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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시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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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간은 자기 이야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지금 그거 하려고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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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3:56: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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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었던 길을 걷고 있는 그대에게 - 인생이란 한 길이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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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4:13:22Z</updated>
    <published>2025-11-09T14: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그는 왜 그렇게 살았었는지 지나온 날들을 한탄했다. 몇 년 전, 7년 전 내가 걸었던 그 길 입구에 도착했나 보다. 뭔가 해주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1절만 해도 그의 눈가는 촉촉해진다. 그냥 한숨이 나왔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나?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왜 그럴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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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의 세계를 처음으로 동경하다 - 그래서 자전거를 좋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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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6:37:02Z</updated>
    <published>2025-06-07T14: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자전거를 사주셨다. 뒤에서 잡아주셨다. 학교 운동장에서 두세 번 만에 홀로 달리는 내가 엄청 대견하게 느껴진 기억이 있다.  성인용이다. 앞으로 내가 계속 클 테니까. 지금 내가 아빠니까 이해된다. 그때 국민학교(초등학교의 옛말) 2학년이었다. 또래보다 키가 조금 더 크다는 이유로 인생 첫 자전거 수업은 성인용과 함께 했다.&amp;nbsp;나쁘지 않았다. 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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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2025년 올해 계획 하나 성공&amp;nbsp; - 나도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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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00:21:51Z</updated>
    <published>2025-06-06T16: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다. 그간 나는 올해 목표를 세우거나, 플랜을 짜는 사람이 아니었다. 물 흐르는 데로 사는 사람. 되는 대로 사는 사람. 안되면 어쩔 수 없고. 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올해 초에 덜컥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하루하루 지켜가는 어색한 나를 보았다. 웬일이지? 큰 충격을 받았나? 중년의 호르몬 때문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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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 좋은 개살구 - 이 민 사 회 : 겉은 화려하나 속은 외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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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5:26:40Z</updated>
    <published>2025-05-05T15: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민 사회에 대한 이야기다. 어떤 사람이 한국에서 이민오면 무조건 먼저 온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많이 찾더라도, 오늘 보면 다 어제의 정보일 뿐이다. &amp;nbsp;그래서 먼저 온 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는 자기의 필요가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하고 도움을 많이 받는다. 그런데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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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계 - 우리는 하나다. 그런 의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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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23:24:42Z</updated>
    <published>2025-04-02T21: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떠함이 나의 행동에 대한 핑계가 된다면? 내 성격, 기질, 성품이 다른 이에게 주는 상처를 정당화시켜 버리는 핑계가 된다면?  &amp;quot;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이해해 주면 좋겠어.&amp;quot; 상처받기 전에 말한다면 서로 조심할듯하다. 그러나 대부분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된 이후에 상대가 표현하게 되면 그때서야&amp;nbsp;하는 말이다.  &amp;quot;나는 원래 말을 좀 심하게 하는 사람이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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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만남 - 은 짧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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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7:24:33Z</updated>
    <published>2025-03-21T03: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오후, 시원한 물을 괜히 또 들이킨다. 그분은 여전히 쉴 새 없이 이야기 중이다. 말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잠시 적막이 흐른다. 뭔가 나에게 질문을 하신 것 같은데, 나는 딴 생각 하느라 듣지 못했다. 대답을 기다리셨던듯...  나는 할 말이 없었다. '호주 이민 교회에 목사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왜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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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세계&amp;nbsp; - 환상과 현실은 한 번도 같은 적이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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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1T08:13:03Z</updated>
