바도르의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을 위해 온두라스에 도착했다. 경기 전날, 온두라스의 응원단은 엘살바도르의 선수들이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가 소란을 피우며 그들의 숙면을 방해했다. 애석하게도 그 뒤로 이어진 2차전에서는 엘살바도르의 팬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온두라스의 선수들을 방해했다.   교육열이 높은 한국에서는 유명 학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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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내에는 온기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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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2:50:58Z</updated>
    <published>2026-01-05T02: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인내란 무엇일까?  코미디 쇼에 나오는 한 캐릭터는 가슴속에 늘 사직서를 품고 다닌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품 속에 있는 그 사직서를 꺼내고 싶지만, 현실적인 생활비의 부담으로 자신의 마음을 꾹 삼킨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정문에는 &amp;lsquo;백 년을 딛고 천년을 날아라 &amp;lsquo;라는 문구가 적힌 입석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학업에 지쳐가는 학생들은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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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담는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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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1:59:06Z</updated>
    <published>2025-12-29T01: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amp;lsquo;언어&amp;rsquo;란 무엇인가  아기들이 부모를 크게 놀라게 하는 순간들이 있다. 첫걸음을 내디뎠을 때, 젖을 떼고 훌쩍 자랐을 때, 그리고 옹알이하던 입술로 마침내 말을 시작했을 때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나 또한 &amp;lsquo;엄마&amp;rsquo; 혹은 &amp;lsquo;아빠&amp;rsquo;라는 첫 말로 부모를 놀라게 했을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언어는 시간이 흐르며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갔다. 학교에서는 &amp;lsquo;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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