    <published>2025-02-28T15: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를 달렸을까? 주택가를 지나 수풀을 지나고, 산인지 들판인지 한참을 차를 타고 달렸다. 아침으로 먹은 맥모닝이, 한국보다 두 배도 넘는 가격이라는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amp;nbsp;목적지에 이르렀다. 트렁크에 실린 짐들을 내린다.&amp;nbsp;한눈에 보이는 집이 아니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야 했다. 집 건물이 있고, 건물을 둘러싼 넓은 잔디, 그리고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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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눈물의 의미는 - 아빠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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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22:20:56Z</updated>
    <published>2025-02-24T15: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문안을 갔다. 요사이 바이러스가 돈다던데 그 집에 좀 오래 머물렀나&amp;nbsp;보다. 80이 넘은 아버님은 하루정도 치료를 받으신 후 정신이 조금 돌아오셨다. 먹지도 못하고 계속 설사를 하셔서 기운도 없으셨다. 원래는 정말 건강하셨다는데... ​ ​거친 손을 잡아 드린다. 생각보다 따뜻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다 못해, 이제 희미해져 간다. 반가우신지, 어색하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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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증외상센터 - 왜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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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22:21:48Z</updated>
    <published>2025-02-24T14:1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2화에서 백강혁은 항문(극 중 레지던트 별명)에게 묻는다. '왜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왜?'가 중요하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왜'가 해결되면, 무엇을 어떻게는 쭉쭉 나오는 스타일이다. '왜' 없이, '일단 하자'가 잘 안 된다. 그래서 그런 사람과는 안 맞다. 느리고, 생각이 없어 보이기까지 한단다. 그런 오해를 종종 받아온 건 사실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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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을 마주하다 - 늘 그렇다. 예상과 다른 현실들. 상상할 수 없는 내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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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6:20:49Z</updated>
    <published>2025-02-21T09: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스타가 그렇게 싫어진 어느 날, 통장 잔고 확인. 갑자기 식은땀이 흐른다. 등골이 오싹해지며 한국에서 연체된 카드값 고지서가 날아왔을 때와는 비교되지 않는 공포가 밀려온다.&amp;nbsp;통장 잔고 500불 확인. 정신 차려, 여긴 호주야.  나는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하고 싶지도 않았다. 할 수가 없었다. 일생 처음 겪는 이별의 아픔이 일생 처음 겪는 해외살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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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 1학년때 그녀 - 어느 날 대학친구가 전화를 걸어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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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07:21:56Z</updated>
    <published>2025-02-19T06: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요즘, 언제나 함께 했었고,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끝까지 함께 해줄 것 같은 사람들을 떠올려 보았다. sns를 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많은 관계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부러울 때도 있었다. 성향상, 여러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나처럼 몇 안 되는 사람들과 깊거나 얕거나 하는 관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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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컥 시작한 일 - 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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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7:44:19Z</updated>
    <published>2025-02-13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록해버렸다. 이래선 안된다 생각한 지 수개월째. 새해가 시작되고 은근 혼자 결심한 것이 있다. 남들처럼 거창하게 말은 못 하겠다. 작심삼일은 이제 잊고 싶은 단어이기에. 많이 썼다 아이가.  아침에 독서, 그리고 일주일에 3일 운동. 아직까지 아침독서는 잘 되고 있다. 다행이다. 습관 되버렸다. 하하. ​  sns에 올라온 '무슨 챌린지', '이 동작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9A%2Fimage%2FEp32aezRXVe3YdhYq3DVsGwwj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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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안녕 - 왜 뜨거운 안녕인지 아는 사람만 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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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23:38:22Z</updated>
    <published>2025-02-13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 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새도록 노랠 부르자&amp;quot; ​ 좁디좁은 현대 아토즈, 내 덩치와 전혀 안 어울리는 내&amp;nbsp;첫 차. 우리 동네 저 구석, 인적 드문 새벽 1시 언젠가, 가로등불 없는 곳에서 멈추어 선다. ​ &amp;quot;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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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입의 추억 - 내가 성공에 나를 갈아서 몰입하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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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14:26:56Z</updated>
    <published>2025-02-10T14: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역 후, 복학했다. 여전하지만 낯설었다. 거의 3년의 공백을 메꾸고 적응하는데 쉽지는 않았다. 친구들이 각자 스케줄대로 군생활을 했기에, 동기들은 흩어지고, 신입생, 복학생, 선후배 뒤죽박죽, 전공수업에도 처음 보는 얼굴들이 반 이상이었다. 당시 기숙사에 살았던 나는 루틴이 아주 단순했다. 강의실, 식당, 농구장, 그리고 도서관. 딱히 동아리활동을 열심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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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스타, 그리고 레모네이드 - ​너희는 너희들의 만남과 이별 속에 있는 의미를 아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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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6:20:43Z</updated>
    <published>2025-02-07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행히 우울증은 아니다. 그런데&amp;nbsp;집에만 있기를 3주가 다 돼 간다. 물론, 장을 보러 가거나, 주말에 교회를 갈 때는 외출한다. 그 외에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 만날 사람도 없다. 있어도 수다를 떨 기분도 아니고, 할 말도 없다. 말 안 하고 싶다. 내 인생에 이런 적이 또&amp;nbsp;있었던가?  계획에 없던 호주행이라 모아논 돈이 없었다. 계획이 있었다고 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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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에서 생긴 일 -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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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11:31:02Z</updated>
    <published>2025-02-06T07: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다녀오고는 '다시는 안 간다.'(했지만 벌써 세 번째다)했는데 이번엔 2주를 묵을 예정이다. 4일은 장인어른 칠순기념 여행으로, 장인, 장모님과 함께.&amp;nbsp;그 이후에는 우리만 머문다.&amp;nbsp;우붓, 스미냑, 그리고 짱구, 돌아가면서 며칠씩 지내기로 했다. 시간이 짧아서, 나이를 잊게 만드는 스케줄로 돌았다. 또 언제 우리가 이렇게 만나겠는가? 재밌고, 아쉽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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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라디오, 군대가 만나면 - 펜 끝에 스며든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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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1:35:03Z</updated>
    <published>2025-02-04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박을 갔다가 들어올 때&amp;nbsp;필수품이 있다. 선임들 사제비누, 전화카드, 최신 유행 가요 테이프, 그리고 잡지. 어떤 제목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그 잡지 가장 뒷면에 펜팔친구를 맺길 원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 간단한 자기소개하는 페이지가 있었다. 아직 편지감성이 살아있던 시절이다.  매일 그렇지만 버라이어티 한 취침점호가 끝나고, 한바탕 소등쇼(점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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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한 이유가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었다니&amp;nbsp; - 미움만 사라지면 되지 왜 당신도 사라지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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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0:48:35Z</updated>
    <published>2025-02-01T13: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일이 문득 떠올랐다. 인생의 연륜이 그득한 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결론은, 이제 떠나려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원래 있던 곳을 떠나온 이유가 어떤 미운 한 사람 때문인데, 그가 이제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amp;nbsp;돌아가는 이유는 아주 정당하다. 내가 미워했던 사람 때문에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그가 사라졌으니, 돌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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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살려 - 들린다면 당신이다. 그렇게 할 사람 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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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5:15:11Z</updated>
    <published>2025-01-31T14: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살려! 문득 소리 질러 본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각자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 살려'를 외쳐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amp;nbsp;눈물의 빵을 먹으며, 어떤 이는 저항의 핏대를 세우며, 어떤 이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로, 어떤 이는 신발 없는 발로 먼지길을 달려와 원 달라 외치는 아이들 앞에서.  사람 살려! 이중의미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위급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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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데 외로웠다 - 2008년 2월, 그 마음과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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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5:53:12Z</updated>
    <published>2025-01-31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벨이 울린다. &amp;quot;누구지?&amp;quot; 잠이 오지 않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참이었다. &amp;quot;어.. 안.. 녕.. 하세요?&amp;quot; 잠시 침묵이 흐른다. &amp;quot;잘 다녀오게. 몸 건강하고...&amp;quot; 너무 놀라서 그 뒷말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별말씀을 드리지&amp;nbsp;못했다. 짧은 통화가 끝났다.  버스 밖에서 느껴지는 겨울의 찬 기운이 내 마음보다는 따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때쯤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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